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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코로나19 확진자 2050만 명(국민 중 5명 중 2명) 돌파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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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842943794

원문에서 일부 내용(구절)을 고쳐 올릴 예정입니다. (원문보다 의견 비율을 높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래간만에 하는 포스트를 딱히 좋지 않은 주제로 하게 되어 정말 유감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이야기인데 사실 저의 연령대에서는 확진자 수 증가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는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인지라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롭게 돌아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소위 '오미크론, BA.5' 등의

각종 변이 바이러스들 때문에 확진자 수는 크게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제목에도 적었듯 이제 국민 5명 중 2명

이상이 '확진자'가 되어 버린 상황입니다만 저는 확진은 커녕 검사도 받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 관련 이미지를

올려 드리면서 현 상황에 대한 저의 의견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미지의 하단에 관련 멘트를 입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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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 자체는 며칠 전에 이미 2000만 명을 돌파한 상황입니다만 저는 국민 중 40% 이상이 확진되는 날에 본

포스트를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저의 생각 외로 보도 자료 자체는 많았고 이 중 꽤 많은 비율로 소위 '과학 방역'을

비판하는 기사인 점 신기할 따름입니다. '과학 방역' 이라는 명칭보다는 '자유 방역'또는 '스웨덴식 집단 면역'으로

표현했으면 정부 지지율이 20~30대 계층을 중심으로 크게 높아졌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정말 아쉽습니다. 요즘 

도어 스태핑이라는 과정에서 현 정부에 아부하는 개, 돼지같은 언론인들이 있는 것을 봤을 때 2030 지지율 부분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민주진보 정부에서 확진자가 이렇게 나왔다면 방역 관련해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욕, 조롱을 했을 가능성은 100%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특정 집단에서 60% 이상이 확진되면

'집단 면역'이라는 것이 형성된다고 하는데 2022년 7월 말 기준 인구의 60% 이상이 감염된 국가가 분명히 나왔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세계에서 8번째로 확진자가 많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인구 밀도, 미국 등에 비해

저렴한 검사 비용, 검사 정확도 등의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8위가 된 것이라 과도한 비난, 조롱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 검사를 받길래 최근 7일 중 일요일을 제외한 6일의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겼는 지 궁금할 뿐입니다. 심지어 다수 학교들이 방학을 한 상황임에도 이런 식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소위 말하는 '과학방역'의 실패라고 비판할 만 하다고 봅니다. (일각에서는 군대 신병들이 모이는 쪽에서 많이

퍼졌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다만 뉴스들의 댓글을 보면 좌우 언론사 할 것 없이 이 정부의 주요 지지층인 20대의

비율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낮은 것을 봤을 때 이들이 현 정부를 비판하는 윗 세대와 댓글 설전을 할 자신이 없거나

(커뮤니티나 온라인 게임 등에서 채팅으로 윗 세대 뒷담만 깔 줄 알지 오프라인 시위를 통해 한판 뜰 능력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이 정부를 너무 좋아해서 현 정부에서 나오는 모든 뉴스를 가짜 뉴스로 판단하는 소위 개, 돼지화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저와 비슷한 교통 분야의 매니아들 중에 이런 인원들이 상당히 많아진 점 정말 유감입니다.

정부 코로나19 방역 사이트  http://ncov.mohw.go.kr에 접속하시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관련해서는 1차 접종률이 87.9%로 전 연령층에 백신 개방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90%를 넘기지 않은

부분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제는 확진이 되더라도 치료 기간을 줄이고 사망률을 줄이는

것이 이 백신 접종의 주 목적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사망률이 고령자 비율이 높은 것 치고는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사망률이 낮은 국가들의 대부분은 고령화 속도가 느린 국가들입니다...)

사망률이 낮아져서 그런 가 주간 발생 추이 그래프를 보면 이제는 확진되는 것이 낫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긴 합니다. 지역별 확진, 사망률 자료는 2022년 8월 1일자 자료로, 확진자 2000만 명을 넘기기 전 자료입니다.

인구 밀도대로 확진자 비율이 나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만 보면 적은 차이지만 숫자로 보면 수도권

쪽이 100만 명 이상 많은 상황입니다. 지역별 사망률을 보면 유독 부산, 대구, 경북 쪽이 많이 높아서 0.15%를

넘긴 상황입니다. 사실 고령화 때문이라기에는 똑같이 고령화가 심한 광주, 전남의 사망률이 낮아서 인구 밀도,

개발 상태 등 다양한 변수도 있는 듯 합니다. 물론 보수 쪽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결과를 보고 광주, 전남에 대해

확진자를 숨겼다고 조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통계는 통계인지라 신뢰할 만 한 자료라고

봅니다. 영남 쪽도 울산, 경남의 사망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검역 포함)을 나눠

보면 비수도권 쪽이 0.1%p 정도 높게 나왔습니다. (의료기관, 고령화 등 다양한 요인 있을 것으로 봅니다.)

*사실 0.1%p 차이가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닐 수 있지만 실제 숫자로 보면 꽤 큰 인원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사망률이 줄어든 추세라 많은 분들, 특히 20대 계층이 이 코로나19라는 것을 감기와 동급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60대 이상 고 연령층에서는 여전히 위험한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북유럽이나 일본 같은

곳들은 이 코로나19 "덕분에" 고령층, 빈곤층 어르신들에 대한 지출을 크게 줄였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효과가 거의 없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사망자 수 중 60대 이상의 비율이 93.61%로 꽤

높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의 사망률이 전 세계 평균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라 고령화를 늦추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고 실제로 제가 몇 달 전에 코로나19 관련 포스트를 했을 때보다 오히려 젊은 층의 사망률이 약간 높아진

부분(특히 미성년자들)이 있어서 코로나19로 우리나라의 고령화 해결은 어렵다고 보는 것입니다. 성별 확진자를

보면 여성들이 무려 100만 명 이상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보수 커뮤니티 쪽에서 큰 비난을

할 것으로 봅니다. 1차적으로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 여성들이 훨씬 많으니 여성 확진자가 많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사망률은 또 여성이 약간 낮은 것을 봤을 때 해외여행 등을 많이 하는 젊은 여성분들의

확진자 비율도 많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 해외여행 리뷰를 보면 5건 중 4건은 여성분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언어 소통도 잘 안 되는 해외에서 확진되어 며칠 간 입원, 격리되어 최소 100만 원 이상

깨지는 그런 상황이 요즘 정말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행자 보험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정말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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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커뮤니티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코로나19에 대한 관심 자체가 사라진 회원들이 많긴 

합니다만 위에 나온 자료들을 왜곡하여 정치적 갈등 소재로 만들기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본인의 블로그 조회수 추이인데 이 블로그는 하루 4000건이 무너졌고 티스토리 쪽은 하루 1800건이

무너진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에서 다양한 이슈, 교통 소식으로 조회수를 어느 정도 방어한

상황도 있긴 했지만 떨어지는 조회수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이 아니라 저와 취미가

겹치는 많은 분들이 최신 버스 터미널 시간표를 올려 주셔서 이렇게 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만 이런 식으로

조회수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회복이 어렵다고 봅니다. 이쯤에서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사망률'과 '치명률'을 정부에서는 다르게 사용하고 있지만 저는 같은 단어로 봤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사망률(인구 10만 명 대비 사망자 비율)'로 많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

ps2. '먹는 치료제'라는 것이 충분히 보급되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떨어진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입니다만 아직까지 보급이 안 된 나라가 더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관심도는 유지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언어도 모르는 해외에서 확진되면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ps3. 코로나19 초기 2020년도에 NC 다이노스가 우승한 이유는 타 구단들이 무관중으로 정신을 못 차릴 때 

치고 나갔기 때문으로 봅니다. 또한 이 해에 치뤄진 국회의원 총 선거에서 민주당이 크게 이긴 이유는 재난

지원금 덕분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확진-사망에 대한 불안감이 커서 그런 게 주 원인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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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무역, 경제 등에서 중국 의존도를 아예 없애자는 극단적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2020년대 내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인도의 인구가 중국을 추월하여 소비력이

높아질 것은 사실입니다만 아직까지는 중국 쪽이 고소득자 및 기업 투자처가 많은 것도 맞기 때문입니다...

(미국, 유럽이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량을 전부 커버해 주기는 불가능하다고 보며 동남아 국가들 중 상당수가

중국과 정치 시스템이 비슷하고 경제적으로도 중국 의존도가 높은 관계로 이 문제 해결은 어렵다고 봅니다.)

ps5.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교통 정보 뿐만 아니라 저의 정치적 견해를 작성한 포스트를 여러 차례 올릴 예정입니다...

ps6. 제가 스킨의 HTML 부분을 잘못 건드렸는 지 본문 가로 에디터의 길이가 약간 줄어든 것 같습니다.

ps7. 현재 확진자 추이대로라면 2022년 11월 말이나 12월 초부터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 같아 보입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 10만 명을 기준으로 국민 60%가 감염되는 시점까지 계산한 것입니다.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는 11월 말이나 12월 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매체에서는 확진자 비율이 더 높아야

집단 면역이 형성된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이 날이 되면 각종 규제들이 모두 해제될 것 같다고 봅니다...

최소 3000명 정도는 안타깝게 돌아가실 것으로 봅니다만 그래도 '살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마인드가 더

많다고 보이며 코로나19라는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신 분들도 상당히 많아진 것 같다는 판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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