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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1인 피자] 피자먹다 스위트 불고기 피자 리뷰 (+마르게리따) - 2022년 8월 작성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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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855581970

 

[1인 피자] 피자먹다 스위트불고기피자(+마르게리따)

#피자, #프랜차이즈, #1인피자, #피자먹다, #스위트불고기, #이벤트, #사진, #마르게리따, #사이다, #개업 ...

blog.naver.com

원문의 조회수가 뜬금없이 크게 늘어나서 여기에도 올리고자 한 것입니다. 앞으로 올릴 게시글들은 원문과 제목만 같고 

내용 및 이미지 구성을 다르게 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이 글도 원문과 약간은 다를 예정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본 제품의 경우 협찬이 아닌 100% 저의 소지금으로만 결제하여 먹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오래간만에 프랜차이즈 식당 음식 리뷰를 짧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과 달리

이 업체의 지점명은 표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몇 달 전 저의 집 문에 뜬금없이 전단지 하나가 붙어 있길래 호기심이

생겨 해당 내용을 봤더니 양면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늘 그래 왔듯 새 식당이 개업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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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비용과 포장 비용이 다른 것은 국룰입니다.

바로 '피자먹다'라는 가게가 8월 18일에 오픈하는데 오픈 당일 한정으로 피자를 무려 '1+1' 행사를 한다는 엄청난 내용의 

전단지라 내용을 몇 차례 살펴봤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자의 종류는 무려 20가지나 되는데 제목 부분에도 

적었듯 스위트불고기피자 두 판을 주문하고 추가로 마르게리따 두 판을 받은 것입니다. '마르게리따'라는 피자가 여기서

가장 저렴한 기본 메뉴인 듯 한데 이 피자는 이탈리아 나폴리 쪽의 전통 메뉴라고도 합니다. 여기는 치킨, 햄버거 가게가

아닌 피자집임에도 사이드 메뉴가 약간 치킨, 햄버거집스러운 구성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개업 첫 날에는 

사이드 메뉴 주문이 안 되었긴 합니다.  사이드 메뉴는 감자튀김, 치킨텐더, 에그타르트, 크림오븐파스타 등이 있습니다.

영수증 인증 샷도 올렸습니다.

 

오픈 첫 날 낮에 지나가면서 본 피자먹다 가게 간판인데 상호명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위쪽을 보시면

'25cm NEMO PIZZA'라고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피자와 다른 형태인 것은 메뉴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 피자집의 경우 기존 피자집들과 달리 핫소스, 파마산 등은 100원을 주고 추가 구입하셔야 하며 갈릭소스,

피클은 500원 추가, 치즈 토핑은 1000원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12~16석 정도

있었지만 이 날은 거의 다 포장 손님이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 식사용으로 여기 피자를 구입하려 했으나

재료 소진으로 인해 저녁 7시 이후에 다시 가서 야식으로 주문한 것입니다. 스위트 불고기 피자 한 판 가격은

5500원으로 저는 두 판을 샀습니다. 여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가게로 보입니다만 학원을 다니거나

야간 자율학습으로 힘든 학생들에게도 좋은 가게로 보이며 학교 단체주문을 노려 봐도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주문부터 포장까지 34분 걸렸습니다.

저는 위에도 적었듯 이 포스트에서는 지점명을 밝히지 않으려 합니다만 리뷰 이벤트는 참여했습니다. 리뷰

이벤트 참여 시 추후 음료 한 캔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9시 17분에 주문을 해서 19시 51분에

피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오픈 첫 날이라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르신들도 꽤 많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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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잘라 먹어도 좋습니다. (8장 세트를 티스토리로 올리면 네이버에 비해 스크롤의 압박이 줄어 드는 점 좋습니다.)

위에도 적었듯 25cm짜리 피자이며 두꼐는 꽤 두꺼워 보였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동그란 피자 8조각도 혼자

드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한꺼번에 많이 먹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식의 1인 피자에 대해

좋게 보고 있습니다. 2판을 시켰는데 '1+1'을 했기 때문에 4판이 온 것입니다. 포장지 상단에 주문한 메뉴가

스티커로 붙여져 나옵니다. 자동보정, 필터 처리를 하니 메뉴판에 나온 사진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맛은 기존

일반 피자집들 맛과 비슷했는데 빵의 식감이 부드러웠던 점 좋았습니다. 마르게리따의 경우 치즈, 스파게티

소스가 들어간 피자로 가장 저렴한 메뉴입니다. 소스 맛이 강한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인 맛은 괜찮았습니다.

사이다의 경우 인근 편의점에서 1+1 프로모션을 하길래 구입했습니다. 복숭아 향이 나는 제품으로 샀습니다.

보정, 필터 처리를 하니 원본보다 훨씬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 피자가 익일까지 남아서 익일 점심, 저녁 식사 반찬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었더니 구입 당시의 식감과 비슷하게

나와 주었습니다. 불고기 피자의 경우 메뉴판 사진보다 재료가 약간 적게 들어간 것 처럼 보였습니다만 실제 먹어 보니

양은 적당했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가위나 칼 등으로 3~4조각으로 나눠 먹으면 더 좋습니다. 맛과 가격 종합평가는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 줄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가게가 몇 년간 영업할 지는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영업하면 

좋겠습니다. (*피자가 포장지 길이에 맞춰 나온 점 신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해당 동네의 상권이 좋은 곳은 아닙니다.)

이 피자먹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eatpizza.co.kr/ 입니다. 오븐이 레일, 컨베이어 형태라는 것이 

신기합니다. 이 프랜차이즈는 생긴 지 1년 정도 된 듯 합니다. 메뉴별로 무게, 열량 및 재료의 원산지가

표기되지 않은 점(제가 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은 약간 아쉽지만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이 곳

피자먹다는 괜찮다고 봅니다. 스위트불고기피자 기준 한 끼 식사보다 약간 적은 칼로리로 추정됩니다.

사이드 메뉴나 음료와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그럼 여기서 이 '피자먹다'의

스위트불고기피자(+마르게리따) 메뉴 리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자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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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원문 내용에 추가하면 저는 22년 8월 말에 이 피자집에 두 번째 방문하여 영수증 리뷰를 했습니다.

당시 했던 리뷰에 사장님께서 직접 답을 달아 주셨습니다. 메뉴들의 가격이 지금도 그대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PS2. 이 '피자먹다'의 홈-페이지가 업데이트된 덕분에 메뉴별 열량 및 원산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시로 제가 먹었던 스위트불고기 피자의 돼지고기는 국내산이고 열량은 개당 255칼로리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PS3. 본인이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원문의 조회수가 뜬금없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KBS 2TV 일일 드라마

시청자 분들이 해당 원문을 많이 봐 주신 듯 합니다. 해당 드라마는 '태풍의 신부'라는 저녁 일일 드라마라고 합니다.

해당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40~50대 여성분들의 조회수가 급격히 높아져 평소의 20배 이상을 기록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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