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20년도 어느덧 10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즉, 302일 정도를 보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
나이를 먹어 간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히 큰 상황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빨리 간다는 의미겠지요. 물론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시국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겁니다. 아무쪼록 이 불안감 잘 극복해 내길 바라면서 본
포스트로 들어가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유명하지 않은 일반인 블로그의 조회수에 관심을 가질 분들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회수를 포함한 통계 내용에 '돈'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어나서 '조회수 n건당 수익은 얼마일까?'라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이
포스트에서 그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알려 드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티스토리의 애드센스가 아닌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수익을 이 블로그에 올리는 이유는 검색 노출에 대한 이슈가 있어서 이 곳에 올리는
것입니다. 요즘 네이버에는 애드포스트를 하시는 분들이 작년에 비해 상당히 많아져서 저의 글을 네이버
검색창에 노출시키기 매우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나친 검색 의존도를 줄일겸 해서 네이버 블로그의
통계 포스트에 이 포스트를 링크시키는 방식으로 수익 포스트를 진행하는 것 양해 바랍니다.(반대로 애드센스
수익은 매월 2일 또는 3일에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합니다.) 아, 애드핏 같은 경우는 제가 삽입하려다 취소한
상태인데, 광고 배너가 지나치게 많아지는 부분 때문입니다. 그럼 바로 관련 이미지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기본 통계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월간 방문수'가 곧 조회수지요. 저번 9월보다 5880건이 늘어난
32855건이네요. 제가 몇몇 지역의 터미널들을 10월에 포스트한 것도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내려간 부분도 조회수 상승에 한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평균치는 1059.84건으로 1달만에 1000건을
넘겼으나 2020년 1~5월에는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즉, 조회수 회복이 덜 되었다는 이야기지요. 코로나19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타격을 주는 것 같습니다. 최고치 기록일은 10월 30일이고 최저치는 10월 1일에
기록했습니다. 격차가 꽤 크게 났으나 다행히 1.5배는 넘지 않았네요. 최고치와 최저치의 중간값은 1036으로
월 평균 조회수값과 크게 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니네요. 검색유입 의존도는 83.1%로,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나 타 티스토리 블로거님들에 비하면 높은 수치입니다. 10월에는 총 18건을 포스트했네요.
전체 유입 건수 중 절반 이상이 다음 검색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의 접속 비율은 76%로
집계되었고 pc버전 유입은 24%로 집계되었습니다. '빙'검색을 제외한 사이트의 검색량이 9월보다 늘었습니다......
조회수 상위 20위까지의 포스트입니다. 20개 포스트 모두 하루 평균 조회수가 12건을 넘은 상태네요.
2020년에 작성한 글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 신뢰도 측면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버스
터미널과 기차역에 대한 글들이 대부분이나 정부로부터 휴대폰 요금을 할인받은 글이 1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0위 포스트는 순천역에 관한 내용이네요. 요즘 코로나19 시국이라 버스 터미널들의 시간표가
상당히 자주 바뀌는데 제가 그 내용을 일일이 바꿔 드리기 힘든 점 양해 바라며 다음 내용 이어 드립니다.
유입 키워드 상위권 포스트입니다. 통영, 진주, 원주, 마산, 경북도청, 속초, 거제 고현, 의정부, 세종, 성남,
서울 센트럴시티, 여수 등 다양한 지역의 버스 터미널 키워드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이어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측정한 자료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시간대의 경우 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9분까지의 시간대에서 가장 많이 들어왔다고 보시면 되며,
일요일에는 생각보다 조회수가 적었고, 금요일에 가장 많았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유입 국가는 당연히 대부분
우리나라입니다. 새벽 1시대부터 새벽 5시대까지는 시간당 조회수가 90건 미만으로 상당히 적었음을 알립니다.
운영체제별 점유율은 안드로이드 유저분들이 67.9%로 1등을 차지하셨고 이어서 윈도우(PC+모바일), iOS, 매킨토시,
리눅스, 크롬 OS(1건)로 저의 블로그를 찾아오셨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 유저의 비율은 9월 통계치와 거의 같습니다.
이어서 성별, 연령별 사용자(순방문자) 분포인데 이 블로그에는 40대 중반부터 60대 초중반까지의 네티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성별로는 남녀성비가 6:4에 가깝게 나오는데 9월보다 남성분의 비율이 높아졌네요. *전체
사용자의 xx.yy%의 경우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계산하는 '순방문자수 대비 회원 비율'과 같은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분포입니다. 서울에서 접속하신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후 부산, 경남, 경기, 대구, 경북,
충남, 대전, 강원도, 전남, (순위표에서는 잘렸지만), 전북, 그 외 지역의 순서로 접속 지역이 분석되었습니다......
본 블로그 통계는 여기까지 올려 드리고 이어서 네이버 애드포스트 10월자 수익을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가 2장인데, 하나는 10월자 일별 수익 그래프이고 다른 하나는 9+10월이 합쳐진 수치인데 10월자 수익
부분만 입력하였습니다. 9월과 10월의 수익을 합친 액수만큼 11월 말에 지급받을 예정입니다. 사실 애드포스트
같은 경우 2019년 이전까지만 해도 조회수와는 별 상관이 없었고, 어떤 주제로 포스트하느냐에 따라 수익을
많이 받고 적게 받고가 갈렸습니다. 즉, 키워드별로 관심사, 클릭 빈도가 다르고 단가도 크게 달라져서 저보다
조회수는 절반 이하인데 수익은 2배 이상인 네이버 블로거님들을 많이 봤지요. 그러나 2020년부터는 조금
달라져서 조회수와 별로 관련이 없는 것은 맞으나, 네이버에도 애드센스와 같은 이미지 배너광고가 생겼고
본문 하단광고가 개선되어 클릭이 아닌 노출만으로도 광고 수익이 나오는 시스템이 생겨(물론 배너광고의
단가는 몇 달 전에 비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회수가 많을 수록 높은 수익을 받을 확률이
조금이나마 늘어나긴 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저보다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는 적으면서, 수익은 2배
이상으로 가져가시는(즉, 월 12만원을 넘기시는~)분들이 꽤 계신데, 그런 분들은 '네이버 포스트'나
'네이버 인플루언서'서비스도 같이 병행하시는 분들이라고 판단됩니다. 저의 2020년 10월자 애드포스트
수익은 9월에 비해 약~간 오른 61763원으로 7.65원 차이로 아쉽게 하루 평균 2000원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10월 조회수를 보면 이 블로그 조회수의 무려 5배 이상인데 수익은 이 블로그의 4분의 1 이하입니다. 즉,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겠지만 위 수익에서 곱하기 4를 하시면 이 블로그 10월자 애드센스 수익도 계산되는
상황이지요. 하루 단위 그래프를 보시면 10월 초에는 정말 들쑥날쑥했고, 10월 말 6일은 2000원대로 하향 곡선
모양이긴 하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입니다. 저는 들쑥날쑥한 것보다는 고정적으로 일정 금액이 들어왔으면 합니다.
전체 애드포스트 수익의 약 90%는 모바일 기기에서 나온 수익이고, 본문광고 수익이 거의 4만 원 가까이 되네요.
이상으로 2020년 10월자 교통시설 탐구를 좋아하는 이의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치와 네이버 블로그의 10월자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포스트를 모두 마칩니다. 저의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이 밝길 기원합니다.
ps. 본인은 '카카오 계정'으로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추가로, 이 블로그에 뜨는 애드핏 로고는 장식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ps2.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의 공통점이 있는데, 배너별 광고 단가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제가 정확하게는 밝힐 수 없지만 최저 단가와 최고 단가의 차이가 50배를 넘는 경우도 봤었습니다.
ps3. 본인의 10월자 네이버 블로그 통계 url(해당 포스트에 이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도 공개했습니다.)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135616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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