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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동대구복합환승센터(동대구시외버스터미널,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노선별 시간표, 요금 정보 -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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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156092700

 

동대구복합환승센터(동대구시외버스터미널,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노선별 시간표, 요금,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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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과 설명 방식을 다르게 하겠습니다. 원래 10월 이후에 올리려 했으나 요금 인상, 지나친 네이버 의존도 등으로 인해 

지금 올리는 것입니다. (동대구터미널 포스트는 이 블로그에 5번째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중 호우로 인한 일반열차 및 마산 방면 KTX 열차 중단으로 인해 몇몇 버스 업체들의 배짱 장사가 성공한 것 같습니다.

*23년 7월 21일부터 울산 노선 배차가 크게 바뀌는 부분 이틀 전에 미리 반영했습니다. (심야 버스 운행이 중단됩니다.) 

*23년 8월 21일부터 포항 노선이 10% 증차되고 영천 노선이 5% 감차됩니다. 이 부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4년 2월 20일부터 구미, 해운대 노선의 배차 시간이 변경됩니다. 수정 시간표는 아래 부분 참고 바랍니다.

(해운대 노선의 첫 차는 8시 20분이라 저의 생각보다 늦게 있습니다. 막차는 22시 심야 버스입니다.) 배차 간격이 

30~70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부분 좋습니다. 구미에서 내려 온 버스가 4회 있으니 확인 후 이용 바랍니다. 해운대 

노선의 경우 아래도 언급하겠지만 동해선 전철 개통 이후 바로 가는 열차가 오히려 감차된 부분 때문에 승객들이 

조금이나마 늘어 났을 것으로 봅니다. 구미 노선의 경우 해운대에서 올라 온 4회만 탑승 가능한데 이 부분을 조금 

개선해서 거제도에서 올라 오는 3회도 구미까지 탑승을 허용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철도가 있다고 해도 

여름철 폭우, 태풍 발생 시 버스보다 중단 확률이 높아진 상황이라 해당 부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경기도 방면 노선들도 구미까지 14좌석 한정으로 편도 승차를 허용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차는 9시 20분이고 막차는 20시라 출, 퇴근 용도 노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용 수요는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남-광주 노선 중단, 광주(호남) 노선 막차 단축, 용인 및 충주행 증차, 배차 변경 등 여러 사항을 반영했습니다.. 

노선별 요금은 본문 하단에 별도로 작성해 둔 표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대구광역시의 거점 버스 터미널 중 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노선별 

시간표와 요금 정보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터미널은 대구 신세계백화점 건물에 입주해 있습니다. 사실 여기는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또는 동대구시외버스터미널로 부르셔도 딱히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대구에서 유동 인구가 정말 

많은 곳들 중 한 곳으로 보시면 됩니다. 노선별 시간표 뿐만 아니라 해당 노선에 대한 저의 의견을 담은 부분도 있습니다.

가독성,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동대구역의 바깥에서 본 대구 신세계백화점 건물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입구입니다. 대구의 슬로건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슬로건 같은 경우 대구가 염색 산업 등이 쇠퇴 단계라 '파워풀 대구'로 바꾼 것 자체는 잘 했다고 봅니다. 동대구역부터 이 

동대구 터미널까지의 동선이 짧아서 좋습니다. 모바일 티켓의 경우 철도 하차 후 5분 내로 버스 승차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동대구터미널 표지판의 왼쪽(동대구역에서 진입하는 것을 기준으로 했음)에 흡연 부스가 있는데 해당 부스의 바깥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분이 많아서 유감입니다. 이 터미널의 노선별 승차홈도 있는데 수도권, 호남권 장거리 노선은 3층에서,

 김해공항을 제외한 영남권 방면, 춘천, 제천 노선은 4층에서 타는데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 김해공항 노선과 춘천, 제천 

승차홈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김해공항이 공항선이긴 하지만 영남권 단거리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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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행 6회 중 5회는 직통입니다.

한 노선에 두 개 이상의 등급 버스가 배차되는 경우 요금이 가장 비싼 시간대의 요금만 전광판에 표기되는 방식입니다만 

상기 시간표는 요금 인상 전에 촬영했기 때문에 의미는 없습니다. 인상 요금은 글의 하단부에 별도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1. 용인, 후포, 제천, 충주, 이천 등

우선 후포-울진 방면이 같은 차량이고 신갈-용인도 같은 차량, 이천-여주 방면도 같은 차량입니다. 중간 경유지 배차도

따로 표기한 점은 좋습니다만 이 방식 때문에 터미널의 배차 횟수가 과장되어 보이는 점 유감입니다. 경북고속의 용인 

노선은 하루 6회 배차입니다. 신갈과 기흥역을 경유하므로 해당 경유지 하차 수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전 3회, 오후

3회로 고정 배차하게 된 부분 좋습니다. 강릉 노선은 동해, 삼척을 경유하여 올라 가는 완행 버스입니다. 따라서 소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향후 포항~강릉 구간 KTX 개통 후 동대구역에서 울진, 동해, 강릉행 열차가

운행된다면 버스 수요가 어떻게 변할 지 기대됩니다. 오전 2회, 오후 1회 배차합니다. 후포는 울진의 중간 경유지입니다.

하루 12회 운행하며 첫 차는 7시, 막차는 19시입니다. 전부 우등입니다. 50~90분 간격으로 꽤 규칙적인 배차 간격인데

개인적으로 하절기 한정으로 후포, 울진 노선에서 새벽 5시쯤에 출발하는 배차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 여객선과의 연계를 위해서입니다. 제천 노선은 10회 중 6회만 운행합니다. 시간표에 빨간 바탕이 칠해 진 경우는

 운행하지 않는다는 뜻인데 예를 들어 제천행 8시 차는 운행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보면 평택, 서산, 천안 노선 

배차가 없는 상황임에도 적혀 있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당진-서산 노선 한정으로 명절 기간에 2회 정도 배차하긴 합니다.

 제천의 경우 소요 시간이 긴 편이지만 휴게소 정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안동까지 다른 노선을 타시고 안동에서 제천역

방면 열차를 갈아 타시는 것도 꽤 좋은 방법입니다. 충주 노선은 24년 5월부터 하루 6회로 증차되었습니다. 첫 버스만

북부정류장 경유로 운행합니다. 경기도 방면 노선들 중 다수가 구미를 경유하지만 서부정류장 노선과 달리 구미까지

구간 승차가 안 되는 점 정말 아쉽습니다. 이천 노선의 경우 첫 차는 7시 30분, 막차는 19시로 8회 모두 우등 버스입니다.

고현행 중 모자이크 친 시간대는 배차 순번이 크게 바뀐 시간대입니다. (배차 횟수는 변화 없이 13회입니다.)

2. 구미, 강구-영덕-울진, 영천 (-청송), 삼척 (-속초), 거제 고현

구미 노선의 경우 해운대에서 올라 온 차 4회만 구미까지 탑승 가능하며 전부 우등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제도 쪽에서

올라 오는 차들 중 3회도 구미까지 탑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미까지는 철도망이 아무리 좋다 해도 공단, 복지상가 

수요 때문에 버스 자체는 필요하고 편한 좌석을 선호하는 승객들도 꽤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 글을 작성한 날에는 

기상 악화로 인해 무궁화, 새마을급 일반 열차들이 대부분 중단된 상태라 열차 승객들이 버스로 몰려 평일임에도 매진 

배차인 상황입니다. 물론 대구권 광역전철 개통 시 구미행 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영덕 방면 노선은 위

1번 파트에서 언급한 울진행 노선이 먼저 경유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후포행과 배차가 같습니다. 강구-영덕-영해-후포

경유 후 울진으로 갑니다.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곳입니다. 영천의 경우 무궁화호 열차 이용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만 

기상 악화로 열차 운행 중단 빈도가 높아져 버스 이용도 괜찮아진 상황입니다. 우등 할증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영천 

노선 중 8시 차를 제외 전부 최종 목적지가 영천이 아닙니다. 무정차 노선과 하양 쪽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나뉩니다.

첫 차는 6시 50분이고 막차는 19시 50분인데 여기서 6시 50분 버스와 14시 15분 버스는 영천을 거쳐 자양, 죽장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쏠라티라고 하는 미니 버스일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이 쏠라티를 노리고 이 시간대 버스를 타는

매니아도 있었습니다. 영천 무정차 노선 중 일부가 영천과 안덕, 도평 등을 거쳐 청송 터미널까지 올라 갑니다. 삼척

노선은 강릉행과 같은 차입니다. 삼척 노선 3회 중 2회만 강릉을 거쳐 속초까지 올라 갑니다. 강릉, 속초는 북부정류장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동해, 삼척이 목적지인 경우 여기 노선이 좋다고 봅니다. 울진 노선의 경우 일 12회 

모두 우등 차량입니다. 배차 간격이 규칙적이라 좋은데 향후 포항~삼척 KTX 열차 개통 시 이용 수요가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합니다. 풍각 노선은 아래 시간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강구는 울진 노선의 경유지입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할 시 경로 변경을 통한 요금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고현 노선의 경우 터미널 혼잡 방지를 위해 0분, 5분이

아닌 시간대에 출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미에서 내려 온 차 3회를 제외하면 전부 이 곳 동대구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노선입니다. 국도 비율이 높기 때문에 요금이 꽤 비싼 편입니다. 부산 사상 노선은 운행하지 않으니

 열차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상 정차 무궁화호가 있긴 합니다. 김해공항 노선 이용 후 경전철 환승도 괜찮습니다.) 

고현 노선의 경우 24년 5월부터 충주에서 내려 오는 노선도 생겼습니다. 배차 시간도 변경되어 첫 차 시간이 1시간 늦은 

8시 2분이고 낮 시간대 2시간 넘게 비는 시간이 없어 졌습니다. 14시 2분 차가 13시 2분으로 당겨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2-1. 이서-풍각

냉천, 대일 구간은 대구 413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도 농어촌버스라 요금은 작년 대비 변화 없습니다.

수성못, 가창 등을 경유하여 청도군 지역인 이서, 풍각으로 갑니다. 청도읍 구간은 열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풍각 방면은 청도 0번 노선이며 첫 차는 7시, 막차는 20시 10분으로 하루 12회입니다. (BUSTAGO에서 조회 됩니다.)

사상 노선은 없습니다. 삼척, 동해 노선의 요금이 같습니다.

3. 해운대, 양산, 경북도청-예천, 상주-점촌, 동해

군위 노선은 북부정류장 노선을 옮겨 오지 않는 이상 재개가 어려운 것으로 보이며 거창 노선은 그냥 삭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운대 노선의 경우 대구선,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오히려 수요가 늘어 난 노선인데 왜 이런 지 봤더니

해운대로 바로 가는 열차가 크게 줄어서 태화강역에서 전철로 갈아 타야 하는 환승 저항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첫 차는 

8시 20분으로 생각보다 늦게 있습니다. 막차는 22시 심야 버스입니다. 배차 시간표는 포스트 상단에 올려 두었습니다.

 15회 모두 우등인데 USB 충전 포트가 없는 차가 많으니 이 부분 유의 바랍니다. 양산행은 하루 3회만 다닙니다. 향후

물금역에 KTX가 정차하는 시점부터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천 노선은 경북도청 근처를 거쳐 

운행하기 때문에 수요가 있습니다. 안동시 지역 중 학가산온천이나 풍산 쪽이 목적지이신 분들께서는 예천행을 타고

도청에서 하차 후 횡단 보도를 건너 안동 시내버스로 갈아 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막차 시간대에는 연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첫 차는 7시고 막차는 21시로 6회 모두 우등입니다. 상주 노선은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경유하며 전 차량

점촌까지 갑니다. 과거에는 북부 정류장에서만 다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경북선 무궁화호 노선 단축으로

인해 여기서 상주 방면 수요가 꽤 많습니다. 점촌행 노선도 0, 5분이 아닌 2, 7분에 출발하는 노선입니다. 우등이 아닌

시간대인 13시 22분, 15시 32분, 18시 42분 차는 양정, 함창을 추가 경유합니다. 하루 18회 다닙니다.  동해행 노선은

삼척을 거쳐 강릉으로 가는 버스와 같습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동대구 터미널 시간표는 아침 촬영이 좋습니다.

 도청-예천 노선의 경우 금~월요일 기준 10시 30분, 16시 20분 버스가 추가되어 하루 8회까지 늘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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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노선 증차 반영했습니다.

4. 김해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진주

 김해공항 노선의 11시 20에 출발하는 빨간색은 미운행이 아니라 출발이 임박했다는 표시입니다. 하루 

 18회로 고정 배차된 점 좋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인천공항 노선의 경우 막차 시간을 제외하면 30~40분 간격의

규칙적 배차로 보입니다. 공항선이 수익이 많이 나와서 그런 가 코로나19 이전과 일 배차 횟수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첫 차는 0시 1분인데 0시로 표기하면 날짜 혼선이 생겨서 1분 늦게 출발합니다. 새벽 4시 버스까지는 심야입니다. 전부

구미 무정차 직통이라 수요가 많으며 1터미널부터 경유 후 2터미널로 운행합니다.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을왕리 등이

목적지이신 분들께서도 인천공항행 차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다른 시내버스로 갈아 타시면 좋습니다. 진주 노선의 특정

시간대는 주말에만 다닌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우등 10회, 일반 2회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80%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첫 차는 7시 10분, 막차는 20시 10분인데 개인적으로 모든 차량 개양을 경유하는 점 아쉽습니다. 일부 차는 진주혁신도시

 경유가 훨씬 좋아 보입니다. 진주까지는 열차 이용이 더 저렴하고 빠를 수 있습니다. 진주 일반 시간대인 9시 30분, 16시 

40분에도 높은 확률로 우등 투입합니다. 진주 노선의 경우 합천 쪽에서 국도 타는 루트로 바꾸자는 의견도 꽤 나왔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방면 노선의 경우 30~4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새벽 4시까지는 30분, 이후 시간대는 40분 간격입니다.

4-1. 포항, 영천 방면

포항행의 경우 첫 차가 6시 40분으로 생각보다 늦게 출발합니다. 막차는 22시입니다. 23년 8월 21일부터 첫, 막차를

제외한 모든 시간대 15분 간격으로 변경됩니다만 우등과 일반의 비율이 무려 4:1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열차 이용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배차 횟수가 가장 많은 노선이 포항 노선이라고 봅니다. 용계를 거쳐 동대구IC

쪽으로 운행합니다. 23년 9월부터 포항행 SRT 2회가 추가되어 열차가 사실상 증편되는 부분이 있어서 동대구-포항 구간 

열차 점유율이 늘어 날 것으로 봅니다. 영천행의 경우 2023년 8월 21일부터 19회로 감차됩니다. 영천행 중 일부 차량이 

창하, 고경 등을 거쳐 안강까지 갑니다. 영천에서 표를 새로 끊으면 포항까지도 이용할 수 있으나 그렇게 타시면 포항까지

 2시간 가까이 걸려 버리기 때문에 직통의 좌석 매진이 아닌 이상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런 포항 완행을 타신 

매니아님들을 두세명 정도 봤습니다. 첫 차 7시, 막차 19시 50분입니다. 영천행 중 8시 버스만 영천이 최종 목적지입니다. 

나머지 차들은 영천에서 포항, 청송, 죽장 등 여러 곳으로 흩어지게 됩니다. 청송의 경우 삼자현터널 개통 덕분에 요금이

적게 올랐다는 이야기가 꽤 많이 나왔습니다. 죽장의 경우 임고, 자양을 추가로 경유한다고 합니다. 영천 구간도 무궁화호

 이용이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렴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영천 555번 시내버스를 타셔도 되긴 합니다.

5. 마산-진해, 인천, 동서울, 서울경부, 청주

마산 고속터미널은 양덕동 창원NC파크 야구장 근처에 있습니다. (합성동 아닙니다.) KTX 및 대구 서부정류장 노선과의 

경쟁 때문인 지 이번 7월에 요금이 올랐음에도 전광판에 표기된 요금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이 노선은 내서 IC

옆 정류장을 경유하며 실제 목적지는 진해입니다. 이 노선이 진해까지 가는 줄 모르고 불편한 열차를 타신 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16회 정도 다녔으나 지금은 동양고속 단독 배차로 하루 9회 다닙니다. 1시간 40분 정도

 간격으로 보이나 18시 차를 놓치면 다음 차가 무려 3시간 이후인 21시 5분인 부분 주의 바랍니다. 부산 노선의 경우 실제 

배차가 전광판에 떴던 시간대와 전혀 달라서 별도 표를 첨부하겠습니다. 사실 A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간표를 분석해서 

올리시는 분들 덕분에 제가 쉽게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은 좋습니다. (그 분께서는 터미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올리시는 것

같아서 시간표가 틀린 경우가 있습니다. 구간 승차가 안 되는 노선을 구간 승차가 되는 것 처럼 오해하신 경우도 있습니다.)

인천 노선도 날마다 배차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설명해 보겠습니다. 동양고속, 삼화고속에서 배차 중이며 

금~일요일에는 심야 버스가 추가되고 18시 30분 차가 추가되는 요일도 있습니다. 첫 차 시간도 바뀔 수 있습니다. 수도권 

방면 고속버스는 서대구 고속터미널을 경유하므로 대구 시내를 빠져 나가는 데 오래 걸리는 부분 때문에 서울, 인천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조금 과장해서 부산 출발 차들과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서울 노선은 6시 첫 차이고 막차는 23시 

심야 버스입니다. 11시 20분 차만 일반이고 전부 우등으로 보입니다. 동서울의 경우 평일과 주말의 운행 경로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울경부 노선의 경우 요금이 저렴한 일반만 7시, 10시, 14시, 17시 20분, 21시 20분으로 고정 배차로 

보입니다만 한 달 단위로 바뀔 수 있습니다. 우등과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배차 시간이 날마다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설명이

 어렵습니다. 특정 버스 회사의 차가 너무 구형이라고 비판받는 노선이 바로 서울행 노선입니다. 그러나 그 회사가 동서울, 

인천 쪽에는 비교적 신형 차를 넣는다고 합니다. 첫 차는 6시이고 막차는 익일 새벽 1시 30분입니다. 새벽 시간대는 서울, 

 인천공항 노선만 있습니다. 대전 노선의 경우 하루 10회 넘게 다니던 시절도 있었지만 코로나19 및 KTX 서대구역 개통

때문에 수요가 전부 작살나는 바람에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청주 노선의 경우 하루 8회 배차로 고정된 부분 좋습니다.

촬영 당시 전광판의 화질이 이상했던 부분은 본인을 탓하시면  곤란할 듯 합니다.  대전행은 아예 없는데 청주행이 있는 

이유는 청주 노선을 운행하는 두 회사의 경우 구입 비용이 저렴한 중고 버스가 꽤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송역의

청주시내 접근성도 한몫 했긴 합니다. 물론 청주도 코로나 이전에12회 다녔습니다. 버스가 정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출발 1분 전까지 탑승 후 안전벨트 착용까지 완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잡 방지를 위해 x1분 출발인 경우가 있습니다.

부산 노포동 노선은 한 달 단위로 바뀔 수 있으니 예매 사이트 확인을 권장합니다.

5-1. 부산 노포동

부산 노포동 노선은 배차 시간이 날마다 고정된 점 다행입니다만 업체의 사정에 따라 배차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일반 9회에

 우등 15회로 다니는 것 같습니다. 막차는 22시 심야 버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터미널에서 가장 혼잡한 시간대가 주말 

22시 직전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22시에 출발하는 버스들이 많은 상황이라 그렇습니다.일반과 우등을 합하면 하루 

24회 정도로 꽤 자주 다닙니다. 노포동이 외곽에 있긴 하지만 지하철 연계가 되고 KTX도 울산 쪽으로 돌아서 가는 부분이 

있어서 버스가 꽤 많이 다니는 것입니다. 향후 노포-양산 경전철 개통 시 수요가 더 늘어 날 듯 합니다. 또한 노포동 노선은 

저렴한 요금을 무기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계를 경유한 후 고속도로에 진입합니다. 평균 1시간 20분 걸립니다.)

6. 광주, 목포, 전주, 순천

호남선은 광주, 전주, 목포, 순천 방면이 있습니다. 목포행의 경우 구미에서 내려 오는 차로 도로 사정에 따라 늦게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4회였으나 지금은 오후에만 2회 있습니다. 전주, 순천 노선의 경우 저의 촬영일 기준

 전주행은 하루 7회, 순천행은 하루 2회였는데 순천 노선의 경우 한일고속 재정 문제로 인해 배차 회복이 어렵다고 합니다.

 전주와 광주 노선은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배차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광주, 전주, 순천은 서대구를 경유한다고 합니다.

 목포 노선의 운행 경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광주 노선의 경우 광주-대구 고속도로 덕분에 소요 시간이 짧아진 점 좋습니다.

 광주 노선의 경우 상기 배차는 금~일요일 배차고 월~목요일에는 더 적게 배차합니다. 막차 시간이 22시로 당겨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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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시 울산~의정부 구간의 전광판이 고장나 있어서 실시간 기능이 중단된 점 덕분에 촬영이 쉬웠습니다.

7. 경주, 안동, 영주, 춘천, 원주, 성남, 구리-의정부

경주, 울산 노선은 과거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분리되어 있었다가 코로나19 시국 들어 와서 통합된 상황입니다. 경주의 

경우 첫 차는 7시로 저의 생각보다 많이 늦습니다. 출, 퇴근보다는 관광 수요라 그런 듯 합니다. 참고로 경주 노선 배차 중 

금호고속은 경주고속터미널 하차입니다. 경주 노선은 우등 요금 문제로 뉴스까지 나온 상황인데 신경주역 접근성 때문에

 그래도 현장 발권 수요는 있습니다. 솔직히 신경주역에서 시내 버스로 갈아 타는 게 나을 정도로 버스비가 비싸진 것이라

 철도 요금이 올라야 버스 수요가 회복될 듯 합니다. 이 부분에서 버스 업체가 정~~말 멍청한 것이 철도 요금 인상도 같이 

요구했어야 하는데 자기들이 어렵다고 이기적으로 두 차례나 5%씩 올려 버린 것에서 서울 택시같이 이용 수요가 꽤 크게

줄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버스 요금 인상 때문에 중고차를 사신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경주의 경우 7~9시, 20~22시 

 제외 20분 간격으로 나름 자주 다니긴 합니다. 경주 22시 버스는 다른 노선들과 달리 심야 버스 요금을 받지 않는 부분이 

그나마 좋습니다. 경주까지는 1시간 5분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경주, 포항, 울산 노선은 용계에서 타시면 비용을 약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동 노선의 경우 평일 배차 24회, 주말 배차 30회인데 평일의 경우 1시간 이상 비는 시간대가 생겨서 
이용이 불편해진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동 노선 배차를 30~40분 간격으로 새로 짜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차 6시 40분, 막차 22시 심야 버스입니다. 주말 기준 평균 25분 간격인데 코로나19로 인해 41석 일반 버스의 배차가

사라진 관계로 체감 배차 횟수는 적습니다. 영주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일반이 사라진 상태라 배차 간격을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새로 짜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첫 버스는 6시 40분, 막차는 21시 20분입니다. 두 노선 모두

4층 한쪽 끝에서 출발합니다.  강원도 춘천행 노선은 하루 5회로 운행 중인데 평균 3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막차 시간이 이른 점 아쉽습니다. 원주 노선의 경우 거리가 긴 노선임에도 휴게소를 쉬지 않는 기사분이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저처럼 화장실에 자주 간다 싶으시면 안동행을 타시고 안동에서 원주행 열차로 갈아 타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안동 연계는 평일이 아닌 주말에 시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주 노선의 경우 철도망이 부실하여 수요가 많다고

합니다. 성남 노선의 경우도 평일, 주말의 배차 횟수가 다르기 때문에 주말 배차는 아래에 표기하겠습니다. 평일 7시 첫 

버스, 22시 막차로 우등 5회 일반 1회입니다. 의정부 노선은 전부 구리를 경유하며 오전 1회, 오후 1회입니다. 주말에는

임시 차가 추가되어 하루 4회가 됩니다. 주말 배차는 운행하는 날에만 전광판에 표기되기 때문에 제가 입력한 것입니다.

요금은 2023년 7월 11일 인상분입니다.

7-1. 울산 방면 수정 시간표

울산 노선의 경우 기존보다 첫 차가 10분 늦춰지고 막차는 무려 50분이나 당겨지기 때문에 막차를 놓친 경우 울산역까지 

고속열차 이용 후 리무진 버스로의 환승 이용을 권장합니다. (23년 8월부터 울산 리무진 버스의 경우 심야 요금이 오히려 

저렴해진다고 들었습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심야 이동 수요 감소가 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평균 40분 정도의 간격으로

보입니다. 이 노선은 특이하게도 울산 신복 하차 시 울산 터미널까지의 요금보다 1800원이나 저렴하므로 신복로터리 쪽 

하차 시 이 노선을 타시면 좋습니다. 신복의 경우 향후 회전 교차로가 아닌 일반 신호 교차로 형태로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버스 요금 인상일은 2023년 7월 11일입니다.

7-1. 고속버스 요금 인상 공지, 성남&전주 주말 배차, 순천행 요일별 배차

KOBUS 측에서 올린 요금 인상 공지는 7월 말까지 띄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및 매표창구 통합으로 인해 이용하지 않는 

빈 전광판에는 추가 시간표 및 저의 의견 작성 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성남, 전주 두 노선은 평일, 주말의 배차 시간이 꽤

많이 달라 지는 부분이 있어서 주말 배차를 따로 표기했습니다. 성남 노선의 경우는오후 시간만 바뀌지만 전주 노선의 경우

 전부 바뀝니다. 성남 노선의 경우 금~일요일 증차지만 전주 노선은 토, 일요일에만 증차됩니다. 순천 노선의 경우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이라 관광 수요가 많을 것 같은 상황임에도 코로나19 이전으로 배차가 회복되지 않았고 오히려 하루 

1회만 다니는 요일마저 생겼습니다. 이 부분 정말 유감입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버스 노선 정보 전달이 단순히 매표소

위쪽 전광판만 보고 쉽다고 판단하시면 곤란합니다. 경기도 수원, 안산 방면 노선도 있었는데 그 노선도 철도 때문에 명절 

기간에만 다닌다고 합니다. 사실 요금 인상 소식은 이 블로그에 여러 차례 올려서 많은 분들이 인지하셨을 것으로 봅니다.

8. 노선별 요금표 (2023년 7월 11일 인상분.)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시외, 고속버스의 요금표입니다. 예매 사이트별로 분류했는데 좌측 2줄은 Bustago, 우측 2줄은 

Kobus입니다. 경기광주, 하남 요금도 추가해 드렸습니다. 23년 7월 11일자 인상분을 넣은 표입니다. 인천공항 심야

45700원, 김해공항 11100원, 고현 22400원, 구미 6800원, 해운대 우등은 14000원, 상주 우등 11200원, 점촌행

우등 15300원, 영천 4300원, 포항 우등 11000원 등이고 영덕 17600원, 후포 23800원, 울진까지 31300원입니다.

삼척과 동해는 35900원으로 같습니다. 여기서 삼척, 동해, 강릉 지역은 우등 버스긴 하지만 우등 할증을 하지 않아서

국도 구간이지만 요금이 꽤 저렴해 보이긴 합니다. 용인 30600원, 이천 27800원, 울산 13000원, 제천은 22100원,

충주 20600원입니다. 여기서 가장 흥미로운 구간은 청송인데 청송의 경우 작년 11월과 올해 7월 사이 삼자현터널이 

개통되어 청송까지 구간이 짧아진 점이 반영되어 5%가 아닌 1.5% 정도만 인상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청송 요금은

17800원입니다. 안동 12200원, 영주 15500원인데 영주의 경우 장수면, 꽃동산을 경유하므로 터미널까지는 최소

1시간 40분 이상을 잡으셔야 합니다. 원주 24000원, 청주 19700원, 대전 16100원, 부산과 마산 우등은 11000원,

동서울 우등 30200원, 성남 우등 29500원, 순천 23800원, 선산 휴게소 우등 7300원입니다. 진주 우등 15600원,

의정부 31800원, 춘천 31600원, 인천 우등 32100원, 서울 우등 30000원을 받습니다. 광주 우등 22900원입니다.

시외, 고속버스 많은 이용 바랍니다. 포항, 경주, 울산의 경우 우등 할증 등으로 버스 요금이 너무 올라서 KTX를 타고

외곽에 있는 역에 내려서 시내 버스로 갈아 타는 게 더 나을 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추가로 울산은 북구 쪽으로 가는

경우 북울산역 하차라는 선택지도 있고 남구, 동구는 태화강역까지 무궁화호나 누리로 열차를 타고 가셔도 좋습니다. 

물론 무궁화호의 경우 향후 EMU 열차 도입 등으로 새마을 등급으로 승격될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합니다.

시간표 우측에 있는 빈 전광판은 원래 노선별 요금과 소요 시간을 띄워 주던 칸이나 촬영 당시에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 터미널에서 본 금호고속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코리아와이드 경북 FX II 212, 대원고속 FX II 120 차량 사진을

끝으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본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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