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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부산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 해운대 미포 엘시티 전망대)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역(해변열차, 스카이캡슐), 그린레일웨이 산책로(미포~달맞이터널) 소개 - 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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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2개의 포스트를 이어 붙인 것이라 연결부가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1번 포스트(전망대) 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250638626

 

부산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 해운대 미포 엘시티 전망대)

#부산, #해운대, #관광지, #국내여행, #미포, #엘시티, #부산엑스더스카이, #100층, #400m, #전망대,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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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포스트(산책로) 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250690164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해변열차, 스카이캡슐), 그린레일웨이 산책로(미포~달맞이터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국내여행, #관광지, #산책로,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그린레일웨이, #미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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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으며 바뀐 정보를 반영했습니다. 특히 블루라인파크 시설 사전예매와 관련하여

2월달까지는 해변열차만 사전예매가 가능했는데, 3월 기준 해변열차가 아닌 스카이캡슐만 사전예매 됩니다.

(사전예매에서는 지역 주민 할인 혜택이 없기 때문에 어차피 현장에 가셔서 티켓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또한, 두 시설의 입장료가 비싼 것에 대해 제가 변명을 해 보자면 우선 전망대의 경우 고층 건물이라 유지비가 

비싼 것이 입장료가 비싼 주요 원인일 것이고, 해변열차나 스카이캡슐이 비싼 만큼 지역 사회에 기부 활동도 하고,

관광업 및 열차 운전, 전기 충전&정비업이라는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한 부분, 미포역 화장실을 하루 24시간

개방해서 시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점 등으로 시설 이용료가 비싼 부분을 참작해 줄 수 있습니다. 다음

사이트를 이용하는 유저 분들의 경우 어르신들이 꽤 있어서, 노인 할인혜택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엘시티 전망대 (부산 X The sky)의 경우 LG U+ 제휴 할인을 받고 입장하였습니다.

*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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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실 이 포스트의 사진&영상은 2021년 2월 7일에 찍었는데 제목 선정에 대한 고민을 여러 차례 하는

과정에서 업로드가 늦어진 것입니다. (다만, 귀차니즘이 더 큰 이유긴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 "이 코로나19 

시국에 무슨 관광이냐?"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런데 이 코로나19가 저같은 젊은 층에게는 걸려도 죽을 확률이 거의

 없는 병이라는 인식이 있고, KF94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등의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본인 혼자 

돌아다녔고(다른 누군가와 같이 다니지 않았다는 뜻으로, 유동인구가 본인 뿐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가장 결정적으로

이 지역은 비수도권 지역이라 면적, 인구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적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의 판단 하에 관광을 진행한 

것입니다. 이번에 관광한 장소는 부산 해운대 미포 지역에 있는(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옆.) '부산 엑스 더 스카이'라는

전망대 시설과 블루라인파크 인근 산책로입니다. 우선 전망대부터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전망대는 아시다시피 몇 년

전부터 여러 논란이 있었던 '엘시티'의 3개 건물 중 주거용이 아닌 건물로, 전망대는 2020년 하반기에 개장한 최신

시설입니다. 중간 층은 비지니스 호텔로 사용되고 있으며, 98~100층 부분만 전망대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런 건물은

당연히 입장료가 있는데, 서울에 있는 높은 롯데월드 건물과 같은 금액입니다.건물을 비롯한 해운대 지역에 있는 

마천루들도 저같이 지금 20대들이 늙으면 노후 건물이 되어 재건축 대상이 될 것은 사실입니다만, 지금 시점에서는 

동부산권 대표 관광, 주거 시설인 것은 맞다고 봅니다. 우선 영상부터 하나 보고 관련 이미지를 업로드해 드리겠습니다.

(URL - https://tv.naver.com/v/18532321 ) - 네이버TV 영상은 해당 링크로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해운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엘시티 전망대), 블루라인파크(해변열차) 풍경 영상 - 21. 2. 7

newpark314의 채널(신축공사현장 外) | 2021년 2월 7일에 촬영한 해운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 블루라인파크 영상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tv.naver.com

영상의 앞부분은 엘시티 전망대, 뒷부분은 블루라인파크 미포~달맞이터널 구간의 영상입니다.

NH농협 카드 이용 시 10% 할인해 주는 혜택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위 이미지도 영상에 다 나오는 것인데, 보정&필터 처리 후 올리는 것입니다. 우선 주거용인 엘시티 건물

사진부터 올렸습니다. 저는 원래 다음 포스트에 작성할 해변열차를 이용하려 했는데, 이렇게 상당히 높은 곳에는

당연히 전망대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했고 해운대 해수욕장 쪽으로 와 보니 추측이 맞아 떨어져 전망대 입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입장료 같은 경우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롯데월드 타워와 같은 27000원입니다. 노인 및

초등생 이하는 24000원이며, 장애인/유공자들은 더 큰 폭의 할인이 있습니다. 물론 정상가로 입장하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며, LG U+ 통신사 제휴할인(25%), 네이버페이 예매 시 할인(20%)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입장 시 코로나19 관련 QR코드 동선 기록, 발열체크를 하고 들어갔는데, 조금 헤맨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이 건물의 전망대 입장층은 100층, 퇴장층은 98층입니다. 전망대와 지상을 왔다갔다하는 엘리베이터를

'스카이 크루즈'라고 부르는데, 올라갈 때 56초, 내려올 때 48초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 약간 듭니다. 층별 안내도는 원본 블로그에 가셔서 보시면 괜찮은 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광안대교 쪽은 폐장 전 야간에 올라와서 보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이 날은 광안대교 쪽 미세먼지+바다 안개로 인해 전망을 제대로 촬영하지 못 했습니다. 대신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 적용하는 필터 두 가지를 적용시켜 원본보다 퀄리티를 약간이나마 올리긴 했습니다. 여담으로, 이 전망대의 경우도

1층에서 입장 시 기념사진을 찍고 100층에서 유료로 받아 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사진은 영수증의 QR코드를 통해

휴대폰 저장도 가능합니다.) 사진 가격은 액자까지 포함해서 15000원입니다. 내부는 코로나19 때문에 한산했습니다.

주변 시설들을 높은 곳에서 본 모습 (실제 100층 높이는 384m라고 합니다.)

해운대의 경우 과거에 비해 도시화가 매우 많이 진행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층에서 본 해운대 관광버스

주차장, 해변 건물, 신도시 아파트들, 이마트 중동점 및 100층에 전시된 물품들을 보고 지상으로부터 약 400m

높이에서 바라 본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도 찍었습니다. 사실 이 100층의 화장실에서도 바깥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여담으로, 지상으로부터 400m 높이도 이렇게 무서운데 400'km' 상공에서

일을 하시는 ISS 우주 비행사들은 얼마나 무서울 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어쨌든 아름다운 풍경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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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에 전시되어 있던 예술 작품들입니다.

안개 낀 광안대교와 아름다운 해운대 해수욕장의 풍경

100층에 전시된 유럽 대륙의 모습(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가 생각나네요.)과 주변 풍경 모습 추가분입니다.

아이고 무서워라... 건물이 X자 모양이라 'X the sky'인 듯 합니다. 

사실 처음 100층에 올라 오면서 든 생각 '롯데월드 타워처럼 바닥을 볼 수 있는 공간은 없나?'라는 것인데,

위에 나온 '쇼킹 브릿지'가 바로 그 시설입니다. 여러분들의 친구나 지인에게 안대 씌우고 데리고 와서 이

쇼킹 브릿지에 엎드린 채로 안대를 풀게 하면 상당히 재미있을 듯 합니다. 편집해서 올리는 지금도 무서운데

이 때 당시에는 너무 무서워서 유리 위가 아닌 옆 벽에 최대한 붙은 뒤 뛰어 나갔습니다. 100층 안내 표시도

같이 첨부하였습니다. 실제로 이 쇼킹 브릿지 앞에서 너무 무서워져서 거의 3분을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고층에서 내려다본 달맞이길 주거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빌딩 창문이나 테두리가 나오지 않은 사진의 경우 자동보정 처리를 하니 주변 건물의 원래 색이 살아나서

매우 좋습니다. 99층으로 내려와서 본 주변 풍경인데 이 곳을 '달맞이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한글 명칭보다는 '문탠로드'라는 영어 명칭을 더 미는 것 같아 이 부분에서도 한글 관련 단체에서 지적할 부분

같습니다. (예전에 'Kiss&Ride'라는 영단어를 가지고 한글 단체의 지적이 있었지요.) 달맞이길의 경우 부산

지역 관광객들의 주요 코스 중 한 곳이며, 이 곳에 있는 '청사포'의 조개구이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보시면

기차역 같은 시설도 하나 보이는데 다음 포스트에 자세히 설명할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블루레일파크'인

알았습니다.) '미포역(미포정거장)'입니다. 블루라인파크 옆에 '그린레일웨이'라는 산책로가 있는 방식입니다.

다만, 문탠로드의 경우 'moonten road'가 아닌 한글로 표기했기 때문에, 별 다른 항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99층 식당 음식 값을 1층에서 미리 내면 전망대 입장료가 면제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99층에는 고소득층 기업인, 연예인, 정치인, 스포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고 보는 스테이크 및 각종 음식을

파는 식당이 있으며, 세계 최고(高)(지역 언론 주장이라 팩트인 지는 모릅니다.) 스타벅스도 이 곳에 있습니다.

또한 야외 정원이 있어서 강풍이 불지 않는 이상 나가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높은 건물의 경우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시 침수로부터 안전할 수 있겠으나, 흔들리는 부분이나 3층 이하 저층부는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풍경을 보니 저의 마음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꽤 많이 듭니다......

(이 스타벅스의 경우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는 건물 에 있기 때문에 건물 직원이 아닌 이상 접근이 힘듭니다.)

퇴장층인 98층에서 바라본 주변 모습과 98층 안내도입니다.

해동용궁사가 보이는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98층에서도 지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념품 판매점과 방명록을 작성하는 곳이 있는데,

요즘에는 방명록도 디지털 기기로 작성해서 화면에 띄우는 시스템이 있는데 저는 별자리 방명록에 띄웠습니다.

일부 건물 옥상에 있는 헬기 착륙장도 보입니다. 또한, 주변에 보이는 관광지도 이 건물 창문에 표기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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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풍경 감상으로 돈값은 했다고 봅니다. (평점: 4/5)

엘리베이터의 경우 '스카이크루즈'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상행 56초, 하행 48초가 소요됩니다.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고급 비지니스 수요층이 방문하면 좋을 곳 같습니다. 여기까지 부산 엘시티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 시설 포스트를 모두 마치고 블루라인파크 포스트로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블루레일파크'로 잘못 알았던 시설입니다. 이 시설은 과거 동해남부선 해운대 인근 구간

폐선을(폐선 전날 무궁화호로 이용했었음.)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국내에 이런 형태의 시설이 태백

하이원파크, 정선 레일바이크 등 여러 곳이 있습니다. 요즘 제가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서 내용이 많아져, 어떤

사람은 저에게 '강박증'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여태까지 제가

촬영했던 시설들 대부분 부모님께서 저에게 준 용돈으로 찍은 것인데, 언제까지 부모님께서 주는 용돈을 받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또 블로그 조회수마저도 요즘 했던 글들 중 누적 1000건을 넘긴 것이 거의 없어 불안한

실정인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바로 관련 이미지들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미지 하단에 멘트 작성.)

*이 곳은 전망대와 달리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비수도권 관광지+주말 버프+신설 관광지 버프로 유동 인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는 블루라인파크 옆에 있는 산책로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블루라인파크의 경우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이 있는데 해변열차의 경우 미포, 달맞이터널,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구덕포, 송정의 6개 역을 운행하는 트램 열차로, 4개 편성이 도입되어 있으며 각 편성마다 도색이 다릅니다. 이 트램의

경우 과거 구한말부터 1960년대에 있었던 트램의 속도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즉, 느리다는 이야기인데 바다 관광이

목적이라 그런가 느린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스카이캡슐같은 경우 약 8m 정도 높이에서(미포역 

옆 카페의 루프탑 높이와 비슷합니다.) 해변열차보다도 느리게 움직이며, 걷는 속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커플들

 사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실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2~4인승의 소형 캡슐입니다. 해변열차의 경우 6개 역 중 3개 역은

무인 간이역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승차권을 발권하지 않으니 미포, 청사포, 송정역에서 2회 이상의 승차권(10000원

이상)을 끊으신 분들만 무인역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이 블루라인파크의 최고 경영진들이 철도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포정거장의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3'.

*블루라인 광장에서 약 300m정도 들어간 곳에 역이 있으며, 미포 주차장 주차비는 10분에 700원, 하루 21000원입니다.

물품보관함 옆에 있는 편의점은 GS25입니다.

미포정거장과 청사포정거장의 2층에 스카이캡슐 타는 곳이 있습니다. 스카이캡슐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현 시국에는 스카이캡슐만 사전예매 가능하며(할인혜택 없음.) 조만간 두 시설 모두 예매가 불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가 보지는 않았으나 청사포역 쪽에 유럽풍 카페가 하나 오픈했다고 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해변열차의 경우 비수기와 성수기의 막차 시간이 달라지며, 3월~4월에는 오후에 증차하고 있습니다.

열차 운행표와 요금

미포역 오후 기준 매 시 00분, 30분, 45분에 송정행 열차가 출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포정거장의 매표소에

가 보니 스카이캡슐 이용객은 별로 없었고, 해변열차 트램 줄이 상당히 길어서 표를 끊으면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저는 휴일에 갔기 때문에 사람이 많았으며, 평일의 경우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비수기로 분류하여 영업이 빨리 끝납니다만, 5~10월에는 야간 영업도 하며, 여름철 극한의

성수기, 피서철에는 막차가 21시쯤에 미포/송정역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해운대 해변열차 많은 이용 바랍니다.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의 모습

스카이캡슐의 경우 요금이 매우 비싸서 타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캡슐 차량이 워낙 많아 회전율이 높아 대기

시간이 짧은 것도 사실입니다... 저같이 혼자 다니는 분들의 경우 해변열차나 스카이캡슐 이용보다는 이전 포스트에

했던 100층짜리 전망대에 올라 가는 것이나, 산책로를 걷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겠습니다. 스카이캡슐 이용

요금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시면 되며, 해변열차 트램 이용료는 제가 직접 적어 드렸습니다. 트램도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도 그렇게 느낀 것이 물론 지역 주민, 어르신 할인은 있지만, 미포에서 송정까지 전 구간을 타도

7000원이고, 중간 역에 내려도 똑같이 7000원이기 때문에, 중간 지점까지의 구간을 나눠서 요금을 책정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트램의 경우 배터리 충전식입니다. (미포역과 송정역에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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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관광 시설의 경우 저같이 혼자 다니는 분들 중 미포, 청사포, 송정 근처에 주거지가 있으신 경우나 청사포

근처에서 식당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느리지만 택시 대용으로도 이용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해운대구민 평일 한정.)

gs25 편의점과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스카이캡슐과 트램 모두 알록달록한 4가지 색상의 열차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본인이 다녔던 학교의 교수님께서 매우 좋아하시는 트-램

철길보다 바다와 가까운 쪽에 걸어 다닐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자전거 진입 금지.) 미포는 소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갯가라고 하네요. 달맞이터널의 경우 과거에서는 터널 내에서 인증 샷을 찍는 것이 유행이나, 요즘에는

열차가 지나다녀서 위험하기 때문에(여름철 성수기 주말의 경우 동해선 전철보다 배차 횟수 많아짐.) 바깥쪽 길에서

인증샷을 찍으시면 되겠습니다. 빨간 트램 옆에 있는 숫자는 '킬로정표'로 미포에서 0.2km 떨어진 곳입니다. 이

트램의 길이는 약 4.5k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청사포나 송정까지 가려 했으나 시간이 없어 달맞이터널

까지만 갔습니다. 산책로를 이용하시면 운동 효과가 꽤 클 것으로 봅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나 카페 손님들을

위한 건널목도 꽤 있어서 건널목을 건너는 재미도 있습니다. 달맞이터널 역의 경우 간이역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승차권을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포, 청사포, 송정에서 2회권 이상을 끊어야 이용 가능함.) 모 방송에서도

이 열차가 나온 것으로 압니다. 승차감은 열차를 타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다지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달맞이터널역과 미포역 풍경(미포역 바로 옆에도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열차 좌석의 경우 바다 쪽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코로나19 관계로 평소의 절반 정도만 탑승시킨다고 합니다.

그린레일웨이 산책로에서 본 풍경. 2020년 연말에 조성되어 정식 개통한 곳이라고 합니다.

해운대 바다 풍경입니다. 네이버tv 영상의 중/후반부에 트램이 움직이는 모습과 파도 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 관광지의 경우 코로나19가 끝나면 타 지역 분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찾아올 것으로 봅니다. 이 지역 주민

분들에게는 매일 보이는 풍경이겠으나 저같은 내륙 지역(?) 주민에게는 보기 힘든 풍경이라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LCT 전망대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시설 소개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ps. 부산 X THE SKY(전망대) 시설의 홈-페이지 url 및 화면 이미지 - https://busanxthesky.com

ps2.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홈 페이지 url (새 창에서 열립니다.) - https://www.blueline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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