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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JPG(jpeg) 이미지의 미리보기가 안 되는 현상 관련(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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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감 고갈로 인해 어쩌면 이 포스트가 21년 8월 마지막 포스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즘 저와 취미가 겹치는 분들이 너무 많아 이 블로그 조회수가 상당히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감이 고갈되어 포스트 작성마저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침 소재가 하나 생겨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요즘 '그림판'의 이미지 기본 확장자가 JPG에서 PNG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은 많이 아실 겁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특정 JPG(JPEG) 기본 프로그램인 '윈도우 이미지 뷰어'에서 '미리 보기'가 되지 않는
현상이 생겨 이미지 업로드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저는 파일 이름을 지정할 때 기본 설정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 어떤 이미지를 캡처했는 지 기억을 잘 못 하고, 시력도 나쁜 상황인지라 썸네일만 봐서는 어떤
이미지인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일단 이미지를 통해 어떤 현상이 발생했는지와 해결책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모든 JPG 파일 미리보기가 안 되는 것은 아니고 특정 시점 이후에 캡처한 JPG 이미지에 문제가 있어서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께서는 JPG를 JPEG로 바꿔 해결했다던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의 경우
JPEG에도 JPG와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진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드 디스크가 거의 찼으면 일부 디스크 공간을 비운 다음 다시 시도하십시오.'라는 오류인데 물론 제가
SSD 용량을 거의 다 채운 상태로 사용하는 것은 맞으나, 모든 JPG가 아니라 요즘에 캡처한 JPG, JPEG 이미지만
이러니 저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았던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윈도우의 업데이트 파일 쪽
문제라는 이야기도 하시던데 정확한 원인은 저도 무엇인 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해결은 해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DDR3 8GB(4GB*2) 메모리가 장착된 노트북을 사용하는 중인데, 여유 공간이 절반이 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멘트를 왜 띄웠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과거
XP 시절과 비슷하게 어떤 프로그램이 차지하고 있는 용량을 '리소스 모니터 열기'를 눌러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미리 보기가 안 되는 상황을 저는 연결 프로그램을 바꿔 해결했습니다. 'Windows 사진 뷰어'가 아닌
'Windows 사진 갤러리'로 바꾸면 쉽게 해결됩니다. 메모리 부족이라는 오류를 연결 프로그램을 바꿔 해결한다는
것이 상당히 뜬금없지만 저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물론 '사진 갤러리'가 없는 컴퓨터도 있을 수 있는데 MS사의
업데이트나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미리 보기가 되는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셔도
쉽게 해결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윈도우 8.1을 사용 중이라 노트북에서 'PC 설정 변경-검색 및 앱'을
통해 기본 앱을 바꾸면서 쐐기를 박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진 뷰어'가 아닌 '사진 갤러리'를 써 보시기 바랍니다.
보시면 로딩은 기존 사진 뷰어보다 오래 걸렸지만 요즘에 캡처한 JPG 파일도 쉽게 불러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몇 달 전부터 특정 스마트폰에서 캡처한 사진의 미리 보기가 안 됐을 때부터 있었는데 (당시에는
이미지 확장자를 PNG로 바꿔 해결했음.) 이런 최신 프로그램을 (특정 업데이트에서 자동으로 깔린 듯 합니다...)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 이미지와 다음 이미지로 넘어 가는 버튼이 작아진 부분이 있고, 기타
몇몇 버튼들이 기존 뷰어와 달라진 측면도 있지만 전체적인 UI 자체는 기존 뷰어와 비슷한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특정 JPG(JPEG) 이미지 파일의 미리 보기가 안 되는 현상 해결법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ps. 본문에도 언급했다시피 '사진 갤러리'가 아닌 미리 보기가 가능한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ps2. 요즘 '위드 코로나'니 어쩌니 해서 거리두기 단계를 풀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추석 이후인 10월부터
바로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다고는 하지만 저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