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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 - 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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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구절을 고쳐 올릴 예정입니다. *22년 5월 중순부터 삼천포(직, 완행), 양산-울산 노선의 운행 횟수가 늘어납니다.
울산, 마산 노선의 경우 이용 수요 감소 및 운전 인력 부족으로 인해 2022년 7~8월부터 배차가 약간 줄었습니다.
*서울 노선은 예매 사이트 확인을 권장합니다. 2022년 9월 19일부터 합천 완행 중 1회가 운행 중단된다고 합니다.
*2022년 10월부터 서울, 마산행 배차 횟수가 약간 늘어납니다. (*단, 창원 노선은 22년 10월 11일부터 감차됩니다.)
중산리, 대원사 방면 배차가 변경되면 반대 방향인 부산행 배차도 바뀌는 게 맞는데 어떻게 바뀌는 지 모르겠습니다.
22년 11월 버스 요금 인상 반영했습니다. 2022년 12월 중순부터는 일부 마산행 배차 시간이 대폭 변경되었습니다.
*2023년 1월 30일부터 고성-통영 노선이 무려 20%나 감차됩니다. 코로나19 시국도 거의 끝났고 버스 요금도
올라서 재정에 여유가 생겼을 법 함에도 버스가 감차되는 부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경전고속 쪽의 재정
문제가 생각보다 꽤 심각한 듯 합니다. (중고 버스를 구입해도 요소수 이슈 때문에 운행이 꽤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23년 4월 13일부터 양산, 울산행이 증차되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의 A/S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서부경남 대표 도시인 진주시의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노선들이 감차된 상황입니다만 현 상황에서 감차된 차들이 조금씩 복구되는 단계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단, 몇몇 노선들은 코로나19 이전이 과잉 공급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적게 복구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터미널이 진주ic 근처로 이전한다고 하는데 이전 시기가
언제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남, 호남, 수도권, 충청권 등 다양한 곳으로 갈 수 있는 거점 터미널입니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의 주간, 야간 건물 모습입니다. 2층 건물로 상당히 오래 되어 보이는 시설입니다. 이 터미널의
경우 과거 속초시외터미널처럼 한 건물 내에 버스 노선별로 전용 매표창구가 따로 있어서 매표소를 잘못 찾은 경우
조금 곤란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터미널 이전 시 노선별, 업체별로 나눠진 매표 창구를 합쳤으면 합니다.
야간 건물 사진 왼쪽에는 경남고속의 동래-노포동 노선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Euro 6 차량이 세워져 있습니다. 사실
이 터미널의 경우 1~16번 승차홈까지만 터미널 건물과 붙어 있고 17, 18, 19번 홈은 터미널 밖으로 나와서 타야 하기
때문에 약간 위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해당 노선들은 노포동, 울산, 삼천포 완행 노선입니다. 이용 시 주의 바랍니다.
우선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요금표는 매표소 상단 창문에 스티커 형태로 붙어 있는 방식이 유지되고
있습니다만 노선별 시간표는 매표소 상단에 매달린 TV 모니터 화면을 통해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시간표 수정이 매우 편하고 가독성, 시인성이 좋다는 점입니다. 다만 숫자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삼천포, 고성-통영, 거제 고현-장승포, 청주 노선 시간표입니다. 경원여객과 거제현대고속의 배차 비율이 꽤
높은 노선들입니다. 장승포행의 경우 옥포도 경유하는 것으로 아는데 옥포에 내릴 사람이 없다면 지름길로
장승포까지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통영까지 바로 가는 노선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통영행의
모든 차량이 고성을 거쳐 갑니다. 다만 고성에 내릴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통영 노선의
경우 조만간 우등 할증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통영까지는 1시간 조금 넘게
걸릴 것 같습니다. 50~60분 간격의 규칙적 배차입니다. 고현-장승포 노선의 경우 80~90분 간격으로 나름
규칙적 간격으로 다니고 있습니다만 코로나19 이전 대비 3분의 2 수준만 다니는 것입니다. 통영-고현-장승포
노선은 진주에서 사천, 고성, 통영, 고현, 옥포, 장승포를 경유하는 완행으로 장승포까지 2시간 이상 걸립니다.
원래 사천-상리-고성만 운행하는 형태의 거창고속 노선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장승포 완행 중 3회가
상리 정류장을 추가로 경유하는 형태로 바뀐 것이기 때문에 '16번 홈'에서 출발한다는 표기가 있는 것입니다.
청주 노선의 경우 첫 차가 생각보다 늦게 있기 때문에 대전으로 가서 환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청주행의 경우 하루 4회로 횟수가 많지 않습니다. 상기 노선들 모두 구)과기대, 개양을 경유하는 것 같습니다.
삼천포의 경우 직행은 2022년 5월 9일부터, 완행은 5월 16일부터 배차 횟수가 늘어나는 점 좋다고 봅니다...
삼천포 노선의 경우 시내버스에서 하차태그를 찍고 30분 이내에 타시면 환승 할인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
시내버스로 전환하기에는 업체 간 이해 관계가 복잡해서 이런 식으로 환승 할인만 해 주는 선에서 끝난 듯
합니다. 삼천포 직행의 경우 하루 10회이고 완행은 하루 35회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직/완행 모두 하루
40회 이상 다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 횟수가 많이 줄어 든 것은 고령화, 인구 감소도 한 원인입니다...
삼천포 완행 노선의 경우 개양오거리, 경상대까지 구간 탑승 되는 것 같습니다. 삼천포 노선의 직행, 완행 간
소요시간 차이는 약 10~15분으로 생각만큼 길지 않습니다. 다만 경유지는 크게 다른데 직행은 개양 시외버스
정류소를 경유하고 완행은 경상대 시외버스 정류장을 것이 차이입니다. 예전에 개양 시외버스 정류소에서
삼천포 완행 승차를 시도하다가 거부당한 적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양 시외버스 정류소와 경상대 정류소 사이에 개양오거리라는 완행 시외버스 전용 정류소가 있긴 합니다.)
(삼천포 직행 노선은 9번, 삼천포 완행 노선은 19번 홈에서 출발하고 있으니 이용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간표가 변경되면서 삼천포 직행 첫 차 시간이 늦어진 점 약간 유감입니다. 완행같은 경우는 새벽 시간대는
그대로이나 오전, 오후 시간표가 크게 바뀌었고 막차 시간도 바뀌었습니다. 완행 중 4회는 정촌 산업단지를
추가 경유한다고 합니다. 직행 사이에 완행 배차가 골고루 있는 비교적 균형잡힌 배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 방면 8회 중 1회는 삼가, 쌍백 등을 경유한 후 합천에서 운행을 종료하는 버스니 이용 시 주의 바랍니다.
매표소 천장 시간표가 보기에는 편하지만 중간 경유지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벽에 붙은 종이 시간표를 보는
것이 더 편합니다. 대구 서부정류장 방면 노선은 8회 중 7회만 대구까지 가며 나머지 1회는 합천에서 운행을
종료합니다. 대구행 중 14시 40분 버스는 합천을 경유하지 않는 사실상 직통 노선으로 보면 됩니다. 과거에는
진주-대구서부 직통 노선도 하루 12회나 있었는데 수요 감소로 인해 그런 차들이 없어졌고 합천 쪽 국도 선형
개량으로 인해 합천을 경유해도 소요시간 차이가 별로 없어서 이렇게 된 듯 합니다. 다만, 요즘에는 평일에도
탑승률 80% 이상을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운행 횟수를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대구행은 생각보다 소요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 이유는 진주 시내 경유지 및 노선 모양이 조금 특이해서
그렇습니다. 개양까지는 타 노선과 같으나 33번 국도 지름길을 탄다는 이유로 진주 홈플러스 앞을 추가
경유하기 때문에 진주 시내에서 잡아먹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소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인데 차라리
위쪽인 봉곡동 정류소 경유 후 외곽 도로를 타고 가는 것이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다만 4년 후 진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까지 고려한 루트라면 지금의 경로가 더 나아 보이긴 합니다...)
호남선인 광양/순천행의 경우 우등 차는 광양을 경유하고 일반 차는 순천까지 바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개양까지는 13분 정도를 주고 있습니다. 5회 모두 하동군 진교 터미널을 경유한다고 합니다.
의령행의 경우 하루 5회 농어촌 버스로 운행 중인데 상당수의 차가 신반까지 가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사실 '진주-의령-신반-현풍-대구서부'라는 완행 노선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 노선이 분리된 것으로 봅니다.
이 과정에서 진주에서 현풍, 구지로 가고자 했던 승객의 민원이 있었는데 의령이나 신반에서 환승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시외버스 이용자들이 환승을 싫어하시는 경향이 너무 큰 것 같아 아쉽습니다.)
*광양-순천 노선의 경우 상황에 따라 진주역으로 내려 가셔서 하루 4회 있는 열차 이용이 나을 수 있습니다.
*대구행의 경우도 감차가 생각보다 크게 된 관계로 진주역에서 KTX 등의 열차를 타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순천, 의령, 대구 노선의 경우 위 종이 시간표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넘어 가겠습니다. 대구행 중 6회는 합천군
터미널을 추가로 거쳐 운행합니다. 대전행의 경우 월~목요일에는 7시 첫차, 20시 막차로 하루 8회 운행하고
금, 일요일에는 하루 9회, 토요일에는 하루 10회 배차 중인 것으로 나옵니다. 대전행이나 대구행에는 프리미엄
버스가 운행 중인데 상당수 차량이 좌석 앞 개인 모니터가 없는 차량이라 다른 프리미엄 버스들과는 다릅니다.
(대전행의 경우 22년 5월 23일부터 운행 횟수가 늘어나며 중간 배차 시간이 바뀌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천안행이 없다는 민원이 꽤 많았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분쟁까지 하면서 개통한 노선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업체의 타격이 꽤 컸고 초 고유가로 2차 타격을 받고 있는지라 지금은 재개통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수요가 없다고 하지만 천안에서 경남권 노선(진주, 통영, 거제 등)이 아예 없는 부분 너무 아쉽습니다...
함안/군북행의 경우 군북을 먼저 경유하고 함안까지 갑니다.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에 각 1회씩 배차 중입니다.
과거에는 출근 시간대 버스와 퇴근 시간대 버스의 시간표 위치가 달라서 혼선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합쳐 두고
있습니다. 경주-포항 노선은 배차 상황에 따라 우등, 프리미엄이 달라지니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즉, 날마다
요금이 달라진다는 소리입니다. 원래 하루 6회에서 절반인 3회로 줄어 든 노선입니다. 삼천포 완행 중 4회는
정촌을 경유한다고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노선 증차 후 진주역을 경유하는 시간대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첫 차 시간은 5:30, 막차는 22:30인데 삼천포까지 생각보다 멀어서 시내버스로 전환이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첫 차 시간대만 1시간 이상 간격이고 나머지 시간대는 20~50분 간격으로 비교적 규칙적으로 운행 중입니다.)
2022년 7월 10일부터 중산리, 대원사 방면 일부 버스 배차 시간이 10~15분 빨라지거나 늦춰진 점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이 노선 관련해서도 '막차를 늦춰 달라'는 모 학교 통학생의 민원이 있었는데 사실 산청, 함양같은 오지
지역에서 진주 지역 고등학교를 다닐 때 자취, 하숙이 아닌 통학을 선택하신 점은 대단하다고 봅니다만 해당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에도 막차가 20시 10분이라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이용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따르는 노선입니다.
원지가 목적지이신 분들께서는 '원지-산청-함양' 시간표와 '중산리&대원사&청계리' 시간표를 같이 보면 된다는
뜻입니다. 원지행 중 중간에 꽤 오래 비는 시간대를 중산리, 대원사행이 잘 커버해 주고 있습니다. 산청-함양행도
자주 다니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함양행 중 일부 차량이 거창이나 남원-전주 완행으로 운행하는 방식입니다. 전주
노선의 경우 마산에서 올라 온 직통 5회와 산청, 함양을 거치는 완행 2회로 다닙니다. (완행 막차는 남원TR 까지만
운행합니다.) 거창-김천 노선의 경우 막차를 제외하면 전부 김천까지 가며, 4회차는 김천구미역을 경유합니다...
호남선 중 동광양까지만 운행하는 시간대도 있네요. (옛날에는 동광양에서 광주행으로 바꿔 운행했다고 합니다.)
남마산 노선은 개양(고속버스 탑승장 옆.)-문산-진성-반성-진동을 거쳐 남마산까지 가는 완행 버스입니다. 인구
감소로 인해 하루 15회 이상 다녔던 아름다운 과거는 잊혀졌고 지금은 하루 6회만 다닙니다. 장계행도 있습니다.
*인천 노선의 경우 삼천포, 사천에서 올라 온 버스라 차내에 다른 승객이 타고 있을 수 있습니다. 14시 1회입니다.
*상기 노선들 중 중산리, 대원사, 원지-산청-함양 완행 노선은 봉곡동 정류소를 중간 경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산리, 대원사 노선은 2022년 10월 10일자 변경분으로 바꾼 것입니다. (중산리 -1, 대원사 +1입니다.)
*가회, 대병 노선도 하루 4회 운행 중입니다. 대병은 합천군의 한 동네인 것으로 아는데 합천이 상당히 넓은 곳입니다.
*서울행의 경유지까지는 구간 탑승 안 됩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정도만 배차 중입니다.
서울 남부터미널 방면 시간표는 2022년 10월자 변경분을 적용했습니다. 기존보다 약간 증차된 상황입니다.
전체 배차의 40% 정도는 좌석에 개인 모니터가 있는 프리미엄 시외버스인데 간혹 16번 좌석이 없는 버스가
배차될 수 있습니다. 이번 증차는 산청군 측에서 강력하게 건의하여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진주 노선과 산청 노선을 분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보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향후 남부 내륙철도
관련 이슈 및 지리산터널 개통 때문입니다. '서울-산청-(중산리, 대원사)'의 지리산 관광 노선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시간대별 경유지도 적어 두었는데 원지 경유의 비율이 높으며 심야 버스는 원지, 산청을 같이 거치는
상황입니다. 21시 10분 버스는 명절 기간을 제외하면 저렴한 일반 요금으로 우등 버스가 배차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5일에도 추가 증차되었는데 증차 시간대는 매일 운행이 아닌 특정 요일에만 운행한다고 합니다.
부산 사상 노선이 이 터미널에서 가장 자주 배차 중인 노선으로 보이는데, 일부 시간대는 주말(금~일)에만
배차하며, 같은 시간대지만 평일에는 일반, 주말에는 우등으로 배차하여 요금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상행 중 일부는 진주혁신도시와 김해공항을 경유하는 식으로 갑니다. 즉, 김해공항행 버스가 하루 5회
다니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70~80% 정도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김해행 15회 중 8회는 장유를 거쳐 운행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17회 다녔는데 15회로 줄어 든 것입니다.
김해와 사상은 교통정체가 없을 시 1시간 20분~30분 정도 소요됩니다만 요즘 교통 정체가 꽤 자주 생깁니다.
마산 노선의 경우도 자주 있는 것 처럼 보이나 코로나19 감차로 꽤 오랫동안 비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창원
노선의 경우 일부 시간대는 우등으로 운행합니다. 마산-창원 구간도 목적지에 따라 열차 이용이 나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 마산, 창원 노선 중 일부 차량은 함양이나 전주 등에서 출발하여 진주를 거쳐 가는 차입니다.
마산행의 경우 22년 5월부터 오전 10시 정각 차가 생겨 1시간 공백이 개선되는 점 좋습니다만 오후 4시 23분
차를 놓치면 1시간 1분을 기다리셔야 다음 차가 있기 때문에 이 시간대는 창원행 노선을 창원역까지 타신 후
시내버스를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창원행의 일부 시간대에는 우등 버스가 배차되고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마산, 창원 노선의 경우 첫차 시간이 늦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진주역에서 열차 이용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창원 노선은 22년 10월 감차로 한 대를 놓치면 2시간 가까이 기다리셔야 다음 차가 있는 시간대가 늘어난 점
유감인데,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버스가 증차될 것으로 착각하는데 오히려 감차되는 노선도 있음을 밝힙니다
사상 심야는 사상에서 서면을 거쳐 부산역까지 운행하며, 마산 심야는 창원 터미널을 거쳐 정우상가까지 갑니다.
남해행과 하동행 모두 하동군 진교 터미널을 경유하기 때문에 진교까지는 배차가 꽤 자주 있습니다. 남해의 경우
진교 이후 남해군 면 지역을 경유하는 완행으로 운행하며 하동행도 하동IC 인근 전도리를 추가로 거쳐 운행합니다.
*하동까지도 목적지에 따라 열차 이용이 나을 수 있습니다... (진교 첫 차 06:40 ~ 막차 20:00, *25회+a) 입니다.
*이 노선들 중 부산, 김해, 마산&창원행은 평일과 주말, 출/퇴근 시간대와 그 외 시간의 수요 편차가 상당히 큰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남고속뉴부산관광' 전용 노선인 양산-울산행과 동래-노포동행입니다. 이 노선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꽤 많이 줄어 든 상황이나 2022년 5월부터 동래행이 일부 늘어날 예정(4월 1달 감차 복구.)인 점 좋습니다.
동래-노포동 노선은 첫 버스 6시, 마지막 버스 20시 30분에 운행합니다. 일부 시간대는 1시간 간격 배차입니다...
울산행은 하루 16회 다니며 10회는 양산 경유, 나머지 6회는 울산까지 직통인데 양산 경유 차도 양산 하차 승객이
없다면 울산까지 직통으로 간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울산 직통 차는 모두 우등입니다. 동래행 중 일부 차만 부산
노포동까지 올라 가는 패턴입니다. 개인적으로 동래에서 운행을 종료하는 차는 해운대까지 갔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노포동행 배차 약간 불규칙적이니 주의 바랍니다. 다른 노선들과 달리 시간표에 요금도 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 출/퇴근 시간과 그 외 시간의 수요 편차가 매우 큰 노선이니 사전 예매를 권장합니다...
*동래-노포동 노선의 경우 22년 5월 30일부터 사실상 코로나19 이전 배차로 회복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이 노선 차량 중 옛 추억이 떠오르는 주황 갈매기(가야강남) 도색으로 운행 중인 차량이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이 터미널의 성인 요금표입니다. 본 이미지에 없는 곳은 현장이나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11월자로 인상된 요금을 요약한 것입니다. 평균 5% 정도 올랐다고 보시면 되는데 사천 2200원, 남마산 8500원,
통영 직행 6200원, 김해 7800원, 마산 5500원, 사상 우등 11400원, 김해공항 우등 11000원, 진교 3200원, 서울
우등 31500원, 인천 33700원, 하동 6100원, 남해 6800원, 원지 2600원, 장승포 11000원, 청주 16000원입니다.
*이 터미널은 https://www.bustago.or.kr/에서 예매를 진행합니다. (txbus 쪽보다 bustago가 정확합니다.)
미성년자 요금은 예매 사이트나 진주 터미널 홈-페이지(http://www.jinjuterminal.kr/)를 통해 보시면 됩니다.
주차된 시외버스들입니다. 부산교통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차량은 마산-창원 심야 첫 차 운행 차량입니다.
진주 시외버스터미널의 위치, 주변 지도입니다. 진주성이라는 유명 관광지까지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주변 시설들을 보면 주거지보다는 상업(시장), 병원, 숙박, 관공서 등이 많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상으로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 포스트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타 지역에서 출발하여 진주를 경유하는 버스는 도로 사정에 따라 늦을 수 있는 점 알려 드립니다.
ps2. 예매창에 나온 '진주(도동)'이 어딘지 몰라서 한참 헤맸었는데(심지어 교통 매니아들이 많다는
나*위키 사이트에도 없었습니다.) 찾아 보니 진주 홈플러스 인근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나왔습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진주도동터미널'이라고 뜨긴 하며 실제 시외버스 정류장 표시도 있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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