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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각종 신축건설공사현장

부전마산복선전철 관련 브리핑(공정률 관련 정보), 신축건설공사현장(장유역, 사상역, 가락ic역 등) - 2020년 12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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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189209740입니다.

 

부전마산복선전철 관련 브리핑, 신축건설공사현장(장유역, 사상역, 가락ic역 등) - 2020년 12월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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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고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멘트, 문장 등이 현 시점에 맞춰질 예정입니다.)
이 노선의 개통 시기는 사실상 2023년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노선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모 노선 개통(부천-김포공항-고양 구간)도 2021년에서 2023년으로 아주 많이 밀렸다고 합니다......

본문은 2020년에 작성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2024년 개통도 힘들 듯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2020년이 끝나고 2021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21년 말까지는

이 코로나 시국이 계속 갈 것으로 보이며,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도 해야 될 것으로 보이는 시점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신축공사현장 관련 포스트로 아마 개통 전 마지막 부전마산복선전철 신축현장 촬영일 것

같습니다. 영상부터 하나 보고 내용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URL - https://tv.naver.com/v/17528588

(네이버TV 영상은 이 곳에 업로드되지 않기 때문에 주소만 적었습니다. 향후 추가 영상 올려 드리겠습니다.)

영상은 거의 17분에 가까운 분량인데 앞 6분은 공정률 브리핑 및 철도 쪽 새로운 소식에 관한 내용이고 뒤 11분이

신축현장 관련 사진, 영상물입니다. 이 부전마산복선전철의 경우 5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된 상황이며, 대부분

공정률이 100%라 내부 정리만 하면 개통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원래 청량리-안동 중앙선에 투입될 KTX 열차가

사실은 이 부전-마산-진주-순천 구간에 먼저 투입되었어야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음에도 개통이 늦어진 이유는

영상에도 언급하다시피 2공구 쪽 낙동강 밑 터널 200m 정도가 무너져, 해당 구간에 대한 공사를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10개월 이상 개통이 늦어졌고, 저는 이번 정부 내로는 개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또한,

현재 열차 시간표가 2021년 1월 5일부터 '전부' 바뀌기 때문에 저의 블로그에 올라온 열차 시간표는 믿지 마시고

(단, 영천역 정도는 수정해 드렸음을 알립니다.) 다른 철도 매니아님, 프로그래밍 전문가님들의 블로그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1월 5일 이전에 기차역을 촬영하셨던 분들께서는 이런 시간표 변경 사항을 미리

숙지하시고 관련 내용들을 블로그에 업로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축현장은 2020년 어느 가을 저녁에 촬영한

장유역의 현장(2020년 초에 비해 큰 진척이 있었음.), 시외버스 내에서 본 가락IC역(해당 역의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임의로 붙였는데, 해당 지역에서는 '경마장'을 밀더군요.), 거의 완공된 사상역까지 촬영하였음을 알립니다.

*가락IC역 같은 경우는 향후 하단~렛츠런파크~장유 구간을 운행하는 220, 221번의 핵심 정류장이 될 듯 합니다.

*가락역 같은 경우 저 말고 몇몇 유튜버들이 자가용으로 접근해서 찍은 영상이 꽤 있었는데 그걸 보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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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이 사이트에 신세 많이 졌습니다. ( url - http://pmis.smartrail.co.kr/status/prgInfo01.html )

이 사이트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공정률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인데,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언론, 부동산 업계,

철도 매니아님들이 들어가시는 사이트입니다. 주소는 설명 란에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통 D-DAY는 계속

줄고 있으나, 공정률 기준일은 '2020년 9월 30일'에서 멈춰 있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런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요. 공정률의 정의는 영상에도 말했다시피 '총 공사비 대비 투입한 공사비의 비율'이라 설계 변경 및

터널 붕괴 등의 변수가 생겨 공사비가 늘어나면 공정률이 떨어지는 것도 정상입니다. 보시면 3, 4, 5공구만 100%

완료 상태이고 1, 2 공구 및 궤도/시스템 부분은 공정이 꽤 남았고 특히 터널 붕괴로 인해 궤도, 시스템 공사를 다시

해야 하는 부분이 생겨 해당 부분의 공정률은 95%도 못 넘긴 상황입니다. 그럼 다음 사진들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사진만 2020년 10월에 촬영한 것입니다

멀리서 본 장유역의 모습입니다. 2면 7선 정도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아쉬운 면이 많은 곳입니다.

10장을 한 번에 올렸는데 원문보다 크기가 작아졌네요. 원문 블로그에 가셔서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역명판, 입간판 설치가 완료된 장유역의 모습입니다. 조감도대로 잘 건설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유역의 외부 모습인데 역 입구 기준 안쪽은 버스 승강장, 바깥쪽은 택시 승강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역은 22, 23, 24번이 경유하게 될 예정인데 개인적으로는 김해시내와 장유를 잇는 노선들도

경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또한 마산, 진주, 순천행 열차 뿐만 아니라 서울행 열차도 이 곳 장유역에

정차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하철급 열차를 들이기 힘들면 서울행이라도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장유역'이라는 역명판과 현판이 만들어졌는데 글씨 크기가 저의 생각보다 매우 작았습니다. 버스 정류장의

경우 장유역이 종점인 버스가 1대 정도 대기할 공간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환승주차구역'이라고 해서

마중, 배웅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주'자의 색이 다른 것을 봐서는 '환승정차구역'으로 하는 것이 맞을 듯

한데 사실 다른 역들에는 'K&R'이라는 Kiss&Ride의 약자로 표기하고 있는 상황인데 장유역은 다르네요.

역의 경우 조감도대로 잘 지어졌으나 저의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자가용

주차 공간이 많아 다행인데 김해 시내에서의 접근성은 진영역보다 낫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아, K&R같은 경우 많은 어르신들이 뜻을 이해하지 못 해, 몇몇 시골 역에서는 이 곳에 장기 주차를

해 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한글 관련 단체에서 이 단어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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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역의 저녁

장유역의 승강장은 고상홈 125m로 되어 있는데 2021년 말에 도입할 새로운 열차가 기대됩니다.

사실 현재 부전~일광 구간에서 운행하는 전철이 들어오길 희망했습니다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긍정적 보도가 몇 개 나오긴 했지만, 힘들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영상에도 나왔지만

이런 전철이 도입되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분들이 무료로 마산과 장유, 부전을 오고갈 수 있어서

기존 버스에 비해 파급효과가 매우 크지요. 물론 지금 20대~30대 분들이 이런 무임 혜택을 받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보나, 본인의 부모님, 조부모님들한테는 혜택을 누리게 하고 싶습니다.

장유역의 연결통로 내부 청소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촬영분과 달리 레일과 전력선도

모두 연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어서 가락, 사상역의 건설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GOGO~.

가락~서부산IC 사이에 지하로 내려가는 구간이 있다. 대부분의 구간에 방음벽까지 설치되었습니다

가락ic 인근 구간인데 해당 역의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역에서는 경마공원을 넣어 달라

하던데 해당 역에서 경마공원까지는 꽤 멀기 때문에 지켜 봐야 할 부분인 듯 합니다. 또한 햇빛 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자세히 보시면 레일이 전부 깔려 정렬까지 완료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하로 들어가는 구간에도 전력 설비 설치가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구간은

구글어스(아래 부분에 올릴 예정)를 참고하시면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가락역으로 추정되는 곳의 경우 어떤 유튜버님(S**작)께서 상세한 부분까지 촬영해 주셨습니다.

가락역이 개통하면 1005, 220, 221, 마을버스 증차를 통해 대중교통 연계가 잘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장을 붙이면 PC버전 기준 2-3-2-3으로 보이네요. 주변 정리만 완료하면 공사가 끝나는 새로운 사상역의 모습입니다.

이어서 '사상역'의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언급해 드리면 일단 건물은 건설이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상당히

화려해 보이며 구포를 잇는 부산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 이 현장을 여러 차례

보면서 그 동안 제가 오해했던 부분이 있는데, 역 앞 구조물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일 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그냥 사상역 내부로 들어가는 계단으로 밝혀졌네요. 즉, 사상역 출입 계단 개수가 꽤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부산 2호선 쪽 지하에서 본 구멍이 뚫린 곳이 있는데, 해당 통로는 부전마산선(부마선)으로 이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사상-하단선으로 이어지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장 복구 공사로 추정되는 모습도 있습니다.

아, 이 부전마산선의 경우 환기구(환풍구)의 벽 디자인이 상당히 잘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건물은 2021년

상반기에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물론 경부선과 기존 순천행 경전선 구간 한정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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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들이 꽤 많다 (+일몰 모습)

부산의 일몰 모습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낙동강 하저터널 붕괴를 복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물들입니다.

해당 구간을 빠르게 재시공하면 2021년 말부터 이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를 볼 수 있다고 판단되나, 실제로는

2022년 상반기는 되어야 복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저의 의견으로는 이 구간을 복구하지 않더라도 5공구

장유~신월(진례) 구간은 21년 상반기에 화물열차라도 굴려서 테스트하여 시운전 기간을 단축했으면 좋겠습니다.

8장을 붙이면 2-3-3이 되네요. '터널이 2개~'는 '별이 다섯개~'의 패러디입니다.

 진례 부근에서 기존 철도와 '입체교차'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경전선 열차에서도 관찰 가능.)

위 사진들 중 7장은 구글어스로 본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신축공사현장이고 나머지 1장은 가락 인근 cctv

추가 사진입니다. 가락ic역을 출발하자마자 길이 4km에 가까운 터널이 반겨 주고 그 터널을 통과하면

경사로를 통해 부산신항 철도와 합쳐져 장유역까지 가게 되며, 장유역 이후부터는 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어떻게 건설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진례 신월역은 요즘 지어지는 간이역들처럼 건설되는 듯 보입니다.

(해당 구간은 제가 한 차례 촬영해 드린 이력이 있지요.) 창원중앙역으로 넘어 가는 구간은 기존 무궁화호

열차에서도 잘 보이는 구간입니다. 구글어스 성능 참 좋네요~. *장유역 건설 모습도 올려 드렸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부전마산복선전철의 신축현장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ps.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본 '마스크 자판기(20% 할인판매)'와 '무인민원 발급기'입니다.

달이 뜬 부산 시내 풍경도 같이 올려 드렸습니다. (*부산-김해경전철에서 찍은 사진임을 밝힙니다.)

ps2. 2021년 1월 중순쯤 KNN이라는 지역 언론사에서 매우 충격적인 내용의 보도 자료가 나왔습니다.

URL - http://www.knn.co.kr/228639

이렇게 무너진 터널에 대한 복구비를 어떻게 부담하느냐에 대한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 개통 시기는 2021년

말이 아닌 2022년에도 힘들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일부 철도 매니아들께서는 이 구간을 처음부터 지하가 아닌

고가철도로 지었어야 한다는 견해를 많이 드러내시는데, 이 정도 지반 상태면 고가로 했어도 연약지반 구간으로 인해

열차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또한, 이 복구 기간동안 사상역, 가락역, 장유역 등의 스크린도어를

전부 다 부수고 일반 전철용으로 새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현 정부가 영호남 화합에만 신경쓰고 지역민들의 단거리

통근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이 저의 판단인데, 물론 이 전철의 추진은 지금 구속되신 두 대통령 시절에 진행된

것이나, 이 노선 건설 시작 직전의 부산 사상구 지역 국회의원이 현 대통령님이신 만큼 비판받을 점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이번에 무너진 곳 뿐만 아니라 낙동강 밑 터널구간 전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ps3. 몇몇 분들은 저와 이 노선에 대해 오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특정 업체와 연계된 사람이 아니고

그냥 취미삼아 이런 시설을 촬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이제는 돈을 획득하려는 목적도 생겼습니다만 100원

투자하면 1원 얻는 수준밖에 안 됩니다. 또한 이 부전-마산복선전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경전철'로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시간당 수송량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경전철로 볼 수 있긴 합니다만(배차 횟수가 적기 때문),

그러나 사전적 의미의 경전철과는(열차의 무게) 전혀 다른 대형 전철이 운행하기 때문에 경전철이 전혀 아닙니다.

저의 블로그에서는 이 구간을 '경전선(線)'으로 표현했는데 이것을 잘못 해석하셔서 경전철로 부르시는 분들도

꽤 있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상도와 라도를 잇는 도'라고 보면 경전철(慶全鐵?)로도 볼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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