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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에어부산(A320, A321), 대한항공(A220)의 비행기 좌석 개조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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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은 blog.naver.com/newpark314/221973295655입니다.

 

에어부산(A320, A321), 대한항공(A220)의 비행기 좌석 개조 관련 포스트

#에어부산, #대한항공, #에어버스, #A320, #A321, #A220, #좌석, #개조, #간격좁아짐안녕하십니까? 요즘...

blog.naver.com

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변경하였음을 알립니다. 아울러 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보다 방문 연령층이 높고, 또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도 네이버 쪽보다 많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내용 전개를 더 신중하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321의 경우 아시아나 출신 기재는 아예 개조하지 않았다고 하며, 언급된 HL7735도 실제로 195석이 맞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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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업계들이 힘들고,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단체 시설을 이용할 사람은 이용하고, 대중교통 매니아님들도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소위 말하는

시승이라는 것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졌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인터넷에서

확인된 소식 위주로 전해 주고 있는 편임을 알립니다. 지금 하는 이 포스트도 항공기 동호회 쪽에서

실제 탑승자의 증언을 눈팅하여 확인한 내용임을 알려 드리며, 에어부산의 공식 홈-페이지의 좌석

배치도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예매창의 좌석 선택 부분에는 반영됐을지 반영되지 않았을 지 확인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해 드리면 '비행기들의 좌석 간격이 좁아졌다'

인데 정확하게 5cm 이상 좁아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에어부산의 경우 초창기에는 아시아나항공의

기재를 좌석개조 없이 커버만 바꿔서 사용했기 때문에 타 저비용 항공사들보다 좌석 간격이 넓었으나

현재는 거의 다 저비용 항공사 표준 배치(?)로 개조를 완료한 상황이고(일부 구형 A321 제외) 대한항공의

경우 원래 CS300으로 불렀던 기재를 A220으로 바꾼 후 '이코노미 플러스'좌석을 폐지한 후 좌석을

개조하여 좌석 간격을 좁혔다고 합니다. 에어부산의 A320의 경우 162석에서 180석으로 늘었고,

A321은 일부 구형 기재(2001~2003년식)을 제외하면 모두 220석으로 개조되었다고 보는 것이

마음 편할 겁니다. 물론 에어버스 기재는 보잉 기재에 비해 좌석의 좌우폭이 2~3cm정도 넓기 때문에

이렇게 개조를 해도 옆사람과의 불편함은 덜할 것이나, 앞뒤 간격에 대해서 좌석 리클라이닝 부분 관련

이슈가 커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봅니다.(물론 시트의 두께를 얇게 해서 그럴 가능성을 줄이는 방식을

채택했으나,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좌석 개조의 이유는 두 항공사 모두 수익성 악화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바로 관련 이미지들을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미지 하단 멘트.)

에어부산의 사이트를 보면 A320 기종의 경우 162석짜리가 많다고 표시되어 있지만 2020년 기준

모두 180석으로 개조가 완료되었다는 항공기 매니아님의 증언이 있었고, HL7753의 경우 여러 차례

탑승기도 올라와서 개조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A321의 경우 올해나 내년에 반납할 리스 항공기를

제외하면 모두 220석으로 개조되었거나 개조될 예정이라고 보시는 게 속이 편하실 겁니다. 에어부산의

홈 페이지에서 항공기 좌석 배치도로의 접근이 생각보다 힘든데, 홈페이지 하단에 조그맣게 나온 '회사소개'

버튼을 클릭한 후 '항공기 소개'버튼을 누르는 것보다는 구글에서 '에어부산 A320, A321'로 검색하셔서

바로 들어가시는 게 더 편할 겁니다. 물론 타 LCC(저비용항공)들도 항공기 소개 섹션까지 접근하기 힘든 건

맞긴 합니다.(항공기 등록번호 뿐만 아니라 제작 연월까지 나와 있는데, 선박 쪽에서 연식을 공개한 것이

항공기까지 확대된 듯 합니다.) *해당 개조 기재들의 현재 좌석 배치도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조를 했음에도 아직까지 개조 전 좌석 배치도를 올려 놓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좌석 배치도를

미리 보고 좌석을 예매하시는 분들의 비중은 높지 않겠습니다만 좌석이 개조된 후의 배치도를 올리지

않은 것은 약간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비행기 말고 버스에서도 예매 당시와 좌석 개수, 좌석 배열이

다른 차가 오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경우 법적으로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진행합니다.

A320의 180석 하니 모 정당이 생각나네요

A320의 경우 A321보다 길이가 짧다는 건 항공기 동호인이면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런데 180석짜리의 좌석 수를 세 보면 31열까지 나오는데, 아마 13번 열이 없는 것일 듯 합니다.

A321의 경우 비상구와 비상구 사이에 좌석 1줄~2줄 정도를 더 넣어서 220석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020년에 만들어진 A321LR의 경우 앞 좌석 일부는 기존 기재보다 좌석 간격이 넓다고 들었는데,

비상구의 면적을 축소하고, 화장실을 줄여서 좌석을 설치할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 듯 합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저에게는 매우 좋지 않은 소식으로 보입니다. *162석, 195석으로 뜬 기재들도 지금 타시면

180석, 220석일 가능성이 거의 99%임을 알려 드리고 다음 내용 이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321의 경우 195석일 때는 승무원 4명이 필요하나, 220석일 때는 승무원 5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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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시트구루에 나온 배치도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온 좌석의 개수가 약간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대한항공 a220 기종의 경우 현재 10기 정도 보유 중이라고 하며,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고 있는

기재임을 알려 드립니다. 원래 앞 5줄을 좌석 간격이 넓은 이코노미 플러스석으로 운영했으나, 해당 등급을

폐지한 후 좌석 개조를 단행하여 좌석 간격을 좁혀 둔 상황입니다. 총 130석에서 140석으로 늘어났습니다.

a220 기재의 경우 위에 언급한 a320 시리즈보다 좌석 폭이 1cm 더 넓어서 좌우 폭 측면에서는 좋을 것으로

보이며, 한 줄 좌석이 6개가 아닌 5개라 2개 쪽 좌석의 경우 창측에 앉아도 화장실을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트구루에는 예전 버전 좌석배치도가 올라 와서 제가 수정 사항을 입력해 놓은 것입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에어*산과 달리 좌석 개조 사항을 홈페이지에 정확하고 빠르게 반영해 둔 것이 인상깊습니다.

자동보정 처리한 이미지입니다

이번에 좌석을 개조한 두 항공사의 로고 이미지를 끝으로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소합니다.

 

ps. 좌석 개조가 좌석 간격적인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면도 있긴 하지만 항공사의 수익 부분에 있어 좋은 영향이 생기길 바랍니다.

ps2. 저는 2020년 2월부터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제가 거주하고 있는 동 지역을 벗어난 적이 아예 없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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