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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코로나19 확진자 1000만 명 초과 (+국민 5명 중 1명 돌파) 관련 통계 포스트(지역별, 성별, 연령별 확진 및 사망자.) - 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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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681260369

 

코로나19 확진자 1000만 명(+국민 중 20%) 돌파 관련 통계 포스트(지역별, 성별, 연령별 확진 및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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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구절을 고쳐 올릴 예정입니다. 통계 기준일은 2022년 3월 22일 밤까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진 지도 벌써 2년 1개월 넘게 지났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갈등이 심화된 부분도 있지만 몇몇 분야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야간 회식이 정부에

의해 강제로 제한됐던 점은 4050 세대 직장인 계층들에게 가정을 돌볼 시간을 더 늘려 주었다고 봅니다. 또한, 제가

어렸을 때에는 그림으로 상상만 했던 온라인 수업이라는 것이 실시 과정에서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이 코로나19

덕분에 상당히 빠르게 활성화된 점도 '기술의 발전' 측면에서 봤을 때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2년 사이에 이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기간동안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한 후 국민 5명 중 1명이 걸린 상황이 왔는데,

이 부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긍정적인 요소도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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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22년 3월 22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0427247명으로 국민 5명 중 한 명 이상이 확진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국인들이 걸린 것도 많이 포함되어 있겠지만 입국하지 않은 재외국민들이 제외된 자료라

이 부분이 상쇄되어 국민 20% 확진이라고 본 것입니다. 지역별 분포의 경우 저는 수도권, 비수도권으로 나눴고

비수도권에서는 영남권과 비 영남권으로 나눠 봤습니다. 영남권이 아무래도 인구가 많고 제가 거주하는 곳이다

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결론은 우리나라 인구 비율과 비슷하게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도권 56%,

비수도권 44% 정도로 나온 것 같은데 한 때는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70%를 넘긴 적도 있었지만 부산 쪽에서

확진자 수가 크게 급증하여 위와 같은 비율이 나온 것 같습니다. 통계 작성일 기준 인구 대비 확진 비율 21%를

넘긴 지역은 서울, 부산, 인천, 경기입니다. 물론 군 단위 지역에서도 하루 100명 이상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만

인구 밀도가 많은 곳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확진자 4명 중 1명 이상이 최근 1주 사이에

나온 점이 인상깊은데 이 부분은 아래에서 추가로 다루겠습니다. 영남권 외에서는 '충청>호남>강원+제주+검역'

순으로 나왔습니다. 전 세계 확진자 수 대비 2.2%로, 지구 전체 인구와 비교했을 때는 적은 숫자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비율만 보면 전남이 경북을 추월했고, 울산이 대구를 추월했던데 이 상황이 정말 의외같습니다...

다수 자영업자들이나 교통 매니아들의 커뮤니티를 보면 정부의 방역 수칙을 비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영업자,

특히 요식업 계열의 경우 아무래도 오랜 시간동안 방역 정책 때문에 매출이 감소한 점, 교통 커뮤니티들은 회원들이 

이용할 버스들이 크게 감차된 점 때문에 정부를 비난하는 듯 합니다. 성별 확진자 비율은 거의 1:1에 가까워서 갈등

요소가 없다고 봅니다만 연령별에서는 갈등 요소가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진자 합계 자료 및 최근 7일 확진자

자료만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골고루 나왔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만 학교 대면수업으로 인해 미성년자 확진자가

급증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교 대면수업의 경우 맞벌이 부모님들 때문에 욕을 많이 먹더라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 자료와는 달리 저는 70대 이상을 하나로 묶고, 미성년자 계층도 똑같이 하나로 묶었습니다.

이어서 코로나19 사망자 통계인데 여기서 각종 갈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언론들이 이 정부를 흔드려고 확진자 수가 전 세계 최 상위권이라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만, 위에

나온 사망률을 보면 전 세계 평균치의 고작 10분의 1 수준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다만 전체 사망자 중 15%

이상이 최근 7일 사이에 나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스크 의무 등 각종 통제 형태의 방역 정책이 큰

효과가 있다는 판단이 든 것입니다. 사망자에서 지역별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57.46%로 나왔고 반대로

비수도권에서 42.54%로 나왔는데 수도권에 의료 시설이 많긴 하지만 인구 밀도도 똑같이 높아서 지방보다

치명률이 약간 높게 나왔습니다. 이 글 작성일 기준 사망자 수 500명을 넘긴 지역은 경기,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경북, 경남입니다. 경남의 경우 전남과 함께 치명률 0.1%를 넘기지 않은 몇 안 되는 곳인데 인구 수

자체가 많아서 사망자 수가 500명을 넘긴 것으로 나옵니다. 사망자 5명 중 4명이 이 7개 지역 사망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망자 수에서도 남녀 성비가 1:1에 가깝게 나와서 성별 갈등 요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연령별 사망자에서는 전체 사망자 중 무려 93.5% 이상이 60대 이상이라는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젊은 층들이 정부 비난을 하는 부분도 꽤 많이 있다고

봅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30대 이하에서는 사망률이 소수 2째 자리까지 0이라 사실상 사망자가 없는

수준임에도 방역 수칙은 고령층과 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에서 비판, 비난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나라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고령화 속도가 너무 빠른 부분,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문화 때문에

통제를 세게 한 측면이 없지않아 있다고 봅니다. 몇몇 나라들은 이 코로나로 고령화, 빈곤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봅니다만 사회 문제가 이런 질병으로 해결되는 모양새가 저와 정부는 좋지 않다고 본 듯 합니다.

최근 7일 이내 사망자 수가 전체 사망자에서 무려 15%를 넘겼지만 치명률 자체는 0.08%로 0.1% 밑으로

나왔고 고령층 치명률도 낮아졌습니다. 물론 새로운 변이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고령층 치명률이 1% 미만으로

떨어지는 순간부터 젊은 국민들의 항의가 훨씬 더 심해질 듯 합니다. 저같은 교통 매니아들이나 시외 이동을

원하는 승객들의 경우 버스편이 크게 줄어 많이들 당황하셨을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탑승객이 줄어

감차를 한 것도 있지만 저의 의견은 사실 코로나 이전 배차가 어느 정도 '과잉 공급'이라 지금 코로나 덕분에

버스 업체들의 구조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솔직히 평일 탑승률 20%도 안 되는 버스를 누구 좋으라고

굴립니까?), 반대로 국내선 항공편인 김포-김해, 여수 구간 수요는 코로나 이전 대비해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요약하면, 코로나19라는 것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만 준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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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백신 접종 관련 자료인데, 위 1~3차 접종 자료는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된 자료이고

백신 종류별 자료는 하루 단위로 나오는 자료라 접종자 숫자에 차이가 있습니다. 1, 2차 백신의 경우 국민 90% 

가까이 접종받은 것 같지만 3차의 경우 아직 접종받지 않은 사람들이 꽤 많은 듯 합니다. 제가 최근에 뉴스를

봤는데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백신을 1차까지밖에 맞지 않은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백신이

만능은 아닙니다만 치명률을 줄이고 확진 시 통증 강도를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면 3차까지는 접종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먹는 치료제'의 경우 아직까지 도입이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있는데, 조속 도입 바랍니다.

*접종자 5명 중 3명 이상이 화이자 백신을 1회 이상 접종받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 재택 치료자 수가

182만 명을 넘겼으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5%라고 합니다.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현황 확인 가능함.)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인용한 사이트입니다. (https://corona-live.com/ - 코로나 라이브, 지역별 확진, 사망자 

정보 분석 - 기초 지자체별 확진자 수는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이어서 연령별, 성별 비율은

http://ncov.mohw.go.kr/(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이트)에서 확인했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19 성별, 연령별,

지역별 확진자 및 사망자 관련 통계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본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3월 27일 기준 확진자 1200만 명 돌파, 사망자 15000명 돌파한 상황이라 추가 분석 자료 올려 드립니다.

사망자 숫자 관련해서 정부 보도자료와 코로나 라이브의 자료에서 1명 차이가 난 관계로 1명 더 많이 나온

'코로나 라이브'를 활용하여 분석했습니다. 이 포스트 작성일보다 70대 이상에서만 사망률이 늘었고 나머지

계층에서는 사망 비율이 줄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정부 방역수칙에 큰 불만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전체 확진자 5명 중 1명이 최근 3월 21일부터 27일 사이에 나왔고 사망자 6명 중 1명 정도가

역시 최근 7일 사이에 나왔습니다. 확진 비율 25%를 넘겨 4명 중 1명이 확진자였거나 완치된 지역은 서울,

부산, 인천이 있는데 부산이 경기도보다 확진자 비율이 높은 이유는 고령자가 많아서로 추정됩니다. 최근 7일

사이에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0.5%p 줄었고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0.5%p 늘었고 비수도권 사망자 비율도

약간 늘었습니다. 앞으로 60대 이하에서 치명률이 더 줄어야 방역 수칙이라는 것이 완전히 풀릴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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