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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관련 내용

'조선구마사'라는 드라마를 SBS가 아닌 KBS나 MBC에서 방송했다면? (+이 드라마 관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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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293304417입니다.

 

'조선구마사'라는 드라마를 SBS가 아닌 KBS나 MBC에서 방송했다면? (+이 드라마 관련 생각)

#드라마, #친중드라마로의심되는것, #조선구마사, #코로나19, #만약이드라마를SBS가아닌MBC에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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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의 내용을 일부 변경해서 업로드함을 알립니다.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됨.)


안녕하십니까? 요즘 어떤 드라마에 대해 매우 큰 불만을 제기하면서 해당 드라마가 방영 2회만에 폐지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회만에 종영은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서 최초 기록이라고 하며 방영 전 설정 및 방영 후에도

논란이 상당히 컸던 드라마라고 합니다. 바로, '조선구마사'라고 하는 드라마인데, '구마'라는 단어를 찾아 보니

종교계에서 많이 쓰는 마귀를 쫓는 의식이라는 뜻이 맞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드라마의 줄거리는 조선의 차기

왕이 될 사람이 악령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내고 왕위에 오른다는 그런 판타지, 대체 역사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제작 과정부터 중국 쪽 자본이 상당히 많이 투자되었고 방송된 내용에도 조선이 아닌 중국

문화를 연상케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논란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의 고증 관련

논란은 역사 분야를 전공하는 블로그나 학계 유튜브, 보도 자료를 보면 상세하게 나옵니다. 이미지 올라갑니다~.

현재 SBS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이 드라마 관련 내용은 모두 지워진 상태입니다. 정치적으로 좌우 상관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크게 비난하고 있는데, 물론 태그에 언급한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조선시대 사건을 다루는

드라마에서 중국풍 음식, 복식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며, 추가로 중국이 코로나19

발원지인지라 이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에게는 상당히

안타깝게 된 부분입니다만(출연료는 지급받으셨는 지 모르겠네요.) 여론이라는 것이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많이

커진 시점이고, 중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절대다수인 이 시점에 이런 드라마를 방영한다는 것은 글쎄요...... 이

드라마 제작진들 중에 중국 쪽과 내통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이나, 어쨌든 사과문 비슷한 것이라도

나온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원한 최강국가, 옳은 국가는(미국)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만, 중국이

과거부터 하는 행태는(대다수 역사 교과서에서는 중국의 경우 우리를 직접 지배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일본에

비해 비판, 비난하는 부분이 적습니다.) 뉴스에 댓글 다시는 여러분들과 반대 성향인 제가 봐도 심각하다고 보일

정도입니다. (김치 제조 위생 문제, 각종 동북공정, 장기독재 체재 등) 물론 중국은 전 세계 인구 1위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기 때문에 (현대 전쟁에서는 인구가 별로 영향 없다고는 하지만 전 세계 인구의 20% 가까이 차지하는

중국인이나 중국 출신 이주민이 제가 봤을 때는 상당히 무섭습니다.) 비난을 심하게 하는 것도 불안하긴 합니다.

'구마'는 가톨릭 쪽에서 사용하는 단어라고 하며, 조선 초기에 서구식 기독교 의식이 들어온 것을 상상했다고 합니다.

영, 호남 화합이 여기서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이미 폐지되어 의미는 없지만, 문경시와 나주시가 이 드라마 촬영지 제공을 했었다고 하며, 실제 방영된 드라마를

보니 중국 색체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부분이 있어 장소협찬 삭제, 인센티브 환수 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별도로 실시한 조치긴 하지만 영, 호남이 화합해서 이런 친중 드라마에 대응하는 상징적인 모습으로 보입니다.

우선 '동주 최씨'는 강원도 철원 일대가 본관인 성씨입니다. 동주 최씨 종친회 쪽에서는 최영장군을 왜곡하여

표현한 부분에 대한 사과를, 전주 이씨 종친회는 태종, 양녕대군, 충녕대군에 대한 왜곡, 나아가 조선 초기 역사

전체 왜곡에 대한 부분을 사과하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전주이씨 보도 자료는 방송 폐지 전에 캡처하였습니다.

드라마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검색, 조선, 경향으로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언론사에서 취재한 내용임.

조선 기생집에서 중국 월병이 등장했다는 내용인데, 제작진의 변명을 들어 보면 중국 명나라와 가까이 있어

명나라의 영향권이 큰 지역에서는 월병 및 중국풍 복식의 영향이 컸을 것이라는 취지로 이야기했는데, 물론

제가 봤을 때 일리가 없는 변명은 아니나, 이런 식으로 진행한다면 차라리 모든 인물들을 가상 인물로 바꾸고

진행했어야 했다고 보며, 현 코로나19 시국에 안그래도 심해진 반중감정을 더 자극해버린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 글의 제목에 만약 이 조선구마사를 'SBS'가 아닌 'KBS, MBC'에서 방송했다면,

정부에 대한 욕이 더 거세졌을 것으로 봅니다. 그나마 SBS가 현 정부에 매우 비판적인 성향의 방송을 하고

있고, 2회만에 폐지했고, 다른 이슈들이 많기 때문에 논란이 더 이상 커지지 않은 것으로 봅니다. 또한, 과거

TvN이라는 채널에서 했던 드라마도 같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 드라마는 친중 성향이라기보다는

조선의 특정 왕을 과대 평가한 부분에서 논란이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도 tvN이나 다른 드라마 채널에서 했다면

지금보다 논란이 적었을 수도 있는데, 지상파인 SBS에서 방송해서 논란이 커진 부분도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조선구마사 관련 저의 생각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번에 뉴스 나온 강원도 중국복합문화타운 같은 경우 조성 공약 당시에도 반대 여론이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보수 우파 정권때 제주도에 중국인 길 만들어서 어떻게 됐더라? (다만, 사드보복 때문에 철수한 짱*들 많아진 것은 기분 좋다.)

몇 년 전에 시작했던 사업이 코로나19와 이런 드라마 문제를 거치면서 반대 여론이 매우 커진 부분이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보다 훨씬 큰 규모라고 하는데, 물론 저도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솔직히 전 세계에서

인구 감소 속도가 앞으로 가장 빨라지게 되어 어차피 우리나라 고유 문화가 사라지게 될 것은 맞다고 봅니다. 사실

이 부분 관련해서 저는 어떤 정부가 들어와도 인구 유지 수준의 출산율로 만들기가 불가능하다고 보며, 인구 유지를

위해 '통일할래? 아니면 난민(이슬람권 + 비이슬람권) 받을래?'라는 선택지밖에 없다고 보는 사람임을 알립니다...

출산율이 경제 사정, 일자리 때문에 낮다는 것은 북한이나 이슬람권 국가들을 봤을 때 맞지 않다고 보며, 그냥 

기술적, 과학적으로 피임을 하는 수준이 높아졌고, 문화적으로도 혼자 사는 것이 맞다고 인식되기 때문에 그렇다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보면 2010년대까지 아이를 10명 이상 낳은 가정이 제가 본 곳만 6곳입니다.)

(2020년 기준 북한에서 태어난 아이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아이보다 많다는 충격적 보도 자료도 접했습니다......)

ps2. 본 포스트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많은 분들에게 이슈가 되는 주제를 포스트한 '사이버 렉카'성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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