구글 애드센스의 '스마트 프라이싱' 관련. 제가 당하니 상당히 우울하네요.(네이버에는 저품질이 있다면 구글에는 이게 있습니다.)(+'인피드 광고'란?)

안녕하십니까? 티스토리 하시는 분들 중에서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배너를 설치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2019년 10월 말에 테스트를 하고 2019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여 저의 용돈 정도를 커버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1달에 100달러도 적다고 보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1달에 50달러만 벌어도 만족한다는 사람이 있을

것인데 본인은 일단 전자에 속하고 실제로 1달 기준 100달러보다는 수익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제목에 '네이버에는 저품질이 있다면 구글에는 스마트 프라이싱이 있다.'는 멘트를 쳤는데 네이버의

경우 블로그 전체를 저품질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검색 로직으로 특정 포스트가 내용이 지나치게

편향적이고, 상업적이고, 불건전한 컨텐츠라고 판단하면 그 포스트를 검색 노출에서 30페이지 이후로

밀어 버리는(3페이지가 아닙니다.)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부 AI가 판단한다고 하지요......

(3페이지 블로그와는 다릅니다.) 물론 그 주제에 대해 글을 적은 사람이 아주 적은 경우 검색 순위가

내려가도 티가 나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여기까지가 네이버의 저품질 포스트 원리고 구글에서도

'스마트 프라이싱'이라고 해서 돈에 대한 제한을 걸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글이 지나치게 상업적, 편향적, 불건전하다고 판단되고 추가로, 글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지는 경우도

기업 광고주들이 해당 블로그에 대해 광고비를 확 내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 하나에

1000원이다 그러면 100원 이하로 내려버리는 것이지요. 이것을 최근 1주일간 제가 당하니 상당히

씁쓸한 감정이 드는데, 보시면 조회수는 비슷한데 광고 수익은 크게 감소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야구로

치면 안타는 정말 많이 쳤는데 점수가 더럽게 안 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득점권타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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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11000원 이상을 벌었으나 8월 6일 들어와서부터 수익이 급감하기 시작(8월 8일 제외.)

애드센스 메인화면을 보면 저번 주 7일 수익 합계, 저번 주 해당 요일 대비 현재 시점의 수익을 비교해 주는데,

우측 그래프 모양만 보면 저번 주와 이번 주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수익의 경우 8월 11일과 8월 4일을

비교했을 때 무려 85%가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고 1주일 단위로 비교해도 36%나 감소했네요. 물론 클릭 수나

페이지뷰가 감소해서 그렇게 된 것일수도 있고, 애드블록(?) 사용자가 늘어나는 등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

저의 입장에서는 씁쓸할 뿐이고 블로그 스킨을 바꿀 때가 되었나 하는 생각까지 해 봤습니다. 다음 내용 넘어갑니다.

사실 저의 블로그는 검색 유입이 대부분이기 떄문에 위와 같은 '인피드 광고'는 별 필요가 없지요.

인피드 광고라고 하면 말 그대로 위와 같이 포스트 버튼과 포스트 버튼의 사이에 광고를 넣는 방식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포스트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은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리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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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blog.naver.com/newpark314/222058512521에도 업로드했음을 알립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스마트 프라이싱' 관련 포스트 (+'인피드 광고'란?)

*이 글을 올린 다음날부터 애드센스 수익이 원래대로 돌아오더군요...... 역시 꾸준한 포스팅, 좋은 품질의 포스트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고별로 단가 편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완전히 돌아왔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광고 단가는 광고주가

정하는 것이라 일개 블로거 입장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만, 광고 배너 간 격차가 50배 가까이 나는 경우도 있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