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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교통계 소식] 신월여의지하도로(서울제물포터널) 개통, 경북선 무궁화호 열차 운행 중단(5~7월 대체 버스 운행), 에어로케이 취항(청주-제주), 삼천포~제주 여객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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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315411222입니다.

 

[교통계 소식] 신월여의지하도로(서울제물포터널) 개통, 경북선 무궁화호 열차 운행 중단(5~7월

#사이버렉카, #4대교통수단, #괄호,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 #경북선, #무궁화호, #운행중단, #에어로케...

blog.naver.com

*도로, 철도, 항공, 여객선의 4대 교통 수단 모두를 다룰 예정입니다. (원문과 일부 다름.)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교통계 최근 소식을 전해 드리는 '사이버 렉카'성 포스트라 조회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대 교통 수단인 철도, 버스, 항공, 여객선 소식을 모두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서로 별로 상관이 없는

내용을 한 포스트에 전하는 것이라, 몇몇 분들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 오해를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만, 따로 나눠

포스트하기에도 애매한 분량이라 묶어 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우선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경우 본 블로그에서

'터널 길이 순위'포스트에 두세번 정도 다뤄 드린 터널인데요. 원래는 2020년 개통 예정이라고 했으나 진입도로

공사 지연으로 인해 2021년 4월 15일 오후에 개통식을 하고 16일 새벽에 개통한 도로입니다. (이미지 하단 멘트.)

이 도로는 양천구 신월ic부터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까지 7.5km를 잇는 대심도 도로입니다. 종점 부근에 있는 

여의도분기점을 통해 올림픽대로 쪽에서도 진입 및 진출이 가능한 상황인데,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올림픽대로 쪽으로 

빠져 나가거나 올림픽대로에서 들어가는 영상은 별로 없었습니다. 최대 깊이는 70m 이상으로, 왕복 4차로 구간입니다.

이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경우 공사 시작 후 5년 6개월만에 개통한 도로로, 언급했다시피 '서울제물포터널'로

불리던 도로였는데 개통 직전에 '신월여의지하도로'라는 명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터널'로 끝나는 명칭이

아니기 때문에, 언론에서 '전국 도로 터널 중 3번째로 긴 터널'이라는 보도를 전혀 하지 않았고, 실제 터널 길이

순위에도 포함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과 유사한 사례로, 지하철 터널들을 따졌을 때  5호선, 6호선 등은

30km를 초과함에도 역과 역 사이를 하나의 터널 취급하여 터널 길이 순위에 포함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

볼 수 있을법도 하나, 이 도로의 경우 단순히 명칭이 '~~터널'이 아니기 때문에 터널 길이 순위에 포함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도로 터널 길이 순위는 '인제양양, 남한산성(22년 예정), 재약산, 양북1, 보령해저,

금정산, 신불산, 진해, 배후령터널' 순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한 본인의 견해입니다.

저의 입장을 요약하면, '이 도로를 터널 길이 순위에 넣은 것.'에 대해 반대하는 쪽에 더 가까움을 알려 드립니다. 개통

첫 날부터 대형 화물트럭이 터널 천장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 왜 났는지는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됩니다......

여의도 쪽 출구 위치는 전경련회관 앞입니다

이 도로의 경우 사업시행자 홈페이지에는 중간 지점이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신월부터 여의도분기점까지 중간

교차로가 전혀 없기 때문에 교통 정체에 대한 걱정은 덜 하셔도 됩니다. 통행료 같은 부분은 경차 1200원, 소형

2400원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비싸 보입니다만 1km당 320원 정도로 본인 거주지 주변에 있는 민자 도로인

거가대교, 마창대교, 불모산터널 같은 도로보다는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터널의 경우 터널

길이 순위에 포함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로, 높이 자체가 기존 터널들보다 낮아 소형차 이하만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기존 터널 길이 순위에 있는 터널들은 높이가 최소 4.5m는 넘어 갑니다만, 이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경우 높이 제한이 3m이고, 사업 시행자 측에서는 높이 2m 초과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치원 버스로 많이 쓰이는 카운티 차량이나, 2.5톤 트럭이라고 부르는 마이티 차량도 공사

당시에는 잘만 들어갔으나, 현재 원칙적으로는 통행이 제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카운티의 경우 유치원

버스처럼 천장 위에 특수 전조등을 설치한 차량의 경우 천장에 달린 속도 표지판에 닿을 것 같아 보입니다......)

이 도로의 제한 속도는 80km/h이고 신월 쪽 출입구 부분 및 여의도분기점 교차로 구간은 60km/h라고 합니다.

터널 내 양방향 구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 도로의 개통 효과는 부천, 인천 지역에서 서울 도심부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신월 ic에서 이 터널 진입 시 경인고속도로 3, 4차로로만 진입이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퇴근 시간의 경우 신월ic의 구조적 문제로 매우 막힌다고 하며, 주말에는 여의도 쇼핑시설 덕분에 여의도

방향 터널이 막힌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공기 질이 좋지 않다거나, 차로가 실선이라 여의도분기점 차로 변경이

안 된다는 등의 아쉬운 점이 꽤 많습니다. 요금 정산의 경우 신월 쪽에만 양방향으로 스마트톨링(무인수납)이

있으며, 하이패스가 없으신 분들 중 현대카드 이용자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미리 카드 등록이 된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는 거주지로 통행료 고지서가 간다고 합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터널 상부에 있는 기존 국회대로도

2024년 말까지 지하화가 된다고 하며, 1층 가운데는 공원화한다고 합니다. 즉, 1층은 공원 및 왕복 2~4차로 도로,

지하 1층은 지하화된 국회대로(일부 구간은 기존 지하차도 이용.), 지하 2층은 이번에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로,

3층 도로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국회대로의 지하화 시 중간 교차로 관련 우려가 커질 것 같습니다.)

 

이 도로는 '서울터널주식회사'에서 민자 사업을 하는 도로로, 포털사이트 지도 또는 운영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CCTV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eoultunnel.co.kr/main/main.do입니다. 교통 정보도

송출되고 있습니다. 개통 이후부터 많은 매니아님들이 이 도로의 주행 영상을 찍어 올리셨으며, 잘 시청하였습니다.



대략 ┏자 선형입니다.

이어서 '경북선' 철도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해당 철도의 경우 경상북도 김천, 상주, 문경(점촌), 예천,

영주의 5개 지자체를 잇는 노선이며 원래는 안동으로 갔으나 2차 세계대전 시기에 안동 구간이 폐선되었고, 이후

영주 쪽으로 노선을 바꿔 복구한 그런 노선입니다. 단선 철도이고 선형도 좋지 않은 철도고, 대도시인 대구로 바로

가는 열차도 없기 때문에 존재감이 그렇게 크지 않는 노선입니다만, 영주~예천 구간에는 대체 버스가 없기 때문에

이 철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또한, 연선 인구 감소로 인해 열차 칸 수도 크게 줄어든 실정입니다......

어등역 인근 수로박스 공사로 열차 운행을 3개월간 중지한다고 합니다. (2개월 공사+1개월 시운전)

경북선 열차의 경우 현재 김천~영주 구간을 하루에 5차례 왕복 운행하고 있는데 (1801~1810 열차) 해당 노선에

있는 어떤 간이역이 '손현주의 간이역'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당시에 몇몇 관계자들이 철도 동호인들에게 이

노선이 운행 중지된다는 내용을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믿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었고, 완전히 폐선 처리될

것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실제 내용을 보니 2021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열차 운행을 중지한다는

내용이고 그 사유는 예천 감천 쪽에서 안전 설비를 보강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동호회원이 올려 주신 공사 예상

지점 사진을 보니 선로가 내려 앉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열차 운행에 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달 동안 공사를 하고, 시운전을 한 달간 하여 총 3개월간 중단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데, '김천~예천'구간은 정상 운행하고 '예천~영주'는 셔틀버스를 굴리면 될 텐데 왜 하필

전 구간 다 중단이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경북선의 모든 열차를 영주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경북선 열차가 중단되는 5~7월 기간동안 해당 구간에 대체 버스가 투입되는데, 기존 무궁화호 배차보다 2배

많이 투입됩니다. (영주 출발 5시 21분 버스는 2대가 출발한다는 이야기도 있음.) 요금 같은 부분은 5월이 되면

지역 주민들에 의해 정보가 나올 듯 합니다. (기존 무궁화호와 똑같지 않을 것 같습니다.) 버스 소요 시간은 해당

구간의 무궁화호보다 30~40분 정도 더 걸리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버스가 김천역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대구

방면 열차를 놓칠 수 있는 우려가 생기도록 짜여 있으며, 반대로 김천에서 영주로 오는 버스의 경우, 대구 쪽

출발 열차가 김천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버스를 놓칠 수 있는 시간표인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배려는 해 줄 듯 

 합니다. 열차가 다닐 때도 김천~점촌 정도는 한 열차에 45명 넘게 타는 경우도 은근히 있었으나, 점촌에서

영주까지는 열차 한 칸에 10명 타면 상당히 많이 타는 수준이라 버스를 배차해도 좌석이 전부 채워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위 이미지는 보강 공사 예상 위치입니다. *경북선 대체수송버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연계수송버스 시간표의 경우, 일부 시민들의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현재 고쳐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letskorail.com에서 추가로 올라올 공지사항 또는 해당 역에 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항공사 홈페이지 - https://www.aerok.com/

이어서 많은 항공 동호인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실제 탑승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하는 '에어로케이'라는 항공사의

정식 취항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Aero K를 거꾸로 놓으면 바로 Korea가 되기 때문에 항공사 측에서 이

부분을 노린 것이 아닌가 하는 항공기 매니아님들도 계십니다. 이 항공사의 경우 청주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ULCC

항공사로, 기존 저비용 항공사보다 더 저렴한 항공료로 모신다고 합니다. 원래 2017년부터 취항을 추진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여러 이슈로 인해 취항이 늦어졌고 결국 코로나19 시국인 2021년 4월 15일이 되어서야 정식

취항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선인 '청주-제주'구간만 취항하며, 향후 일본, 대만, 베트남 등으로의 취항 계획이 있다고

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가수 '선우정아'님을 이 항공사의 홍보 대사로 선택한 것 같으며 실제 탑승 시 이 분의

노래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항공사의 예매 사이트를 보면, 해외 항공사에서 예매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https://www.flightradar24.com 에서 항공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항공사의 경우 현재 A320 HL8384 한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이나 에어부산 쪽에 있는 A320과는

다른 엔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항공기는 알래스카항공 쪽에서 사용했던 것이라고 하며, 180개의 좌석이 있는

기종입니다. 좌석 간격이나 이런 세세한 부분은 이 항공기를 탑승한 블로거, 유튜버님들의 자료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항공사에 대한 보도 자료도 많이 나와 있고, 해외 항공사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할 수 있는 창도 있는데, 취항 기념으로 'FLYAEROK1'이라는 코드가 나와 있습니다. 해당 코드는 2021년

5월 31일까지 예매 시 사용 가능하며, 요금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청주와 제주를 하루 3회 왕복 운항합니다...



이어서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부터 제주항까지의 여객선인 '오션비스타제주'가 취항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 여객선의 경우 '현성MCT'라는 곳에서 운영 중이며,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사업으로 '대선조선'에서 건조된 배라고 

합니다. 사실 대선조선 관련해서 포스코와 함께 요즘 부정적인 쪽으로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무슨 일 때문인지는 다들

잘 아시리라 봅니다. 이 배는 삼천포에서  출항하여 7시간 후인 익일 새벽 6시에 제주항에 들어가는 것으로, 7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발 한 시간 전부터 승선하고, 내리는 데에도 소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제로는 

8시간 정도 걸린다 보시면 됩니다. 과거 여객선이 있던 시절 9시간대 보다는 약간 빨라진 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890명 

정도 탑승할 수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절반 정도만 태우고 운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여객선의 경우 여객

운송은 목포~제주 구간 정도만 탑승률이 높아 보이며, 나머지 구간들은 전부 화물 및 자가용 운송 위주로 조금이나마 

수익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에서는 월, 수, 금, 일요일 낮 12시에 삼천포로 출항하고 있습니다. 예매 및 관련 

문의는 http://www.oceanvista.co.kr/index.php에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객선의 경우 요즘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반려견과의 여행을 비행기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고(실제로 개와 함께 반려견 전용 칸에

이불 깔고 누워 가신 분도 봤습니다.) , 대형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는 것, 배에서 숙박이 되어 아침 한라산 등반에

적합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는 점, 큰 사고 시 비행기보다는 생존 확률이 높은 점(단, 수영을 잘 하셔야 함.) 등이

여객선의 장점으로 볼 수 있으나 비행기 자체의 소요 시간이 대형화물 수송을 제외한 장점을 모두 상쇄하고 있는

실정이며(실제로 김포공항이 포화 상태라고 함.) 여객선은 비행기보다 운항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결항률이

높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요금 마저도 비행기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 6명 중 5명 이상은 제주를

오고갈 때 비행기를 타는 실정입니다. *이 여객선의 경우 장애인 편의시설이 아예 없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2021년 4월 들어와서 강릉항,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이 취항했다고 합니다. 울릉도 여객선의 경우

겨울철에는 '포항-울릉'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의 운항이 수요 문제, 바다 온도 등의 이슈로 중단되기 때문에 이런

보도가 나오는 것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거의 없는 실정에서 21년 4월 말부터 묵호항에서도 울릉도행 배가

다시 운항한다고 하니 우려되는 부분이 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래 '선라이즈제주'처럼 주말에만 운항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단순 수요 문제 이상으로 울릉도의 인구가 9000명 선이 벌써 무너져 배를

이용할 사람들 자체가 사라지는 문제도 있는데, 향후 공항이 생겼을 때 울릉도 인구가 다시 늘어나길 바랍니다...

고흥 녹동에서 제주 성산항으로 가는 '선라이즈제주'호의 경우, 현재 금/토/일/월요일만 운항 중입니다.

이상으로 교통계 소식 포스트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여객선 관련하여 매우 슬픈 일이 생긴 지 어느덧 7년이 지났네요.

저는 이 세월호라는 배가 어떻게 해서 과적이 되었는가, 왜 사고가 났는가에 대한 진상 규명이 7년이 지나서도

안 되었다고 봅니다. 왜 7년이냐 우려 먹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사건 이후에도 다른 쪽이긴 하지만

안전 사고가 많이 일어났고, 그러한 사고에 대한 안전 분야 개선책이 별로 없다고 봤기 때문에 계속 기억하자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 당시 저의 대학 동기 중 한 명이 이 여객선을 탔던 고등학교 졸업생이라

상당히 놀랐던 일이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사고 7주기 늦었지만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ps2. 본문에 적힌 외부 url의 경우 모두 새 창으로 열리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새 창에서 열리는 것이 낫다고 보았음.)

ps3. 에어로케이의 경우 예매 전산망 문제로 인해 예매 사이트가 며칠 동안 불안정한 상태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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