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593543862
*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 프리패스로는 우등버스만 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2015년부터 제가 매년 1회씩 꾸준히 해 오고 있는 '고속버스 프리패스' 후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EBL 패스'라는 명칭으로 불렸지만 EBL 컴퍼니라는 회사가
사라지고 나서부터 그냥 '고속버스 프리패스'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EBL컴퍼니가 사라졌음에도 기존
명칭이 익숙해서 그런가 아직도 EBL패스로 부르는 매니아도 계시긴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이 넘게
나오는 상황이고 저의 체력도 그렇게 좋지 않은 실정이라 원래 계획에서(용인, 포항 방문) 크게 축소한 상황입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프리패스를 하면서 찍은 버스, 풍경, 신형 경차 사진 및 프리패스 팁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12월 2일과 3일의 1박 2일로만 진행했습니다. 이번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국가에서 '여행가는 달' 관련
프로모션으로 1인당 35000원을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3일권 80000원짜리를 45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프리패스 번호 16자리가 있는데, 매일 밤 11시~12시 사이에 구입하시는 분들께서는 그 날의
프리패스 구입 인원이 대충 몇 명인지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앞 8자리는 구입 날짜, 이후 4자리는 상품 종류,
마지막 4자리가 바로 그 날 몇 번째로 결제했냐는 번호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프리패스가 2019년에 비해 많이
유명해진 것은 맞으나 하루에 100장 넘게 팔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시는 매니아들이 꽤 계십니다.
그 분들의 논리도 옳은 것이 이 끝 4자리 번호는 프리패스 뿐만 아니라 통근, 통학용 정기권(동양고속, 동부고속
일부 노선 한정.) 구입자들까지 같이 세기 때문에 145번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유사한 원리로
항공편 보딩패스(승선권)도 몇 번째로 받았는 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고속버스 프리패스의
인지도가 너무 낮아 하루에 10장 팔면 많이 판 수준인 날도 있어서 매니아들만 알던 그런 패스였으나 지금은 그 때에
비해 인지도가 크게 상승한 그런 패스인 것 같고 철도의 '내일로'처럼 전라남도 지역 일부 관광지 및 여관에서 제휴
할인이 된다고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구입하신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정부의 여행가는 날 프로모션 덕분에 많이
팔린 것도 큰 요인으로 봅니다. 다만 코로나19 및 버스 업체 사정으로 인해 EBL패스 시절에는 이용이 가능했던 몇몇
노선들이 지금은 사용 불가능한 경우가(특히 인천-김해) 상당히 많아진 실정입니다. 저는 프리패스를 쓸 때마다 휴게소
환승은 꼭 1회 이상씩 넣는 편인데(어떤 변호사 블로거는 이 환승 제도를 없애야 한다는 취지로 글까지 쓰셨던데 상당히
유감입니다.) 이번에는 첫 날에 사상-섬진강-광주 코스로 넣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확진자 비율이 70% 이상인 수도권
지역으로 올라가지 않고 부산, 광주, 대구를 순환하는 코스로 끝냈습니다. 45000원짜리 패스로 55000원어치 버스를 탄
것인데, 패스 가격의 5배는 기본적으로 뽑으시는 매니아님들에 비하면 상당히 적게 탄 것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저의
불안이 어느정도 반영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사상에서 광주나 순천의 경우 섬진강
휴게소까지 끊은 후, 그 휴게소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표를 2장으로 나눠 끊으면 직통 요금보다 약간 저렴해진다는
팁이 있고, 특히 순천행의 경우 사상에서 오전 시간대에는 직통 버스가 없으니 이런 식으로 가는 것을 권장하는
취지의 멘트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9~11시에 출발하는 광주, 여수행을 타고 섬진강휴게소에서 순천행
버스로 갈아 타시라는 뜻입니다.) 또한, 환불에 대해서도 2020년까지만 해도 출발 전날 또는 당일까지만 환불이
가능했으나 2021년부터는 개시일 다음 날까지 사용하지 않았다면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하도록 소비자에게
유리하도록 약관이 개선되었으니 프리패스 많은 이용 바랍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금호고속의 경우 공식 서포터(?)까지 있을 정도로 잘 나가던 회사였다고 봅니다만 정작 '그 서포터'가 거주하는
지역(경기도 의정부시)에서의 배차를 매우 크게 줄인 상황이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선 사상에서 섬진강까지는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썬샤인 Euro 6' 차량을 이용했고 해당 휴게소에서 광주까지는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Euro 6' 차량을 탔습니다. 섬진강 휴게소까지 탔던 순천행에는 탑승자가 거의 없었으나 이어서
탔던 광주행은 평일임에도 수요가 상당히 많아서 탑승률 90% 가까이 찍었습니다. 금호 2팀(직행부)의 경우
6글자 이름의 구독자 3만을 보유한 유튜버님의 회사이기도 한데, 실제 사람이 아닌 애니메이션 누나께서 안내
방송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출발/도착 방송 모두 찍었습니다. (광주-인천공항 노선 광고도 했었는데 해당 노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섬진강휴게소 및 유스퀘어 도착 후에 찍은 사진 올렸습니다.
*섬진강 휴게소의 경우 육교를 통해 상/하행 왕래가 가능합니다. (환승 관련 팁은 아래 부분에 적어 드리겠습니다.)
운행 기록과 속도 측정 결과입니다. 사상에서 섬진강까지는 '전남 75 바 1299호', 섬진강에서 광주까지는 '전남
75 바 1277호' 차량을 이용하면서 뒤 2자리 숫자가 같은 차량을 타게 되었습니다. 두 차량 모두 105km/h에
속도 제한이 걸린 차량이나 내리막에서는 적당한 탄력 가속을 받았습니다. 남해고속도로는 지선이 아닌 본선을
타서 80km/h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꽤 있었고, 호남고속도로에서는 1개 차로를 막고 공사를 하는 구간이
길었던 상황에 광주 도심부 정체로 인해 저의 생각보다 소요시간이 약간 더 걸렸습니다. 사상에서 광주까지는 약
250km를 조금 넘기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사상에서 섬진강까지는 1시간 29분, 섬진강에서 광주까지는 1시간
23분이 걸렸습니다. 신호 대기 및 중간 정차 시간은 속도 측정 기록에서 제외한 '평균 속도'로 계산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사상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15분이 걸렸는데, 1277호 기준 3시간 5분 걸렸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위 3장의 사진은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찍은 기아 그랜버드 차량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그린필드, 실크로드, 파크웨이
버스이며 그린필드 차량은 동방고속의 고흥-나로도행, 실크로드 차량은 금호고속의 목포-진도행, 경남고속 차량은
장유 노선 버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상-장유 노선을 경남고속에서 정식으로 인수했으면 좋겠지만 본사 소재지가
너무 멀어 입찰에서 탈락할 것 같아 아쉽습니다. 금호고속 실크로드 뒤에 제가 섬진강에서 광주까지 탔던 1277
차량도 보입니다. *7313의 경우 전면 통유리인 '뉴 그랜버드 실크로드' 차량입니다. (전세부 출신 차량입니다...)
위 사진들은 섬진강휴게소, 광주 유-스퀘어에서 찍은 버스 및 섬진강 풍경 사진입니다. 여기서 팁 하나 드리면 사상에서
하동 또는 동광양(중마동) 쪽으로 가실 때 시간만 맞다면 이 휴게소에서 빨간색 광양교통 시내버스를 타시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제가 탔던 시간대 기준 사상에서 섬진강까지 1시간 30분 안쪽으로만 들어오면 화장실에 안 간다는
가정 하에 무난하게 환승 가능합니다. 또한, 맨 위쪽에서도 언급했지만 사상에서 광주나 순천까지는 직통 승차권보다
여기 휴게소를 거치는 승차권으로 나눠 끊는 것이 약간 더 저렴하다는 점 재차 강조합니다. 특히 사상에서 순천까지는
오전 시간대 직통 버스가 없기 때문에(전부 광양 경유.) 이 섬진강휴게소에서 환승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단,
노포동 출발 순천행 고속버스의 경우 출발 2시간 전까지 사전 예매를 하셔야 쉽게 환승하실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선형이 개량되어 과거보다 약간 빨라진 사상-순천 무궁화호를 이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합니다...)
이어서 '현대 캐스퍼'라는 '경형 SUV' 승용차 사진 몇 장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차의 경우 현대, 광주광역시 간
제휴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위탁 생산하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렌트/캠핑용으로 꽤 팔린 차입니다...
이 캐스퍼 차량의 경우 전국 28곳의 장소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광주에서는 유스퀘어와 시청 쪽에 각 2대
정도씩 전시를 한 것 같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흰색과(아틀라스 화이트) 파란색(인텐스
블루 펄)의 두 차량이 있으며 한 대는 스마트스트림 1.0, 다른 한 대는 카파 1.0 터보라고 합니다. 이 차량의 경우
다른 경차들과 달리 4인승이라 뒷좌석에 덩치가 큰 사람이 타도 공간이 좁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온라인으로만
파는 차량이기 때문에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견적을 내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제원표도 해당 사이트에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 엔진은 76마력이고 터보는 100마력이라 터보를 선택하시는 것이 울릉도 등 특정
지역에서는 더 낫다고 봅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15, 17인치가 있는데 15인치 쪽이 연료 효율이 더 좋다고 합니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타이어 인치-업을 하면 연비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경차는 해당 사항 없다는 소리로 보입니다.)
유-튜브로만 보던 차를 직접 보니 디자인 측면에서 상당히 멋있는(제가 표현력이 딸려 죄송합니다.) 그런 차인 듯
하며 제가 사회(오프라인)로 진출하면 이 차의 중고를 살 듯 합니다. *핸들에 현대 로고가 없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어서 중앙고속의 '광주-동대구' 노선을 탔습니다. 원래는 삼화고속의 천안행 차를 타려 했으나 (천안-대전-포항
루트로 계획했음.) Euro 6임에도 USB 충전 포트가 없길래 바로 취소 때리고 중앙고속 차로 바꿨더니 다행히 USB
충전 포트가 있는 차량이 와 주었고 속도도 105km/h 제한이 아닌 기본 108km/h 제한 차량이 와서 대구까지 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광주에서 천안과 동대구 노선의 요금이 같습니다.) 삼화고속 버스의 경우
Euro 6 우등임에도 USB 충전 포트가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니 폰 배터리가 부족하신 분, 보조 배터리가 없으신
분들의 경우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usb 충전 포트가 없어도 안전하게만 가면 된다고 하는 매니아도
많이 계시고, 있어도 작동하지 않으면 무쓸모라는 견해도 있습니다만 아예 없는 차보다는 있는 차가 더 낫습니다...
광주-동대구 중앙고속 차량의 운행 기록입니다. 다른 매니아님들의 탑승기도 많이 참고했는데, 저처럼 2시간 40분
이내로 전 구간을 완주한 경우가 매우 드물었습니다. 광주에서 18시 5분에 출발하여 광주시내 퇴근 정체의 영향을
꽤 받았지만 108km/h 제한 덕분에 거창휴게소까지는 1시간 33분만에 뚫었고 서대구 2시간 21분, 동대구 2시간
36분만에 뚫었습니다. 해당 경로는 4년 전에도 동일 시간대에 이용했었는데 그 때보다 약 5분 정도 빨리 도착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평일임에도 저 포함 9명이 타서 수요가 꽤 있었던 노선입니다. ic는 교차로, jc는 분기점, sa는
휴게소입니다. 거창 휴게소에서 약 11분 쉰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광주-대구 고속도로의 개량 효과가 매우 컸던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코로나19 시국이라 고속버스 회사들이 연료비 절감을 위해 최고 속도를 100~105로
낮추는 경우가 매우 많으나 고속도로에서 처음으로 108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여담으로 해당 차량의 기사님께서 출발, 휴게소, 도착지마다 친절하게 육성 안내방송을 하셔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광주와 대구신세계 사진도 올렸는데 이 노선은 광주신세계와 대구신세계를 바로 잇는 의미가 있어서 올렸습니다.
프리패스의 이틀차이자 마지막으로 한일고속의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썬샤인 Euro 5' 차량을 탔습니다. 위에
나온 중앙고속 차량과 연식은 같지만 usb 충전 포트는 없던 차량입니다. 물론 1~2년 내로 사라질 차량이고 단거리
탑승이라 군말 없이 탔습니다. 탑승 인원체크 화면에는 8명 승차라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한일고속 직원 가족분까지
9명의 승객이 탔습니다. 프리패스의 경우 테두리가 검게 나오는데 아직도 프리패스를 모르시는 기사분이나 이러한
프리패스를 싫어하시는 기사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 상당히 유감입니다. 부산까지는 출발 직후 대구시내 신호가
너무 많이 걸려 오래 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용계 탑승 승객이 없고 대구-부산 고속도로도 원활하여 다른
분들의 탑승기와 비슷한 '1시간 17분'이 소요되었습니다. 103~105km/h 제한 차량이고 기본 루트로 달렸습니다...
비슷한 시간대 해운대행 버스보다 더 많이 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동대구 기준 노포동이 해운대보다 배차가 훨씬 많습니다.)
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타면서 찍은 창녕~밀양 고속도로 신축공사현장 입니다. 해당 고속도로는 원래 2023년 완공
예정으로 되어 있었으나 창녕분기점~서밀양 구간의 난공사로 인해 1년 밀린 2024년에서야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공사 모습만 보면 밀양JC~서밀양IC는 2023년 추석 이전에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부산 고속도로의 경우 현 정부(19대 대통령)의 정책으로 통행료가 인하되어 통행량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며,
물론 차가 더 밀린다는 비판이 있긴 하지만 통행료 절감 덕분에 버스 업체의 재정 개선 효과가 생긴 점은 좋습니다.
통행료가 약 절반 정도로 인하되었다고 하는데 하루 기준 10000원만 아낀다고 해도 1년이면 365만 원이라 고속버스
업체, 화물차 업체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정책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 통행료를 도로 정체 때문에 브레이크를
많이 밟아 기름을 더 먹어서 상쇄한다는 승용차 운전자들의 의견도 있고, 이 고속도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의 세금이
들어간다는 견해도 있지만, 저는 이 반값 통행료 정책 덕분에 많은 이익이 있을 것으로 보고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상기 차량들은 경남고속의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FX212 슈퍼스타, 천마고속의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차량입니다. 경남고속 차량 중 1대는 전남 광양시 쪽 업체로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노포역 한 쪽에 보면 양산선 경전철용 공간으로 추정되는 빈 곳이 있는데, 별도로 승강장을 새로 만들 지, 아니면 위
공간을 활용할 지는 잘 모릅니다. 해당 노선의 경우 경전철인지라 기존 1호선과 승강장 높이가 다르고, 궤도도 달라서
바닥 및 승강장 공사를 새로 해야 할 듯 합니다. 해당 노선은 빠르면 24년 말 예정으로, 약 3년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 홍보 배너도 스크린도어에 붙어 있었는데 '함 이기보까~?'라는 구호가 인상깊습니다.
시민여객의 '에디슨 뉴 화이버드' 전기 버스도 2대 찍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인공항리무진' 차량의 경우 어떤
매니아께서 기아차만 굴리는 것으로 오해를 하셨길래 '현대 유니버스' 차량도 멀쩡히 다니고 있음을 알려 드리려고
찍은 사진입니다. 유니버스는 28석, 그랜버드는 31석 차량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김해공항에서 창원,
마산 구간을 운행 중인 업체입니다. 이 곳 세인공항리무진 버스 이용 시 지정좌석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45000원짜리 프리패스 인증샷을 올리면서 이 포스트 마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여기 티스토리 쪽에만 올려 보는 '프리패스 팁' 요약본이니 많은 참고 바랍니다. (매니아 분들은 다 아실 내용임.)

코로나19로 인해 프리패스 사용 가능 목록에 있는 버스도 배차가 사라져 이용이 안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21년 말인 상황임에도 USB 충전 포트가 없는 구형 차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삼화고속의 경우 '할말하않'입니다.
프리패스를 야간에 구입할 시 그 날에 구입한 인원 수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통근/통학용 정기권과
합쳐서 집계하는 듯 합니다.) 일정 빡빡하게 잡지 마시고 타인에게 승차권 전달 행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프리패스로 발권한 승차권을 캡처-전달하여 사용해서 버스 업체에 걸려 승차 거부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PS2. 위 본문에서는 동시에 집계한다고 적었지만 프리패스, 정기권 구입 인원을 따로 센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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