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코로나19 국민지원금 관련 내용 (신청-지급 완료, 의견) + 캐시백 방식 상생소비지원금 내용 추가

반응형
728x170

*본 포스트의 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501635262

 

코로나19 국민지원금 관련 포스트 (신청 완료)

#코로나19, #국민지원금, #재난지원금, #민생, #경제, #회복, #김해시, #농협체크카드, #의견, #25만원, #...

blog.naver.com

*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음을 밝힙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즘 이슈 포스트들의 조회수 감소로 인해 이 블로그 조회수가 다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지급 신청을 받고 있는 코로나19 국민지원금에 대한 포스트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으로도

불리는 이 지원금의 경우 사실 작년 재난지원금과 차이가 큽니다. 우선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상위

12%를 제외한 나머지 88% 국민들에게 지급되는 것이라 고액 연봉을 받는 운동 선수, 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유명 연예인의 일가족들은 당연히 제외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대기업 임원 및 맞벌이 가정 중 고가 주택,

고급 차량 보유자는 당연히 제외입니다. '우리는 왜 지급 대상이 아닌가요?'라는 생각이 드시는 경우 여러분들의 

재산(집, 차량) 등이 다른 집들보다 훨씬 좋다는 뜻이니 불만 가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 당연히 포함되었기 때문에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통해 내용을 이어 드리겠습니다.

(단, 일부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 지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지급 비율은 88%가 아닌 90%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선 저는 작년 재난지원금보다 이번 국민지원금의 지급 방식이 더 마음에 드는 상황임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사람 이름이 '이억원......' - 이 분 놀림 많이 받으셨을 듯 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경우 9월 6일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4일 차에 벌써 1517만 명에게 지급됐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복지 혜택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나라에서 주는 돈은 무조건 받겠다는 의지가

매우 큰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인 것이 내는 세금에 비해 받는 혜택이 적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중산층 이상에서 상당히 많다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모순적인 태도가 모순이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신청 시기가 되면 위와 같이 카톡으로 알림이 옵니다. 사실 백신 예약 5부제 당시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아닌

생년월일 끝자리로 예약을 했었는데, 이번 국민지원금 신청의 경우 연도 끝자리라 이 부분에서 헷갈리신 분들이

꽤 있던 것으로 압니다. 이번 지원금은 여러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금융 기관에 신청하시면 더욱 더 편리합니다...

저는 농협 NH체크카드, IBK기업은행 BC 체크카드(후불교통), 하나은행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하나은행은

카톡이 아닌 문자로 지원금 관련 멘트가 왔습니다.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농협 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했습니다.

지원금의 경우 온라인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프라인 은행 지점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10월 29일이 지나면 지급 대상이더라도 신청이 안 되고 그 돈이 국고로 귀속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원금 사용은 2021년 연말까지만 가능합니다만,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이미 25만 원을 다 쓰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지만 1000~2000원 정도는 남아서 국고로 들어가는 경우는 꽤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NH농협은행 기준 매일 23시 30분부터 0시 30분까지는 서버 점검 시간이라 신청이 안 된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은행 신청도 첫 주는 출생연도 윤번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온라인 매체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참고 바랍니다.

사용처의 경우 온라인 거래, 백화점, 공공요금, 대형마트 등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지원된 재난지원금의 경우 대전 분들은 철도공사 본사가 대전이라 이용이 가능했다고 하지만 열차 요금도 당연히

'공공요금'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막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인은 개인별로 지급되고 미성년자는 해당

세대주에게 지급된다고 합니다. (단, 독립을 한 1인 가구는 미성년 당사자에게 지급.) 그런데 여기서 약간 불만인

부분이 우리나라는 1, 2인 가구가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작년 지원금의 경우 이런 가구에 40, 6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는 25, 50만 원이라 작년에 비해 지원금이 줄어 불만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만 반대로 아래에

언급할 집은 작년에 비해 무려 4배를 더 받게 되어 이득을 많이 볼 것 같습니다. 어느 집인지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1인당 정책은 5인 이상 가구에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또한, 건보료 기준으로 5인 이상 가구로 묶인 경우도 유리합니다.)

 바로 '용인 14남매'의 집입니다. 이런 집은 다큐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위 12%에 당연히 못 드는 집으로

보이며, 작년에는 4인 이상 가구로 100만 원 밖에 지급이 안 되었다면 올해부터 1인당 25만 원 지급으로 바뀌어

총 400만 원이 이 집에 (14남매+부모 → 결혼한 사람까지 같이 거주 시 450만 원 이상 지급) 지급되어 작년보다

많이 지급되는 것입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10자녀 이상 키우는 집을 보면 상당히 존경스럽긴 합니다만, 비판

댓글도 많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많은 10자녀 이상 집들이 최소 300만 원 이상 받았을 듯 합니다.

 각 은행마다 이용 가맹점의 숫자가 약간 다르게 나올 수 있음을 밝힙니다. 농협의 경우 업종별 검색도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해가 인구가 많아서 저의 생각보다 1.5배 이상 많은 결과가 도출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중 인구 50만 명이 넘어 가는 지자체들은 가맹점이 2만 곳을 넘긴 경우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신청 약관 동의부터 휴대폰 인증, 신청 완료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으며, 다음 날 아침에 바로 지급되었습니다.

한 번에 다 쓸 지, 여러 차례 나누어 쓸 지 고민됩니다.

관련 이미지 올렸습니다. 사용지역 변경의 경우 1회 한정으로 가능한 듯 합니다. (농협 기준.) 경남 김해시의 경우 

무려 16000여 곳이 지원금 사용처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하나로마트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서 식음료, 각종

생필품 구입 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국민지원금 포스트를 했고 '상생소비지원금'으로 넘기겠습니다.

사실 지금이 보수 쪽 정권이였으면 아래에 언급할 '소비지원금'만 실시했을 확률이 높은데, 아무쪼록 또 지원금 정책을 

한다고 하니 진보 쪽인 저도 약간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BC, 하나카드 쪽에서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청하라는 카톡이 

와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릴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당연히 기존 국민지원금과는 별개인데, 이 지원금의 

경우 2분기에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분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적용되는 '캐시백' 방식의 지원금입니다. 2분기에

쓴 금액보다 더 많이 쓰신 분들에 한해 최대 월 10만 원, 그러니까 두 달이면 20만 원 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 

것 같으며, 매월 15일에 캐시백 금액이 지급되어 22년 6월, 그러니까 현 지자체장 임기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본인 거주지 지역 신문에 나온 상생소비지원금 관련 내용입니다. 설명만 보면 내용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첫 주는 국민지원금처럼 5부제 예약을 하고 이후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카드사 고객센터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카드 쪽 알림에는 계산법까지 나와 있는데, 이것을

제가 별도로 이해한 내용으로 계산하면, 2분기에 30만 원(월 평균 10만 원)을 쓴 사람이 이번 10월에 50만

3000원을 썼다고 치면 3000원이 10만 원의 3%니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40만 원의(월 평균의 초과액)

10%인 4만 원이 11월 15일에 캐시백으로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이 캐시백을 22년 6월까지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재원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빨리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의 5부제 신청일은 10월 8일 금요일입니다. 정부 사이트에서 캡처한 추가 이미지 올립니다...



우선 정부에서 만든 사이트는 http://상생소비지원금.kr 입니다. 이 지원금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이트 자체는 2022년 6월까지 유지될 것 같습니다. (지원금의 신청, 사용 실적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보면 됩니다.)

소비지원금은 국민지원금과 달리 지역 제한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처에 대한 제한은 없다지만 사실 국민지원금 사용처보다 약간 넓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지원금으로

버스, 철도 이용이 가능한 지에 대해서는 카드사에 문의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캐시백 적립금의 경우 카드사

전용 사이트에서 사용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용, 체크카드를 쓰시는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하나, BC카드의 소비지원금 사이트 이미지입니다. 2분기에 신용카드를 썼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카드사가 달라도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이합니다. (물론 전담카드사 이용 시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카드사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1인당 최대 지원금 액수는 20만 원이고, 2022년 6월 말까지(현 지자체장 임기 끝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20만 원 

초과 지급된 경우, 초과된 액수만큼 다음 월 청구서에 결제되니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 지원금 시리즈 포스트 마칩니다, 국민 지원금 및 상생 소비 지원금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ps. 농협 카드 사이트 - https://card.nonghyup.com/

ps2. 본 국민지원금은 주말, 명절 연휴에도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추석 전 신청을 권장합니다.)

ps3. 이 국민지원금은 지역화폐로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예시는 부산 동백전입니다.)

부산 지역 주민들만 신청 가능합니다.

*동백전 사이트 - https://www.dong100.or.kr/, 동백전 지원금 신청 사이트 - https://busan-cdis.konacard.co.kr/26/main

*동백전 지원금 사이트는 2021년 10월까지만 사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ps4. 2021년 11월 15일자로 신청한 상생소비지원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액수는 적지만 지급된 것이 기적입니다.

 

*이 지원금의 경우 기존 국민지원금보다 사용처의 범위가 넓다고 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저는 3600원 정도를

지급받았는데, 많이 소비하신 분들도 10월에 적게 쓰셨다면 1만 원 미만을 받으신 경우가 많이 있을 듯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