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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역, 열차 이용기, 시간표

[설문조사 결과]수도권 전철 수인선-분당선(수인분당선)/분당선-수인선(분당수인선) 직결 계통 명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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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수인과 분당 사이 가운뎃점 표기)은 2020년 9월 12일에 직결, 개통됨을 알려 드립니다.

대다수 철도 동호인 유튜버들이 '분당수인선'이라고 표기하셨던데 예측들을 잘 못하신 듯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수인분당과 신분당이 혼동되지 않느냐'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본 포스트의 원문은 blog.naver.com/newpark314/221934483402입니다.

 

[설문조사, 투표]수도권 전철 수인선-분당선(수인분당선)/분당선-수인선(분당수인선) 직결 계통 �

*수인분당선은 2020년 9월 12일에 직결, 개통됨을 알려 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요즘 코로나19 시국...

blog.naver.com

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추가하였음을 알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즘 코로나19 시국에 많이들 힘드신 것으로 알고 날씨마저 더워져서 더 힘들어진 것으로 압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2020년 여름에 1990년대부터 20년 이상을 끌어왔던 전철이지요. '수인선'의 전 구간이 

개통한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왕십리역(일부 열차는 청량리까지)에서 수원역까지 운행하는 분당선과 직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트는 간단하게 설문조사를 하나 해 보고자 합니다. 몇몇 동호인들과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부분을 가지고 논쟁을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우선 수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지자체를 순서대로 이어 드리면 인천(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시흥, 안산, 화성, 수원을

거쳐 용인, 성남을 거쳐 서울(송파, 강남, 성동)로 가는 노선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동쪽부터 서쪽으로

이어서 서울부터 수원을 거쳐 인천으로 가는 노선이라고도 하지요. 관련 이미지 올려 드리고 설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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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인선의 경우 인천역부터 오이도역까지 개통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분당선의 경우 왕십리역을 기점으로 보면 지도상에서 하나로 합치기에는 제 컴퓨터의 해상도가 낮아서

왕십리~모란으로 한컷 나누고 아래에 모란~수원으로 두 번째 컷을 올렸습니다. 분당선과 수인선이 직결되게

되면 실제로도 횡축 노선으로 볼 것인지, 종축 노선으로 볼 것인지 애매한 측면이 있게 됩니다. 다음 이미지입니다.

*카카오맵을 보면 분당선과 수인선의 색이 미묘하게 다르게 나와 있는데, 직결되면 같아질 듯 합니다.

수원~모란은 42분, 모란~왕십리는 34분이 걸려 1시간 16분을 잡으면 되겠습니다. 

 수인선의 경우 지금도 오이도 ~ 한대앞 구간 운행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9월부터 정식 운행을 할 듯 합니다.

수원~한대앞 구간의 경우 유튜브에 해당 지역 주민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시운전 영상을 올리고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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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로 제목에 언급한 2020년 상반기까지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설문에도 분당수인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며, 설문 진행 중에는 10표차 이상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직결 노선의 계통을 분당수인선으로 볼 것인가, 수인분당선으로 볼 것인가 하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물론 계통명이 생긴다고 해서 원래 명칭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경의중앙선'전철의 

경우 지금 경의선과 중앙선이라는 명칭이 사라진 게 전혀 아닌 것처럼 말이지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수인분당선이 되었는데 저는 위에 언급한 '경의중앙'과 비슷한 작명법으로, 두 노선명이 붙어 있을 

때는 서쪽에 있는 노선명을 먼저 붙이는 게 원칙이라고 판단해서 저는 수인분당에 체크를 한 것이지요.

물론 '수인(Suin)'을 줄여서 '싄'으로 발음하여 '신(Sin)'과 혼동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는 합니다만

원칙을 벗어나진 않았네요. 그런데 수원과 인천을 잇는 노선인 수인선의 경우 왜 동남쪽에 있는 수원이

앞에 표기되었는가 하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서쪽에 있는 지명을 먼저 붙인다는 원칙이

고속도로 쪽에서는 21세기 들어와서야 정착된 것으로 알고 있어서 철도 쪽에도 비슷하게 한 걸로

보입니다. 이어서 다른 설문 결과(오이도~한대앞 열차 관련) 하나 올려 드리고 해설을 해 드리겠습니다.

인천 송도 출발 ktx가 생기기 전까지는 1:1 병행운행 방식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수인선이 개통하게 되면 오이도역부터 한대앞까지는 4호선 열차와 수인분당선 열차가 함께 운행하게

되는데, 4호선은 10칸이고 수인분당은 6칸인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물론 오이도~한대앞 구간만 이용하실

분들께서는 현재보다 배차가 증편되어 이용하기 편리해지는 것이 중론입니다만(이 경우 승강장 위치를

파악하셔야 함.) 승강장에서 열차를 잘못 타면 금정역 등이 목적지인데 수원역으로 가실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금정, 군포 등이 목적지인 경우 수원역에서 갈아타시면 된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분당 지역이 목적지인데 4호선을 타고 과천이나 사당을 가게 되면 꽤 곤란해지겠요? 시간표를 보니

4호선 열차와 수인분당선 열차는 1:1이 아닌 2:1내지 3:1의 비율로 운행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향후 인천 송도발 KTX가 개통하면 실제 4호선 열차가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분당선-수인선 직결 관련 명칭 설문조사 포스트를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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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개통하는 수인선의 추가역은 사리, 야목, 어천, 오목천, 고색역으로 총 5곳입니다.

역간 거리가 매우 긴 편이라 50km/h 이상의 평균, 표정속도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이도~한대앞 역에서 의왕역으로 갈 때는 어차피 금정역이나 수원역에서 1번 환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금정역도 반대 방향 환승이라 계단 타셔야 함.) 열차가 오는 대로 타시고

1호선과 환승 되는 역에서 내려 갈아타시면 되겠습니다.(루트가 2개 생기는 격이지요......)

-다만 현재 4호선을 타시고 금정역에서 환승하는 루트가 거리상으로는 훨씬 짧습니다.

*실제 명칭은 수인과 분당 사이에 사잇점을 붙이는 게 맞다고 합니다.

-시간표 사이트 URL : http://www.letskorail.com/ebizcom/cs/guide/guide/guide11.do#

 

열차운임 및 시간표

열차 운임 및 시간표 열차 운임 및 시간표 확인이 가능합니다.

www.letskorail.com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많은 중/장년층의 추억이 서려 있는 구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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