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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공항철도 직통열차(5. 30.~), 대전&천안-인천공항 리무진버스 운행(6. 1.~) 재개 소식+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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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735190777

원문에서 일부 구절을 고쳐 올릴 예정입니다. 이미지들의 출처는 공항철도 예매사이트, 대전&천안터미널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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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 소식으로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만 무조건

기뻐하기만 할 수는 없는 그런 내용입니다. 제목에도 적었듯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이어 주는 공항철도

직통열차가 2022년 5월 30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는 내용과 충청권에서 인천공항을 잇는 2개 버스 노선이

2022년 6월부터 운행을 재개한다는 내용입니다. 관련 이미지를 올리면서 내용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의 경우 재개 한 달 전부터 보도 자료가 나왔고 저도 5월 초에 포스팅하려 했으나 조금 늦은

이 시점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직통열차 뿐만 아니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도 재개한다고 합니다...

사실 직통열차로 운행되었던 임시 열차의 경우 대부분 평일에만 운행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운행 종료일은 

22년 5월 27일이고 이후 화장실 등의 시설 점검 후 30일부터 직통열차로 운행을 재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승차권 확인번호'는 실물 승차권으로 교환할 때 필요한 6자리 번호인 것 같습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의 경우 예매 전용 사이트가 따로 있습니다. (url - https://www.airportrailroad.com/)

제가 예매를 할 때는 오류로 인해 예매가 안 되고 있었습니다. pc 버전에서는 예매-결제 후 모바일 QR코드를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직통열차 영수증 티켓에 개찰구 통과용 카드를 같이 받는

시스템에서 고속버스와 티켓과 비슷한 QR코드 승차권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출발/도착역 선택 후 사이트에

나오는 대로 예매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코레일 예매창보다 글자 크기가 커서 좋긴 합니다만 예매 과정 자체는

코레일 열차보다 약간 불편한 것 같습니다.) *위 사이트나 어플에 회원가입 후 예매 시 500원 할인된다고 합니다.

사실 인천공항-서울역 구간의 경우 해외로 자주 나가시는 분들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기 때문에 승차권을 현장에

있는 자동 발매기로 구입해도 좌석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던 점이 직통열차를 임시열차로

운행하기보다 좌석 자체를 ITX-청춘 열차처럼 개조해서 역방향석을 없애는 것이 훨씬 나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2020년 3월부터 2년이면 개조 검토 및 진행 시간은 충분했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ITX-청춘 열차의 경우

운전실 버튼을 누르면 모든 좌석이 자동으로 회전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것을 직통열차에 적용하자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더 빠른 새 열차를 구입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 열차에는 이 좌석 회전 기능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쪽 출발 시간 기준입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행 시간표입니다. 부분적으로 복구한 버스 노선들과 달리 코로나19 이전으로 바로 100%

회복시켜 40~60분 간격으로 운행 중입니다. 서울역 출발 열차는 일괄 40분 간격이나 인천국제공항 출발 열차는

첫/막차시간 배차 간격이 달라지는 점 참고 바랍니다. 우측 하단에 직통열차의 운임 9500원을 적어 두었습니다...

사실 직통열차와 일반열차의 소요시간 차이가 별로 없다는 비판도 있는데, 공항철도 구간 중간에 역을 몇 곳 더

추가하는 식으로 해서 일반 열차의 소요 시간을 늘리는 식으로 소요시간 차이를 늘리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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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없이 예매 진행 시 선택 열차의 좌석이 먼저 자동 지정된 상태에서 '좌석 바꾸기'를 통해 좌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내용입니다만 S1, S2석은 1인석으로 KTX의 5호차 1A석보다 약간 업그레이드(?)된

독립 공간 좌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할인 선택 후 결제를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삼성 페이로도 결제 됩니다...

'인천공항 운행개시'가 바로 원본 블로그 썸네일 이미지입니다.

2년 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인천공항으로 들어가는 대부분의 버스 노선이 중단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시외버스 업체들의 수익 대부분이 공항 노선에서 나오는 부분에 대한 문제가 있었는데, 이 문제로

인해 많은 운수 종사자님들이 휴, 퇴직을 하셔서 버스 업체의 구조 조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부분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상기 공지 사항은 천안종합터미널 홈-페이지 팝업 화면을 캡처한 것이며 2022년 6월부터 천안-인천공항

구간이 하루 6회 재개된다고 합니다. 첫 차는 새벽 5시고 막차는 오후 3시 50분인데 6시 40분 버스는 김포공항을

경유한다고 하니 이용에 주의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복구 횟수는 적습니다만 수요에 따라 추가로

재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항 노선의 경우 비싼 요금만큼 차량도 최신 버스가 투입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대전-인천공항 노선은 대전청사, 도룡동 정류소를 추가 경유합니다.

천안에 이어 충청권의 핵심 지역인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 노선도 하루 5회 재개됩니다...

첫 버스는 새벽 4시이고 막차는 오후 4시입니다. 천안-인천공항은 16400원, 대전-인천공항은 237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천안, 대전으로 내려 오는 시간도 적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요즘 초 고유가 시대라 인천공항 노선이 재개되더라도 버스 업체의 재정이 좋아질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대전, 천안 출발 예매 - https://txbus.t-money.co.kr/main.do) (인천국제공항 출발 버스는

당분간 좌석 예매가 안 된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노선의 이용률 자체는 꽤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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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예매 사이트에서 출발지를 천안 또는 대전복합으로 선택하시면 예매를 쉽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두 인천국제공항 노선 운행 재개 소식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ps. 기존에 다니던 광주-인천공항, 동대구-인천공항 노선의 배차 횟수가 6월부터 2배로 증회됩니다.

광주-인천공항 노선의 새벽 2시 버스 운임은 1인당 5만 원이 넘는 점 주의 바랍니다. (심야프리미엄 '할증' 시간대입니다.)

동대구-인천공항 노선의 경우 하루 6회에서 12회로, 광주-인천공항 노선은 하루 4회에서 8회로 늘어납니다.

동대구행 12회 중 앞 6회차는 직통(일부 차는 경산에서 출발함), 뒤 6회차는 구미 경유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ps2. 2022년 6월부터 전남 서부(목포), 동부 지역(여수-순천)에서 인천공항 구간 노선이 각 1회씩 재개됩니다.

목포 → 인천공항 노선은 심야우등'할증' 요금(48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에서 출발한 차는 순천을 추가 경유합니다. 광주/전남권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노선은 상, 하행의 예매

사이트가 대부분 다른 점(인천공항행; kobus, 호남권행; txbus) 유의하셔서 버스 이용에 착오 없길 바랍니다...

ps3. 2022년 6월 말~7월 초에 부분 재개하는 인천공항 노선들(노포동, 창원, 세종) 이미지 올려 드리겠습니다.

노선별 요금도 표기해 드렸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일부 차가 실제로는 유성이 아닌 대전 서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긴 합니다만 인지도 높은 유성으로 표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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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2022년 7월 14일부터 영남권 3개 권역에서 인천공항 노선이 동시에 재개됩니다. 이 지역들의 경우 재개

민원이 꽤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곳들입니다. 유가 상승 및 차량 정비, 운전원 부족 등으로 일부 시간대만

재개한 것입니다. 재개 지역은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됩니다. 휴차한 차들이 운행을 재개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인천공항 노선이 장거리인지라 고현-인천공항은 낮 시간대 요금도 1인당 5만 원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에 재개하는 지역은 포항, 울산, 거제 고현입니다. 거제시의 경우 대표, 거점 터미널이 거제시외터미널이 

아닌 '고현' 터미널입니다. 울산의 경우 전체 배차 중 절반이 이번에 재개됩니다. 포항-경주-인천공항 노선은

하루 2회, 울산-인천공항은 하루 3회, 고현-통영-진주(개양)-인천공항은 하루 2회 재개된다고 합니다. 고현

출발 노선은 다른 두 노선과 달리 심야 버스가 없습니다. 포항 출발 노선은 다른 노선들과 달리 경주에서 대기

없이 바로 올라가기 때문에(빨리 도착 시 3분 정도는 대기할 수 있습니다.) 버스 이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ps4. 해외 격리 풀렸다고 여행 바로 시작하는 욕심은 일단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여행부터 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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