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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네이버 애드포스트 하루 수익이 100원 미만으로 추락했습니다(but.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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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요즘 많은 분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시외버스 시간표 컨텐츠를 올리는 저도 이 바이러스로 인해 상당히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2020년 2월 28일에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서 급하게 글을 써 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사이트는 ( https://adpost.naver.com ) 입니다.

평소에는 하루 평균 300원을 넘기는데 2월 28일에는 은퇴한 모 야구선수의 등번호가 생각나는 고작 61원의 수익만

얻었습니다. 저의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현재 2월 초에 비해 조회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긴 합니다만, 수익

감소폭이 생각보다 더 커서 당황스럽습니다. 이래서 많은 분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접고 티스토리로 오시나 봅니다.

사실 하루 조회수가 8000건대에서 4000건대로 떨어지더라도 상품, 마케팅 분야 블로거님들은 저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거두시던데, 저의 네이버 블로그는 조회수 대비해서 수익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애드포스트 시스템에 대해 아예 모르는 사람들만 온다는 생각도 해 보는데, 애드포스트라고 하는 것은

전체 광고 배너의 99.99999999999%가 클릭 횟수당 수익이 지급되는 것이며, 클릭을 하더라도 하자마자 그 사이트를

닫으면 무효클릭이 되어 수익이 인정되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나머지 0.00000000001% 정도가 단순 노출로 1~2원의

수익이 생기는 광고지요. 또는 남 잘되는 것을 못 보는 사람들이 제 블로그 글을 열자마자 뒤로가기를 누르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에 비해서 저의 네이버 블로그 사용 시간이 10~20초 가량 짧아진 통계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수익이 떨어진 원인에서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네이버 쪽에서 3월 2일부터 본문에

이미지 배너광고를 넣는다고 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광고 수익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스마트에디터 ONE'을 사용하지 않았던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반성해서 블로그 개선을 하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는 ( https://adsense.google.com )이지요.

 반면 구글 애드센스의 2월 28일자 수익은 6.84$(약 8000원+a)로 2월 하순에 5달러 밑으로 줄었던 것보다는

조금 올랐는데, 구글에서 미디어 창작자를 위해 '앵커 광고(모바일 블로그에서 상, 하단에 뜨는 것)'의 디자인을

개선한 것 덕분인지 조회수는 떨어졌음에도 수익이 올랐습니다. 요즘 경기가 전체적으로 불황이라 광고 업자들이

광고 단가를 낮춘 부분도 하루 수익이 5달러 밑으로 떨어졌었던 원인이 되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 회복되길 바랍니다.

*사실 애드센스의 경우 실시간 까지는 아닙니다만(10~20분 정도 딜레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당일 수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비교해서 큰 메리트라고 생각하는데, 애드포스트의 경우 과거에는 익일

새벽 2~3시 사이에 전날 수익이 나왔으나, 요즘에는 익일 아침 7시 이후는 되어야 전날 수익이 집계되더군요. 그럼

이쯤에서 네이버 블로그 수익 감소,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증가에 대한 저의 생각 포스트를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PS. 구글 애드센스의 '앵커 광고'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이렇게 제목 위에 팝업 비슷한 형태로 뜨는 광고를 말하며(모바일에서 나옴.), 버튼을 누르면 올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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