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오리온 찰 초코파이(인절미, 흑임자)/ 롯데 치토스(매콤달콤한 맛), 세븐일레븐 부드러운 크림라떼

반응형
728x170

*본 포스트는 2개의 포스트를 이어 붙인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따라서 연결 부분은 제가 추가로 적었습니다.)

원문 1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1939974191(오리온 찰 초코파이 관련)

 

오리온 찰 초코파이(인절미, 흑임자)

#오리온, #초코파이, #찰초코파이, #인절미, #흑임자, #45주년, #프로모션상품*본 포스트에 나온 제품은 집...

blog.naver.com

원문 2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1941634521(롯데 치토스, 크림라떼 관련)

 

롯데 치토스(매콤달콤한 맛), 세븐일레븐 부드러운 크림라떼

#간식, #롯데, #치토스, #과자, #추억, #세븐일레븐, #크림라떼, #커피*본 포스트에 나오는 제품 중 치토스...

blog.naver.com


안녕하십니까? 요즘 낮에는 덥고 밤에는 시원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저도 귀차니즘이 심해져서 포스팅을 제대로 하지 못 한 측면이 있었는데 그래도

조회수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리온 찰 초코파이'라는 간식류를 가지고

포스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초코파이 하면 오리온에서 만든 '초코파이 情'이라는

제품이 점유율 1위로, 아마 많이 떠오르실 겁니다. 물론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롯데 뿐만

아니라 크라운에서도 초코파이를 만들어서 초코파이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이 3개 브랜드에서

나왔는데 그 중 맛이 가장 좋은 제품이 오리온 초코파이가 아닐 까 합니다. 그런데 이 초코파이가

2019년 기준 45주년을 맞이하여 찰 초코파이를 만들어서 인절미, 흑임자라는 두 가지 맛을

내 놓았습니다. 관련 사진을 올려 드리면서 맛이 어떤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겉 박스를 버렸던 상태라 포장된 가격을 정확히 모르는 점 양해 바랍니다. 12개 기준 기존 초코파이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흑임자 초코파이의 경우 기존 초코파이와 겉 색이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17일과 21일에 걸쳐 촬영하였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업로드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먼저 찰초코파이 흑임자 버전에 나온 흑임자는 검은깨라고도 부르는 작물로 시력 회복, 당뇨 치료 등에

좋다고 합니다. 크림 부분을 보시면 검은색의 흑임자가 붙어 있는 것이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절미 초코파이의 경우 명절이나 행사 때 자주 드시는 인절미 떡의 맛을 구현한 초코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초코파이는 위 이미지의 밑부분과 같이 크림을 남겨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시면 크림 부분에 인절미 성분(?)으로 추정되는 노란색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초코파이 모두 기존 초코파이랑 비슷한 가격대이나 크기가 작고 칼로리도 적은 편입니다.

흑임자 초코파이 116칼로리, 인절미 초코파이 117칼로리로 인절미 쪽이 1칼로리 더 많습니다. 이 정도

열량이면 우유 등의 유제품과 함께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을 듯 합니다. *사진은 모두 자동보정 처리했습니다.

두 초코파이는 모두 100점 만점에 75~80점 정도 주겠습니다.(초코파이는 역시 원판이 가장 맛있습니다.)

맛에 대해 요약을 해 보자면 초코파이 오리지널과 찰떡파이를 섞어 놓은 듯한 맛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코파이 특유의 적당한 단맛은 그대로 있으며 속반죽(?) 부분의 부드러움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먹었을 때는 인절미 초코파이 쪽이 더 맛있었지만 여러 차례 먹어 보니 흑임자쪽도 맛있어

지더군요...... 크기의 경우에도 위 초코파이 오리지널과 찰떡파이의 중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어서 어렸을 적 많이 먹었던 과자인 롯데 치토스(143g)와 세븐일레븐 크림라떼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치토스는 저 개인적으로는 매콤한맛이 바베큐맛보다 더 익숙합니다

우선 요즘 치토스의 경우 롯데제과에서 미국 프리토레이 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까지만 해도 치토스도 오리온에서 생산했었는데 2004~2006년 사이에 '투니스'라는 유사품과의

논쟁을 거쳐서 롯데에서 치토스라는 명칭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위 제품을 집었을 때는 그렇게

양이 많지 않아 보였는데 가격을 보니 원래 소비자 가격이 3000원이었고 슈퍼에서 30% 할인받아 2100원에

샀습니다. 양은 무려 134g으로 새우깡과 마찬가지로 질소의 비중이 낮아서 좋은 과자입니다. 열량은 777칼로리라

제가 1끼에 먹는 양보다 약간 더 많지요. 한 끼에 5000칼로리 이상을 드시는 먹방 bj님들의 위장 용량에 비하면

저의 위장 용량은 한없이 작은 편입니다.(다만, 저도 아주 좋아하는 음식은 한 번에 2000칼로리 이상은 먹습니다.)

'언젠간 먹고 말거야'라는 치토스의 상징 문구가 매우 인상깊습니다. *핫스위트테이스트파우더 3이라는 재료가 5% 정도 들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XX 재료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다.'라는 문구는 특정 재료에 대한 알레르기

방지 목적으로 넣은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질소충전 포장을 했다고 하는데 타 과자에 비해 질소의 비중이 적어

혜자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어렸을 때는 소위 '따조'라고 하는 장난감이 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치토스에는 그 장난감이 없습니다. 보시면 100g당 열량도 표시되어 있고요. 원재료명도 표시되어 있는데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한 재료를 경기도 평택에서 생산하여 만들었음을 알립니다. 과자 모양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데 과거에는 '달콤'이라는 말 없이 '매콤한 맛'으로만 표기되었으나, 지금은

'매콤달콤한 맛'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과자의 크기는 조각마다 천차만별인데 모양이 마음에 들고 씹는 감도

좋아서 20년 넘게 선호하고 있는 과자가 바로 치토스이고 맛 평점도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바베큐 맛은

80점 이상) 줄 수 있는 그런 과자입니다. 저의 경우, 조각의 크기가 작은 것을 더 좋아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이 치토스의 경우 1번에 다 먹지 못 했고 우선 100g을 먹고 나머지를 다음 날에 먹었음을 알립니다......

(뜯은 채로 상온보관을 하는 경우 과자의 바삭함이 사라질 수 있어, 최대한 빨리 드셔야 합니다.)

프리토레이의 경우 1961년에 창립했다고 되어 있지만 치토스의 경우 1948년도에 나온 과자입니다.

*1961년은 프리토 사와 레이 사가 합병을 한 해라고 합니다. *'도리토스'도 이 회사에서 나오네요.

몇몇 커피들은 내부 색상이 보이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

이어서 세븐일레븐 마크가 붙은 '부드러운 크림라떼'에 대해 리뷰해 보자면 개당 1800원 정도에 팔고 있으며,

일반 카페라떼와 2+1 프로모션을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른 캔커피들보다 양이 많으나 페트병이라 그런 지

가격이 약간 비싼 측면이 있습니다.(2+1을 해도 캔 커피들보다 비쌉니다.) 그러나 비싼 만큼 맛으로 그 값을

커버 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카페인 함량은 90mg로 100mg를 넘지 않고 있네요. 용량은 250ml에 열량은

170칼로리입니다. 나트륨 115mg, 당류 21g, 지방 8g가 들어 있네요. 저의 경우 커피를 마실 때 중간에

쉬지 않고 천천히 원샷을 하는 편이라 양이 약간 적다고 느낌을 알립니다. 일반 캔커피에 비해 적당한 단맛(?)

을 내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원두의 경우 온두라스와 콜롬비아에서 수입하고 있네요. 아, 원유는 국산입니다.

맛은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 주겠습니다. 이상으로 이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코로나19 시국 잘 이겨내시기 바라며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