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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메이저 리그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MLB World Tour Korea Series) 관련 포스트 (참가 선수, 경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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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추가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본 대회의 경우 국내 프로모터 측의 약속 불이행(MLB 사무국 측 주장)으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비싼 입장료
때문에 반응이 좋지 않아 취소되었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노쇼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경기는 했던
축구(유벤투스) 쪽과 비교되는 조치라 상당히 유감입니다. *취소 보도는 2022년 10월 29일 오전에 나온 상황입니다.
MLB 측의 이번 불참 통보 때문에 MBC의 손해가 꽤 큰 듯 합니다. 내년에는 1~2경기 정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KBO리그 포스트시즌 잘 보고 계신 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진행되는 경기들을 보면 날씨 및 인기, 입장료
문제로 인해 관중이 적다는 비판도 있지만 경기 자체는 재미있는 상황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 포스트에서
전해 드릴 소식은. 2022시즌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메이저리그(MLB) 쪽에서 월드 투어를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말고
영국, 멕시코도 투어 일정에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경우 'KBO 총재'님의 능력으로 무려 4경기를 성사시킨 듯 합니다.
22시즌 초부터 MLB 측 관계자님들이 사직 및 고척 돔 야구장을 답사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2022 MLB 월드 투어 관련 사항이라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이미지와 함께 이 대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MLB 월드 투어' 대회의 경우 한국시리즈가 끝난 11월 중순에 개최되며 사직에서 2경기, 고척에서 2경기를 합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사직이 아닌 창원, 대구에서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었는데 저도 거기에 동의하는 편이긴
하나 부산이 창원, 대구보다 배후 인구가 많고 경부선의 끝과 끝 도시라는 상징성 때문에 경기장이 이렇게 설정된 것 같아
보입니다. 각 구단이 아닌 민간 업체 측에서 각종 계약을 하고 진행하는 대회 같습니다. 과거 축구 쪽에서도 이런 식으로
민간 업체와 계약을 하여 올스타전을 개최한 적이 있었는데 특정 선수의 노-쇼 논란이 크게 퍼졌던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MLB 월드 투어'를 검색하니 얼마 전에 은퇴식을 진행한 이대호 선수님께서 한 경기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4경기를 개최하며, 13일은 이동일로 보입니다. 경기장의
경우 사직 야구장에서 2경기, 고척 스카이돔에서 2경기를 개최하며 토요일인 12일을 제외하면 18:30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경기 중계는 MBC 쪽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문자 중계의 응원도 많이 달릴 듯 합니다.
팀 KBO와 팀 KOREA가 있는데 팀 KBO의 경우 영남권 3팀인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만 참여하여
여기 팀 KBO에 이대호 선수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팀 KOREA는 국가대표급 라인업으로 5강 포스트시즌 진출 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입장료의 경우 평소 경기때보다 2배 이상 비싼 것 같은데 MLB의 유명 선수들이 많이 온다고
하니 기대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 및 KBO 출신 다린 러프 선수가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사직, 고척
야구장의 좌석당 최고 가격은 39만 원이고 최저 가격은 사직 7만 원, 고척 6만 원입니다. 이미지의 출처는 티켓링크입니다.
내야 지정석 기준 18~25만 원 정도인데 평균적으로 사직구장보다 고척 돔이 10000원 정도 더 비싼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이 정도 입장료면 경기 중간 클리닝 타임이나 경기 끝나고 몇 분 동안 유명 초대 가수를 불러도 될 듯 합니다.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예매 URL - https://www.ticketlink.co.kr/event/2022MLBtour_KoreaSeries
11월 16일 정도까지만 링크가 열려 있을 듯 합니다. 경기는 사직에서 먼저 하지만 예매는 고척 쪽이 하루 먼저 열린
상황입니다. *KBO 리그에서 봤던 인기 선수들도 MLB 선수들과의 대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MLB 월드 투어 관련 보도 자료입니다. 팀 KBO와(영남 3팀) 팀 코리아의 훈련 일정도 나와 있습니다.
이번 팀 KBO와 팀 코리아의 라인업입니다. 고참급 유명 선수들 뿐만 아니라 신인급 선수들도 많이 보입니다. 팀 KBO와
팀 코리아에 둘 다 참여하는 선수는 김원중, 구창모, 양의지, 오재일 선수로 4명입니다. 팀 KBO는 간혹 '영남 연합팀'으로
부르기도 하며 삼성 라이온즈 선수 10명, 롯데 자이언츠 선수 10명, NC 다이노스 선수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1월 11일
하루 경기만 진행하는 팀입니다. 강인권 감독께서 지휘봉을 잡고 박한이, 진종길 등의 코치가 지도하는 팀입니다. 이어서
팀 코리아의 경우 이강철 감독께서 지휘봉을 잡고 진갑용, 배영수 등의 코치가 지도하고 있습니다. 해당 팀에는 SSG 3명,
LG 8명(가장 많습니다.), 키움 2명(전부 타자), KT 4명(전부 투수), 기아 4명, NC&두산 각 2명, 나머지 삼성, 롯데, 한화는
각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쯤에서 MLB 월드 투어 관련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자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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