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23년도 어느덧 마지막 한 달만 남은 시점입니다. 늘 그렇듯 매월 초에는 저번 달의 블로그 통계를
공개하고 있는데 11월 들어와서 네이버, 다음 모두 알고리즘 변경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체감하신 것 같아 보입니다.
관련 이미지를 통해 어떤 상황인 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늘 그렇듯 티스토리 자체 보고서부터 업로드하고 애널리틱스
보고서, 수익 파트로 이어 드리겠습니다.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하단에 관련 멘트를 작성하겠습니다.)
*우선 영상 링크 하나 올려 드리겠습니다. (새 창 열림) https://www.youtube.com/watch?v=WESWrqlwAr8
보시면 방문수가 3만 회를 넘기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은 가 버린 것 같습니다. 제가 11월 중순에 포스트를 하지 않아서
방문수가 급감한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만 방문수가 조금 많았던 11월 초에도 1000회를 넘겼던 날이 없어서 검색 엔진
알고리즘 변경이 있었다는 확신을 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더 많은 분들이 본인의 주 콘텐츠인 버스 터미널 관련 사항을
올리고 계시기 때문에 저의 글이 오래 지속이 안 되는 부분도 있는데 좋게 보면 네이버 블로그와 이 블로그와의 방문자
분리가 완전히 성공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네이버, 다음, 구글 모두 10월에 비해 유입이 많이 줄었고 그나마 '빙' 유입만
조금 늘었습니다. 어쨌든 11월 한 달간 20268회를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675.6회로 나왔습니다. 11월에는 총 6건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최고치 기록일과 최저치 기록일 간의 격차가 정말 컸습니다. 검색 유입 의존도는 73.67%였습니다.
(*5명 중 4명 정도가 모바일 기기로 들어 오셨습니다. 페이스북 유입이 단 한 건도 없는 점 인상 깊습니다.)
조회수 순위 상위 20개 글들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1월 조회수 1000건을 넘은 글이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20개
모두 2023년 작성 글이며 영남권 터미널 비율이 많습니다. 그나마 김제, 원주 터미널 정도만 영남권이 아닌 지역입니다.
조회수 500건을 넘긴 글은 총 5개이며 전체 조회수 대비 Top10 포스트의 비율은 저의 생각보다 낮은 26.15%였습니다.
유입 키워드 순위 Top20입니다. 버스 터미널 키워드가 많으나 단일 키워드 1위는 '흥참동'이라는 야구와 관련된
단어입니다. 뜻은 이미지 우측 하단에 적어 두었습니다. 정읍역, 영주역, 김제역 등 철도 쪽 키워드로도 꽤 많이
유입되었고 오래 전 과거 글이 검색 상단에 노출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키워드로도 유입되었습니다. 사실 포털
검색이 글의 퀄리티만 보고 과거 글을 상단에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버스 터미널, 철도역에서 그러면 블로그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오래 된 자료는 매니아가 아닌 이상 찾으시는 분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구글 애널리틱스 자료입니다. GA4 속성으로 넘어 오면서 전체 사용자 대비 회원 비율이 10%p 정도
부분이 있는 점 아쉽습니다. 이번 11월부터 각 포털의 검색 알고리즘이 바뀌면서 남녀 성비가 뒤집혔습니다.
다만 남녀 성비 자체는 10월부터 여성분들의 비율이 늘어서 뒤집힐 징후가 보이긴 했습니다. 남녀 인원수도
입력했습니다. 국가별 비율로는 해외 IP 없이 100% 대한민국 접속으로 잡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현 GA4
체계에서도 45~64세 분들이 가장 많이 들어 오셨습니다. 이 분들이 우리나라 사회 주축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유입 감소로 인한 알고리즘 변경보다는 티스토리 쪽의 여러 이슈로 인해 다음 포털의 이용자 자체가
줄어서 유입이 줄었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연령별에서는 25명 중 11명 정도가 회원 같습니다.)
OS(운영체제)별 비율입니다, 이번 11월에는 윈도우가 iOS를 앞질러 2위가 되었습니다. 부동의 1위는 안드로이드
OS로 나왔습니다. 5명 중 3명 이상이 안드로이드 기기로 들어 오신다고 봅니다. 매킨토시, 리눅스 유입도 있습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자료는 한 화면에 30일치 유입 변화를 모아 주는 점 좋습니다. 보시면 11월 초와 말의 유입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 체류 시간같은 경우 제가 코드를 잘못 쳐서 정말 짧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구글
쪽에서는 56~58초 정도로 1분에 가깝게 나왔습니다. 참여 시간을 체류 시간으로 봤습니다. 재방문 비율 10%는
저의 네이버 블로그보다 2배 가까이 높은 비율입니다. 전체적으로 티스토리, 구글 보고서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제가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시간대별 그래프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시간대와의
변동 추이까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Hot&Cool time 개념은 제가 사용하는 용어로 하루 중 가장 많이&적게 들어
오는 시간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프 모양 자체는 네이버 쪽과 같습니다. Cool Time은 캡처한 세 지표 모두
새벽 3시대였고 Hot Time은 방문자수&방문 횟수에서는 15시, 페이지뷰에서는 16시대로 나왔습니다. 이 11월
통계부터 페이지뷰 기준 하루를 반으로 나눈 비율도 적어 봤습니다. (오후 시간대의 비율이 2배 이상 높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익 파트입니다. 우선 애드핏 수익의 경우 과거 보고서가 공개하기에는 훨씬 좋았는데 바뀐 점 아쉽습니다.
파란색의 농도가 진할 수록 수익이 많다는 뜻인데 조회수가 줄어 든 11월 중순 이후 수익이 오히려 더 많아서 100원을
넘긴 날이 많았습니다. 애드핏도 정책 변화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최고치 기록일 수익이 제가 애드센스를 재개하기 전의
수익 최저치와 비슷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11월에는 3487원을 벌었고 최고, 최처치의 격차는 184원, 4.4배였습니다.
데이블 수익입니다. 원래는 애드핏 수익보다 조금 많이 나왔었는데 11월부터 애드핏보다 적게 나온 것 같습니다. 11월
한 달 수익은 2640원으로 신기하게도 하루 평균 88원으로 나누어 떨어졌습니다. 최고치 275원, 최저치는 51원입니다.
마지막으로 티스토리 수익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애드센스 수익입니다. 사실 애드센스는 지금도 애드포스트보다
조회수와 수익의 관계가 밀접하다고 볼 수 있는데 24년도부터 광고 노출 횟수당 수익을 지급하는 CPM 시스템의 비율을
많이 높인다고 들었기 때문에 조회수가 높은 블로그의 수익이 더 많아질 듯 합니다. 23년 기준 'CPC' 방식이 주력입니다.
(CPC 방식은 광고 클릭 횟수당 수익 지급 시스템입니다.) 11월 한 달 수익은 166.34달러로 1달러당 1200원으로 볼 시
199608원으로 20만 원을 못 넘겼습니다. 하루 평균 5.54달러였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교통시설 탐구를 좋아하는 이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2023년 11월자 통계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본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본인의 11월자 네이버 블로그 통계 포스트 URL 링크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280869053
이 블로그의 2023년 11월자 통계 자료 공개 포스트 (조회수, 애드포스트 수익 등)
#교통시설탐구를좋아하는이의블로그, #2023년, #11월, #통계, #자료, #조회수, #키워드, #애드포스트, #수...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