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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역, 열차 이용기, 시간표

중앙선(대구선) 영천역 무궁화호 열차시간표, 요금(운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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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127412660입니다.

 

중앙선(대구선) 영천역 무궁화호 열차시간표, 요금(운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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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올렸음을 알립니다. *열차 시간표는 코레일 사이트에서 보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경북 동남부 철도역 중 한 곳인 영천역을 몇 장 촬영한 것을 올립니다.

영천역의 경우 가천역부터 이어지는 대구선 철도의 종착역이기도 하고 중앙선의 핵심 역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무궁화호 기준 동대구역에서 타신 분들이 이 역에서 꽤 많이 내리더군요. 또한, 동대구역과 경주역의

중간 지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만, 이제 영천역 밑으로 영천~신경주~태화강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2021년 말을 목표로 공사 중이기 때문에 (1년 뒤 2021년 말에 이 포스트를 봤을 때 복선전철이

개통했길 바랍니다.) 경주, 울산, 부산방면 소요시간도 단축될 여지가 있고, 안동 방면도 선형 개량 공사중에

있기 때문에 2년 뒤쯤부터 상당한 소요시간 단축이 기대됩니다. 그럼 바로 관련 사진들 올려 드리겠습니다.

아, 대구선 같은 경우 복선화는 거의 끝났지만, 전철화 및 소요시간 단축은 EMU-150이 들어오는 시점이

되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 하단에 관련 멘트 입력. 일부 이미지는 원본 블로그에서 보는 것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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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역의 주소는 '경북 영천시 금완로 98'입니다. 영천역 간판과 건물 외부 모습도 올려 드립니다.

무궁화호 볼 날이 아직까지는 많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대구역에서 영천역까지 제 1793 열차를 탔는데 3년 전과는 달리 RDC가 아닌 후부전망 촬영이 가능한

객차형이 걸려, 영천역에 내리기 직전 하양, 북영천 방면 선로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영천역에 정차

중인 열차는 포항발 동대구행 제 1756 열차인데, 영천에서 안강, 포항을 갈 때에는 열차보다는 버스가 더 나음을

알립니다.(열차의 경우 경주역을 거치기 때문이지요.) 여객취급역 기준 하양, 북영천역과 건천역 사이에 있는데,

영천역에 정차하는 열차는 북영천역에는 정차하지 않고, 동대구발 동해행 열차만 북영천역을 거쳐 올라 갑니다.

이 역이 3년 전과 다른 점은 신형 열차가 정차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졌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는 것입니다.

열차 출발안내 전광판, 고객대기실입니다. 3년 전에 왔을 때보다 더 세련되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역의 경우 열차 플랫폼을 1, 2, 3번까지 3개를 활용하네요. 이 점 덕분에 중간역 열차 출입문이 큰 역이

아닌 이상 왼쪽에서 열리지만, 영천역의 경우 오른쪽 출입문이 열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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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에서는 영천에서 서울로 가는 시간표를 붙였겠지만 저는 반대로 신경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시간표를 올렸습니다.

*2021년 12월 28일부터 변경되는 열차 시간표를 새로 올려 드렸습니다. 관광열차의 경우 열차 노후화 및

수요 감소 문제로 2021년 연말을 끝으로 완전 폐지된 점 미리 반영해 드렸습니다. (해당 열차: 2571, 2572)

무궁화호 열차 시간표입니다. 상행은 대부분 동대구행이고 하행은 대부분 태화강행이라 태화강역행 열차가

다수라고 보시면 되는데, 2021년 12월 말 개편을 기점으로 부전행은 대략 6회만 남았고 총 열차 횟수도 약간

줄었습니다. 영천역 시간은 출발 시간이기 때문에 해당 시간 5분 전까지 플랫폼(탑승장)에 나가 계시기 바랍니다.

무궁화호 열차로 청량리까지는 4시간 20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동대구까지는 27~33분 정도 잡으시면 되고요.

동해역은 4시간 30분 가까이 걸리는데, 안동역이나 영주역까지는 청량리행과 동해행 모두 운행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천에서 동대구 구간은 출/퇴근시간에 꽤 자주 배차되어 있어 정기권 수요도 기대할 만한 노선입니다.

이어서 하행의 경우 30% 정도가 부전행이고 4회는 포항행, 8회는 태화강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2년부터는

태화강까지만 가는 열차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연말부터 경주역이 신경주역으로 통/폐합된 점

덕분에 영천역에서 부산역도 쉽게 가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열차 연계 시간표는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13시 5분 열차는 영천이 아닌 포항에서 출발하는 열차로 영천을 거치지 않습니다. 코레일의 실제 환승 연계 규정과

조금 다르게 표기했는데, 환승 대기시간 10분 미만 열차는 여러분들께서 표를 2장을 끊으시면 이용하실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천에서 부산으로 갈 때 노포동행 버스-1호선 루트보다 훨씬 더 빨리 가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열차 운임표입니다. 원래 동대구역과 연계되는 KTX 운임표도 있었는데, 코레일톡과 대조해서 보니 약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무궁화호 요금표만 올려 드립니다. 동대구역과 서경주역까지만 기본운임 2600원임을 알립니다.

신경주역의 경우 정말 근소한 차이로 100원이 비싼 2700원이네요. 의성 3800원, 안동 5700원, 영주 7900원,

원주 14800원, 청량리 21100원 등인데 2022년 말~2023년에 EMU 고속열차가 들어온다면 이 운임, 요금에서

크게 오를 가능성이 높으나, 단축되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빠른 이동이 되어 좋을 듯 합니다. 이어서 태화강역

5400원, 부전역 9500원, 철암역 13400원, 도계역 14900원, 동해역 17200원입니다. 강릉역으로 가는 열차가

사라져 정말 아쉽습니다.(수~일요일 한정으로 철암, 도계, 동해역에 내리셔서 동해산타열차를 별도로 타시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만 코레일 환승표로는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상당히 저렴한 요금임을 알립니다.

열차 티켓 예매는 렛츠코레일 사이트( https://www.letskorail.com)또는 코레일톡 어플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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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은 이 역 입구와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영천역 주변 지도인데 우측 빨간 점을 보시면 2021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영천역에서 이쪽 방향을 보면 터널이 뚫렸음을 알 수 있지요. 영천 지역 연계 버스의 경우

영천시청이나 영천교통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확인 바라며 포스트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합니다.

 

PS. 코로나19 때문에 열차 이용이 크게 줄어든 게 맞더군요. 주말에는 90~100% 탑승률을 보여야 하는데 제가

탔을 때는 60%정도밖에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추가 여담으로, 동대구역에서 이 영천행 열차를 보고 '구미'로

가는 줄 알고 타신 분이 계셨는데 열차 오승으로 하양역에서 내린 후 다시 반대방향 열차를 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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