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외버스터미널 노선별 시간표, 요금, 승차홈 정보(+경주고속버스터미널 시간표) - 2023년 12월 버전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 관광 도시 중 한 곳인 경북 경주시의 버스 터미널들의 시간표를 

올려 보겠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3번째로 올리는 듯 합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경주고속터미널은 별도의 터미널이나 

고속버스터미널 측 노선이 너무 적어서 부득이하게 합쳐서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다만 앞서 했던 포항터미널 글과는 달리 

경주의 두 터미널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부터 올려 드리고 경주고속버스터미널로 진행하겠습니다.

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1. 서론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의 내, 외부 모습입니다. 인구 감소 등으로 매표창구가 무인화되고 있는데 사실 매표 직원과 대화를 

하면서 승차권을 구입하는 방식이 편리하고 빠른 계층이 있어서 매표창구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 사실 무인 매표기계를 

도입하지 않고 매표 창구만 있는 시골 터미널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승차권 자동발매기의 경우 언어 설정을 통해 

영어 등의 외국어가 지원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경주를 찾는 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무인발매기 사용이 좋다고 봅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의 전면 간판은 이디야커피와 일체화되어 있으며 이마트24 편의점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매표소의 

위쪽에 아날로그로 시간표가 적혀 있었으나 지금은 디지털화 되었습니다. 사실 디지털화 이전의 시간표 보기 불편했던 

편이라 이 블로그에서는 엑셀 파일로 만든 시간표 이미지를 올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디지털화가 되면서 하루 5회 이상 

다니는 노선들의 정확한 배차 시간을 알 수 없게 되어 버리면서 아날로그 시간표가 그리워지는상황이 왔습니다. 물론 

자동발매기 및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면 된다고는 합니다만 몇몇 분들께서는 매표창구에서 당일 버스가 아닌 며칠 후 

출발하는 버스를 예매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앞서 했던 포항터미널처럼 전체 시간표를 종이로 인쇄한 후 출입구에

 붙여 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의 버스 출구 쪽에서 본 모습도 같이 올렸습니다. 차단봉이 

있어서 사고율이 높지 않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가서 각 지역별 시간표를 올리겠습니다.)

---

728x90

---

이천-하남 노선 중단 및 동서울&성남 노선 감차 반영했고 인천공항 노선 증차까지 반영했습니다.

2. 동서울, 수도권(성남, 인천공항, 수원, 안산, 인천 등) 방면

동서울 노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대비 37.5%만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경주 지역의 인구 감소 및 철도망 개선,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버스가 감편되는 측면이 크고 버스 운전 인력 부족도 감편의 원인이 될 듯 합니다.

오전 2회, 오후 4회로 배차 중입니다. 13시 40분 버스를 놓치면 다음 차가 16시 20분이 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대체 수단을 파악해야 합니다. 충청도 업체 운행 중단 반영했습니다. 성남 노선의 경우 오전 1회, 오후 1회 배차하는 

상황입니다. 17시 40분 버스는 경주 터미널 측에서는 17시 30분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예매 창에는 17시 40분으로 

나와서 40분이 맞을 겁니다. 매일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금~월요일의 주 4회만 운행하는 것으로 바뀐 상황입니다..

이천-(경기 광주시)-하남 노선은 이 글 작성일 기준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수요가 적어 보이는 노선이 꽤 오래 

운행했던 점 신기합니다. 반대로 의정부, 부천, 고양 노선이 없는 점 아쉽습니다. 해당 지역 기사들이 지역 시내버스로 

빠져 버려서 없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주 원인은 수요 때문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 노선의 1시 30분은 새벽 1시 30분을 

의미합니다. 즉, 심야버스라는 이야기입니다. 인천국제공항 노선은 다른 노선들과 달리 도로 사정이나 승객들의 수화물 

상황에 따라 시간표보다 조금 늦게 출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새벽 시간대에는 도로 사정이 좋아서 인천공항까지 

답답함 없이 가실 수 있긴 할 겁니다. (다른 노선들은 경주 터미널에서 5~10분 정도 대기합니다만 인천공항 노선의 경우 

 그렇지 않습니다.) 인천공항 하차 터미널을 확인하신 후 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안산-인천 노선도 하루 6회 운행 

중입니다. 사실 수원행 12시 40분 버스가 '오산-수원-서수원-안산-인천'으로 운행해서 인천까지 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탑승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버스가 포항에서 내려 오지만 수원행 12시 40분 차는 무려 울진이 출발지입니다.

(*상기 노선의 차량들 전부 우등입니다. 23년 내로 수도권 노선 추가 재개는 없다고 봤고 실제로 중단, 감차 

노선이 있었습니다만 뜬금없이 인천국제공항 노선 증차 소식이 나온 점 때문에 저의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사상, 해운대 노선은 코로나19 이전과 운행 횟수가 똑같습니다.

3. 부산광역시(사상, 노포동, 해운대, 김해국제공항) 방면

우선 김해공항도 부산 소재 공항이라 같이 넣었습니다. 따라서 부산광역시 방면은 사상, 노포동, 해운대, 김해공항으로 

무려 4개 행선지가 있습니다. 이들 중 사상, 노포동, 김해공항 방면 버스는 최초 출발지가 포항이라 차내에 다른 승객이 

타고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목적지가 부산역 등 부산 원도심이신 경우 신경주역 KTX, 무궁화호 등의 열차 이용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노포동행이 이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장 자주 배차, 운행되는 노선으로 판단됩니다. 월~금 50회, 

토~일요일은 60~61회로 15~3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노포동까지는 도로 사정이 좋아서 1시간 안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심야 버스는 22시 40분 우등 1회입니다.) 22시 10분 차가 심야 요금을 받지 않는 점 다행입니다. 하루 중 첫 

차 시간대의 배차 간격이 30분인 점 조금 아쉽습니다. 평일 배차 기준 우등 35회, 일반 15회입니다. 일반이 2회 연속으로 

배차되는 시간대가 있는 점 좋습니다. 노포동 일반 15회를 제외하면 전부 우등입니다. 사상행은 하루 20회입니다. 부산 

서부권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있는 부분 좋습니다만 첫 차 시간이 조금 늦게 있는 점 아쉽습니다. 해운대행 노선의 경우 

최초 출발지가 여기 경주인 몇 안 되는 노선으로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5회 다닙니다. 첫, 막차 시간이 좋아 보입니다만 

평일, 주말의 수요 차이가 커서 제대로 운행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새벽에 부산 서부권으로 가실 분들께서는 김해공항 

노선 이용도 괜찮습니다. 김해국제공항 노선의 경우 코로나19 시국이 끝나면서 천천히 증차된 노선으로 현재 코로나19

시국 이전 대비 약 3분의 2 정도 운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나 해외로 가실 때 추천하는 노선이 바로 김해공항행

노선입니다. 해운대 노선의 경우 동해선이 신경주역으로 통합되면서 해운대까지 바로 가는 열차가 오히려 줄어 들어서 

버스 이용 수요가 조금이나마 늘어 났을 것으로 봅니다. (부산 방면 노선들의 배차 간격이 일정한 부분 정~말 좋습니다.)

김해 노선 수정 반영했습니다. (수정일; 23. 1. 5.~)

4. 울산, 경남(PK 권역 김해, 양산, 창원, 마산, 진주, 고현, 통영) 방면

위 노선들 중 다수가 금아여행 쪽 단독 배차인데 금아여행 노선의 경우 화~목요일과 금~월요일의 배차 횟수 차이가 

크게 나는 노선들이 많습니다. 단순 기사 부족 문제라기 보다는 실제로 평일, 주말의 버스 이용 수요 차이가 꽤 커서

이렇게 배차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오랫동안 비는 시간대는 금~월요일에만 배차한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예시로 언양을 거쳐 김해까지 가는 노선의 경우 화~목요일에는 9회만 다니지만 금~월요일에는 1.4배 이상인

하루 13회로 늘고 막차 시간도 변경됩니다. 24년 1월 초부터 막차 시간이 매일 같아진 상황입니다. 이어서 울산행의 

배차도 화~목요일에는 하양에서 내려 오는 11회, 경북도청 출발 노선 2회로 총 13회입니다만 금~월요일에는 경주가

최초 출발지인 울산행 우등 차량이 추가되어 20회까지 늘어 나는 부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양산 경유 창원행 버스도

일부 차량은 언양을 추가 경유하는데 언양의 경우 신경주역에서 고속열차 이용이 좋을 수 있고 울산행도 마찬가지로

목적지에 따라 신경주역 열차 이용이 더 좋은 곳이 있습니다. 창원 첫 차는 7시 50분, 막차는 21시 10분으로 화~목 

7회, 금~월 10회 운행합니다. 마산행은 매일 11회로 다니는데(코로나19 이전 대비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나름 괜찮게 다닌다고 봅니다.) 빨간 글씨로 된 4회만 45석 일반 버스이고 나머지 시간대는 28석 우등 차로 

다니고 있습니다. (창원과 마산 노선의 배차 횟수를 더하면 양산행의 운행 횟수가 나온다는 취지의 멘트를 작성해 

두었습니다.) 진주 노선은 하루 3회, 고현-통영 노선은 하루 6회 다니고 있는데 배차 간격이 나름 규칙적인 부분이 

좋습니다. 진주 노선은 경북, 경남 소재 업체가 사이좋게 공동 배차 중이라고 하며 고현-통영 노선은 경기도 지역 

업체와 경북 지역 업체가 같이 배차 중이라고 합니다. 진주, 통영 노선이 다니는 것 그 자체로 다행인 것 같습니다. 

5-1. 대구광역시(대구북부, 대구서부, 동대구) 방면

대구 방면으로는 대구 북부정류장, 서부정류장,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방면 노선이 있습니다. 동대구 방면의 22시 버스가

심야 요금을 받지 않는 점 정말 다행입니다. 빨간색으로 적어 둔 시간대는 여기가 아닌 경주 고속 터미널 쪽 출발 버스지만

 여기서 오래 기다리지 마시라는 취지로 같이 적어 둔 것입니다. 동대구행은 여기와 고속버스 터미널의 배차를 합해 하루 

42회가 됩니다. 북부정류장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절반 정도인 하루 5회로 대략 3시간 정도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며 

전부 우등입니다. 동대구 노선은 동대구IC 인근 용계 정류소를 경유합니다. 서부정류장 노선은 60~70분 간격 하루 14회로 

다닙니다. 대구 방면 소요 시간은 동대구<대구북부<대구서부로 보입니다. 대구 노선도 목적지에 따라 열차 이용이 더 좋을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만 신경주역의 위치 때문에 버스 수요가 과거에 비해 오히려 늘었을 수 있습니다. 동대구, 대구 서부 

노선은 포항이 하닌 여기 경주가 최초 출발지라 좌석 예매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구 노선은 100% 우등입니다.)

5-2. 호남(전주, 여수), 충청(세종-천안), 강원(원주-춘천) 방면

'충'이 '층'으로 보이는 문제 때문에 5-2번 제목만 폰트를 다르게 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강원 영동 지역 노선도 

있었으나(7번 국도 노선 중 울진 정도는 충분히 재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강원 영서권인 원주-춘천행 다니는데 

이마저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절반 정도만 다니고 있습니다. 감차된 덕분에 1대당 수요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늘어 난 듯 

합니니다. 오전에는 1회, 오후 2회로 배차 중입니다. 동광양-광양 노선은 아래에도 언급하겠지만 부산 시내를 경유하므로

 요금이 많이 비싼 편입니다. 천안 노선도 있는데 세종시 쪽을 거쳐 운행하기 때문에 공무원 관련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영남권 타 지역(마산, 진주, 통영 등)에서는 천안행을 재개해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경우가 있었는데 수요 부족, 운행 

인력 부족을 이유로 계속 무산되는 점 아쉽습니다. 순천-여수 노선은 오전 2회, 오후 2회입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전주 

노선도 여수와 마찬가지로 오전 2회, 오후 2회로 바뀌었는데 오후 버스 2회만 전주를 거쳐 익산, 군산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으로 가는 수요가 있을 듯 합니다. (운행 횟수가 적어도 해당 지역으로 가는 노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

반응형

---

6. 경북(영천, 안동, 구미, 경산, 대구대, 포항) 방면

경북도청 방면은 영천을 경유합니다. 사실 영천도 배차 시간으로만 보면 신경주역으로 가서 열차 이용이 훨씬 좋아

보입니다만 시간만 맞다면 버스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청행을 예천읍 소재 터미널까지 연장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안동을 거쳐 영주, 제천으로 가는 버스도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운행 중입니다. 포항에서 내려

와서 최종 목적지로 운행하는 타 노선들과 달리 울산에서 올라오는 버스 위주로 되어 있는 안동, 경북도청행입니다.

(경북도청 노선 중 2회는 여기 경주가 최초 출발지고 나머지 2회가 울산 쪽에서 올라 오는 버스입니다.) 구미 노선은

첫 차 9시 30분, 막차 20시 50분으로 첫 차가 정말 늦게 있기 때문에 첫 차 이전의 경우 동대구역에서 열차로 갈아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14시 30분과 17시 40분 버스는 구미에서 상주, 점촌 등을 거쳐 충주까지 운행하는 차입니다. 

영남대를 거쳐 경산으로 가는 노선도 화~목요일과 금~월요일의 배차 횟수 차이가 1.5배인 노선입니다. 해당 노선은

우등 할증이 안 된 부분 좋습니다. 첫 차는 07시 40분, 막차는 화~목요일과 나머지 요일에서 1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영남대 뿐만 아니라 대구 수성구 지역이 목적지인 경우 경산행 버스 이용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양을 거쳐 대구대로

가는 노선은 울산 쪽에서 올라 오는 노선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 우등이 아니라서 저렴합니다. 첫 차는 7시 40분이고

막차는 21시 35분입니다. 11시 35분 차를 놓치면 다음 차까지의 시간이 긴 부분이 있어서 열차를 타고 하양역까지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항 노선은 7시 5분부터 22시 50분까지 15~20분 간격으로 자주 들어 옵니다.

평일보다는 주말 배차가 10회 이상 많을 것으로 봅니다. 다른 지역에서 포항으로 올라 가는 노선이 경주를 경유하는

방식입니다. (여기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노선 중 유일한 비좌석제 노선으로 보입니다. 승차홈 앞 대기 부탁드립니다.)

7.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주요 구간 요금, 승차홈

순천보다 가까워 보이는 광양이 비싸고, 원주보다 가까워 보이는 제천이 훨씬 비싼 부분에서 국도 요금이라는 것이 얼마나 

비싼 지 알 수 있습니다. 동서울은 33400원, 수원 31100원, 안산 33400원, 인천 37300원, 인천공항 43900원, 김해공항 

9500원, 여수는 32000원을 받습니다. 춘천 40200원, 제천 31500원, 안동 15500원, 영천 6700원, 경산 6000원, 영남대 

5500원입니다. 구미 12700원, 점촌 22700원, 세종 25000원, 울산 우등 7400원, 해운대 10500원, 사상 9500원입니다. 

노포동 우등 7700원, 양산 우등 6700원, 마산 우등 12900원입니다. 창원의 경우 터미널과 남산동의 요금이 200원 차이가

있습니다. 김해 9800원, 전주 26900원, 대구서부 9500원, 동대구 8000원, 포항 4200원, 순천 25000원을 받습니다. 여기

터미널의 좌석 예매 사이트는 https://www.bustago.or.kr 입니다. 시외버스 많은 이용 바랍니다. 1, 2번 홈을 사용하지

않고 13, 14번까지 확장한 부분이 인상깊은 점입니다. (터미널 구조적 이슈입니다.) 동서울 3번, 울산 4번, 경산 5번, 포항

7번, 동대구 9번, 노포동 10번, 하양&안동 11번, 마산&진주 12번, 김해&창원&고현 13번, 사상&해운대는 14번 홈입니다.

금아리무진의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차량과 천마공항리무진의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럭셔리 차량입니다. 천마

공항리무진도 금아버스그룹 계열 업체입니다. 두 차량 모두 Euro 6 차량이라 몇 년 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경주고속버스터미널 건물의 모습입니다. 다른 상가 점포와 같이 있는 구조로 보입니다. (출입구가 좁습니다.)

---

300x250

---

'횟수'를 '회수'로 표기한 버스 시간표가 은근히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맞춤법 논란을 '회차'로 표기해서 피한 곳도 있습니다.

8.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노선별 시간표, 요금 정보

여기서 탈 수 있는 노선은 서울경부(강남), 부산(노포동), 대구(동대구), 광주-목포 노선입니다. 이 4개 노선 중 동대구,

목포 노선은 버스타고 시외 전산에서 경주고속터미널 출발로 예매하셔야 하며 나머지 2개 노선만 기존의 예매 전산을

사용합니다. 서울경부 노선은 시간표 상에는 6시 30분 첫 차, 21시 30분 막차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하루에 1~2회

정도 빠지는 편이라 날마다 배차 시간이 달라지는 부분 유의 바랍니다. 프리미엄 4회, 우등 7회, 일반고속 1회입니다. 

부산 노포동 노선은 9시 50분 첫 차, 20시 30분 막차로 하루 5회 정도 운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시국에는

운행하지 않던 기간이 꽤 길었는데 그래도 8회까지 회복된 부분 좋습니다. 24년 3월부터 다시 5회로 감차되었습니다.

경주시외터미널 이용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동대구 노선은 하루 14회 다닙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대구행 

출발까지 시간이 길게 남은 경우 여기 고속터미널에서 중간 시간대에 출발하는 금호고속 버스가 나오는 방식입니다..

부산과 대구의 요금이 비슷한 부분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광주-목포 노선은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차인데 

여기서 대기하는 시간이 10분 이상이라고 합니다. 오전 1회, 오후 2회로 증차되었고 우등 2회, 프리 1회 배차입니다.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노선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출발 시간에 맞춰 오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9.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버스 사진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한 금호고속 1, 2팀의 신형 그랜버드 썬샤인 차량입니다. 1팀 차량은 우등으로 동대구행이고

(동대구 도착 후 광주 쪽으로 운행할 듯 합니다.) 2팀 차량은 프리미엄형으로 목포행입니다. 본인의 경우 삼각노블 차량은 

여러 번  탔었는데 신형 그랜버드는 아직 못 타 봤습니다. 2팀 차량의 경우 뒤쪽 유리에 쪽창(?)을 달고 출고했다고 합니다.

한일고속 차량 2대는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썬샤인 Euro 6 우등, 실크로드 Euro 6 프리미엄 고속버스라고 합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의 주변 지도입니다. 학교, 숙박시설, 상업시설이 골고루 있으며 경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 유적 중 한 곳인 대릉원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관광이 편리하다고 봅니다. 좌측 상단에는

각 터미널의 주소, 좌측 하단에는 연계 시내버스 노선 몇 개를 적어 드렸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노선 정보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들숨에는 건강, 날숨에는 재력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

*참고 원문 url (새 창 열림)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264551509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 승차홈 정보(+경주고속버스터미널 시간표) - 231108.

원문에서 일부 이미지를 제외하고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에디터 폭 때문에 수정한 부분도 있는 점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