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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21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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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총선이었다면 싸우지 말고 협치 하라는 소리를 했을 텐데 이번 21대 총선의 경우

범 진보진영이 의원 정족수의 3분의 2에 가까운 190석을 가져간 덕분에 어떤 정책들을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야당 쪽에서 문제를 제기하더라도 

적극적으로 각종 정책 및 지역 현안들을 추진해 줄 수 있길 바랍니다. 국회의 경우

여러 상임위원회가 있는데 현재 상임위원회를 전부 여당이 차지하라는 말에는 제가

동의를 못 하겠는게, 향후 지금의 야당이 의석 수를 60% 이상 가져가게 되는 날이

올 경우, 즉, 반대의 상황에도 어느 정도 대비를 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상임위

한두개 정도는(아, 물론 그 상임위가 법사위, 예결위, 운영위는 아닙니다.) 야당 쪽에

주는 배려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관련 이미지 하나 올려 드리고 내용 이어 나가겠습니다.

(물론 이 범진보 계열 180석 이상이라는 숫자도 보수 언론에서는 어떻게든 흔드려 들던데

아무리 흔들어도 여론조사를 보면 보수성향 유권자들이 참여를 포기하고, 의욕이 상실된

그런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2021 재보궐선거는 보수 쪽이 이기겠으나, 2022년 

지방선거까지는 지금의 여론 추세가 유지될 것 같습니다.) *이미지 하단부에 관련 멘트 작성 

원래 임기 시작 예정일이 2020년 5월 30일인데 주말이라 사실상 6월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되며,

2020년 6월 개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총선 결과를 현재 시점에 맞게 변형한 표입니다.

21대 국회의 성공을 바라며 이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의당의 경우, 박창진 사무장님을 비례 2번 또는 4번에 두었다면 비례 득표 두 자리수 %도 가능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 총선 득표율이 4년 전 20대 총선보다 비례대표 득표율보다 더 높았다는 것은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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