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24년도 어느덧 봄이라는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날짜만 봄 같고 아직 겨울 날씨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3월의 경우 '봄'이라고 부르는 시점은 맞기 때문에 신학기 등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좋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늘 그래왔듯 여기 교통시설 탐구를 좋아하는 이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2024년 2월자 통계 지표를 입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1일에 하는 것이 맞았으나 애드센스 수익이 늦게 정산되어 오늘 하게 된 것임을 밝혀 드립니다.)
*2월자 통계 영상 링크 (링크 새 창 열림) - https://www.youtube.com/watch?v=N_UDk0yBbxA
24년 2월에는 1월보다 이틀이나 적었음에도 방문수가 조금 늘었습니다. 총 17987회로 3개월 연속 2만 회 이하로 집계된
상황입니다. 하루 평균치는 620.24회로 1월보다는 꽤 많았습니다. 최고치와 최저치 기록일 간의 격차가 1.5배를 넘긴 점
아쉽습니다. 검색유입 의존도는 70.85% 정도로 이 블로그 평소 기록과 비슷한 듯 합니다. 네이버 유입 비율이 정말 높고
다음, 구글 비율도 저의 생각만큼은 나왔습니다. '빙'의 경우 웹마스터도구 등록 덕분에 '줌'의 10배 이상 유입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유입도 소수 있었습니다. 50명 중 41명 정도가 모바일 기기로 들어 왔다고 봅니다. 2월에는 10개의 글을 썼는데
마지막에 썼던 순천터미널 글은 사실상 3월 글로 보셔도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의 상호 유입도 많이 잡힌 상황입니다.)
2024년 2월자 상위 20개 글들의 순위 지표입니다. 상위 10개 글의 조회수가 전체 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5.89%로
나왔습니다. 2월 조회수 1000건을 넘긴 게시물은 없었고 500건을 넘긴 게시글만 2개 있었습니다. 2024년에 작성한
최신 글들의 비율은 30%였고 나머지 70%는 2023년 글입니다. 버스 터미널 글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개통 소식 및
포터, 봉고 LPG 트럭 정보 글도 꽤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남권 터미널들의 조회수 비율이 정말 높습니다..
24년 2월자 대표 키워드입니다. 동양대 동두천, 울진역 키워드로도 꽤 많이 유입된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티스토리 자체 보고서 내용은 여기까지 올려 드리고 애널리틱스 및 수익 파트를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우선 구글 애널리틱스 자료입니다. 이번 2월 자료부터 회원 비율이 작년 GA4 이전 속성 시절 비슷하게 절반을 넘긴
부분에서 신뢰도가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표본이 많다고 해서 신뢰도가 높다기에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만
저같은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통계 표본이 최대한 많이 수집되어야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생각을 그 동안 많이 했기
때문에 전체 조회수 대비 회원 비율을 정말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만 남녀 성비 같은 경우 네이버
쪽과 비슷하게 여성 53.7%, 남성 46.3%로 나왔습니다. 남성의 비율이 GA4 초기에 비해 6%p 정도 늘어 났습니다.
그렇지만 과거 속성에서 남성 비율이 60%에 육박하던 시절에 비하면 아직 회복이 안 된 상황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사실 이 비율이 저의 네이버 블로그 쪽 남녀 성비와 가장 비슷한 비율이라 신뢰가 많이 갑니다. 남성 4652명, 여성
5404명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만 45~64세의 중년 세대들이 많이 들어 오셨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사회의 고령화 현상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이 아닐 까 합니다. (65세 이상 방문자가 25~34세 방문자보다 더 많은
상황입니다.) 국가별로는 드디어 베트남, 미국, 중국 ip가 잡히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용자 비율이
99% 밑으로 떨어 진 부분을 정말 오래간만에 봅니다.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창원, 광주 순으로 유입된 듯 합니다.
운영체제(OS) 별 방문자 지표입니다. 5명 중 3명 이상이 안드로이드 기기로 들어 오셨고, iOS와 윈도우 사용자 비율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번 2월에는 크롬 OS로도 한 분이 들어 오셨습니다. 우리나라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높습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의 경우 하루 단위 그래프를 모아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티스토리 자체 보고서보다 더 많이
집계된 것 같습니다. 2월 22~23일 부근에서 그래프가 크게 떨어지는 점 신기한데 검색 알고리즘 변화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이 저보다 좋은 퀄리티의 버스 터미널 시간표를 올려서 저의 순위가 내려 가는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요즘같이 버스 시간표가 자주 바뀌는 시점에 2023년 이전 자료가 버젓이 검색 결과창 상위에
많이 나오는 현상을 보면서 포털 사이트 검색창을 신뢰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 MZ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 2월부터 스크롤의 압박 축소를 위해 시간대별 그래프 부분을 반으로 잘라서 올리겠습니다. 영상에서는 합쳐서
촬영하긴 하겠지만 3월 통계부터는 확실하게 잘라서 촬영하겠습니다. 그래프 모양 자체는 네이버와 비슷한데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의 경우 이전 시간대에 비해 확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HOT TIME과 COOL TIME에 대한 용어
해설과 시간대 비율을 적어 두었습니다. 오후 4시대 방문자가 가장 많고 새벽 4시대 방문자가 가장 적습니다. 위의
네이버 애널리틱스 자료는 평균이 아닌 일자별 합계치입니다. 전 시간대와의 증감 현황을 비교해 주는 점 좋습니다.
매년 중 2월이 요일별 분석이 가장 쉬운 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만 이번 2월의 경우 목요일이 5회 있는 상황이라
목요일의 방문자, 방문횟수, 페이지뷰가 가장 많았습니다. 요일별 평균치 순위는 화>목>금>수>월>일>토입니다..
2024년 2월자 이 블로그의 애드핏 수익입니다. 데이블, 애드센스 수익이 상승하는 와중에 애드핏 수익만 저번 달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2월 한 달간 1703원을 벌었으며 하루 평균 58.72원이 나왔습니다. 상기 표의 색 농도에 따라 수익의
액수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으며 실제 보고서 창에서는 커서를 갖다 댈 시 해당 날짜의 수익이 바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데이블 같은 경우 정말 오래간만에 3000원을 넘겨 3193원을 벌었고 하루 평균 110.1원으로 나왔습니다. 사실 데이블은
잔액이 10만 원 이상 되어야 수익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4~5년은 채워야 수익 지급 조건이 채워질 것 같아 보입니다..
2월자 애드센스 수익은 113.58달러로 나왔습니다. 과거 하루 조회수가 1000건을 넘기던 시절에 비하면 절반 이상이
줄어 든 수익이긴 합니다만 애드센스가 CPM 위주로 바뀐 덕분에 수익의 최고치, 최저치 격차는 줄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수익 최고치, 최저치의 격차가 5배를 넘기는 경우도 있는데 애드센스의 경우는 2배 이상의 격차가
발생하는 현상이 드물어졌다는 뜻입니다. 하루 평균 3.92달러로 1월 대비 꽤 많이 증가했습니다. 1달러를 1250원으로
환산 시 141975원이 됩니다. 그럼 이쯤에서 이 블로그의 24년 2월자 통계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 통계 포스트 링크 (새 창 열림)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372048425
해당 게시글에 24년 2월자 애드포스트 수익을 올려 두었습니다. 애드포스트 수익, 조회수와의 관련성에 의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