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1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411420619, 원문 2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463072536
원문에 없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이 글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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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교통 관련 소식 2편으로, 이번에는 육해공 소식을 모두 전해 보고자 합니다. 원래는
해상 및 항공 교통 소식만 전하려 했는데 분량이 1편에 비해 너무 적어질 까 봐 육상 교통쪽에서
도입한 지 꽤 된 경기/대원고속과 금강고속의 프리미엄 버스 관련 소식도 전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미지 하단에 관련 멘트를 작성하겠습니다. 우선 요즘 시외, 고속버스의
시간표가 정말 자주 바뀌는 점(심지어 매일 운행 시간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음.) 유감임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서론은 여기서 끝내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가서, 제가 며칠 전에 들은 깜짝
놀란 소식인데 이런 코로나19 시국에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신차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에 신차를
출고한 업체 중에 버스 매니아님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만한 업체도 있는데, 그 업체의 버스를 예매하실
승객분들에게 드리는 주의 사항을 제가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이 부분 모르고 예매하신 경우 버스 업체와
분쟁이 생길 우려가 매우 커서 올리는 내용입니다. 다만, 원문의 경우 16번 좌석이 막히기 전에 적은
글이라 지금은 해당 버스의 16번 좌석이 모두 막혀, 예약한 좌석이 없는 경우는 아예 없을 겁니다...
보시면 이번에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차를 출고한 업체는 '동부고속'과 '경기고속', '대원고속'입니다.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을 묶어 'KD 운송그룹'이라고 합니다. 제가 해당 차량 사진을 찍지 못 한 관계로 예매창에 본 포스트의
제목과 관련된 내용을 적어 드렸습니다. 16번 좌석을 왜 예매하면 안 되는지는 '카* tv'에서 촬영한 유튜브 링크를
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As8yiFLF2vY (영상의 8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동부고속의 경우 출고하자마자 바로 16번 좌석을 막았지만, 경기/대원은 예매 열고 며칠 뒤에 막았습니다...
경기/대원고속의 경우 '인천-속초'구간과 '서울경부-안동'구간에 이번에 출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차를
투입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쉽게 이야기하면, 요즘에 출고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차량의 경우 21석이
아니라 20석인데, 16번석이 비상구 때문에 없어져서 20석이 된 것이고 없어진 1자리 때문에 버스 업체의
손해도 우려되고 해당 차량을 이용할 사람들 입장에서도 예매가 힘들어져 손해인 측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인천-속초' 구간은 당장 2021년 7월 2일부터 프리미엄 버스 요금을 받기 때문에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위에 올린 좌석 배치도 이미지들을 보시면 '배열변경 1'의 경우 현재 동부고속 신차에서 적용 중인 16번석을
없앤 방안이고, '배열변경 2'가 위 영상 링크 속 관광버스에 나온 좌석 변경안인데 16번이 아닌 21번 좌석을
없애고 20번석까지만 남긴 배열입니다. '서울-안동'노선의 경우 안동터미널 쪽 A4용지 공지에는 7월 2일부터
프리미엄 버스가 투입된다고 되어 있는데, 해당 차량의 출고 상황에 따라 미뤄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좌석
배열 자체는 7월 2일부터 22~28번석이 계속 막혀 있어 프리미엄 고속버스 차량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적어 둔 시간대를 조회해 보시면 7월 11일까지 쭉 막혀 있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안동TR에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투입되는 것에 대해 요금 관련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KTX와의 경쟁을 위해 더
편안한 차량이 투입된다는 것에(다만, 어르신들이 이용 시 좌석 모니터 사용법을 모를 경우가 있음.) 주안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우등이나 일반 고속버스의 경우 비상구가 설치된 곳에도 좌석이 있으나, 프리미엄 버스는
비상구 쪽에 좌석이 없는 점 때문에 긴 글을 적은 것입니다. 동부고속에서는 현대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EX
차량과 기아 뉴 그랜버드 실크로드 차량을 각 1대씩 출고했고, KD 운송그룹에서는 현대 프레스티지 EX 차량
3대를 출고했다고 합니다. (1대는 인천-속초, 2대는 서울경부-안동에 투입) 언급한 노선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단, 인천-속초의 한일고속, 수원-삼척의 동양고속 차량은 16번 좌석이 존재하는 21석 차량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인천-속초는 주중/주말 요금이 다르며, 수원-삼척은 매일 29500원(동해까지 28000원)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동서울-속초'의 '금강고속'이라는 업체도 위와 같은 20석짜리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차 출고 소식이 있는
상황인데, 일단 제가 언급한 노선들 모두 면허 자체는 시외버스이나, '프리미엄 고속버스'라는 용어 위주로 쓰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금강고속의 경우 자사 홈-페이지에 적극적으로 홍보 중인 상황입니다...
제가 요즘 '사이버 렉카'방식으로 정보를 전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이나 카페 쪽보다 정보가 빠르지 않아서 고민인
부분이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금강고속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것으로 프리미엄 버스의 경우 총 3대를 출고하여 각
방향별로 하루 4회 운행하는 것으로 보이며, 시간표는 위 이미지에 있습니다. 16번 좌석은 역시 비상구 위치라 본
포스트 상단에 적었던 내용대로 총 20석임을 명시해 두어 혼동이 없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요금은 24600원입니다만 (동부고속과 비슷함.), 7월 29일까지 예매 시 우등 요금 19700원으로 탑승 됩니다.
어떤 매니아님은 이 노선이 왜 동부고속의 '동서울-속초'노선보다 비싼 것인지 궁금해하시던데 답을 말해 드리면
이 노선의 운행 길이 자체가 동부고속 노선보다 많이 길어서 그런 것입니다. 다만, 프리미엄 버스의 경우 운행
개시일인 7월 30일 이전까지 예매 시 우등 요금으로 타실 수 있는 것이지요. 총 21석으로 표기해 두었지만
16번 좌석의 예매를 계속 막아 두어, 실질적으로 예매할 수 있는 좌석은 20석으로, 현 코로나19 시국에
밀집도를 줄일 수 있는 버스가 바로 프리미엄 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프리미엄 버스의 경우 도입을
하면 승객 입장에서는 요금이 비싸져 손해고, 업체 입장에서는 비상구 부분 덕분에 좌석이 하나 줄어 매진이
되더라도 20명밖에 태우지 못 해 손해인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비상구 옆인 17번 좌석 예매 시 가방 등의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버스 꿀팁'으로 많은 매체에서 다룰 것 같습니다.
그럼 이어서 해상, 항공 교통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제주 부분은 원문에 없는 내용입니다.)
여객선 분야 첫입니다. 사실 이러한 2만 톤 급 카페리선은 제주도 여객선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
2021년 추석 연휴쯤부터 울릉도에도 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기존에 다니는 여객선 중에서도 꽤
많은 승객이 탈 수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 여객선은 육지에서 제주도 가는 여객선들과 규모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로, '울릉크루즈'라는 선사의 '뉴시다오펄'이라는 여객선인데, 원래
군산 지역에서 중국 석도항을 오가던 여객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및 수출 규제 등으로
인한 반중 감정으로 한중간 이동 수요가 사라진 이 시점에서 해당 여객선을 국내인 울릉도로 돌릴
발상을 한 울릉크루즈 여객선사에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경북매일신문'의
울릉도 담당 기자님인 '김*한'님께서 상당히 기뻐하실 듯 합니다. 예매 및 요금 정보는 8월 말쯤에
이 글을 고쳐 올려 드리겠습니다. 여객선은 포항 영일만항에서 울릉 사동항을 오간다고 합니다...
영일만항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인지라 연계 셔틀버스 노선을 잘 갖춰야 할 것 같다고 봅니다.
*제가 몰랐던 내용인데 '석도(石島)'를 중국어로 '시다오'라고 해서 '뉴시다오펄'이 된 것 같습니다.
*실제 선박의 이름은 '울릉크루즈 1호'로 변경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선박의 이용
요금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텐데 제가 확인한 바로는 3등실(10인 이상 다인실) 요금만
기존 포항~울릉 여객선과 비슷하고 나머지 객실은(침대) 기존 여객선들보다 훨씬 비싼 듯 합니다.
물론 울릉주민 할인은 당연히 적용되나, 4인 객실부터 20000원이 넘는 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울릉도 노선은 제주도 여객선들과 달리 항공편과의 경쟁이 없는지라 할인 프로모션도 없습니다.)
*여객선사 홈페이지 - http://ulcruise.co.kr/, 선표 예매 -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에서 진행함.
*해당 여객선의 경우 옥상(?)에 헬기 착륙장이 있어, 운항 중 긴급상황 대응에 좋다고 봅니다.
이 여객선의 예상 소요 시간은 6시간 30분이라 쾌속선이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 실망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쾌속선 관련 소식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
제가 태어나기 전인 1970년대로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데, 이 배는 승객들 뿐만 아니라 울릉공항
건설 자재 및 각종 화물도 편리하게 운송할 수 있고, 기존보다 배가 크기 때문에 결항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육지와 울릉도 간 이동이 편해질 듯 합니다. 제주도로 가는 여객선들처럼
포항에서 밤에 출발하여 울릉도에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수도권, 호남권 지역 국민들도 울릉도
관광이 더 편리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요가 별로 없을 수 있는 점
우려됩니다. 사실 9월에는 이 여객선 뿐만 아니라 인천~제주 구간 '비욘드 트러스트'호도 다른
여객선사에서 운행한다고 하는데, 또 다른 여객선사 쪽과 법적 분쟁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선 '하이덱스 스토리지'의 경우 군산 쪽에서 식품 도매업을 하는 회사인 듯 한데, 여기서 '하이덱스 페리'라는
회사를 만들어 '인천-제주'구간 여객선인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취항시킨다고 하는데, 입찰에 탈락한 모 보수
정치인과 관련된 업체와의 분쟁이 있어 21년 9월 취항이 무리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실 제주도는 100명 중
90명 이상이 항공편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섬이긴 하지만, 요즘에는 차량이나 캠핑카 탁송, 화물 수요가 많아져
여객선 및 화물선의 수요도 꽤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속히 이 여객선이 취항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제주 구간 소요시간은 과거와 같은 13시간에, 이틀에 1회 정도 취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중에서
'블록로딩 시스템'이란 말 그대로 화물 선적 시 구역별로 칸을 나눠 무게 중심을 맞춰 주는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마지막 소식으로, 이번에 새로 생겼다는 항공사 소식인데, 저는 이런 소식 볼 때마다 이 좁은 땅에
항공사가 왜 이렇게 많아지는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물론 이 나라가 북한에 막힌 사실상의 섬
상태라 해외여행을 갈 때 반드시 해상 또는 항공 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점이 있긴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항공사가 또 생긴 점이 안타까워서 하는 소리입니다. 다만, 이번에 생긴
'에어프레미아'라는 항공사의 경우 예약 첫 날 무려 3만 명이 몰렸다는데, 저는 우리나라에 비행기
매니아가 이렇게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포에서 제주로 갈 때 다른 항공사들도 많은데
굳이 이 항공사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런데 이 '에어프레미아(Air premia)'의
전략이 기존 항공사들과 판이하게 달라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뉴스에도
나왔듯 기존 저비용 항공사(LCC) 및 플래그쉽 항공사(FSC)의 단점을 보완한 하이브리드 항공사의
형태(HSC)를 추구한다고 하며, 연고지가 수도권이라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2021년 8월 11일에 김포~제주 구간에서 첫 취항을 한다고 합니다. 원래는
국제선 장거리를 취항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선부터 먼저 취항한다고 합니다. 다른
항공사들과 달리 1호기를 광동체(복도 2줄짜리) 항공기인 B787-9 드림라이너(보잉 787)를
들여 왔습니다. 비즈니스(비지니스) 클래스 좌석이 없고 42인치 간격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과
35인치 간격의 이코노미석의 2클래스로 운영하며 총 좌석 수는 309석입니다. 하루 2차례 왕복
운항하는 것으로 보이며 취항 첫날 기준 2만원 미만의 티켓 (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시 2만 원
초과)도 보일 정도로 김포-제주 구간 출혈 경쟁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언급할 항공사들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1호기를 광동체로 도입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항공사의 탑승기는 유튜브나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많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모 유튜브 리뷰를 보니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베트남 협동체의 비즈니스석과 비슷했다고
하는데, 신뢰도가 높은 설명 같았습니다. *이 '에어프레미아' 항공사 많은 이용 바랍니다......
*이코노미 35인치면 대한항공의 이코노미 좌석보다 간격이 3cm 정도 넓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2년 2분기를 목표로 '인천~LA' 취항 허가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잘 되길 바랍니다.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2010년대 중, 후반부터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에어로케이'와
'플라이강원'인데 에어로케이의 경우 ULCC를 지향하고, 플라이강원의 경우 TCC를 지향하여
일반적인 LCC 저비용항공사와는 다른 선택을 한 것은 에어프레미아와 동일합니다. 그런데
이 항공사들이 에어프레미아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은 이유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연고를 두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을, 플라이강원은
양양공항을 연고로 둬 한때 '플라이양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도했습니다. 양양공항의
경우 위치적 이점(?) 때문에 제주행이 아닌 도시도 쉽게 취항할 수 있지만 이용 수요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보시면 주말 한정 대구-양양을 취항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이 항공사의 사장님이 돈이 얼마나 많으면 여기에 투자하는 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운송업에 대해 너무 쉽게 보고 진출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보는데, 잘못하면 주식/코인 이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는 사업이 바로 이 운송업이라고 봅니다.
에어로케이는 A320, 플라이강원은 B737을 주 기종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에어로케이의 경우
프로모션 코드를 자주 뿌려 할인가에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며, 플라이강원의 경우
TCC 답게 자사 버스를 양양공항에서 인구해변 구간 무료 셔틀버스로 활용한다고 하는데, 기존
양양 읍내로 가는 셔틀버스도 있어서 양양공항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많이 듭니다.
*3개 항공사 모두 할인 프로모션 티켓을 많이 뿌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이에어'관련 소식인데 하이에어의 경우 많은 분들이 LCC라고 알고 계시나, 실제로는 리저널 항공사라고
해서 소규모 지역 운송에 특화된 사업 모델입니다. 21년 상반기에 애플민트(연두색)의 3호기를 도입했다는 소식과 이번
21년 9월에 '울산-무안'의 동서축을 취항한다고 합니다. 무안공항의 경우 KTX 관련해서 여러 논란이 있는 곳인데, 이
항공사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지 의문이고(매주 금, 일요일만 취항) 4호기인 화이트 비행기는 언제 도입할 지 궁금할
뿐입니다. 이상으로 요즘 이슈가 된 교통계 소식 2편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방문자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PS1. 시외, 고속버스 관련 팁 두 가지 올려 드리겠습니다.
추석 예매의 경우 코로나19 때문에 일반 버스 예매와 똑같이 운영하는 곳도 있음을 밝힙니다.
시외버스 티켓의 경우 기점 터미널에서 발권한 승차권으로 중간 정류소에서 탑승, 환불 안 됩니다.
(단, 창원의 경우 일부 노선 한정으로 남산동 승차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PS2. 하이에어 - https://www.hi-airlines.com/ 에어프레미아 - https://www.airpremia.com/
플라이강원 - https://flygangwon.com/, 에어로케이 - https://www.aerok.com/kr
PS3. 좁은 우리나라 땅에 항공사와 대학교가 너무 많은 문제는 통일이 되어야 해결될 것 같습니다.
PS4. 22년 1월부터 '#금호고속 직행부'에도 16번 좌석이 없는 프리미엄 버스 신차가 (뉴 그랜버드 썬샤인)
출고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은 '부산사상-목포/완도' 노선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이런 프리미엄 버스는
수요가 적은 노선에 투입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광주-인천공항 투입 시 1편도에 5만 원 손해입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 간혹 언급했던 금호고속 직행부 소속 '6글자 유튜버' 님께서 이 신차를 영상으로 리뷰해
주셨습니다. 사상-목포, 완도 프리미엄 버스의 16번석은 예매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비상구
때문에 좌석 자체가 사라져 막힌 것이라 17번 좌석을 예매하신 분들께서는 짐을 두기 더 편리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행기의 경우 비상구석에 짐 못 두는 규정이 있는데 버스에는 그런 규정이 없습니다.)
다만, 버스 업체의 사정으로 16번 좌석이 있는 버스가 배차될 수 있으니 이 점에 유의하셔서 이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