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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요즘 경제 상황에 대한 생각 (환율, 금리, 물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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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929649948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 (환율, 금리, 물가 등)

시작하기에 앞서 본 포스트는 정보, 팩트 전달보다는 본인의 의견을 전하는 포스트라 여러분들의 의견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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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이 정부의 정치, 외교 부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쪽 현황에 대 저의 의견을 말씀드려 보고자 작성하는 것입니다.

일단 관련 이미지부터 올리고 내용 이어 나가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본 포스트는 정보, 팩트 전달보다는 본인의 의견을

전하는 포스트라 여러분들의 의견과 크게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물가, 환율 금리 등에 대해 간략하게 다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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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제라고 하는 개념은 생활에 필요한 재화를 얻고 소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경세제민'을 줄여

'경제'라고 부르는데 '경세제민'은 지도자가 국가를 잘 다스려 백성을 구한다는 단어인데 이 단어를 줄이면서

의미가 바뀐 것 같습니다. 사회 하층민들에게 복지를 잘 하는 지도자를 '경제를 잘 한다.'라고 볼 수 있는 것도

이 경세제민이라는 단어 때문으로 보이는데 22년 기준 북유럽이나 미국 쪽 지도자님이 잘 하시는 듯 합니다..

우선 '금리'라고 하면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기한 것으로 '이자율'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금리의 종류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있고 이것에 따라 '예금 금리', '대출 금리' 등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미국연방중앙은행의 경우 사실

'연준' 또는 '연방준비제도' 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2년 11월 기준 미국 연준 금리는 4%이고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는 3%입니다. 3%라는 수치에서 경제 쪽 유튜브 채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금리는 일본 정도를 제외하면 0.25%

단위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금리를 변경하는 것을 베이비 스텝, 빅 스텝 등의 용어로 표현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를

미국과 비슷하게 맞춰야 달러 보유고가 유지된다고 하며 경제 위기 가능성도 줄어든다고 하는데 이 정부의 정책들을 보면

비슷하게 맞출 생각이 전혀 없어 보여서 우려됩니다. 금리에서 1%p 차이는 작아 보여도 실제로는 꽤 큰 차이라고 합니다.

집값과 예금에 대한 언론 보도입니다.

사실 언론 보도의 경우 제목과 위쪽 두 줄만 보고 판단하면 내용 해석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제목을 자극적으로

써야 내용까지 보는 사람들이 많아진 상황인지라 제목 부분 위주로 캡처했습니다. 금리가 오르는 경우 갚아야 할 대출

이자가 높아져 빚 부담이 커지면서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일종의 상식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예를 들어 10억 원짜리

집에 잔여 대출이 1억 원인 경우 고정 금리로 이자가 300~400만 원인 경우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변동 금리 대출 상품이

많아서 갚아야 할 이자가 순식간에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빚이 없는 고액 현금 보유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집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는 해석도 가능은 합니다만 고액의 현금 보유자가 아닌 사람들도 요즘

내려가는 집값에 환장하여 이 정부를 칭찬하는 부분은 조금 우려됩니다. 집값이 내려가면 출산율이 올라간다는 견해도

있던데 어느 정도는 맞다고 봅니다만 지금 사회, 문화 자체가 이미 출산(특히 다자녀 가정)에 대한 거부, 혐오감이 늘어난

사회이기 때문에 출산율 1.0대로 회복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농, 어촌쪽 다문화 부부들의 경우 소득 수준에 상관

없이 기본 출산율이 2.0이라고 하긴 합니다.) 집값이 떨어지는 경우 신축 아파트보다는 5~10년 정도 된 아파트를 구입하여

거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집값이 내려가는 대신 건축 원자재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부실한 집들이 나올 우려가 과거에

비해 많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방 뿐만 아니라 수도권 외곽 지역도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과거에 비해 주택 수요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것도 맞아서 집값은 계속

떨어진다고 보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 금리 자체도 3.5%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이러면 여러분들께서 갚아야

할 대출 이자가 늘어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금리가 오르면 갚아야 할 빚이 없는 사람들한테는 좋다는 의견도 있는데

은행의 예, 적금 이자가 늘기 때문입니다. 다만 5% 이상 금리의 예금 상품은 일반인들이 가입하기에는 어려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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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에 이어 환율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실 금리, 환율 모두 고등학교 경제 수업 시간,

시험 문제로 접해 보신 분들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환율이라고 하면 국가 간 통화 교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대개 미국의 달러와 비교하는 '기준 환율' 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정부에서 환율을 주, 월, 년 단위로

고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실시간으로 변하는 '변동 환율'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가' 라고 하는 것은 '주가지수'의 줄임말로 주식의 가격을 뜻합니다. 증권사 사이트를 통해 보시면 됩니다.

환율과 코스피

환율의 경우 1달러당 1400원을 넘겼던 8~9월에 비해 떨어진 것은 다행입니다. 환율이 높아지면 애드센스로 수익을 얻는

유-튜버들에게 이익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참고로 티스토리의 경우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로 애드센스로 수익 내기가

정말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수출하는 재화의 가격 및 유학생들이 받는 화폐의 가격이 높아지는 부분은 손해라고 봅니다.

전임 정부 말에 달러를 잔뜩 구입하신 분들께서 이번에 다시 원화로 전환했다면 그 과정에서 얻은 이익이 정말 많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는 '코스피'라고 합니다. (장외 증권 시장은 '코스닥' 입니다.) 코스피의 경우도 8월까지는

환율과 만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때에 비해서는 오르긴 했지만 전임 정부 시절의 3000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언론에서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점 정말 유감입니다. 주식의 경우 종합주가지수보다는 기업 하나하나의

주가를 보고 거래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으로 봅니다. 단순 코스피만 본다면 7~8월에 투자하고 지금 익절하면 이득으로

보이나 코스닥 상장사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기업들의 상황(재정, 경영 능력)을 하나하나 따져 보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경제 상황에서 핵심 포인트가 바로 석유의 가격인 유가(油價)입니다. 유가의 경우도 7~8월까지만 해도

휘발유, 경유 모두 리터당 2000원을 넘기는 정말 비싼 상황으로 나왔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된 상황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전임 정부 말의 리터당 1300원대로 가려면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아 유감입니다. 공급망 중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것도 있긴 하지만 % 단위로 따지면 작년보다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본인 거주지의 기름값은 전국 평균보다 약간 저렴한 지역입니다. 요즘에는 휘발유보다

경유가 비싼 것이 당연한 사회가 된 듯 합니다. 해당 부분 때문에 버스 운송 업체에서 큰 난리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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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물가' 이야기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경제 관련 수업에서 많이 다룰 내용으로 보이는데

말 그대로 상품, 서비스의 가치를 평균적으로 본 개념을 물가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재화의 가격 변동 부분을

측정하는 기준을 '소비자 물가 지수'라고 하는데 작년 이 시점에 비해 무려 5% 넘게 오른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지금

정부가 아닌 다른 사람의 정부였다면 물가가 더 크게 올랐을 것이라는 비판을 하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이는데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만 저는 그 분들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금리나

물가가 오르는 만큼 관련 대책을 이 정부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냈을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에 나온 '금리' 부분과 연동되는 문제인데 대한민국은 현재 수도권 및 세종시, 일부 혁신도시 등을 제외하면 인구가 감소

중인 지역이 대부분이고 빈 노후 주택들도 크게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당장 본인이 다녔던 대학교가 속한 지자체도 본인의

입학, 졸업 시점과 비교했을 때 감소한 인구가 10000명을 넘겼습니다. 이 부분은 솔직히 현 세대에서는 해결이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 시골 농, 어촌 지역의 다문화 가정 덕분에 지금의 인구 및 남녀 성비가 유지되는 측면은 있다고

봅니다. (이민, 통일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 분들의 논리에 대응할 근거가 빈약합니다.)

*이상으로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저의 의견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합니다.

PS. 아래 이미지는 남북통일의 국어사전 상 정의입니다. 본인 세대에서는 통일 반대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입니다.

통일 반대론이 높다고 하더라도 인구가 5000만 명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부터 통일 논의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경제,

사상 문제의 경우 북한 주민분들 중 상당수가 유-튜브나 각종 게임 방송을 진행하여 전 세계인들의 후원을 받으면서

성장하면 소득 격차를 빠르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사상 문제는 오히려 통일 후 북한의 극우화를 더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탈북자들의 사상 변화를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일 후 한 세대 정도만 자유 민주주의

교육을 시키면 국민성 부분은 완전히 동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일 이전 탈북자 수가 크게 늘어날 듯 합니다..)

PS2. 월드컵 등 국제 행사가 열리면 경제가 회복된다고 하던데 올해는 딱히 그런 징후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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