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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관련/그 외 야구팀, 야구 관련 은어

(야구계 은어)또영석, 허프라 인프라 쇼, 순페이(순fe, 모두까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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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의 원문 - blog.naver.com/newpark314/221375648885

 

(야구계 은어)또영석, 허프라 인프라 쇼, 순페이(순fe, 모두까기 인형)

​ 안녕하십니까? 약 5개월만에 쓰는 '야구계 은어'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쓸 말은 언론 매체에서 쓰는 ...

blog.naver.com

*2018년 10월에 작성했긴 하지만 2020년에 '순페이'라는 단어가 뜨고 있어서 다시 포스트해 봅니다.
*2020년 기준 SBS 스포츠 방송국에서도 순페, 순페이라는 단어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이 블로그에서 버스 터미널 시간표 아니면 하루에 10건 이상을 꾸준히 기록할 포스트를
작성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포스트를 많은 야구팬들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성한 지 3년이 다 되어 가는 이 글이 도쿄 올림픽 한일전 때문에 조회수가 비정상적으로 폭증한 일이 

있었습니다. 해당 시점과 지금 상황이 다른 부분이 있는 점을 감안하고 내용을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허프라 인프라 쇼'의 경우 '오프라 윈프리 쇼'를 변형하여 만든 단어인데, 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쓸 야구계 은어는 언론 매체에서 쓰는 말이 아니라 네이버 및 일부 dc인들만 사용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이 말이 많이 퍼지지 않은 상황에서 작성합니다만, 2020년 기준 오프라인에도 퍼진 말이지요.

어떤 상황을 뜻하는 단어가 아닌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인데 언론사 기자 1명, 방송 해설위원
2명입니다. 우선 '또영석'이라는 말은 2018 야구 시즌이 끝나 가면서 네이버 스포츠란에 하루 평균
20건 이상 기사가 올라 오는 국민일보의 김 모 기자님의 별명으로 '영氷氷'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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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욕을 먹고 조롱도 당했으나 네이버의 알고리즘으로 계속 기사가 올라온 덕에 인기도가 상승한 김x석 기자님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납니다만 위 3개의 기사가 해당 기자분의 기사인 듯 합니다.
보시면 "xxxx, xxx 논란(?), yyyy해야'의 패턴으로 기사가 많이 올라오는 데 팬들의
댓글을 피드백을 하는지 '추석'이라는 단어와 '!'라는 단어를 제목에 쓰라고 부탁하니
실제로 그 다음 기사에 '추석'과 '!'가 실제로 나왔다는 일화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상기 지면 전체가 김xx님의 기사인 모습. 국민일보 기자이지만 '뉴시스'의 사진을 많이 쓰는 것이 특징입니다.

'"앗, 기자의 실명(?)이 나와 버렸네" 김기자 일 평균 30건 기사 양산' - 제가 위 이미지를 보고 짜낸
기사 제목인데 너무 노잼이네요. 근데 이 글을 작성하는 날에는 놀랍게도 어딘가로 숨은 듯 합니다.
사실 해당 기자 이름으로만 치면 타 언론사에 동명이인이 있어서 '국민일보'로 셋팅해 주셔야 합니다.
*사실 이 기자님이 정치부에서 좌천(?)되었다는 설도 있고 골수 롯데팬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해당 기자님께서는 2020년 기준 정치부로 옮기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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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스포츠 기사님 중 응원 수가 가장 많은 듯 합니다. (추가로 1.1.1.1.1의 압박까지)

*요즘에는 이 분의 기사가 보이질 않네요. 야구 정규시즌이 끝나서인 듯 합니다.

*그럼 이어서 '허프라 인프라 쇼'라는 단어에 대해 언급하자면 M사의 모 해설위원님이 '사투리'로 이 나라의
야구 인프라가 열악함을 강조하고 또 '돔'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 하는 멘트들을 '허프라의 인프라 쇼'라고
하는 것이지요. '대쓰요','증슈빈','누헨진','궈넥','지금 보시믄 아시겠지마는' 등 다양한 유행어가 있습니다.
이분의 인프라 쇼를 간단한 문장으로 정리해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지금 누누이 말씀드리지마는 이 구장이
방슈가 잘 안대가지고 갱기가 무리하게 진행됐다 취소가 된다. 이그는 말이 안 되는 그거든요. 이른- 구장에서는
부상이 올 슈 있는그시기 때문에 돔이 있으야해요.','우리나라는 야구 인뿌라가 구축이 잘 안 되있으요......'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지만 이 해설위원님은 실제 야구 인프라 투자에 많은 힘을 써 주고 계십니다.

08년 올림픽때 '대쓰요'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지하철을 무료로 타실 나이를 넘어서 버렸네요.
*사실 이분같은 경우 인기팀(+야구장 시설 좋은 팀) 위주로 편파 해설을 한다는 비판이 있긴 합니다.
마지막 단어인 '순Fe(순페이, 순페)'라는 말은 해태 타이거즈의 외야 레전드로 상당히 미남(?)이신 S사
해설위원님의 별명입니다. 일단 'Fe'가 무엇의 원소 기호인지만 아시면 이 사람의 실명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사람이 방송 중계를 할 때 모든 대상을 깐다, 비판한다(심지어는 아들 이성곤까지 비판함.)
해서 '모두까기 인형'이라고 야구팬들이 많이들 부르는데 실제 '모두까기 인형'이라는 단어는 시사상식
사전에까지 등재되었을 정도로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원어는 당연히 '호두까기 인형'입니다.) 일단 이
해설위원이 많은 팬들이 '감독'으로는 가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견이 꽤 많아 지도력에서는 비판받긴
합니다만 해설은 상당히 잘 하시는 축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이미지 1장 올라 갑니다.

순페이라는 단어를 '미즈노 슌페이'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는 소수 네티즌들(본인도 이 중 1인임.)도 있긴 합니다

*'순페이→순Fe/lee→이순철 해설위원님' *선수 시절 상당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셨던 분이지요.
야구계의 '모두까기 인형'으로 불리는 분입니다. (선수 출신이라 그런가 키, 몸무게도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영, 호남을 대표하는 해설위원 2분을 제가 야구 은어 포스트로 올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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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사전에까지 등재된 '모두까기 인형'이라는 단어의 뜻을 올리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요즘 보니까 '한장두'(한 이닝 (잠실) 장외홈런 2방)라는 말도 유행하더군요......
ps2. 2020년 기준 '곤페이, 곤fe, 삼성페이'라는 신조어도 모 커뮤니티에서 띄우고 있음을 알립니다.
*데뷔 7년만에 1군 주전으로 2호 홈런까지 날린 이성곤(이순철 해설위원의 아들)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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