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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최근 폭설, 한파에 대한 생각(기후변화를 부정적으로만 판단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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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201893250입니다.

 

최근 폭설, 한파에 대한 생각(기후변화를 부정적으로만 판단하지 맙시다.)

#기후변화, #기상이변, #폭설, #한파, #영하10도, #영하20도, #재난, #제설, #출퇴근, #이동 안녕하십니까?...

blog.naver.com


안녕하십니까? 2021년 새해 잘 보내고 계신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코로나19 사태도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에 일어났던 폭설, 한파 사태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에도

열차들이 폭설 관계로 늦어지고, 고장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고, 버스나 승용차 같은 교통 수단의

이동이 잘 안 되어 버시는 상황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관련 이미지부터 몇 장 보겠습니다.

원래는 이 포스트를 수도권 폭설에 대한 내용으로만 작성하려 했으나, 지방 쪽도 한파 등의 문제가 생겨

제목을 위와 같이 정했습니다. 제가 해당 현장에 나가지 않았지만 이 포스트도 '사이버 렉카'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분들과는 견해, 결론이 약간 다름을 알립니다. 보도 사진 썸네일을 보시면 차들이

못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고, 제설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를 비판하는 사항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 상황에는

동의하고, 많은 직장인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눈이 오는 경우에 이득을 보는

계층도 소수 있다고 봅니다. 동물원 동물들(?)이나 시골 아이들 같은 경우 눈이 장난감이 될 수 있지요.

보시면 기상청과 검색 결과창 이미지를 가져온 사진도 있는데, 출퇴근 및 배송, 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겠으나 위에도 언급했듯 몇몇 소수 계층에게는 오히려 이득일 수 있는 상황이지요. 코로나19로

인해 신음하는 수도권 소재 스키장들에게도 이번 폭설이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보시면 대한민국 서부 해안

지역에 눈구름이 꽤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구름이 육지로 들어와서 눈이 내리게 된 것이지요. 제주도에서는

미끄러지는 버스를 시민들이 막은(해당 버스 기사에게는 과징금 10만 원 부과.) 일도 있다고 합니다. 눈이 내리는

것 이상으로 힘든 상황이 제설에 실패하여 내린 눈이 얼어붙어 버리는 상황인데, 이번 겨울에는 폭설에 한파까지

겹쳐버린 상황이라 제설이 매우 힘든 상황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시면 '제주공항'의 비행기가 눈사태

때문에 시야 확보가 안 되어 대량으로 결항되었다는 보도 자료도 있는데, 저는 이 결항이 무조건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몇 년 전 여름철 태풍&관제탑 문제로 며칠간 결항사태가 터졌을 때는 제주에 있었던 여러 쌍의 불륜

커플들을 잡아 낸 이력이 있는데, 이번 2021 결항 사태때도 이런 좋은 일이 생길 것으로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분위기가 심각해진 상황에서도 제주도에 놀러 가신 사람들에 대해 '자연이 벌을 주었다.'고 생각하면

이런 기상악화를 나쁘게만 볼 수 없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물론 앞으로 이런 피해가 최소화되길 희망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아, 제주도 말고 저의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기온 자료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다닐 때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졌던 게 최고 기록인데 새벽 온도긴 하지만 그 기록에 거의 근접한 수치가 나왔네요......

낮 기온은 영하 7도인데 새벽 4시경에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진다고 나와 있네요. 저는 적어도 이 정도로 기온이

떨어 져야 겨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것보다 더 높은 기온에서도 추위를 타는 것은 함정이지요.) 추위가 이렇게

지속되면 노숙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돌아가실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매우 우려되지만, 이것도 정부 고위

계층들 입장에서는 세금을 아낄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막말성 글 아닙니다.)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이런 자연적, 사회적 이슈는 긍정적 결과와 부정적 결과를 모두 가져올 수 있는 양날의 칼이라는 이야기지요.

또한, 아래 이미지에서 언급하겠지만 작년 여름철의 경우 벌레들 때문에 많이 고생했는데, 그 벌레들이 생긴 원인이

겨울철 '이상 고온'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여름의 경우 지금 이상 고온이 발생할 가능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벌레 걱정은 조금 덜 해도 되는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에 해당 내용이 있는데, 썸네일에 있던 벌레 사진은 제가 잘랐음을 알립니다. (보도자료 이미지입니다.)

2021년 여름에는 벌레 방역하는 데 드는 세금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벌레, 깔따구 에 대한 걱정을 2021년 여름에는 조금 덜 해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번 폭설&한파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또 줄어들어 저의 블로그에 입은 피해가 상당히 커서,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부분이 많긴 합니다만, 어떤 이슈가 발생하면 그 이슈가 무조건 부정적인 결과만

가져온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이 포스트의 결론임을 밝힙니다. 블로그에 오시는 방문자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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