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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관련/NC 다이노스

KBO리그(프로야구) 2023시즌 NC 다이노스 페넌트레이스(시범경기, 정규시즌) 경기 일정 (+포스트시즌 반영) + NC가 와일드카드 이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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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2019 시즌부터 작성해 온 'NC 다이노스'라는 프로 야구팀의 시즌 스케줄입니다. 이번

2023년 시즌으로 벌써 5번째 작성이 됩니다. 지난 두 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올해는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물론 전력이 더 약화되었다고 하지만 코로나19 초기에 우승을 했던 2020 시즌보다

변수가 더 많아져서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변수로 WBC 및 아시안게임이라는 국제 대회인데

여기서 어떤 컨디션으로 경기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시즌 진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또한 여름

2연전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홈 경기 수가 팀별로 달라집니다. NC 다이노스의 경우 23시즌 창원 NC 파크에서

71경기를 합니다. 올 시즌 71경기면 내년 시즌에는 자연스럽게 73경기로 진행하게 되며 2023시즌 순위에 따라

2025시즌 홈-경기 수가 결정날 듯 합니다. 다만 홈 경기 수가 적은 팀들의 경우 시범 경기에서 홈 구장 경기 비율을

일 듯 합니다. (NC의 홈 시범 경기가 많습니다.) 해당 부분도 시즌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큰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NC 다이노스 로고 및 2023시즌 슬로건 (이미지 출처 - 구단 홈-페이지.)

NC 다이노스도 어느덧 1군 진입 후 11번째 시즌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해의 캐치 프라이즈는 과거에 비해

조금 길어졌는데 '거침없이 가자! WE'RE GAME Changers. (우리는 게임 체인저들이다.)'입니다. 시범경기 및 

창원 NC 파크 홈-경기 입장료 정보는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습니다. 입장료의 경우 작년과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원문 블로그 이미지로 교체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3월 시범경기는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14경기를 진행합니다. 시작 시간은 오후 1시입니다만

날씨, 야간 경기 연습 등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중계 및 직관 허용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LG, 두산, SSG, 키움, 

롯데, KIA, KT 순으로 진행되며 홈 경기 10게임, 원정 경기 4게임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우천취소 재편성 없습니다.

 3월 18~19일 경기는 정규시즌 테스트 목적으로 입장료를 받습니다. 창원 NC 파크는 내야석만 개방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 의견으로 시범경기 입장료 수익을 모아서 순위별로 배분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1위 팀은 1000만 원, 2위 팀은

900만 원으로 해서 쭉 내려 가는 방식으로 배분해서 시범 경기때 전력을 숨기는 팀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생각한 의견입니다.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 전적은 4승 2무 7패로 한 경기가 우천 취소되어 13경기로 진행했습니다.

 홈 경기는 3승 1무 5패였습니다. 시범 경기는 꼴찌만 하지 않으면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시범 경기에서

꼴찌를 한 팀의 경우 그 시즌 고생길이 열린다고 보시면 되는데 올해만큼은 예외 같아 보이긴 합니다. 2014 시즌부터

2022 시즌까지의 시범경기 꼴찌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시범경기 꼴찌가 문제가 된다고

본 것입니다. NC 다이노스의 시범 경기 순위는 10개 팀 중 8위입니다. 정규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을 얻길 바랍니다.

일정표 출처 -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2023시즌 개막일은 4월 1일입니다. 19, 20시즌에 이어 개막 2연전을 같은 영남 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3연전을 했습니다.) H는 홈 경기, A는 원정 경기로 올해는 원정 2연전을

시작으로 9~10월까지 달리게 됩니다. 4월 1일은 토요일입니다. (상대팀이 로고로 나와서 보기 편한 것 같습니다.)

(*'문학'의 경우 현재 명칭이 '인천 SSG 랜더스필드'라 '인천'으로 표시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23년 4월에는 14승 12패로 '꼴찌 후보'로 지목됐던 팀 치고는 괜찮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실책

 순위는 LG 트윈스의 바로 밑인 2위로 여전히 200실책 페이스인 점 때문에 이 부분이 발목을 잡을 것 

같아 보입니다. 만약 2020 시즌같이 무관중 경기로 했다면 NC의 순위는 더 높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 달이 끝나면 한 달 성적, 누적 성적, 홈 성적을 상기 표에 적어 드릴 예정입니다. 위 표는 5월 일정으로 어린이날

경기는 기아 타이거즈와의 창원 NC 파크 홈-경기입니다. 5월에는 창원 NC 파크 홈-경기가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5월 한 달 전적은 9승 11패로 '아홉수'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저는 아홉수를 정말 싫어하면서도 KBO 9번째 구단인

NC를 좋아하는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 경기의 전적을 보면 4승 7패로 정말 처참합니다. 이러니 NC의 관중이 

오히려 줄었다는 이야기도 생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20년 시즌 초 무관중 경기 때 치고 나간 것은 다른 팀들이 

적응을 못 해서 그런 것인 지 의문입니다. 수비 실책 순위도 LG에 이은 2위인데 LG는 왜 상위권인 지 모르겠습니다. 

실책 순위는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NC 경기를 볼 때 마다 루상에 10번 넘게 나가서 점수를 못

내는 상황이 꽤 나온 점 정말 화가 치솟습니다. 기아에서 나성범, 두산에서 이영하 선수가 복귀하는 순간부터 NC의

순위가 쭉쭉 떨어지는 소리가 벌써 들립니다. 4, 5월 누적 전적은 23승 23패인데 일단 와이드너 선수가 복귀했기

때문에 6월에는 더 좋은 성적을 얻길 바랍니다. 날씨 때문에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럼 다른 팀들은 

날씨가 좋았는 지 의문입니다. (심지어 키움 히어로즈도 원정 경기 취소가 있어서 경기력에 영향이 있었을 겁니다.)

 5월 경기 꼬라지를 보면서 이 팀이 jtbc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보다 수비를 못 한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NC의 

경우 수비 실책  발생 시 책임 소재를 찾지 않고 덕아웃에서 침묵하기로 한 것 같은데 그 효과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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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3경기-원정 6경기가 아닌 홈 6경기를 2팀과 연전으로 편성한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비수도권 팀들의 이동 거리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6월 말부터 장마철이 시작되는 경우 실제 이동 거리가 많이 늘어나게 된다면 꽤

아쉬울 것 같습니다. 다만 6월의 경우 창원에서 광주로 갔다가 다시 창원으로 오는 일정도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총

78경기를 하는 것 같으며 홈 39경기, 원정 39경기를 합니다. 우천 취소 경기 발생 시 줄어 들 수 있는 점 알립니다..

6월까지 총 9경기가 취소되어 69경기를 했으며 36승 1무 32패로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만 한 경기당 실책 순위,
최근 이용찬 선수 및 다른 불펜들의 페이스를 보면 언제든 'AGAIN 2018'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대로 가면 작년 한화를 뛰어 넘는 역대 최다 실책 팀이라는 불명예를 쓰게 될 가능성이 거의 100% 같습니다.

다른 팀을 보면 실책을 많이 한 선수를 타격감이 아무리 좋아도 2군에 보내고 하던데 이 팀은 실책 하는 선수에게

관심 가지지 않는 문화가 생겨서(이게 좋은 문화인 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책이 오히려 더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그래도 3개월간 가을야구 진출 순위권을 유지한 점은 칭찬해 줄 만 하다고 봅니다. 하반기도 좋은 경기 바랍니다.

올스타전은 7월 15일로 추정됩니다. 역대 올스타전의 경우 우천 취소된 케이스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올스타전도 무사히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도 시즌 중 변수일 것 같습니다. 7월부터

상, 하위권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날 것 같습니다. 물론 전력 평준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1~5위와 6~10위 간의

격차는 소위 '북부리그'와 '남부리그'로 부를 정도로 벌어졌던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NC의 경우 작년에 기아의

역대급 DTD로 5강 근처까지 가긴 했지만 정말 아쉽게 5강 진출에 실패했던 부분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봅니다.

7월의 경우 20경기 중 3경기가 취소되었으며 전적은 7승 10패로 정말 초라했고 NC의 경기 결과창을 볼 때마다

우울해지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8월에 이재학, 최성영 선수가 어떤 활약을 하느냐에 따라 5강 유무가 달라질 듯

합니다. (*홈 전적은 4승 6패로 7월 말 kt전 스윕패 때문에 상당히 우울해진 상황에서 이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여름철 더위로 인해 버티기 힘들어지는 8월 일정입니다. 7~8월은 혹서기라 토요일에는 18시에 경기가 시작되는 

부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척-돔에서 경기하는 키움 히어로즈가 정말 유리해지는 한 달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8월부터는 기상 상황에 따라 월요일 경기를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됩니다. 

8월에는 27경기 중 기상 악화로 무려 6경기가 취소되어 고작 21경기만 진행했습니다. 평일 잔여경기가 취소되는 

경우 아시안게임 이후에 재편성될 가능성이 있어서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가 시즌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틀 연속 취소된 경우 불펜진들이 휴식을 할 수 있고 선발 로테이션도 새로 짤 수 있는 장점도 있긴 

합니다만 시즌이 늘어지는 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23년 8월 성적은 12승 1무 8패로 나름 괜찮았는데 기아, 

두산이 너무 잘 해 버려서 승률 5할을 넘겨도 5강을 못 갈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점 우려됩니다. 홈에서 

키움, LG를 스윕한 부분 때문에 승률이 뻥튀기된 부분은 있으나 이 부분 덕분에 관중이 많아진 부분은 좋습니다.

(*8월 누적 전적은 55승 2무 50패로 총 107경기를 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정말 먼 것 같습니다.)

잔여 경기가 반영된 표입니다.

4, 5, 9월에는 일요일 경기를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 9월의 변수는 우천 취소된 게임과 미편성 경기들이 언제

편성되느냐인데 이 기간에 추석도 있고 아시안게임도 있어서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상위권 팀 주전 선수들이 아시안 게임에 많이 차출된다면 정규시즌이나 포스트 시즌에 영향을 꽤 크게

줄 수 있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경기 일정 자료는 KBO 및 NC 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시즌당 경기 수는 144경기입니다. 9월 기준 토, 일요일 경기 중 하나가 우천 취소된 경우 월요일에 재편성된다고 

합니다. 9월에는 하루에 2게임을 하는 더블-헤더가 무려 2일이나 편성되어 있는데 두 경기 모두 순위 경쟁팀인

롯데, 기아와의 대결이라 4경기 중 3경기 이상을 이겨야 상위권 유지가 될 것 같습니다. 9월에는 총 26게임을

하게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24시즌에는 시범경기를 줄이고 정규시즌 개막을 더 빠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9월에는 3게임이 취소되어 총 23게임을 했는데 창원 NC 파크에서 약한 키움 덕분에 15승 8패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긴 합니다. 사실 NC과 과거에는 목동 야구장의 혜택을 당시 넥센보다 더 많이 받았던 팀인데 이제는 반대가

되어 NC가 고척 키움전만 하면 호구가 되고 키움이 NC 파크에 오면 호구가 되는 구도가 완성되었습니다. 롯데

5연전 4승 1패, 기아 4연전 2승 2패로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NC의 5강이 어렵다고

보는 이유는 작년부터 유독 한화한테 많이 약했고(9점차로 이기다가 역전 당한 경기가 무려 2번이나 있었습니다.)

SSG한테도 그닥 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래 10월 표를 보시면 SSG와 하루 쉬는 5연전이 완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손아섭의 SSG전 타율 1할대는 그냥 가관입니다. NC의 암흑기가 벌써 3년째 예정인데 2023시즌도 무관중으로

진행했다면 9월까지 최소 5승은 더 해서 KT 위에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10월에도 벌써 한 경기를 진 부분 우려됩니다.

10월에는 총 14경기를 했습니다.

23시즌 마지막 10월 일정입니다. 한화와 SSG와의 경기만 있는데 한화의 고춧가루가 정말 무섭습니다. 우천 

취소된 8~9월 경기가 무려 5경기인데 두산, LG, 삼성, KIA로 NC한테 정말 강했던 팀들이라 우려됩니다.

2경기, 원정 3경기인데 10월 11일과 14일 2회 휴식인 부분은 불펜 투수들에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NC 다이노스의 10월 성적은 5승 9패라는 정말 최악의 꼴찌팀 급 성적이긴 합니다만 5승 모두 창원 NC 파크 

 홈 경기인 점은 와일드카드에서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NC 다이노스의 2023시즌

최종 성적은 75승 2무 67패입니다. 만약 2020년 방식으로 무관중, 무연장 경기를 했다면 5~10승은 더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시즌인 것 같습니다. (이길 경기를 말아먹은 것이 한두 경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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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야구장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주말은 홈-플러스에 들어 가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창원 NC 파크 좌석 배치도입니다. ABL생명과 제휴된 좌석은 제휴 브랜드에 따라 명칭이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그라운드와 가까운 곳일 수록 입장료가 비싸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입장료 결정 방식을 계속

유지할 지, 아니면 바꿀 지 지켜 봐야 할 듯 합니다. (작년의 경우 평일 외야 입장료가 정말 저렴했었다고 합니다.)

그럼 23시즌에도 많은 야구팬들이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즐기길 바라면서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본문은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990478064 사이트에서 일부 구절만 참고한 것입니다.

 

KBO리그(프로야구) 2023시즌 NC 다이노스 경기 일정 (정규시즌)

#KBO리그, #프로야구, #스포츠, #NC다이노스, #2023시즌, #창원NC파크, #경기, #일정, #페넌트레이...

blog.naver.com

PS2. 23시즌 입장료 체계도 '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이라 작년과 같이 경기마다 AI 시스템으로 입장료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시즌권 및 연전 입장권이 있기 때문에 최소 액수를 정해 놓은 상태일 듯 합니다.)

PS3. 마산야구장 벽에 붙어 있던 NC 다이노스 홈 경기 일정(2군 포함) 사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시즌이 거의 

끝날 때가 되어서야 찍어 올려 드린 점 죄송합니다. 추가로, '252 티켓' 및 약관 관련 이야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퓨처스 홈-경기 일정의 마지막을 보시면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의 경기가 있는데 실제로 할 지는 모릅니다.

1군 홈 경기 취소, 잔여 게임은 8월 말에서 9월 사이에 추가 편성되는 시점에 반영해 드리겠습니다.

252 티켓의 경우 NC가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구입 후 야구장에 들어 가시면 좋습니다.

'252 티켓'이란 창원 NC 파크의 싯가 시스템과는 다른 티켓 제도로 화, 수, 목요일 경기 개시 2시간 이후 구입 가능한 

전용 티켓입니다. 과거에는 경기 개시 2시간 이후부터 무료 입장이 되는 구장들이 있었던 상황입니다만 요즘에는 전국 

대부분의 구장들이 경기 종료 시점까지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화요일 20시 30분 이후 매표소에서 표

구입 시 내야석 5000원, 외야석 2000원이라는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표를 발권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화 ~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티켓 제도에서 금요일은 왜 주말로 취급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을 텐데 사실

 야구에서는 금요일을 포함해서 '주말 3연전'이라고 하기 때문에 금요일도 주말 취급하는 것입니다. 당일 예매한 티켓이

취소가 안 된다는 약관을 본 것 같은데 위에는 경기 개시 4시간 전까지는 무조건 취소가 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부분도 경기장 입장 시간 전까지는 무조건 취소가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C 파크 많은 직관 바랍니다.

 PS4. 본인이 NC 다이노스의 5강이 어렵다고 본 이유는 아래와 같이 경기당 0.9실책을 넘기는 수비 꼬라지 때문입니다.

NC가 경기당 0.9실책이 넘어 가는데 31경기를 하는 최강 몬스터즈도 이 정도 페이스는 아닙니다.

제가 괜히 NC의 5강이 어렵다고 억까한 것이 아닙니다. D 언론사의 H 모 기자는 롯데가 수비를 못 한다고 까던데

위 지표만 보면 롯데가 NC 위에 있어야 할 팀 같습니다. 수비 실책 1, 2위 팀이 상위권에 있다는 것 자체가 KBO의

수준이 어쩌고 운운할 명분이 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 정도 실책 수면 '최강야구'라는 예능에 나오는 선수들보다

수비 못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입니다. (*NC 뿐만 아니라 LG도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장담 못 하겠습니다..)

추가로, NC에서 실책이 많은 김주원 선수의 국대 지명을 보고 '금메달 따기 정말 싫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주원 선수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 이후 삼성 이재현 선수가 너무 잘 하게 된 부분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위 내용을 작성한 이후 NC가 최종 4위로 와일드카드 전에 진출하긴 했지만 업셋될 가능성이 정말 높아 보입니다.

 PS5. NC 다이노스의 창원 NC 파크 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축하드리며 와일드카드전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와일드카드 1차전은 10월 19일, 2차전은 10월 20일인데 금요일은 저는 주말로 봅니다만 일반 상식으로는 평일이기 

때문에 관중 수가 많을 지 의문입니다만 NC 파크의 총 좌석 수가 2만 개를 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매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시 시간; 18:30, 링크 - https://tickets.interpark.com/special/sports/promotion?seq=27)

토, 일요일 경기는 14시, 나머지 요일 경기는 18시 30분입니다.

준플레이오프를 SSG와 하는 부분 덕분에 10월 기준 SSG 한 팀과 무려 10경기를 하는 일정이 탄생했습니다. 

*1, 2, 5차전은 SSG 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하며 3, 4차전은 창원 NC 파크 홈 경기로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준플레이오프는 3차전인 10월 25일에 끝났습니다. 4위 팀이 3차전에서 끝낸 경우는 2008년 롯데의 속칭 

매미야구로 삼성한테 당한 이후 약 15년 만이라고 합니다. NC 영건들의 성장과 패기, 사격선수권 등 다양한
변수 덕분에 NC가 손쉽게 플레이오프로 올라 가면서 4일의 휴식 시간을 확보한 부분 정말 좋습니다만 아래
KT 위즈와의 대결에서는 KT 선수들에게 불리한 외부 변수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정말 힘들 것 같아 보입니다.

티켓 예매 사이트는 와일드카드 경기와 같습니다.

2023 플레이오프는 KT 위즈와 대결하며 5판 3선승제입니다. 3, 4차전인 창원 NC 파크 예매는 수원 KT 위즈 

파크 원정 경기보다 하루 늦게 예매가 열립니다만 티켓 예매가 비교적 쉬울 것으로 보이니 많은 직관 바랍니다.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하는데 NC 파크 홈 경기가 와일드카드전부터 계속 평일인 점 정말 아쉽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2승 3패 역스윕을 당했기 때문에 nc의 23시즌은 11월 5일자로 끝났습니다. 그래도 창원 NC 

파크에서 포스트시즌을 진행했던 것은 좋았습니다. 한 시즌 고생하신 NC 다이노스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SSG 랜더스필드 입장료는 예매 사이트에서 보시면 됩니다.

가장 많이 예매할 내야석의 경우 3만 원(3, 4층은 2만 원)이고 외야지정석은 2만 원입니다. 시야 방해석이라고 해서 

환불, 좌석 이동이 안 되니 신중하게 예매하시면 됩니다. 사실 창원 NC 파크에서 진행하는 첫 포스트시즌입니다만 

객관적으로 두산 쪽의 전력이 훨씬 월등하다고 보기 때문에 최초의 와일드카드 업셋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NC를 보면 18년도 꼴찌 직전의 2017년 후반기 NC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어떤 두산 팬들이 이승엽 

감독에게 야유를 했다고 하는데 이승엽 감독이 야유 들을 정도면 NC 강인권 감독은 면상 사진이 NC 파크 좌, 우측 

폴대에 걸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 정도로 두산이 NC보다 전략상 우위에 있고 WC 업셋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NC가 와일드카드 1차전을 의외로 쉽게 이겼습니다. 이용찬 선수의 엄청난 막장 투구가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긴 부분은 이승엽 감독의 운영과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이라는 외부 변수 덕분으로 보입니다. 이 

변수가 준PO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면 SSG 랜더스 선수들도 컨디션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는 부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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