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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어떤 연예인이 빨간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무단횡단) 사람을 친 사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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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임xx 라는 연예인이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쳤다는 보도를 들었습니다. 여론을 보니 당연히 무단횡단을 한

사람의 책임이 100%라는 견해가 대부분이더군요. 저도 당연히 무단횡단자 책임 100%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일단 '밤+검은색 옷+날씨'입니다. 물론 검은 옷을 저도 꽤 자주 입는 편입니다만 아시다시피 검은 옷을 입는 사람이

보행하는 모습을 운전자들이 보기 힘들지요. 특히 밤에는 더 그렇습니다. 물론 교통하고는 상관 없이 검은 옷

자체가 장례식장에서나 입는 옷이라는 견해도 있는데 그 무단횡단한 사람은 입던 옷 그대로 입고 무덤으로

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날씨같은 경우 기상악화가 된 만큼 더 천천히 갔어야 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만약 밤이 아니고 낮이였고 무단횡단자의 복장이 검은 옷이 아니였다면 판사님의 견해에 따라서

100:0이 아닌 8:2 내지 7:3이 떴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어쨌든 사과도 했고 응급조치도 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에 저의 경우 위에도 적었듯 100:0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본인이 사는 동네의 경우 심야 시간대에

신호기가 점멸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만 교통사고 시 차 운전자에게 전방주시 태만, 감속 미실시

등의 책임을 물 수 있고 나머지 경우는 무단횡단에 대해서는 100:0으로 주는 게 정설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CCTV를 봤더니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왔긴 하네요. *일단 음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연예인 차의 경우 썬팅을 훨씬 진하게 해서 피해자를 못 봤을 확률이 더 높아졌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8월 1일자 사고라는데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무단횡단 사고는 운전자에게도 최대 30%의 과실을 줬으나 요즘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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