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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썰/각종 신축건설공사현장

경부선 밀양강철교, 김해 상동 매리~양산 원동 화제리 구간 가칭 낙동대교(국지도 60호선) 신축건설공사현장 - 2021년 9월 촬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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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502810234

 

경부선 밀양강철교, 김해 상동 매리~양산 원동 화제리 구간 가칭 낙동대교(국지도 60호선) 신축건

#경부선, #철도, #신축건설공사현장, #김해, #양산, #상동, #매리, #원동, #화제리, #낙동강 *본 포스트는 ...

blog.naver.com

*원문에서 일부 구절을 수정하여 올린 점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코로나19 시국에 집 밖에 나와 취미 활동을 했다는 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본인 거주지의 확진자가 감소 추세이고, 이번에 촬영을 위해 탔던

열차가 확진자 수가 상당히 많은 수도권을 단 1mm도 들어가지 않는 열차라 (다만, 수도권 쪽의

환승객은 있을 수 있음.) 코로나19 시국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었던

점 알려 드립니다. 제목에 적었듯 경부선 철도의 '밀양강철교'와 김해와 양산 사이 낙동강을 지나는

가칭 '낙동대교'의 건설 현장을 촬영했습니다. 원래 김해와 양산의 경우 상호간 이동 시 부산을

거치거나, 혹은 유료 도로를 탔어야 했는데, 이 도로 건설로 비록 외곽 지역의 화물 운송 목적이

더 큰 것 같지만 김해, 양산 두 도시의 화합에 도움을 주는 직결 도로가 생기게 되어 좋습니다...

이번 신축현장 영상 url (많은 시청 바랍니다.) - https://tv.naver.com/v/22401466

앞부분은 밀양강철교, 뒷부분은 김해~양산 구간 가칭 낙동대교 (상동 매리~원동 화제리) 구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후반부에 보너스 영상(낙동강 풍경, KTX-SRT 통합 이슈, 창녕~밀양 고속도로 外)도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영상의 목차는 3~6초에 나오며, 네트워크 오류 시 새로 고침을 하시면

영상 시청 가능합니다.) 사실 밀양강철교의 경우 신축보다는 기존 노후된 철교를 개량하는 공사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며, 완공 시 현 밀양강철교 두 쪽 중 한 쪽 이상은 철거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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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글을 올리기 한참 전에 하행선 쪽 철교만 보존한다는 보도 자료가 나왔긴 합니다.)

노후된 교량은 개량 또는 재가설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밀양강철교의 경우 사실 작년 촬영분과 비교했을 때 큰 진척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인부들이

공사 현장에 있던 것으로 봐서는 어느 정도 작업은 한 것 같습니다. 밀양강철교 뿐만 아니라

밀양역 북쪽 상/하행선이 떨어져 있던 구간 1.5km를 붙이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시면 교량 상판이 없는 구간이 꽤 있는데, 완공까지 많은 시일이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 밀양강철교 자체는 작년에 비해 별 다른 진척이 없어 보입니다.

*다음 촬영은 이 철교가 더 잘 보이는 산 등의 위치에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밀양강철교 개량 시 경부 하행선 쪽은 약간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

 상기 이미지는 구글어스로 캡처한 것인데, 2021년 5월 9일 이후 촬영분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김해 상동~양산 원동'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의 일부 구간 신축 현장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기존에는 열차를 타고 양산 쪽에서만 찍어 드렸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남아

김해 쪽에서도 찍어 드렸습니다. 양산 쪽은 9월 7일, 김해 쪽은 9월 9일에 촬영했는데, 교량

자체는 공사가 거의 끝난 것 같아 보이나, 주변 도로 때문에 개통이 많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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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촬영분에 비해 유의미한 진척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상기 이미지는 모두 (수도권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 무궁화호 열차에서 촬영한 것들입니다.

작년 촬영분에 비해 상판까지 올라간 곳도 있지만 양산 쪽은 아직 거더만 올라간 것으로 보이는

구간도 있습니다. 이 교량은 과거에 촬영했던 구간과 마찬가지로 경사로이며, 양산 쪽 곡선 반경이

꽤 큰 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교량을 양산 물금 쪽으로 연결했으면 좋겠으나

실제로는 양산 시내 다른 곳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교량을 포함한 국지도 60호선 구간의

완공 시기는 빨라야 2024년 말로 보이며, 2025년 또는 그 이후라고 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김해 쪽 연결도로 구간은 사실 김해 시내버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캡처 및 구글어스 지도인데, 구글어스 쪽의 경우 김해 쪽 연결도로가 어디로 연결되는 것인지에

대한 정보도 간접적으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단, 촬영된 지 1년이 넘은 위성 사진인 점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교량의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상동 매리~원동 화제리'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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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기간은 일단 2024년 12월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쪽에 거주하는 분들께서 이런 공사 안내판을 몇 차례 찍어 올리셨긴 합니다만, 제가 직접

촬영한 것은 처음입니다. 김해 72번 버스를 타고 이 장소에 와서 찍었는데 건설사나 건설 공법이

적혀 있는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으며, 제가 토목 쪽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이 교량이 건설되는 것인지 설명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시공사; KR산업.)

양산이 아닌 김해에서 촬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신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동안 제가 촬영하지 않았던 각도로 보니 정말 새롭습니다. 특히 양산 쪽 커브를 반대 쪽에서 보면

교량이 중간에 끊긴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비록 김해와 양산의 외곽 지역을 잇는 화물 수송

목적이 커 보이는 도로로 판단되긴 하지만, 어쨌든 같은 경남 지역이기 때문에 이 교량을 포함한

국지도 60호선 완공 시 두 도시 간 교류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생길 것 같아 제가 봤을 때는 상당히

좋은 건설 현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안전하게 완공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밀양강철교 및 김해~양산 가칭 낙동대교 신축 현장을 올려 드렸습니다. 사실 울산 쪽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도로, 철도의 신축 현장을 수시로 촬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그 분이 상당히 부러운

상황입니다. 이 곳이 본인 거주지와 가까운 곳이긴 하지만 자가용 없이 촬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입니다. 아, 영상 보너스에 언급했던 추가 신축건설공사현장 사진 몇 장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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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문제보다는 공사 난이도 및 민원 이슈 때문에 늦어지는 듯 합니다.

 함양울산고속도로 중 일부인 창녕~밀양 고속도로의 밀양분기점 서쪽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판은 커녕 교각 설치도 덜 된 모습인데, 2023년 완공이 가능한 지 모르겠습니다. 몇몇 도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1년 밀려 2024년 말 개통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제발 그 시기에라도

개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오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ps. 영상 끝부분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 간이휴게소 신축현장도 잠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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