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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현 사회 분위기에 대한 생각(MBC 스트레이트의 '보수 편중'관련 방송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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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실 이 포스트는 할 지 말 지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그만큼 깊은 고민 끝에 하는

포스트입니다만, 이 포스트를 통해 저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물론 이번 정부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인정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보수 우파 정권, 군사 독재 정권에서 고도 경제 성장을

통해 살기 좋은 사회가 된 것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좋게 보고 있지만은 않은 것이 이러한

고도 성장이 없었다면 물론 경제 상황은 더 가난했겠지만 행복지수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보다는 높았을 것으로 

보며, 또한 인구 밀도도 지금만큼 높아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반대로 동남아 몇몇 국가 급으로 인구 밀도가

높아졌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긴 하지만, 지금만큼 평균수명이 길지 않아 고령화라는 것이 거의 없을 것 같다고

봅니다. 물론 이러한 고도성장이 없었다면 저도 태어나지 않았거나 어렸을 때 병으로 죽어서 지금처럼 무한경쟁 

시대에 참가하지 않아도 되었겠지요. 일단 '의식의 흐름'대로 몇 줄 적어 봤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1960~80년대

고도 성장으로 인해 대기업들의 일자리가 늘었고, 이 시기의 대통령을 존경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즉, 사회가 너무 보수 쪽으로 치우쳐졌다고 보는 것이 견해인데 요즘같이 고령화가 심각한 시기에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관련 이미지 몇 장 올려 드리고 내용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단부 멘트.)

그런 의미에서 제가 mbc의 한 방송 프로그램을 상당히 좋게 봤는데요, 바로 '스트레이트'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스트레이트라는 방송에서 작년 12월 13일에 포털 사이트의 '보수 편향'알고리즘에 대해 보도를 했고, 그 과정에서

좌우파 유튜버들 중 우파 쪽 유튜버들이 라이브 방송 슈퍼챗 후원을 통해 돈을 4배 이상 많이 번다는 이야기도 중간에 

나왔더군요.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현상인게 물론 젊은 우파(수구보수)들도 요즘 많이 늘었으나, 반노조 성향 기업에서 

간부급으로 일을 하거나, 극우 성향 정당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셔서 많은 돈을 벌던 사람들이 이러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방송을 보면서 후원을 하기 때문에 우파 쪽 유튜버들의 수익이 많은 것이 당연하다고 보며, 언론 같은 경우도

현재 우리나라 top3 언론이 어딥니까? 물론 종이신문 유료 발행 부수 조작 논란도 제기되긴 하지만 바로 '조, 중, 동'으로

일컬어지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합해 우리나라 인터넷 매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조선일보 쪽

종합편성채널 tv 프로그램이 요즘 예능 시청률 1위를 찍을 정도로 잘 나갔지요. 이러한 현상 때문에 보수 편향, 편중은

너무 당연하다는 것이 결론이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것이 더 심해진다고 봅니다. 결론은 포털이 알고리즘으로

기사를 배치해도 이러한 점유율이 높은 빅3 신문사의 기사들을 최 상단에 많이 배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포털

사이트들도 돈이 되는 기사들을 실어 줄 수 밖에 없지요...... 또한, 진보언론인 한겨례, 경향도 과거 정권 시기부터 해서 

정부 비판에만 너무 신경쓰고, 검찰발 보도자료만 받아 쳐먹는 짓을 많이 한다고 보기에 이 두 언론도 진보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굿모닝충청과 경기신문같은 몇몇 지역 언론만 제대로된 진보 언론으로 보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얀마 군사독재 정권 같은 경우도 솔직히 우리나라 보수(수구) 언론들은 미얀마 군정 진영이 친중 성향만

아니라면 충분히 지지했을 것으로 봅니다. 미얀마 군사독재세력 입장에서는 짧은 민정 기간동안의 경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독재를 통해 우리나라 박정희 시대처럼 성장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 21년 들어와서도 보수 편중 AI에 대한 이야기를 추가로 했는데, 진보언론의 규모가 커지지 않는 이상 이런

현상의 해결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고,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소위 말하는 '언론개혁'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사회를 살면서 '--일보'로 끝나는 언론이나 대부분의 경제지들은 무조건 보수, 수구 언론으로 배웠습니다.

이러한 대기업 언론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벌금을 오지게 때려서 망하게 해야 현 보수 편향이 해결될 것으로

봅니다. 물론 보수 성향 언론인, 교수님, 댓글러들에게는 참 미안한 말이지만 우리나라 언론, 사회 현실 자체가

제가 봤을 때 보수, 수구 쪽으로 너무 기울어서 지금 정권이 범 진보 성향임에도 제대로 기를 못 펴는 듯 합니다.

'--일보' 

여당이 언론통제? 솔직히 '--일보'로 끝나는 수구, 보수세력 여러분들도 과거 군사독재 시절과 똑같이 당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진보

정부가 경제적으로 성장을 못 시키고, 비리도 없지 않은 것은 맞으나, 이런 부분에서 종편, 수구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나치게 크게

보도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진보 정부에 대한 비판, 비난 보도가 너무 많이 쏟아지는 이 현실이 너무 개탄스럽습니다.

그런데 위 MBC 스트레이트에 나왔던 보도 내용이 더 충격적인데, 조중동을 위시한 보수 언론이나 경향신문의 기사 송고량은 비슷한데,

조선일보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더 높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위에 말한 사회 고령화, 수구세력 증가로 인한 문제로 포털사이트

문제보다는 사회 분위기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7~80년대 군사독재 고도성장 정권을 존경하는 수많은 수구세력들이 지금의

보수 편향, 보수 편중 사이트나 사회 분위기를 만든 것 같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관련 실험까지 했는데 진보 성향 ID에서도 보수 성향

기사를 정~말 많이 보여 주었다더군요.) 이런 부분을 언론 개혁을 통해 언론 숫자나 규모에서 강제로라도 좌우 균형을 맞춘다면, 진보에

가까운 저도 성향을 바꿀 의향이 많이 있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에 대해 보수 인사들 및 네이버나 DC인사이드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고 계시는데, 이것에 대해 잘만 활용하면 숫자가 적은 진보 언론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샤이 윤석열은 또 뭐냐 기레기놈들아

다음에도 조선일보 출신 임원이 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니 정부 비난 기사의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다만,

고령화가 심하다 보니까 50대 이상 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다음같은 경우 이렇게 범 진보정부 비난 언론 기사를

많이 써야 점유율이 유지된다는 부분은 인정하며, 젊었을 때 진보 운동권에 투신하던 분들도 늙어서 반대 진영으로

넘어 가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분들을 위해 다음이라는 포털이 액션을 취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 어렸을 적 노무현 VS 이회창의 대선 시절 단순히 이회창 후보가 나이가 더 많다는 이유로 지지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보수, 우파 군사독재 정권 시기가 많이 길었다는 교과서 내용을 보고 지금과 같은 범

진보 성향이 된 것이지요. 아, 이 글을 쓰고 나니 속이 시원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물론 진보 쪽의 비리, 불법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비난의 정도가 지나치다는 것이 (박근혜 정권 말 게이트 시기보다 지금 비난 

보도량이 더 많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본 포스트의 주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미지 한 장 올리겠습니다.

이런 언론사들이 크게 활동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수 쪽에는 'X데일리'라는 인터넷 언론이 있다면 범 진보 쪽에는 위 4개의 언론에 '굿모닝충청'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보수 성향 유저들이 언론사만 보고 뒤로가기 눌러버리는 경우 때문에 조중동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국민 성향, 언론이 보수(수구) 우파 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와중에도 활동해 주시는 민주진보 투사 유튜버님들께

정말 큰 감사 인사 올립니다. (강성범TV는 과거 수다맨으로 유명했던 개그맨의 유튜브 채널 맞습니다.) 재차 말하지만 

진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성향은 아니고(언론 개혁만 잘 되면 저도 전향할 의향이 있습니다.) 지금 사회의 보수 편향 

부분에 대해 제가 느낀 점을 말해 드린 것임을 알리며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PS. 많은 분들이 MBC를 진보 성향 언론으로 착각하시던데, 주식 보유자들의 성향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립니다.

PS2. 경제에 대해 언제까지 대기업과 그들의 하청업체의 생산, 무역에만 의존할 것인지 매우 궁금하네요.

(며칠 전에 했던 해운대 쪽 관광지 포스트의 경우, 그 시설들 덕분에 관광업이라는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었습니다.)

PS3. 과거 반공, 보수 위주로 교육할 때 부터 이 나라 사회가 오른쪽으로 정말 크게 기울어져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PS4. 본문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여 blog.naver.com/newpark314/222289243202에도 업로드하였음을 알립니다.

 

TO 블로그씨 269 - 본인 체감상 지나치게 우편향(보수 편향)된 사회 분위기를 바꿨으면 좋겠다(MBC

From. 블로그씨 나도 답하기▶ 가끔씩 들려오는 뉴스 소식에는 정말 화가 날 때가 많죠. 이것만큼은 꼭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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