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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그 외 잡썰

김병현 전 야구선수(법규형님)가 차렸다는 햄버거 가게 (광주제일햄버고, 광주일고) - 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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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음식으로 유명한 광주/전남 지역의 한 식당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이 식당은 광주 최대

번화가인 충장로의 '맞은 편' 골목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는 햄버거 가게로, 전 메이저리그 선수로, 레전드급 활약을

펼쳤던 김병현 선수님께서 차린 가게입니다. 광주 맛집이 한식당 위주로 되어 있어, 수제 햄버거 가게를 냈다고 하네요.

(*수제라 그런가 메뉴들이 프랜차이즈 집들보다는 꽤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아서 추천해 줄 만 합니다.)

1분 57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햄버거 가게 주변 사진과 햄버거(제일버거) 사진을 담아냈습니다.



우선, '광주일고'라고 많이들 부르시는 '광주제일고등학교'는 금남로'5가'역 근처에 있습니다.

T-MAP 내비게이션에, 광주일고를 검색하면, '광주제일고등학교'보다 이 햄버거집이 먼저 나오네요.

주소는 위에 적혀 있는 대로 가시면 되는데, 일방통행 골목길이라,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첨단09번 버스(매우 혼잡) 또는 광주지하철 금남로4가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임을 알립니다.


가게 앞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광주제일햄버'고(高)'로 표기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고, 

또 오른쪽에 광주일고 부분의 '광주일'자를 '光州一'로 표기해 놓은 것도 인상적이네요.

버거 메뉴는 4종류 있고 세트도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제일버거 세트로 먹었습니다.

학교 교실에 들어온 듯 한 인테리어입니다. 바깥에서 보면 좁아 보여도, 실내에는 20석 이상 좌석이 

있습니다. 15인 이하의 소규모 단체 손님들(특히 학생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기 딱~좋은 장소입니다.

위 사진 우측을 보시면 사이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커피'는 아메리카노로 추정됩니다.)

피자 뿐만 아니라 실제 햄버거에도 토핑(?)이 있다는 것을 저는 이 광주일고 햄버거집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사실 햄버거 토핑 자체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3'이라는 게임에서 보긴 했습니다.) 치즈, 계란프라이, 패티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드메뉴도 딱~적혀 있네요. 탄산음료는 콜라, 사이다 뭐 이런 겁니다. (355ml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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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선수의 투구 사진, 야구공, 트로피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가게를 만드신 김병현 선수님이 계시지 않았네요.

wi-fi에 대한 정보입니다.

감자튀김입니다. 타 프랜차이즈 튀김보다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입에 잘 들어가 지더군요.

(제가 다른 사람에 비해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닙니다.) *다만, 케찹의 양은 많았습니다.

*간 자체는 적당히 잘 되어서 타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그런 맛이네요.

*감자튀김을 보니 순간 김병현 선수의 '키'와 '몸무게'가 생각났습니다. 사실 키가 작다고 해서

야구를 못 하는 건 전~혀 아니고, 김선빈 선수, 손시헌 선수 등 잘 하는 선수가 꽤 있습니다.

*저도 키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고, 살이 많이 찐 편도 아닙니다.(오히려, 올해 초보다 3kg 빠졌지요.) 

제일버거입니다. 패티 굽는 소리가 아~주 예술이더군요. 빵 같은 경우 프랜차이즈보다 맛있었고,

야채의 양도 적당했습니다. 다만 저는 L사의 불고기버거, K사의 징거버거, M사의 1955버거 등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B사의 와퍼, MT사의 치킨버거도 여러 차례 먹었습니다.) 이 제일버高

(제일버거)의 패티의 맛이 있는 지 없는 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무래도 김병현 선수가 미국 생활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햄버거를 많이 먹어 보고 이런 메뉴를 만들었기 때문에 맛있는 것으로 판단하겠습니다.

*햄버거가 나온 지 10여분만에 클리어 했습니다.(다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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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햄버高. *제가 먹었던 제일버거(제일버高)는 100점 만점에 80~85점 정도 주겠습니다.

미국에서 햄버거를 많이 먹었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식당입니다. 아무쪼록 광주일고 햄버거 잘 먹었으며, 

가게의 번창을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합니다.

 

PS. 요즘에 했던 버스터미널 포스트들이 네이버 검색 노출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원인인 지 

잘 모르겠네요. 특정 대상을 언급하거나, 비속어가 있거나, 이미지에 텍스트가 많으면 검색 노출이

안 된다고 합니다. 버스터미널 시간표 특성상, 이미지에 텍스트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이 점이 전혀

이해가 안 가네요. 앞으로는 시간표 '동영상'을 하나씩 찍어야 할 듯 합니다. 네이버가 동영상 위주로

개편한다고 하는데, 동영상을 올리게 되면, 확실히 블로그 조회수 올리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ps2. 본 포스트의 햄버거는, 100% 저의 소지금(용돈)으로 리뷰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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