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방탄소년단) KTX(특정 멤버 생일축하 래핑) 관련 생각+ 빌보드 1위 축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업계가 힘들고 특히 공연/연예계같은 경우도 방송국 촬영이 아닌

지역 행사가 거의 없어지다시피 해서 상당히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조금만 참고 이겨낸다면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봅니다. 이번 포스트는 2020년 8월 말쯤에 철도 동호인계에서 상당히

놀랐던 소식인데 'KTX 28호기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일 축하 광고 래핑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BTS 많이들 아실 겁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인조 아이돌그룹 BTS 중 한 멤버가 9월 1일 생일이라서 이 멤버의

중국 팬들이 연예인에게 조공(?)을 한 것이지요. 하루동안 모금을 했는데 10억을 모았다고 하며, 이 정국이라는 

멤버를 위해서 이 10억 원을 썼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KTX 열차에 진행한 배너 광고입니다. 9월 1일부터

약 5주간 이렇게 광고된 열차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 운행할 예정인데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이미지를 올리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고, 검색 결과창 및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올립니다.

보도자료&유튜브 검색창. 28호기가 아닌 24호기에 래핑을 했으면 더 레전드였을 것 같습니다.

이 멤버가 아시다시피 부산 출신이라 부산쪽에 전용으로 투입한다고 합니다. 몇몇 철도 동호인들 및 승객들은

8월 31일부터 운행하는 모습을 봤다고 하는데 추석 연휴가 지난 10월 초까지 이 KTX가 운행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광고비가 저렴해서 놀랐고, 이 광고 비용을 1시간도 안 되어 모금했다는 중국 팬덤의

위력에 더 크게 놀랐습니다.(5주 기준 8000만원이라고 합니다.) KTX 전체에 광고를 두른 것은 SK텔레콤 광고

이후 2번째라고 하는데 이렇게 광고로 많은 분들에게 BTS라는 그룹의 위상을 더 크게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한국철도공사의 수익이 개선되는 부가효과도 있어서 저는 이 광고를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러나

언론 보도에도 나왔다시피 코레일 내부에서도 격론 끝에 광고가 붙었다고 하는데, 'BTS 전체도 아니고 특정

멤버 1명을 위해 광고를 하는 게 맞냐(실제로 9월에 생일인 멤버가 또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모인 돈으로

광고를 하면 이거 정치적으로 문제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의견과 KTX 광고 자체를 싫어하시는 직원들의

소수 의견도 있었던 듯 한데 지금 코로나19 시국에 매출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중국이고 뭐고 따질 게

아니고, BTS의 큰 팬덤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정국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해당 ktx 열차에는 팬들이 해당 멤버에게 전하는 말이 적혀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TX 열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TS 광고가 들어간 것은 상당히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이 광고를 담당했던 기업은 '코레일유통'이라고 합니다. 사실 BTS의 팬덤을 소위 '아미'라고 하는데 이 광고를

진행한 곳에서는 이 KTX 광고 뿐만 아니라 해운대 쪽에서 불꽃놀이도 진행했고, 버스 광고 및 벽면 광고도 

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언론에서 이 KTX에 대해 보도되어 '아미님'들의 KTX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BTS가 세계적 음악 차트인 빌보드에서 1위를 했다는데, 이 부분도 하나의 국위선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를 보면 최소 2억회부터 시작하는 모습에서 멋짐을 느꼈습니다. 이상으로 KTX와 BTS 포스트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트는 blog.naver.com/newpark314/222079531395에도 일부 내용을 고쳐서 업로드하였습니다.

BTS와(방탄소년단) KTX(특정 멤버 생일축하 래핑) 광고 관련 생각+ 빌보드 1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