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삼천포터미널) 노선별 시간표, 요금, 승차홈 정보 - 230601.

아래 시간표 화면에 송출되는 요금은 인상 전 요금이고 인상 후 현 시점 요금은 이 표를 보시면 됩니다.

2023년 7월 11일자로 버스 요금이 올랐기 때문에 아래 화면에 나온 요금과 약간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고성, 임포

방면은 현장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비싼 곳은 서울남부 프리미엄으로 46800원이고 가장 저렴한 곳은 기본

운임 구간인 용현 쪽으로 1700원입니다. 대구 23800원, 마산 8500원, 부산 우등은 15500원, 진주 4800원입니다.

2023년 10월 30일부터 마산-창원 노선의 일부 배차도 우등 할증을 합니다만 포스트를 따로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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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사천시의 남쪽에 있는 거점 터미널인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와 요금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사천시가 과거에는 사천과 삼천포로 분리되어 있다가 합쳐진 형태라 도심부도 두 개로 나눠질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도심부가 두 곳 이상인 유사 사례로는 거제시, 광양시 등이 있습니다. 사천시의 경우 인구가

11만 명 밑으로 떨어진 중소 도시긴 하지만 철도망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도시 간 버스 이용 수요는 꽤 많습니다.

 삼천포의 경우 관용어 '삼천포로 빠지다.'의 무대가 된 곳이라 보시면 되는데 여기서 '삼천포'는 목적지와는 전~혀 

다른 지역을 뜻합니다. 간판에는 '삼천포터미널'로 되어 있으나 편의상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로 표기하겠습니다. 

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삼천포 터미널 건물 외벽에 붙은 간판의 경우 색이 바래서 정말 오래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출입문 쪽에 붙은 간판은 

비교적 새 것 같았습니다. 터미널 맞은 편 홈-플러스를 볼 때 마다 이질감이 많이 듭니다. 홈플러스가 중,소규모 도시 점포 

확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모였는데 요즘같이 인구가 줄고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된 시대에도 적용이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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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를 자주 바꾸는 행위는 승객들의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1. 서울남부터미널 방면 (경전고속)

서울남부 노선은 23년 하반기부터 주말 배차가 크게 바뀌었던 모양인데 저는 최소 2달간 몰랐던 부분 정말 죄송합니다.

보시면 배차 간격이 2시간 이상으로 벌어진 시간대가 생겨서 과거에 비해 정말 불규칙적인 부분이 생겼습니다. 프리미엄 

버스가 늘어난 것 보다 배차 간격이 불규칙적인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요일을 제외 첫 차는 새벽 4시 50분,

막차는 저녁 6시 50분에 출발합니다. 일요일 첫 차는 6시 30분입니다. 과거에는 중간 배차 시간이 모두 같아서 시간표를

보기가 편했으나 23년 하반기부터 중간 배차 시간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서울 노선은 경전고속에서 단독 배차 중입니다. 

과거에는 평일과 주말의 프리미엄 버스 요금이 달랐으나 요즘에는 평일, 주말 구분 없이 44600원을 받고 있습니다. 막차 

시간이 이른 까닭은 수도권 거주 기사님을 구하기 힘들어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실 이 회사의 경우 진주 쪽 어느 장소에

 주차된 Euro 6 버스만 10대가 넘게 있어서 차량 부족은 큰 문제가 안 될 겁니다. 일요일의 경우 프리미엄 8회, 우등 5회로

 배차 중입니다. 재정 악화로 인해 프리미엄이 늘어나면서 비싼 요금 감당이 힘들어진 승객들이 많이 생긴 모양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악순환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만 사천시가 항공 기업 관련해서 고소득자들이 많다면 이 업체의 고급 차를

 수시로 타실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오전 10시 30분 버스는 죽전 정류장을 경유하므로 사전 예매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전 노선은 주말 증차 없습니다.

2. 대전(경전고속), 인천(영화여객) 방면

대전 노선의 경우 어떤 날에는 프리미엄, 어떤 날에는 우등이 투입되기 때문에 같은 시간대라도 날마다 요금이 달라

집니다. 물론 예매 사이트를 보면 쉽게 알 수 있긴 하지만 평일, 주말 구분도 아닌 날마다 요금이 달라지면 어느 누가

버스 업체를 믿고 타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대전, 인천 노선 모두 산청군 원지를 경유한다고 들었는데 사천시에서도

 지리산 등산 수요가 있는 만큼 원지까지 '편도'로라도 구간 승차를 허용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행 노선은 오전

1회, 오후 1회로 배차 중입니다. 인천 노선은 오후 1시에만 1회 배차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천공항 방면 노선이

생겼으면 하는데 향후 진주 터미널이 외곽으로 이전하게 되면 긍정적으로 검토될 듯 합니다. 진주 시내 도로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 두 노선의 주말 증차가 없는 점 정말 아쉽습니다. 요금은 화면에 나옵니다.

전광판의 시인성이 타 터미널보다 좋습니다.

3. 부산서부(부산교통, 영화여객), 마산-창원(경원여객) 방면

부산서부 노선의 첫 차는 6시 정각이고 막차는 20시 30분입니다. 우등 6회, 일반 12회로 운행 중인데 금~일요일 

오후 시간대 일반 2회가 추가되는 듯 합니다. 사상까지는 일반 11300원, 우등 14700원입니다. 평균 50분~1시간

간격입니다. 창원 노선의 경우 마산을 경유하여 운행합니다만 마산에 내리실 분이 없는 경우 창원까지 직통입니다.

물론 마산TR을 무정차할 가능성은 로또 4등 확률보다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산 방면의 경우 우등 할증 노선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8100원만 내시면 될 듯 하며 창원은 9100원을 내시면 됩니다. 부산 사상 노선의 경우 남해선

 본선이 아닌 마산 톨게이트 쪽으로 가는 기사님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두 노선 모두 사천 터미널을 경유합니다만 

사천까지 구간승차 불가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들 노선도 편도로라도 삼천포~사천 구간 직행버스 역할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 하면 여기서 부산, 마산까지 전 구간 타실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창원까지의 소요 시간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해당 소요 시간은 마산을 경유하지 않을 때의 시간이고 마산 경유 시

최소 10분 정도 추가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창원행 첫 차는 6시 20분, 막차는 20시로 이 사진을 찍은 날

8회에서 10회로 증회된 노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기 노선 및 대구행까지 모두 심야 버스를 만들어 제주도에서 

올라 오는 여객선과 연계를 시키면 수요가 많아질 듯 합니다. (*삼천포신항-제주 구간의 여객선이 운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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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현장에서는 합천 노선을 알려 주지 않아서 유감입니다. 전광판의 숫자를 굵게 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4. 합천-대구서부(경전고속), 진주 직행(부산교통, 경원여객 등) 노선

코로나19 이전에는 여기서 김해, 양산행이 있었으나 지금은 수요 부족 등으로 없어졌고 재개 가능성도 전혀 없습니다. 
대구 노선은 대전과 달리 주말 증차 있습니다. 같은 영남권이라 교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구행의 목적지는 남대구ic

 인근 서부정류장입니다. 대구 노선의 경우 합천까지 구간 승차가 됩니다만 사천시에서 합천 구간 승객은 하루에 한 명

정도 될까 말까 합니다. 대구까지는 우등이고 국도 구간 비율이 높아서 22700원입니다. 합천 까지는 15500원입니다.

오전 1회, 오후 1회 배차인데 금~일요일에는 일부 배차가 추가 됩니다. 12시 40분 차는 토요일에도 배차합니다만 18시

40분 차는 토요일에 배차하지 않습니다. (문장 부호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표기된 소요 시간의 경우 교통 정체가 없을

때의 기준입니다. 진주 직행의 경우 용현, 사천터미널, 사천공항 쪽만 경유하여 진주까지 가는 노선으로 사천터미널은 

2400원, 진주까지는 4600원을 받습니다. 코로나19 시국 이전에는 하루 30회 가까이 배차했으나 지금은 하루 9회로

줄었습니다. 직행과 완행의 경우 경로가 거의 같아서 소요 시간 차이가 거의 없을 것 같으나 실제로는 최소 15분 정도 

소요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학생 통학 수요가 완행 쪽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첫 차는 7시 20분, 막차는 21시로

배차 간격이 정말 불규칙적인 부분이 있는 점 유의 바랍니다. 사실 직행 노선도 완행이랑 통합했으면 좋겠으나 중간 

경유지가 적은 버스를 선호하시는 분이 있어서 어려울 듯 합니다. 대구, 진주 노선 많은 이용 바라며 넘어 가겠습니다.

진주 완행은 4파트로 나눠서 송출하고 있습니다. 숫자를 굵게 하여 시인성을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5. 진주 완행 (부산교통, 경전여객, 경원여객) 노선

진주 완행의 경우 이 터미널에서 배차 횟수가 가장 많은 노선이라 이미지 4장으로 나눠 올렸습니다. 또한 직행과 달리

개양 요금이 진주 터미널 요금보다 저렴합니다. 향후 진주 터미널이 개양 쪽으로 내려 오더라도 노선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용현까지는 기본 운임이고 사남 2000원입니다. (막차는 진주까지 51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완행의 경우

직행과 달리 평화리 소재 사천 구 터미널을 경유합니다. 중간 정류소가 꽤 많기 때문에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진주행

노선은 양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운행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완행 첫 차는 5시 30분, 막차는 22시입니다. (21시

25분 차와 22시 막차의 경우 제주에서 삼천포로 올라 오는 여객선과 연계 됩니다.) 20~45분 정도의 약간 불규칙적인

배차 간격입니다만 출근 시간대에는 그나마 규칙적으로 다니는 것 같습니다. 이 노선의 경우 사남 지역의 통학 수요가

 의외로 많았는데 제가 탔을 때 학생들이 왜 110, 111번을 거르고 이 노선을 탔는 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서라기 보다는 5분을 타도 의자가 편한 버스를 선호하는 듯 합니다. 진주 완행의 경우 부산교통,

경전여객, 경원여객에서 공동 배차 중인데 경전여객 버스의 좌석 간격이 약간 넓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고성, 임포 완행의 경우 예상 경로까지 같이 올렸습니다.

6. 고성, 임포 완행(거창고속) 노선

이 두 노선은 고성군 농어촌버스로 추정됩니다. '하이면'은 똑같이 경유하기 때문에 그 곳까지는 하루 8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임포까지는 이 터미널의 맞은 편에서 192번을 타시면 더 저렴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고성 완행의 첫 차는

7시이고 막차는 17시 15분이며 임포 완행은 첫 차 9시, 막차 18시입니다. 각 노선에서 버스 한 대로 4회씩 왕복 운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고성 5300원, 임포 2800원입니다. 중간 경유지가 적혀 있지 않은 점 아쉽습니다. 상기 노선 중 고성

구간의 경우 어떤 유튜버 한 분이 주행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려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성, 임포 두 노선 많은 이용 

바랍니다. 두 노선 중 임포 노선의 경우 오방리 쪽 국도 경유인 지 송천리 쪽 해안도로 경유인 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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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삼천포터미널 승차홈, 시외버스 사진, 주변 지도

이 터미널의 승차홈은 총 8개이며 인천 승차장 옆에 하차장이 있습니다. 서울 노선과 인천 노선 탑승장이 정 반대 쪽인 것이

신기합니다. 진주 방면이 터미널 가운데 있습니다. 1~2번 홈은 경전고속 단독, 7~8번 홈은 부산교통 단독 승차홈인 것으로 

보입니다. 3번 홈은 거창고속 단독, 6번 홈은 경원여객 단독 승차홈이라고 봅니다. 진주 노선을 제외하면 업체별 전용 홈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외버스 사진은 원문과 달리 경전고속 차량을 뺐습니다. 부산교통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차량은 부산 서부터미널 노선 차량입니다.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라임 차량의 경우는 사제 스포일러가 달린 차량이 진주 

완행이고 스포일러가 없는 차량이 진주 직행입니다. 지도의 우측 상단에 터미널 주소를 적어 드렸으니 보시면 됩니다. 나름 

도심지 역할을 해서 주변에 건물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쯤에서 삼천포터미널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