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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각종 신축건설공사현장

양산선 경전철(부산교통공사 노포북정선) 양산시청역, 양산종합운동장역(가칭) 신축건설공사현장 - 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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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206570498입니다.

 

양산 경전철(부산도시철도 노포북정선) 양산시청역, 양산종합운동장역(가칭) 신축건설공사현장

#양산시, #북정, #노포동, #도시철도, #부산교통공사, #양산경전철, #양산시청역, #양산종합운동장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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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구절은 고쳐 올렸습니다. 이 노선의 경우 2024년 개통으로 보고 있음을 알립니다.

(제가 촬영한 두 역은 2년 내 완공될 정도로 진척 상황이 좋으나, 나머지 구간 진척이 큰 문제입니다.)


 

안녕하십니까? 2021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2주가 지나가네요. 시간 참 빠르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번 포스트는 2021년에 촬영한 첫 신축건설공사현장인데, 지상에서 고가로 건설되는 덕분에 쉽게

촬영할 수 있었고 도심, 신도시를 지나가는지라 지역 주민분들께서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어떤 장소인지는 아래 10분짜리 영상에서 설명하는데, 저의 거주지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입니다.

영상 url - https://tv.naver.com/v/17912909 *해당 사이트에 가셔서 영상을 시청하시면 됩니다.

 

부산 노포북정선(양산경전철) 양산종합운동장역, 양산시청역 신축건설공사현장 - 21. 1

newpark314의 채널(신축공사현장 外) | *본 시설의 역명은 모두 가칭이나, 해당 역이 소재한 지명을 사용하기 보다는 해당 역 주변에 있는 시설을 역명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아,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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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선명은 처음 제안되었을 당시에는 '노포북정선'이나 지금은 '양산선'으로 부르고 있는 듯 하며, 숫자 노선명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검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숫자명이 붙으면 5호선 아니면 6호선일 가능성이 높은데,

운행하는 구간의 대부분이 부산이 아닌 양산인지라 붙이기 애매한 측면이 많다고 봅니다. 이 노선은 김해 시내로

들어가는 경전철과는 달리 부산교통공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노선이기 때문에 만 65세 이상 어르신분들의 무임

혜택이 당연히 적용되어, 기존 버스 수요 감소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양산종합운동장역의 경우 부산 2호선과의

환승역(부산 2호선의 경우 동쪽 송정으로도 연장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실현된다면 길이 50km를 넘기게 됩니다.)

으로 건설됩니다. 양산종합운동장역은 2호선 쪽과 양산선 쪽 모두 촬영해 드렸으며 2호선 쪽은 1분 20초, 양산선 쪽은

4분 44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이어서 양산시청역 같은 경우는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드렸는데, 주변에 거주하는 많은

분들께서 진척 상황을 자주 촬영해 주실 것으로 봅니다. 사실 이 두 역명은 가칭이라 바뀔 수 있지만 역 주변에 있는

대표 시설이 양산종합운동장, 양산시청 뿐이라 이렇게 표기한 것입니다. 또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노선을

북정이 아닌 강서동, 물금역 쪽으로 틀었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는데, 원래 북정 구간이 아주 오래 전에

있던 부산 2호선의 연장 계획을 대체하는 성격으로 건설되는 것이라(2000년대 초중반에는 각 포털사이트 지도에

부산 2호선이 북정까지 연장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노선 변경이 힘들었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 노선에 투입되는

열차는 부산 4호선에 다니는 6칸 열차를 2칸 정도로 축소한 것으로(광주 2호선과 같음.) 승강장은 3칸 이상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촬영한 곳은 그나마 진척 사항이 가장 빠른 곳임을 밝히고 바로 사진들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빨간 선이(역은 4곳~5곳) 제가 망상해 본 물금역을 향해 가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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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그려져 있는 빨간 선과 연계하여 물금 기차역과 인근 주거지를 연계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부산 2호선의 양산역 회차지 부근입니다. 보시면 이 곳 인근에서 90도 커브를 틀어 양산종합운동장역으로

진입하게 되어 있는데, 공사 과정 및 열차 운행 과정에서의 소음, 진동 피해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공사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이 구간은 경전철이 아닌 기존 부산 2호선을 연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양산종합운동장역부터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하단 멘트)

여러 각도에서 찍었으며 필터 적용, 자동보정 처리를 하였습니다. (대부분 동영상 촬영 중에 셔터를 누른 것입니다.)

부산 2호선 양산종합운동장역 신축공사현장 8장입니다. 승강장의 경우 1면 2선 섬식 승강장으로 보입니다.

6칸 중 3칸 부분의 건물이 보이네요. 역 건물도 활발하게 공사 중인데, 교차로 쪽으로 출구를 낼 듯 합니다.

보시면 양산 종합운동장의 남쪽(?) 부분에 역을 신설하고 있는데, 사실 이 역 주변에는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올 만한 시설이 없어 보입니다만, 양산 동면(사송, 내송)이나 북정에서 오는 환승 승객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약 3층 높이에 승강장이 건설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각은 거의 다 세운 상태인 것 같습니다.

2호선 양산종합운동장역과 양산 경전철(노포북정선, 양산 도시철도) 양산종합운동장역의 모습입니다. 환승통로로

보이는 구조물도 보입니다. 경전철 쪽이 승강장 길이가 더 짧은 것이 보이네요. 제가 찍은 곳이 이번에 건설되고

있는 노포-북정 구간 중 진척이 가장 빠른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상 개통 시기는 2024년 상반기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 노선에 들어갈 열차의 경우 기존 버스보다 느리지만, 배차 간격이 버스보다 더 자주 있기 때문에

(단선이긴 합니다만, 낮에는 10분 안쪽 배차라고 합니다.) 교통수단의 기능을 잘 수행해 낼 것으로 보입니다......

*양산 버스의 경우 부산 버스와 달리 대부분 80km/h까지 냅니다만, 이 구간에서 운행하는 경전철의 속도는 고작

60km/h라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단, 부산 소속 시내버스는 대부분 60km/h에 제한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

*신호나 역간거리로 이 20km/h 차이를 출퇴근 시간에는 쉽게 극복 가능하겠으나, 그 외 시간에는 버스가 이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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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00m 안쪽이긴 하지만 상판이 올라간 구간도 있으며, 역 건물에는 출구로 보이는 구멍이 보입니다.

양산종합운동장역의 경우 북정 방면으로 상판도 일부 설치되어 있었고, 주차장에 상판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있었던 상황입니다. 경전철 양산종합운동장역 같은 경우도 2호선 역과 같은 1면 2선 섬식으로 추정되며, 2호선

역과 직각 보행통로로 연결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승강장은 3층 높이인 것 같으며, 여러 각도에서 찍었습니다.

교각의 경우 기존 부산 4호선 경전철보다 두께가 얇은 편이며, 단선이라 그런가 윗부분이 Y자 형태입니다......

역 건물을 보시면 벽면에 구멍 비슷한 것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향후 출입구 통로를 만들 곳으로 판단됩니다.

양산시청 건물이 보이는 사진도 있습니다

양산종합운동장역 촬영을 마치고 해가 지기 전에 양산시청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찍은 모습들입니다.

교각들은 거의 다 놓여진 상황입니다. 다음 촬영은 상판이 어느 정도 이어졌을 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산시청역 맞은 편에서 찍은 모습(지하차도가 옆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산시청역 같은 경우도 여러 각도에서 찍어 드렸는데, 다음 촬영에서는 이번에 촬영하지 않았던 포인트에서도

찍어 드리겠습니다. 양산시청역 같은 경우 출구가 어느 쪽으로 만들어질 지 잘 모르겠지만 주변 주거지 쪽으로도

만들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이 역이 주변 거주인구가 가장 많다고 판단되는 역임을 알립니다.

이 역의 경우 진척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 승강장의 형태는 아직 잘 모릅니다. (영상에서는 2면 2선으로 언급.)

보시면 이 역에서 노포동 방면으로는 교각이 세워져 있지 않은 상태로, 진척이 매우 느린 것 같아 보입니다.

사실 이 노선 뿐만 아니라 현재 건설 중인 모든 철도 노선들이 이렇게 건설 장소별 공정률 편차가 큰 편입니다.

이 역은 대로변에 있어 건설이 쉬워 보이긴 하지만, 해당 대로에 지하차도가 있는 부분, 주민들의 일조권에

대한 부분 때문에 도로 가운데가 아닌 시청 쪽에 가깝게 건설되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김해시청역은

도로 한가운데 건설된 것이 맞으며, 김해경전철 같은 경우도 몇몇 구간은 지하차도 때문에 공사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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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의 길이는 부산 4호선쪽보다 약간 짧아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에만 서명을 넣었습니다.

*양산시청역의 경우 파란색 보호막(비개? 라고 하나요)이 쳐진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 건설현장 주변에는 건설 자재들이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양산시청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서도 촬영했는데,

양산시청역의 건설 모습을 생각보다 쉽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 분들께서도 아마 쉽게 촬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구 연결통로 설치를 위한 구멍이 보이네요. 제가 신축현장을 찍을 때마다 하는 생각이 있는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공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이쯤에서 2021년

새해 첫 신축현장 포스트인 양산 경전철(노포북정선) 포스트를 모두 마칩니다.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2021년에 화두가 되는 신축현장이 이 현장 말고 사상하단선과 동해선이 있는데, 사상하단선은 

대부분 지하 구간이라 촬영하기 힘든 측면이 있고, 동해선 같은 경우 울산 쪽에 거주하시는 분께서 자주 촬영해

드리고 있으니, 그 분의 블로그를 찾아가셔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언급한 노선들의 적기, 안전 개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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