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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울산역 KTX 리무진버스 시간표, 요금 정보 (울산 5001, 5002, 5003, 5004, 5005번 버스, 양산 3000, 3100번 버스) - 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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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문 url (새 창 열림)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335737824

 

울산역 KTX 리무진버스 시간표, 요금 정보 (울산 5001, 5002, 5003, 5004, 5005번 버스, 양산 3000, 3100번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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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블로그와 달리 종점에서 울산역으로 나오는 시간대 이미지도 올려 드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오래간만에 KTX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리무진 버스 7개 노선의 시간표, 요금 정보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3000번대 2개 노선은 양산 소속 노선이고 5000번대 5개 노선은 울산 소속 노선입니다만 조금 

아이러니하게도 '울주군 웅촌면'으로 환승 없이 갈 때는 양산 소속 3100번을 타셔야 합니다. 물론 5004번을 타시고 

울산대에서 다른 직행좌석버스로 환승하셔도 됩니다. 이 블로그에는 3번째, 2년 만에 올리는 시간표인데 사실 2년 

사이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만 울산 방면 리무진 버스의 요금이 크게 오른 부분, 심야 할증 요금이 없어진 부분이 

있어서 새로 올리는 것입니다. 현장 시간표가 아닌 울산 버스 조합에서 받은 후 편집한 시간표를 올릴 예정입니다.. 

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울산역의 경우 버스 노선들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지 얼마 안 된 듯 합니다. 아래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울산 방면, 양산 방면의 버스의 요금이 크게 다른 점 주의하시면 됩니다. (특히 어린이 요금이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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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버스 현판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지 얼마 안 된 듯 합니다.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같이 

표기해 준 부분은 칭찬할 만 한데 한글의 크기가 작아져서 시력이 나쁘신 분들은 보기 불편해진 측면도 있습니다. 우선 

5001번 노선은 동구 방어진 꽃바위 차고지로 갑니다. 굴화주공, 십리대밭교, 시청, 남구청, 현대미포조선을 경유하는 

노선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쪽으로 가실 분들께서는 십리대밭교, 울산시외버스터미널로 가실 분들께서는 보람병원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태화강역도 경유하기 때문에 향후 태화강역에 KTX가 들어오게 되면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 날 노선 같기도 합니다. 선형은 위 지도와 같습니다. 굴화주공~동구 구간을 오가는 수요가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태화강역~방어진까지의 선형이 정~말 좋기 때문에 심야 시간대에는 정말 빠르게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5001번의 경우 리무진 7개 노선 중 유일하게 평일, 주말의 배차 횟수가 다른 노선입니다. 과거에는 5002번, 5004번도 

달랐었는데 코로나19 시국이 오면서 같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 태화강역 전철 개통 전에는 심야 시간 한정으로 

울산역에서 방어진까지 빠르면 50분 안쪽으로 주파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요즘에는 태화강역 정류장 구조 문제 때문에

전철 개통 전보다 최소 5분은 더 걸릴 듯 합니다. 차가 막히면 방어진까지 당연히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시외버스'처럼 

금요일에도 주말 배차를 적용합니다. 평일에는 44회, 주말에는 49회로 운행 중이며 첫 차는 새벽 5시 20분, 막차는 익일 

0시 5분입니다. 운행 업체는 학성버스입니다. 학성버스의 운행 속도가 꽤나 빠르다는 소문이 있어서 울산역~보람병원

구간을 30분대 초반에 끊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리무진들 중 수요가 비교적 많은 노선이라 20~30분 간격으로 자주 

다닙니다만 22시 30분 차를 놓치면 다음 차가 23시 30분인 점 아쉽습니다. 이는 KTX 도착 시간에 맞춰진 배차라 시간을 

변경해 달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하다고 봅니다. (울산 버스 개편 시 시간표 변경 가능성은 꽤 높다고 봅니다.)

울산역에서 아침 시간대에 출발하려면 꽃바위에서 새벽 4시에는 출발해야 할 듯 합니다. 꽃바위부터 태화강역, 보람병원, 

십리대밭, 굴화주공 수요는 있을 지 모르겠는데 새벽 4시대 첫 차 수요는 비싸더라도 2~3인 이용 시 택시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타실 듯 합니다. 20~30분 간격으로 자주 다닙니다만 21시 15분 차를 놓치면 조금 골치아파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울산역 열차 이용 뿐만 아니라 울산역 주변 아파트나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방문 시에도 이 버스를 이용하면 

좋다고 봅니다. 소요 시간의 경우 첫, 막차 시간을 제외하면 여러분들이 예상한 시간보다 여유롭게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5002번 같은 경우도 울산역에서 꽃바위로 향하는 노선인데 현대미포조선을 경유하는 5001번과 달리 이 버스는 현대차

출고장, 정문을 경유합니다. 경유하는 관공서로는 울산교육청, 중구청, 방어동행정복지센터가 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학성초등학교 앞도 경유합니다. 물론 울산대병원, 현대중공업도 경유합니다. 대왕암공원 등으로 가실 분들께서는 종점

인근 일산해수욕장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하시면 됩니다.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럭셔리 차량 사진입니다. 5002번의

경우 이 날 봤을 때에는 5001번보다 수요가 많아 보였습니다만 실제 배차는 5001번 쪽이 더 많습니다. 이 노선의 소요 

시간은 5001번보다 15~20분 정도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5002번의 전 구간 이용 수요는 별로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실제 현장에는 '울산역-꽃바위-울산역-꽃바위-...'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제가 임의로 보기 편하게 바꿨습니다.

5002번의 울산역 첫 차는 새벽 5시 30분, 막차는 0시 5분으로 15~40분 간격으로 나름 자주 다닙니다. 22시 30분 버스의 

다음 차는 5001번보다 5분 빠른 23시 25분에 출발합니다만 노선 자체가 5001번보다 길기 때문에 꽃바위는 5001번보다  당연히 늦게 도착할 겁니다. 운행 업체는 울산여객이고 하루 40회 다닙니다. 22시 30분 이후 배차는 심야 버스들의 배차 

흔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울산역을 경유하는 KTX 열차가 많기 때문에 일반 시내버스급 배차를 보여 준다고 봅니다. 

반대로 꽃바위에서는 1, 2회차가 5001번과 동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설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5001번이 만차인 경우에만 

타시면 되겠습니다. 꽃바위부터 현대차정문, 중구청, 교육청까지의 수요가 아예 없지는 않을 듯 합니다. 리무진 버스이긴 

하지만 몇몇 시내버스보다 배차 횟수가 좋다고 보기 때문에 급행버스 대용으로 이용하셔도 됩니다. 막차는 5001번보다 

많이 빠른 22시 정각입니다. 6번 차와 7번 차 사이의 배차 간격이 길어 보이는데 가스 충전 이슈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금이 비싸긴 합니다만 리무진 버스 덕분에 새벽 4시 첫 차로 빠른 일과를 시작할 수 있는 부분 부럽습니다. 

5003번 같은 경우 몇 년 전에는 병영사거리까지만 가던 짧은 노선이나 (다만 개통 초기에는 지금의 5005번과 비슷한

구간으로 운행했습니다.) 최근 강동지구 대안입구로 연장되어 수요가 늘었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굴화주공과 태화동

쪽에서 정자항 인근을 오가는 수요가 조금이나마 생겼다고 합니다. 학성공원, 북구청남문, 산하중앙사거리 인근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노선의 선형은 울산 5개 노선 중 이 노선이 가장 좋아 보이고 실제로도 신호 대기 시간이 꽤 짧은

편인 노선입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예전 요금 인상 전에 탑승기를 올렸던 노선인데 울산역에 대안입구까지 1시간

조금 넘게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5003번은 대우여객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데 대우여객의 경우 타 업체들보다 운행

속도가 느리다는 이야기가 있고 휴식 시간이 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대 유니버스 프라임 41석 차량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프라임은 럭셔리보다 20cm 정도 길어서 좌석 간격이 1인치 정도 넓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빨리 가는 것

보다는 제한 속도에 맞춰 여유롭게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울산 북구 주민들의 호응이 큰 노선입니다.

5003번은 하루 28회 다니며 첫 차는 6시고 막차는 0시 5분인데 배차 간격은 다른 리무진들보다 규칙적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40~45분 간격입니다. 열차 도착 시간보다는 운전 기사님의 스케줄에 따라 배차가 짜여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대안입구 쪽에서 나오는 시간대도 표기해 드렸는데 첫 차가 새벽 4시인 부분 좋습니다. 막차는

밤 10시인데 정확하게 40분 간격으로 떨어진다고 봅니다. 강동서희스타힐스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정류장의 

명칭은 산하중앙사거리라고 합니다. 북구청 쪽에서는 대안 출발 20~25분 후 경유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4시 20분 

정도가 북구청 첫 차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도로 사정에 따라 빠르거나 늦어질 수 있습니다. 강동지구에서 

북구청, 태화동 방면 수요가 조금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리무진이 울산역 수요만 있으면 적자가 커지기 때문에 

비싸긴 하지만 이런 중간 수요도 홍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배차 간격, 횟수가 적절한 점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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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4번 노선은 울산역에서 출발하여 신복로터리, 울산대학교 인근을 경유한 후 공업탑, 덕하시장,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남창고까지 운행합니다. 울산대 수요가 있을 것 같고 축구, 야구 경기가 있을 때에는 수요가 더 늘어 날 것 같아 보입니다. 

선형이 리무진 치고는 그닥 좋아 보이지는 않으나 울산대~공업탑까지 가는 승객들의 수요가 있을 듯 합니다. 굴화주공과 

온산읍, 남창고까지의 수요는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사실 남창역, 온양읍 지역의 경우 무궁화호로 경주역까지 이동 후 KTX 

환승이라는 선택지가 생긴 점이 이 노선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봅니다. 굴화주공의 경우 5001, 5002에 이어 

5004번까지 3개 노선이 경유합니다. 시간표가 현장에 붙어 있었으나 그 시간표를 활용하지 않고 별도로 올려 보겠습니다.

7대로 5바퀴를 돌면 35회가 되어야 맞으나 차량 점검으로 4바퀴만 돌리는 시간대가 있는 모양입니다. 첫 차는 5시 30분, 

막차는 0시 5분으로 배차 간격이 15분~1시간으로 조금 불규칙적인 점 유감입니다. 불규칙적인 33회 배차보다 규칙적인 

28회 배차가 좋아 보입니다만 열차 도착 간격에 따라서 배차를 다르게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운행 업체는 5002번과 

같은 울산여객입니다. 리무진 차량의 경우 앞뒤 간격이 넓은 41석 이하 차량으로 운행합니다. 남창고에서 울산역을 향해 

출발하는 시간대도 적어 드렸습니다. 자주 있는 것 처럼 보이나 50분 이상 간격으로 벌어 지는 시간대도 있는 상황입니다.

5005번의 경우 울산역을 출발하여 울산 혁신도시 쪽으로 들어 가는 노선인데 혁신도시 쪽 선형이 나름 좋습니다. 

울산공항을 경유하기 때문에 우미린, 다운동아 등에서 울산공항 입구 쪽을 오가는 수요도 조금은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울산공항 이후 달천 쪽 구간의 선형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달천 신도시에서 마을회관까지 들어 갑니다.) 

5005번의 유니버스 럭셔리 차량입니다. 운행 업체는 5003번과 같은 대우여객입니다. 5003, 5005번의 경우 버스

정류장 간판에 '노크하지 마세요.'라는 멘트가 있어서 기사님의 복지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사님이 쉬는 동안에는 문 열어 달라고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만 어쨌든 시간표가 있기 때문에 늦어도 시간표 

기준 출발 3분 전에는 문을 열어서 승객들을 태웠으면 좋겠습니다. 이 5005번은 혁신도시 방면으로 운행합니다. 

우미린2차와 중구청은 5002번과 겹치고(중구청 하차 장소는 다릅니다.) 북구청의 경우 5003번과 겹칩니다. (하차 

장소는 다릅니다.) 울산공항, 농소2동, 쌍용아진타운 등을 거쳐 달천회관으로 갑니다. 5005번 연선 중 북구 지역의

경우 북울산역에서 경주역 방면 열차 이용 후 경주역에서 열차를 갈아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울산 버스 노선 개편 

이후 이 노선이 어떻게 변경될 지 기대됩니다. 이 노선에는 37석 버스가 2024년까지는 많이 남아 있을 듯 합니다. 

5005번의 경우 울산역 기준 첫 차는 6시이고 막차는 익일 0시 5분입니다. 0시 5분에는 울산 5개 노선이 동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역 앞이 혼잡해지는 부분 유의하시면 좋습니다. 하루 25회 다니며 30~70분 간격입니다. 8시 10분 버스 출발 이후 

무려 1시간 10분이 비어서 다음 차가 9시 20분인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대우여객 노선 2개는 열차 시간보다 버스 업체 

기사님의 스케줄에 맞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타 노선들보다 울산역 휴식 시간도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울산역 

출발 후 중간 경유지가 많기 때문에 경유지마다 승, 하차 승객이 있는 경우 소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에 다른 

업체가 운행하던 시절에는 중간 경유지 하차 승객이 없으면 더 빠른 우회 도로를 탔다고 하는데 지금도 울산역 출발 버스 

한정으로 신천~농소2동 구간 승객이 없다면 울산공항에서 바로 쌍용아진아파트로 질러 버렸으면 좋겠습니다만 농소에서

 달천회관 구간을 3900원 주고 탈 승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달천 쪽에서 출발하는

 배차의 경우도 새벽 4시가 첫 차이며 평균 50분 간격이나 40~60분 간격으로 바뀌는 시간대가 있는 점 주의하시면 됩니다.

 울산역 출발 시간표보다 반대 쪽에서 울산역으로 나오는 배차 시간대가 5004번 노선을 제외하면 더 규칙적인 상황입니다.

현금 요금이 강조되어 있으나 카드 이용을 권장합니다.

울산 리무진의 경우 초등생, 중&고등학생이 아닌 청소년, 어린이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학도라도 학생 할인이

불가능합니다. 시외버스의 경우 만학도라도 중, 고등학생이면 미성년자 요금을 내도 된다고 들었는데 이 리무진 노선은 

시외버스들보다 더 까다로운 요금 체계를 적용하는 점 아쉽습니다. 또한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이 현금 3200원, 교통카드 

3000원으로 같습니다. 작년에 인상되지 않고 동결된 부분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성인 기준 현금 4000원, 카드 3900원을 

받는데 카드 요금이 살짝 비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성인 2명, 어린이 1명 일행이 승차하는 경우 10800원(카드) 입니다. 

*과거에는 심야 요금이 있었으나 지금은 단일화된 부분 다행입니다. (울산역 인근 유적도 있으니 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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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방면 3000번대 노선은 별도의 탑승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정류장 바로 앞이 장애인 콜 택시 승, 하차 장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3000번과 3100번을 합해도 하루 26회로 적긴 하지만 대기 공간이 꽤 넓은 부분은 좋습니다. 사실 

푸른교통 3100번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럭셔리 차량은 언양 터미널 앞에서 찍긴 했지만 그래도 울산역발 리무진 

노선 중 하나기 때문에 촬영해 봤습니다. 언양 터미널에서도 웅촌, 웅상으로 가는 수요가 적게나마 있다고 생각합니다.

3000번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석계 정류장, 양산 북정, 청어람 아파트를 거쳐 양산역까지 운행하는 버스인데 19시 25분 

배차는 은근히 자주 바뀌는 것 같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35분 출발로 되어 있었으나 10분 당겨진 부분을 반영했습니다. 

선형이 거의 대각선 1자에 가까워서 평균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18회 운행하며 첫 차는 오전 6시고 막차

시간은 밤 10시 30분입니다. 첫 차의 다음 차가 6시 50분이 아닌 7시 50분이라 사실상 7시 50분 첫 차로 보셔도 됩니다.

물금역 KTX 덕분에 울산 방면 노선에 비해 수요가 줄어 든 부분이 있을 듯 합니다. 배차 간격이 15~110분이기 때문에

시간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요 시간은 도로 사정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 세원 12회, 푸른교통 6회' 

배차입니다. (양산역에서 올라 오는 시간표는 제가 포스팅했던 양산시외버스터미널 글에 이미지를 올려 드렸습니다.) 

3100번의 경우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숫자 7이나 ?에 가까운 선형입니다. 고속도로를 무려 3개나 타는 노선이며 

8회 모두 푸른교통에서 배차합니다. 중간 경유지가 꽤 많습니다. 웅촌, 웅상, 덕계, 봉우아파트까지 운행하는 노선인데 

웅촌 쪽에서 간혹 2100번인 줄 알고 낚여서 타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만 웅촌 쪽에서 봉우아파트까지 이동할 때 

2100번이 아닌 이 노선을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 차는 8시 30분이고 막차는 22시 10분입니다. 중간에 0, 5분이 아닌 

10시 38분, 18시 17분에 출발하는 시간대가 있는 점 신기합니다. 두 노선 모두 언양 임시 터미널 앞을 경유하는데 언양

 승차 수요만큼은 이 3100번이 더 많은 듯 합니다. 한 번만 봐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언양에서는 양산 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가 5회 있기 때문인 것 같아 보입니다. 이 3100번 노선 신설로 같은 울주군 지역인 언양과 웅촌의 교류가 생긴 

부분이 있는 점 좋습니다. 봉우아파트에서는 첫 차가 7시 10분이고 막차는 20시 40분이라 시간을 잘 맞추셔야 비교적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양산 리무진버스 요금은 울산 쪽보다 저렴한 현금 3500원, 카드 3400원이며 청소년 및 어린이

할인 폭도 울산보다 훨씬 큽니다. 이쯤에서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리무진버스 7개 노선 정보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들숨에는 건강, 날숨에는 재력을 얻는 삶을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방문자님께 감사 인사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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