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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이 블로그의 구글 애드센스 계정 해지(손절, 탈퇴) 후 카카오 애드핏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세금 관련 생각, 저품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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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323041248

 

티스토리 블로그의 구글 애드센스 계정 해지(손절) 후 카카오 애드핏을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광고, #애드센스, #정책위반, #해지, #단속빡세졌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배너, ...

blog.naver.com

*원문 내용에서 일부 수정, 추가가 있을 예정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최근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 쪽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이슈 두 가지가 생겨 포스트를 해 보고자
합니다. 두 가지에 추가로, 미국 세금 관련 생각도 상단 부분에 적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위 제목 부분에도
적었듯 애드센스 계정을 해지하고 애드핏을 시작했다는 내용인데, 애드핏을 시작한 지 벌써 한 달 정도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즉, 애드핏과 애드센스가 같이 노출된 기간이 약 한 달 정도 있었다는 이야기이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티스토리에 설치했던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정책 위반'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사실 애드센스를 처음
시작할 때도 쪽지로 네이버 쪽 자료를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는 것에 대한 우려를 하신 분이 계셨는데 결국
그 분의 우려가 약 1년여만에 현실이 된 것입니다. 물론 저만 정책 위반에 걸린 것은 아니고 2021년 3월부터
애드센스 정책위반 관련해서 검색하니 무려 100명이 넘는 블로거님이 정책 위반에 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그 분들은 일부 한두개 포스트의 내용에서만 정책 위반이 걸린 것이고, 저는 블로그 전체에 정책 위반이 걸려
부득이하게 계정을 해지한 것입니다. 2021년 하반기에 애드센스를 재개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애드핏으로만 버티기에는 조금 힘들 듯 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일단 관련 이미지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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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금'관련 이야기인데, 많은 유튜버님들께서 이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 주었습니다. 그런데 유튜버들마다
해석이 달라서, 미국 IP에서 발생한 수익에만 세금을 징수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고, '사업자 등록번호'가
없다면 국내에서 발생한 수익도 무조건 미국에서 20% 넘게 떼 간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미국 소득세 규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애드센스 계정을 해지하는 블로거, 유튜버님들 꽤 나올 것 같습니다......
(공무원 및 겸직 불가 직종 종사자&미국 네티즌들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큰 기업들이 이에 해당함.)
블로그 유저들에게는 세금을 징수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거주지(및 법인)의 영어 주소 및 사업자
등록번호(TIN 번호)가 없다면 21년 6월부터 20% 이상의 세금을 떼인다는 것이 정설인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
당국에서 '애드센스'수익 전체에 대한 세금 공제를 0.X%로 거의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은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2021년 3월 20일에 애드센스 정책 위반에 대한 내용을 봤습니다.
주로 '주의'나 '일부만 영향을 받은 사이트'에 경고가 나오는 다른 분들과는 달리 저는 사이트 전체에 영향을 받은
관계로 계정을 살리기 힘들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물론 계정이 정지된 상태(광고 게재 중지)는 아닌 상황인지라
하루에 10원~100원 정도의 수익이 생기긴 했습니다만, 사이트를 개선하기 힘들어 계정을 해지, 탈퇴한 것임을
알립니다. 총 3가지 사유로 걸렸는데 첫 번째 이유는 '의도하지 않은 클릭 유도; 레이아웃'입니다. 사이드바나
탐색 메뉴에 광고 배너를 두면 이 규정에 걸리는데, 솔직히 이 사유면 우리나라 인터넷 언론사들 거의 다 규정
위반으로 수익이 줄어들 상황 아닙니까? 21년 들어와서 규정이 까다롭게 적용되는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두 번째 이유로 '가치 있는 인벤토리; 광고가 콘텐츠보다 많음'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인터넷
언론사들 전부 규정 위반으로 광고 게재가 정지되어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이유인
'페이지에서 탬플릿이 사용됨'이라는 내용이 정책 위반으로 수요가 제한된 이유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소스의 콘텐츠를 미러링하거나 프레이밍한 경우'에 제가 해당되어 어쩔 수 없이 계정 해지한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도 변명거리가 있는게, 몇몇 버스 터미널 포스트는 이 부분을 우려하여 사진 순서나 본문 내용
자체를 바꿔 올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터미널 시간표 자체에 대해 구글에서 가치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2019년 연말부터 약 1년 4개월 가까이 애드센스 배너로 특정 터미널까지의 교통비,
식비 정도는 벌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드센스를 통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께 알리고자 했는데, 이렇게 된 것이 매우 아쉽고 씁쓸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부분 주의 바랍니다.
*21년 들어와서 애드센스 규정, 정책 위반 단속이 작년에 비해 더 자주, 까다롭게 실시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게시자 ID의 경우 'PUB-'로 시작합니다. 애드센스 계정 해지는 '계정 정보'섹션에서 우측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
진행하시면 됩니다. 계정 해지 이유를 선택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바로 해지됩니다. 남들에게는 '애드고시'로 불려
계정 등록도 어려운 상황에서 '해지'를 선택하게 된 점 유감입니다. 아, 애드센스 수익의 경우 최소 100달러 이상이
되면 매월 21일에 자동 결제되어 1~5일 내로 지급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구글 아시아 쪽에서 송금하는 듯 하네요.

계정 해지 전 티스토리 자체 보고서에서 '연동 해제'를 진행하고 계정을 없앴습니다. 계정을 해지하면 g메일로
해지 성공 메일이 오는데, 이 때 잔액이 10달러 이상인 경우 다음 결제일에 지급을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잔액
조회도 하실 수 있는데 이 때 화면에 해지된 계정이라고 나옵니다. 또한 '재활성화'도 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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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의 경우 정책 위반이 나오긴 했지만, 계정이 정지된 상태는 아니라 광고가 간헐적으로 노출되긴 했습니다.
그래서 애드핏 배너와 애드센스 배너가 같이 노출되던 기간의 이미지를 가져와 본 것입니다. 애드핏 배너의 경우
애드포스트와 마찬가지로 글씨로 된 배너보다 이미지로 된 배너의 단가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애드핏의 경우 원래는 '다음 애드핏'으로 불렸으나 '카카오 애드핏'으로 바뀐 지 꽤 되었습니다. 원래는 작년 말부터
시작하려 했으나, 지나치게 낮은 단가 문제로(실제 21년 2월부터 단가가 더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었음.) 시기를
현 시점으로 미룬 것입니다. 가입 신청을 하면 2~3일 후에 정식으로 광고 배너를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적립금 같은 경우 익일 아침 9시 이후에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한 달 적립금 확정액은 익월 20일이 되어서야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이게 가입일 기준인 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공지사항을 통해 소식 확인 가능합니다...

요즘 애드핏의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되어 블로그 설정 창에서 배너의 사이즈를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을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꽤 계시는데, 저같은 경우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어 좋은 기능이라고 봅니다......

본문 중간 광고는 글을 적을 때 원하는 위치에 커서를 둔 후 도구 모음에 있는 '광고'표시를 눌러야 삽입되며 html
코드를 통해 한 본문에 여러 개의 배너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만, 애드센스 배너와는 달리 효율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최상단에 설치되는 배너는 '본문 상단'의 기본값이고, 두 번째 배너는 에디터를 통해 설정한 배너입니다.
광고 단가 자체는 애드포스트보다도 낮아 보입니다만, 그래도 이 애드핏 덕분에 어렵게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지 않아도 되어 좋습니다. 매월 예상 수익의 경우 매달 1일 통계 공개 포스트와 함께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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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는 없는 내용으로, 이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렸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작년 2, 3분기에도 하루 조회수가 900건
밑으로 떨어졌던 일이 있었는데, 올해에도 똑같이 발생해서 유감이네요. 단순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서 시외 이동
수요가 줄어 조회수가 떨어졌다는 설명도 일리는 있으나(접속 지역 1위가 당연히 서울이기 때문.) 4.7 재보선 이후
다음 검색 방문 비율이 네이버에서 유입되는 인원보다도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여, 어떤 정치적 이슈로 이 블로그
조회수가 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해 봅니다. 물론 3월 말에도 조회수가 떨어졌던 시점이 있었으나 그 때는
다음 검색 유입 비율이 그렇게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는데, 4.7 재보선 시점부터 확 떨어진 것이 매우 유감입니다...
저와 비슷한 케이스가 없길 바라면서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가 조속히 회복되길 바랍니다.


PS. 애드핏은 블로그 시작 30일 이상, 3개월 이내 공개 발행 글 20건 이상일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이
가능하며, 실제 적립금 50000원 이상이 되어야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저는 8개월 이상 걸릴 것 같습니다.
PS2. 애드핏도 애드포스트, 애드센스와 마찬가지로 클릭 횟수에 따라 수익/단가가 달라지는 CPC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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