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갤럭시 S21 Ultra(울트라) 구입 개봉기 (+나의 스마트폰 연대기- 베가 레이서-갤럭시 S5-LG V30)

반응형
728x170

*본 포스트의 원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271407343입니다.

 

갤럭시 S21 Ultra(울트라) 구입 개봉기 (+나의 스마트폰 연대기)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약정, #5G, #유플러스, #할부, #스펙, #교체, #달사진*여러...

blog.naver.com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시점 기준 보급형 A시리즈 구입을 더 추천합니다. 다만, 이 제품의 출고가가 약간 

내려 가거나, 각종 성지를 방문하실 경우, 고사양 작업을 하는 경우만 이 S21 시리즈 구입을 추천합니다.

(S21에는 없는 3.5mm 이어폰 단자 및 충전기가 오히려 보급형 A시리즈에서 기본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구입한 시점에서는 이 스마트폰 구입 시 10만 원 쿠폰을 주어, 이어폰/충전기/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 21년 3월부터 구입하신 분들에게는 이런 혜택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10만 원을 고정으로 주기보다는 출고가의 10%를 쿠폰 액수로 설정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음을 알립니다.

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변경, 추가하여 올릴 예정이라 내용이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저의 스마트폰을 교체하여 약 2주 정도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 본 것입니다.

할부 지원금 50만원을 선택하여 할인받아 구입하긴 했으나, 5G 요금제라 기존 요금제보다 비싼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폰의 카메라 부분이 노후화된 것을 느끼고 바로 바꿨습니다. 기존 폰의

경우 2017년 11월부터 사용했던 LG V30인데 약 3년 3개월+a, 1200일+a 사용하고 바꿨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에게 주는 졸업 선물 비슷한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관련 이미지부터 올리겠습니다.

본 제품은 2021년 2월 23일에 구입/개통했으며 전자파 흡수율 1등급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아시다시피 1452000원인데 일부 보조금을 받아 기존 V30의 할부원금과 비슷한 금액으로

할부를 진행하여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색상은 '팬텀 실버'로 2021년 1월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256GB

모델인데 아쉬운 점이 꽤 많긴 합니다만, 그래도 기본 용량이나 카메라 화소가 좋아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보유한 스마트폰의 앞/뒷면 (2015년 2월에 베가 레이서를 며칠간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휴대폰은 본인 인생에 있어 6번째 휴대폰이자 (폴더폰 → 슬라이더폰) 4번째 스마트폰이고, 각

기종별로 2년+a, 3년+a, 3년+a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S21 Ultra는 1500일(4년 1개월+a) 이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앞/뒷면인데 폰을 바꿀 때 마다 화면이 1cm 정도씩 커지는 모습입니다. 이

갤럭시 S21의 경우 오리지널 모델, 플러스 모델, 그리고 제가 산 울트라 모델의 3종류가 있는데 각각의 모델마다

화면 크기와 카메라 화소수가 달라서, 사진을 많이 찍는 저의 입장에서는 울트라가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했음을

알립니다. 그런데 이 울트라의 경우 생각보다 무게가 무거워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V30보다 1.5배 정도

무겁다고 나왔습니다. 4개의 폰 모두 앞/뒷면을 찍어 봤습니다. 요즘 폰들이 내구성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4대 모두 잘 작동합니다. (다만, S5 같은 경우는 중간에 큰 수리를 한 번 했습니다.)

베가 레이서-갤럭시 S5-V30-갤럭시 21 Ultra로 넘어 왔습니다. 가장 인상깊게 사용했던 폰은 갤럭시 s5라고 할 수

있는데 맥박 측정 기능과 TV 리모컨용 IR센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베가 레이서도 루팅을 통해 성능 이상의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4개 스마트폰 중 3개를 저의 대학생활에 사용했으며 V30의 경우 대학 생활의 후반부를

멋지게 빛내 준(각종 과제 수행에 도움을 준) 스마트폰입니다. 삼성 폰의 경우 갤럭시 S5를 사용해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키보드에는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베가 레이서는 3G, S5와 V30은 4G LTE, S21 Ultra는 5G 데이터

제품이며, V30 기종부터 LG 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대를 놓고 보니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300x250

디자인과 기본 화면은 괜찮네. 여러 차례의 CF를 통해 홍보된 폰입니다.

이 폰의 경우 비싼 기종에 6개월간의 고액 요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의 재정적 부담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요즘 보면 '카 푸어', '하우스 푸어'등 다양한 '푸어'들이 나오는데 '폰 푸어'라는 단어도 조만간 나올 것 같네요.

각설하고 이 폰의 스펙은 램 12GB에 저장 공간 256GB, 6.8인치 3220*1440의 20:9 대화면 디스플레이, 무려

5000mAh의 배터리 용량에 전면 4000만, 후면 1억 800만(광각 10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솔직히 카메라 스펙을 보고 산 측면이 있는데, 기존 폰에 비해 없는 기능도 있어서 아쉽습니다. 우선

Micro SD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없고, 기존 형태의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공간도 없으며, DMB와

FM 라디오 중 FM 라디오 하나만 지원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거의 사용하지 않긴 하지만 DMB로 지상파

방송을 틀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DMB와 라디오 둘 다 지원하는 폰은 대표적으로 갤럭시 노트 9가 있지요.

물론 루팅이 된다면 DMB 어플 및 카메라 무음 설정까지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보시면 카메라 렌즈가 다른

S21들에 비해 많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렌즈들 덕분에 사진 촬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윈도우

10과의 연동 기능도 있는데, 본인의 컴퓨터가 윈도우 8.1이라 업데이트를 해서 연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V30에서 삼성 스마트 스위치 어플을 통해 필요한 어플, 사진 등을 받는 데 약 15~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5G 같은 경우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엘리베이터 내부를 제외하면 비교적 잘 통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래도 아직 LTE로 강제 전환이 자주 됩니다.) *폰이 무거워 떨어뜨릴 까 봐 불안해서 케이스 장착도 힘듭니다.

케이스는 이 글을 올리는 시점에서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폰을 구입하면서 대리점(통신사 직영)으로부터 키친타올과 케이스를 받았는데, 폰의 무게 자체도 무거운데

케이스를 장착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저의 손 힘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약한 편입니다.) 폰은 잘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의 스마트폰다운 성능을 내 주고 있습니다. 케이스를 커버 포함 무려 4개나 줬네요.

S21 울트라의 꽃같은 기능이라 할 수 있는 달이 빛나는 모습과 아름다운 표면의 모습

갤럭시 S21 Ultra(울트라) 꽃,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달 사진입니다. 소문으로 듣다가 직접 찍어 보니 깜짝

놀랐는데 기본 달빛도 밝게 나올 뿐만 아니라 본인 거주지 기준 25배 이상의 줌을 당기니 달 근처에서 사진을 찍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에 대해 달 쪽으로 카메라를 대면 AI, 알고리즘이 초 고퀄리티의 달 모양을

자동으로 찾아 합성시켜준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휴대폰 카메라 기술로도 이 정도의 결과 사진을

만들기 충분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언젠간 달에 우주 기지를 짓고 개발하는 모습까지 이 폰으로 찍을 날이 오길

바랍니다. 실제 달 쪽으로 카메라를 가져다 대니 실제로 초점을 맞춰 주는 센서 같은 것이 작동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달을 찍으면서 든 생각이, 달을 이렇게 찍을 수 있으면 100배 줌으로 국제우주정거장까지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ISS의 경우 상당히 밝게 보이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울트라 기종의 경우 8K 영상

촬영 및 슈퍼 슬로우모션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체 지우기'라고 하는 실험실 기능도 있는데 사진에

원하지 않는 물체가 찍힌 경우 그 물체를 터치해서 지우는 식으로 없앨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몇 번 사용해 봤는데

상당히 혁신적인 기능으로 보입니다. 사실 코로나19로 인해 보급형 폰의 수요가 이 S21 Ultra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같은 경우 4년 1개월 이상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산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과거에도 사용한 적이 있었지만

LG 폰을 3년 넘게 사용하다가 이 폰을 사용하니 기능적인 부분에서 헷갈리는 경우도 약간 있긴 하네요......

728x90

이 폰의 안드로이드의 이스터 에그, 빅스비 실행 화면을 캡처해 본 것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성능적인 부분에서

약간 아쉬운 측면도 있지만 그래도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줄 수 있는 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담으로, 다음

포스트에서도 언급할 내용이지만 기본 음악(삼성 뮤직) 앱과 기본 비디오 앱이 없어서 직접 다운받아 설치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 스마트폰 구입 혜택으로 유튜브 뮤직을 몇 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사실 이 갤럭시 S21 울트라 관련 내용을 포스트해도 구입하신 분들이 많아 검색 상단에

노출되어 조회수가 올라갈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의 블로그의 조회수가 떨어지는 실정이기 때문에 하게 된

포스트임을 알려 드립니다. 몇몇 연예인들도 이 S21U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모두 들숨에는 건강을, 날숨에는 재력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안드로이드 11의 이스터 에그(고양이 게임) 플레이 스크린 샷입니다. 디바이스 설정 가서 플레이하는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먹이나 물을 주고, 장난감을 주게 되면 새로운 고양이가 잡히거나 기존 고양이의 모션이 상단 바에 뜹니다.

ps2. 이 폰을 사용한 지 한 달이 되어 요금 고지서가 나왔는데, '폰 푸어'가 된 느낌마저 들 정도로 비쌉니다.

4월 청구 요금부터 11만 원을 넘길 예정입니다.

첫 달이라 10만 원을 넘기지 않았고, 제가 선택한 것이라 감내해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만, 애드센스

광고가 사실상 잘려 버린 현 시점에서 이 요금을 감당하기 힘들어져 버린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할부는 30개월로 했습니다.(24개월로 하니 감당이 안 되고 36개월로 하니 너무 긴 세월이더군요.) 

*기존에 있던 LTE 데이터 쿠폰은 부모님께 드렸음에도 몇 장이 남아 그대로 버려질(?) 예정입니다...

ps3. 저의 경우 개인 성향상 삼성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으나 이 제품의 스펙은 좋아서 구입한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