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는 2개의 포스트를 이어 붙인 것으로, 연결 부분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음을 알립니다.(특히 순위표 부분)
*원문 1 url - 유일한 무득점 포스트 - blog.naver.com/newpark314/222034887866
KBO리그에서 특정 1개 구단만 영봉패(무득점 패배)를 한 날들......(해당 구단을 응원하는 팀 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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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2 url - 유일한 10득점 이상 포스트 - blog.naver.com/newpark314/222034913789
KBO리그 프로야구에서 특정 1개 구단만 10득점 이상으로 이긴 날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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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요즘 제가 버스를 타고 몇몇 지역을 돌아다니느라 포스팅을 하지 못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트는 요즘 정규시즌의 약 45% 정도가 진행된 KBO리그 프로야구에서 웃지 못할
상황이 나온 날들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10개 구단 중 1개 구단만 무득점으로 경기가 끝난 왕따같은 상황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물론 하루에 2~3개 구단이 동시에 한 점도 못 내고 경기를 끝낸 날도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는 있었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 10개 구단 중 1개 구단만 0점으로 끝난 날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런 부분은
해당 응원팀 팬들이나 해당 구단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상대 투수가 에이스였고
공인구도 2018년도에 비해 반발력이 줄어 타격하기가 힘든 측면이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한 경기에서
단 1점도 못 내고 지는 것은 야구팬 중 한 명의 입장에서 이해하기가 힘들고, 하루에 여러 구단이 동시에
경기하는데 그 중 한 팀만 0점으로 끝난다는 것은 축구에서도 생각보다 보기 힘든 것으로 알고 있으며,
(대신, 축구는 여러 팀이 동시에 0점이 나오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이런 경우 응원팀의 선수들에게
원망의 한숨을 쉬게 되지요. 투수력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 0:1 패배나 0:10 패배나 기본적으로 같은
1패이긴 합니다. 야구 선수들도 경기가 끝나면 타 팀들의 스코어를 보겠지요. 그 스코어판을 보고 해당
선수들의 팀만 무득점으로 끝난 경우 상당한 허탈감이 생길 겁니다. 그럼 바로 관련 이미지 올립니다.
KBO리그의 경우 대개 하루에 5경기씩 개최되지요. 4~5월에 진행됐던 연습경기에서는 NC다이노스가
무득점 패배를 2번이나 기록하였음을 알 수 있는데, 두 경기 모두 패전투수가 신민혁 선수로 나오네요.
이 외에 SK와이번스 혼자 0점을 기록한 경기가 1건 있었습니다. NC의 경우 연습경기 성적과는 정 반대로
가고 있는데, 시즌 끝까지 가 봐야 진짜 성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어떤 분들은 3게임차 뒤집는데 1달 이상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론상으로는 6게임차를 1주일만에 뒤집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다음 이미지 올립니다.
아래 이미지들부터 정규시즌 이미지들입니다. *10개 팀 중 특정 1개 구단만 무득점 패배한 날들입니다.
유감스럽게도 1주일을 경기하면 평균 2회씩 특정 팀만 0점인 상황이 나왔습니다. 쉽게 말해서 상당히
자주 나온다는 뜻인데 기아, SK, 키움, KT가 각각 1회씩 기록했네요. 0:1 경기가 상당히 인상깊은데,
NC와 KT는 붙었다 하면 1~2점차 접전인 경기가 2019년부터 상당히 자주 나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솔직히 야구에서 0:1~0:3까지는 축구 스코어로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정규시즌 3주차에는 1개 구단만 무득점으로 끝난 날이 무려 3회 있었습니다. 롯데 1회, 삼성 1회,
한화 1회로, 공교롭게도 1, 2주차에 나온 4개 팀과 모두 달랐습니다. 0:2도 있었고 0:13이라는
대패도 있었습니다. 삼성 같은 경우 0득점 패배와 0실점 승리 모두 기록했고 NC의 경우 개막 첫
주부터 해서 무실점 승리를 2차례 기록하였습니다. 이미지에 나온 투수는 승리/패전 투수입니다.
5월 말~6월 초에는 기아, 한화, LG, KT가 각각 그 날의 유일한 무득점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롯데의 1:0 승리, 삼성의 2:0 승리, LG의 3:0 승리가 매우 인상깊네요.
경기 목록에 스크롤이 있다는 것은 그 날 더블헤더를 하여 6경기 이상을 진행했다는 뜻인데, 이런 경우
경기 횟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특정 팀만 무득점 패배를 할 확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6월 중순에는 KT 3회,
한화 1회가 그 날 경기의 유일한 무득점 패배로 기록되었습니다. KT의 3회 무득점 패배 중 2패가 소형준 선수의
패배로 기록되었는데, KT 위즈의 경우 타격이 상당히 좋으나 점수가 없는 날에는 아예 잠이 들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는 지, 아니면 출루를 많이 했으나 득점을 못 한 것인지는 위 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다른 팀들은 전부 점수를 냈는데 왜 우리 팀만 0점일까 하는 생각을 해당 구단 선수들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와중에 이재학 선수의 한화 상대 패배가 매우 슬프게 다가왔는데, 서폴드 선수가 NC 킬러가 된 것일 듯 합니다.
이 글 작성일까지의 10개 구단 중 1개 구단만 무득점 패배를 달성한 날이 나온 횟수는 20회(20일)로
기록되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두산, LG, 기아, 한화가 10개 구단 중 유일한 무득점 팀으로 기록되었는데
LG의 경우 2회 모두 용병투수의 패배로 기록되었네요. 지금까지 페넌트레이스를 팀별로 60경기 이상
진행했고 앞으로 80경기정도 남았다고 보면 되는데 NC다이노스의 경우 연습경기에서만 무득점 패배가
있었고 시즌 들어와서는 지더라도 최소 1점은 내고 지는 끈기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다만, 타자들의
경우 초구나 2구에 아웃되는 경우가 많았지요.) 지더라도 제발 점수를 조금이나마 내는 성의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점수를 내는 방법 말고 좋은 투구, 좋은 수비로 팬들에게 어필할 수도
있으나, 야구라는 게임은 점수를 많이 내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고, 0점이면 잘 해 봐야 무승부기 때문에
결국 지더라도 1점 이상 뽑고 경기를 끝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표를 요약한 것을
아래 이미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7월 18일 경기가 끝난 시점 기준 순위표도 위
이미지 세트에 있음을 알립니다. 9, 10위 팀이 너무 내려갔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교체된 용병이
활약하여 승률을 조금이나마 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파트를 요약한 이미지를 아래에
올려 드렸습니다. 하루에 경기하는 10개 팀 중 1개 팀만 무득점으로 패배한 날들만 기록하였습니다.
타격이 강한 KT 위즈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무득점 패배를 기록한 날이 무려 5일이네요.
(실제 무득점 패배 순위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파트로 이어 드리겠습니다.
위 내용과는 반대로 하루에 진행되었던 경기에서 10개 구단 중 1개 팀만 유일하게 10득점 이상을 기록하여
이긴 날들을 가지고 와 봤습니다. 야구라는 것이 타격을 해서 점수를 내야 이기는 게임이고, 10득점을 했는데
상대 팀이 더 많은 득점을 해서 이기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이 포스트는 하루 5게임, 10개 팀의 경기 중 1개 팀만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들을 올려 보는 것으로, 위 특정팀 무득점 파트와 마찬가지로 이 포스트의 제목에
부합하는 날이 20일 이상으로 집계되었음을 알리고 이미지 올리겠습니다. 역시 연습경기부터 올려 드립니다.
1. 연습경기 기간에는 키움과 롯데가 각각 10득점 이상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4월 27일, 4월 29일)
2. 하루에 2게임씩밖에 진행되지 않았긴 하지만 KT, 롯데(2번째)의 경우도 10득점 이상으로 상대를 제압했네요.(4.22/4.24)
*경기 결과는 10개 구단 중 1개 팀만 10득점 이상이 나온 기록을 캡처한 것임을 알립니다.
개막 1, 2주차에는 키움, 삼성, 두산, NC가 10득점 이상 승리를 1번 기록하였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경우 개막전날 sk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의외같긴 하지만
상대 팀인 sk도 2020년 7월 기준 키움에 위닝시리즈를 했지만 아직까지는 9위라 의외같지
않다고 보여지며, 서폴드 선수의 경우 5승을 했는데 그 5승 중 2승을 강팀 NC한테 거뒀습니다.
기아의 경우 두 팀한테 10실점 이상을 했고, 삼성한테는 10점차 이상 패배를 하였습니다.
개막 3, 5주차에서 유일하게 10득점 이상을 달성한 구단은 두산 1회, NC 3회네요. 개막 4주차(5월 26일~
5월 31일)에는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팀들이 없거나, 여러 팀이 나온 경기들이라 캡처를 하지 않았습니다.
NC의 경우 한화 상대로 2경기 연속으로 1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10점차 이상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6월 11일의 경우 SK와 LG는 더블헤더로 2게임을 진행했는데, 두 게임 모두 투수전으로 끝났습니다.
개막 6~7주차에는 NC, KT, 삼성, 키움이 10득점 이상을 기록했는데 투수진들의 부진으로 상대 팀에게
5점 이상을 준 것이 약간 아쉬우나, 이렇게 난타전을 하는 것도 야구의 흥미를 올리는 요소로 보더군요.
개막 8~9주차에는 삼성, 두산, 키움, KT가 각각 하루 경기 중 유일하게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날이 있었는데,
중위권인 삼성, KT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생각보다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 내용 올립니다.
최근에는 기아, 삼성, KT, SK가 하루 경기 중 유일하게 10득점 이상을 달성한 경우가 있었네요.
보시면 NC의 타선이 5~6월에 상당히 좋아서 10득점 이상을 한 경기가 꽤 많았고 무득점으로
패배한 경우도 없어서 불펜이 약함에도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중위권인 삼성과
KT같은 경우는 10득점 이상을 한 경기가 꽤 있었지만 타격의 기복이 있어서 중위권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삼성 같은 경우는 한화와 적게 만나서 중위권일 가능성도 있다고는 합니다......) 아무쪼록
남은 시즌도 이런 경우가 꾸준히 나와 주었으면 좋겠고 특히 NC 다이노스에서 10득점 이상 승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하루 경기 중 유일한 10득점 이상 팀 포스트를 모두 마칩니다.
이 10득점 관련 파트를 통계 차트로 요약한 이미지 올립니다.(연습경기 제외) 한화, 롯데, LG도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날이 있지만 그 날에는 다른 팀도 10득점 이상을 기록했기 때문에 본 포스트에는
업로드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경기를 하는 두 팀이 모두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예도 있었음.)
*시즌 중 실제 10득점 이상 경기를 한 횟수와는 전혀 다른 지표임을 알립니다.
야구라는 종목이 소위 '일희일비'라고 해서 하루마다 팬들의 기분이 크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스포츠라 하루에
경기를 하는 10개 구단 중 1개 구단만 10득점 이상을 한 팀 팬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고자 한 포스트임을 알립니다.
이상으로 하루 경기 중 유일하게 무득점을 기록한 팀, 유일하게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팀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시즌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고 저의 응원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