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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홍콩반점 찹쌀탕수육, 군만두 포장 후기(밥 반찬으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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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1846959652 입니다.

 

홍콩반점 찹쌀탕수육, 군만두 포장 후기

#홍콩반점, #프랜차이즈, #중식, #찹쌀탕수육, #군만두, #포장*본문에 나온 탕수육, 만두는 100% 저의 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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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요즘 수, 목요일 밤에 SBS를 보시면 요리 연구가 백종원님의 방송이 나오지요.

이번에는 그 분 소유의 프랜차이즈에서 음식을 포장해서 집에 가져와서 식사 반찬으로 먹어 본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프랜차이즈 이름은 '홍콩반점'이며 본인의 집에서 약 700m가량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원래는 1km정도 떨어져 있었는데(아래 이미지 참고) 최근에 가까워졌습니다.

원래는 대로변(?)에 다른 중국집과 '홍콩반점 0415'라는 이름으로 붙어 있었는데, 몇 달 전쯤에 이전하여

빽다방과 함께 오픈하였습니다.(해당 장소가 원래는 국밥집이 있던 곳이었음.) 사실 저는 물가가 비싼

수도권이 아닌, 비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홍콩반점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은 중국집들이

제가 사는 동네에 꽤 있습니다. 그러나 이 요리연구가 백종원님의 유명세 덕분에 '나도 한 번 가 보자.'

라는 취지로 해당 홍콩반점을 찾아가게 되었고 탕수육과 군만두를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오게 된 것이지요.

사실 본인이 거주하는 동네의 홍콩반점은 '배달'이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사실

본인의 가족들은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양이 많더라도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저녁식사 반찬으로 먹은 탕수육이 다음 날 아침까지 남더군요. 남은 탕수육은 전자레인지에 약간

데워 먹었습니다. 그럼 바로 관련 이미지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하단부에 관련 멘트 작성.

홍콩반점의 간판입니다. 옆에는 백종원님의 또다른 프랜차이즈인 '빽다방'도 있습니다.

저녁식사 반찬으로 먹을 군만두와 탕수육입니다.

탕수육의 경우 가장 큰 사이즈를 포장하였으며, 군만두의 경우 8개 단위(4000원)로만 포장이 된다고 합니다.

탕수육 대자의 경우 위와 같이 2팩으로 포장되어 나오며 팩당 소스 한컵(?)을 줍니다. 또한 단무지와 양파도

꽤 많은 양을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곳 홍콩반점은 타 중국집에 비해 단무지와 양파를 얇게 썰어 주지요~.

저는 이 부분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만두같은 경우는 타 중국집의 만두에 비해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씹는 맛이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그렇습니다. 탕수육 소스같은 경우 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좋았고

적당히 달았습니다. 사실 탕수육의 경우 부먹/찍먹 논쟁이 있는데, 탕수육의 상태에 따라 정답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2팩에서 1팩은 부었고 1팩은 찍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탕수육이 처음에 바로 먹을때는 바삭하고

맛있는데 남은 음식을 야식으로 먹으니 타 중국집의 탕수육에 비해 맛이 약간 더 별로였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를 줄 수 있는(소스와 만두는 85점) 그런 프랜차이즈 음식이었습니다.

*이 곳 탕수육의 경우, 여러 조각이 붙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젓가락으로 자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탕수육 16000원(大), 군만두 4000원

야식과 다음날 반찬으로 먹은 남은 만두와 탕수육

탕수육과 군만두 합계 20000원이 들었습니다. 저의 농협 체크카드가 작동이 잘 안 되어 다른 은행의 체크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남은 만두와 탕수육은 야식과 익일 아침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 같으나, 이 홍콩반점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2월 말~3월 초에 비해 꽤 줄었긴 하던데 빨리 이 사태가 잠잠해지길 바랍니다. 포스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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