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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순천종합버스터미널(순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 - 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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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문 URL (새 창 열림)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362373261

 

순천종합버스터미널(순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 - 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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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네이버, 티스토리 에디터의 폭이 다르기 때문에 내용 수정 후 올린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대한민국 대표 정원, 관광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거점 버스 

터미널인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의 시간표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2번째로 올리는 것이며 과거

포스트는 이 글 업로드 후 2~3일 내로 비공개 처리하겠습니다. 사실 순천의 경우 23년 정원 박람회 덕분에

터미널 이용객이 꽤 많이 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업체들이 단순히 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계속 감차했던 

부분은 정말 유감입니다. 그럼 바로 관련 이미지를 올리면서 내용을 이어 가겠습니다. (*이미지 하단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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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포스트 제목에는 외지인들의 인지도를 위해 순천시외버스터미널이라는 표기를 병기했으나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이 정식 

명칭입니다. 터미널 건물 외부 모습인데 걸어서 들어 가기에는 조금 위험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질서만 잘 지키시면 

안전하게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터미널 간판 모습도 촬영해 봤습니다. 건물 시설은 꽤 좋았으며 이용객도 꽤 있었습니다.

시간표가 디지털 전광판으로 바뀌면서 과거에 비해 시인성은 좋아졌으나 조명 때문에 시간표 사진 촬영이 어려워진 

부분은 있습니다. 저는 12년 전쯤에 여기 순천 터미널을 처음 방문했는데 12년 사이에 너무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여기를 비롯한 금호고속의 일부 터미널은 매표 창구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표 자동발매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1. 동서울, 성남, 안산-부천

동서울 노선은 코로나19 시국 이전에는 8회 정도로 다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2회밖에 없고 그마저도 경기도 

지역 업체라 운행을 언제 중단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동서울 방면 노선이 줄어 드는 것은 사실 코로나의 영향보다는 

순천역에 들어 왔다는 SRT 열차 2회의 영향이 더 크다고 봅니다. 오전 1회, 오후 1회만 다니며 여수 쪽이 최초 출발지인 

차량입니다. 성남 노선이 동서울 노선보다 많이 다니는 신기한 상황이 되었는데 사실 성남 노선도 코로나 시국 이전 대비 

절반 정도만 다니는 것입니다. 첫 차는 11시 20분, 막차는 17시 40분이며 16시 20분 출발 버스는 주말에만 배차합니다. 

(프로야구에서는 금요일을 포함하여 '주말 3연전'이라고 합니다.) 안산-부천 노선도 오전 1회, 오후 1회로 배차 중입니다.
금~일요일에는 1회 더 추가되어 3회가 됩니다. 사실 경기권 인구가 늘고 있으나 기사 부족으로 감차된 부분도 있습니다.

1-2. 영남권 1 (마산-창원, 대구서부, 경주-포항, 동래-해운대, 진주, 울산 등)

영남권인 마산 노선의 경우 마산을 찍고 창원 터미널까지 가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산 한전 앞이나 창원역에도 추가 

정차해서 이용 수요를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순천역에서 부전역 방면 KTX, ITX가 

개통하면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정말 크다고 봅니다. 11시 5분, 14시 30분, 20시에 배차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금호고속도 배차해서 하루 10회 넘게 다녔던 화려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영남권인 대한여객만 배차해서 하루 

3회만 배차 중입니다. 경주-포항 노선은 오전 2회, 오후 2회로 다니며 우등만 배차합니다. 시외버스의 우등 배차가

요금이 비싸서 좋지 않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본인이 겨울철 일반 버스를 1시간 30분 가까이 타 보니 불편했던

부분이 꽤 많아서 우등 버스의 선호도가 왜 높은 지 알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시외우등 이상 등급이 늘면 늘었지 

줄어 들지는 않을 듯 합니다. 대구서부 노선은 광양을 경유합니다만 광양까지 탑승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대구서부

방면은 개인적으로 '순천-광양-대구'와 '여수-동광양-대구'로 노선을 나눴으면 합니다. 이순신대교가 있는 상황에서

노선을 굳이 '대구-광양-순천-여수'로 합쳐서 다닐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평일에는 4회, 주말에는 6회 배차 중이며

8시 15분이 첫 차가 18시 15분이 막차인데 주말에는 19시 40분 버스가 추가됩니다. 시외버스는 평일, 주말의 수요

차이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주말 수요가 평일보다 훨씬 많으나 일부 단거리 노선은 어르신들 비율이 높아서

평일 수요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동래-해운대 노선은 2023년 하반기에 생겼다고 하는데 이 노선의 경우 앞 2회차는 

금호고속이, 뒤 2회차는 해운대고속이 배차하여 하루 4회로 운행합니다. 동래, 해운대 같은 경우 사상, 노포동에서

도시철도로 환승 이용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 있어서 생긴 노선 같은데 이 노선도 평일, 주말 수요 차이가 꽤 크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 2회로도 충분하다고 봤으나 주말에는 4회 배차가 맞는 듯 합니다. 울산 노선의 경우 첫 

차는 광양과 김해를 거치고 이후 2회차는 경남 양산을 경유합니다. 따라서 첫 차는 김해까지 탑승 가능하고 이후 2,

3회차는 양산까지 이용 가능한 부분 밝힙니다. 해당 부분을 모르셔서 김해, 양산행 버스가 없는 줄 아는 분이 소수 

계실 것 같아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진교는 하동군 동부 지역으로 과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 

멤버의 출신 초등학교가 있다는 지역입니다. 과거에는 진교를 찍고 남해군으로 내려 가는 노선도 있었는데 지금은 

진교를 찍고 진주까지만 가는 차가 5회 있으며 5회 중 3회는 우등입니다. 첫 차는 9시이고 막차는 19시 40분입니다. 

진주 개양 쪽이 목적지이신 분들께서는 하루 4회 무궁화호를 타셔도 됩니다. KTX, ITX 열차가 개통하더라도 진교

덕분에 수요는 줄어 들지 않을 듯 합니다. (내용이 많은데 본인의 의견을 같이 넣어서 길어진 부분 양해 바랍니다.) 

1-3. 목포(직통) 방면

목포 노선에서 '삼'이라고 적힌 시간대는 영암 삼호읍 터미널을 경유하는 시간대인데 과거 막차를 타고 목포까지 1시간 

40분 가까이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11시 5분 차만 일반이고 나머지 시간대는 우등 또는 프리미엄이라 요금이 상당히 

비쌀 수 있는 부분 주의 바랍니다. 프리미엄 버스가 2회 배차됩니다. 6시 50분이 첫 차고 막차는 20시 10분입니다. 하루 

14회 배차인데 13시 45분 출발 차를 놓칠 시 2시간 가까이 비는 함정을 제외하면 나름 자주 배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7400원, 우등 9800원은 광주 문화동까지의 요금입니다. 일부 배차는 운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4. 광주, 광양-동광양-(광영동) 방면

광주 및 광양-동광양 방면 배차는 제가 별도로 작성해 봤습니다. 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임시 버스가 투입될 수 있다고 

봅니다. 광주 노선은 하루 27회 배차하는데 대부분 운암동을 경유합니다만 파란 색으로 적어 둔 6회는 문화동 정류장 

경유입니다. 문화동까지는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보다 요금이 많이 저렴하여 수요가 있을 듯 합니다. 일반 5회, 우등

1회입니다. 순천 북부정류장(순천대 근처)까지 빈 자리만 있다면 기본 요금으로 구간 승차가 가능한 것 같아 보입니다.

첫 차는 6시 10분, 막차는 22시로 20~60분 정도로 자주 배차하는데 아쉬운 점은 출근 시간대 배차가 적다는 것입니다. 

12시 10분 버스는 프리미엄 차량이라고 합니다. 호남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이라 수요가 많을 듯 합니다. 우등 11000원, 

일반 8400원입니다. 광양 방면은 사실 터미널 맞은 편에서 77번 시내버스를 타시면 훨씬 좋습니다만 시외버스 수요가

없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 표기해 봤습니다. 사상행 차 9회와 광영동행 차 3회를 합친 것입니다. 위에 표기된 12회만 

광양까지 탑승이 된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대구행 버스도 광양까지 탑승 됐었다고 하는데 프리미엄

버스가 투입되면서 좌석 수가 줄어 드니 탑승이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처음에 '광영'이라는 지역을 보고

'광양'의 오타인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는 '광양시 광영동'이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어렸을 때는 광영동 노선도 하루 

10회 넘게 다녔다는데 지금은 동방고속만 하루 3회 배차 중입니다. 해당 시간대는 8시 50분, 13시 30분, 16시 40분

배차입니다. 광양 방면의 경우 7시 10분이 첫 차고 20시 30분이 막차입니다. 출, 퇴근 시간대의 배차가 적절한 부분 

좋습니다. 11시 50분 차의 경우 2024년 2월 22일부터 기습 할증을 실시해서 우등 요금을 받는 부분을 주의 바랍니다. 

광양까지는 국도만 타기 때문에 광양 2500원, 중마동 4300원입니다. 중마동 방면 시외버스 수요가 있을 듯 

합니다. 광양시 소속 버스가 들어 오긴 하지만 위 시외버스 12회와의 소요 시간 차이가 꽤 크기 때문입니다.

두 이미지를 같이 붙인 이유는 고흥, 해남 방면 모두 벌교를 같이 경유하기 때문입니다.

2-1. 부산사상(광양 경유) 방면 (동방고속 시간대는 광양 무정차)

부산 사상 서부터미널 방면 노선의 경우 대부분 목포, 고흥, 해남, 완도 등지에서 출발한 버스로 보이는 상황입니다만 

순천이 기점인 차도 소수 있습니다. 첫 차는 7시 10분이고 막차는 20시 30분으로 꽤 자주 배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광양과 동광양을 찍고 갑니다만 10시 18분 차와 12시 30분 차는 광양을 찍지 않는 동방고속 차량이라 동광양,

광양 경유 차량보다 사상까지지 10~20분 정도 덜 걸릴 수 있습니다. 우등이 3회 있으나 11시 50분 차만 우등 요금을

받는 상황입니다. 사상까지는 고속도로 상황에 따라 소요시간 차이가 클 수 있으니 이 부분 확인 후 이용 바랍니다..

2-2. 괴목-구례, 남원, 전주 방면

괴목/구례 노선은 섬진강을 따라 가는 완행으로 보이며 구례군의 인구가 감소한 상황이지만 지리산권 등산, 관광 

수요로 노선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점 좋습니다. 구례를 찍고 남원으로 올라 가는 노선도 있는데 따라서 구례행은 

하루 15회가 됩니다. 구례까지는 16시 25분의 다음 차가 17시 40분이 아닌 16시 40분이라는 뜻인데 16시 40분 

남원행의 경우 남원에서 조금 쉬다가 대구로 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구례행 첫 차는 6시 45분이고 막차는 

20시 55분입니다. 남원행의 경우 남원을 찍고 전주까지 운행하는 버스 1회 구례를 찍고 남원까지 가는 버스도

1회로 총 2회 있습니다. 오후 시간대에만 배차 중인 부분 유의 바랍니다. 남원이나 전주의 경우 KTX를 포함한

철도가 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속도로도 있긴 하지만 국도 비율이 높아서 철도 초 강세가 된 것 같습니다.

2-3. 고흥-녹동(나로도) 방면 (+여수)

고흥-녹동 노선의 경우 여수 쪽에서 출발한 차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 순천에서 광주 노선과 함께 비교적 자주 

배차되는 노선입니다. 첫 차는 6시 30분, 막차는 22시 10분 심야 버스입니다. 고흥까지는 사실 16시 55분 출발 

나로도행을 합쳐 하루 21회가 됩니다. 비교적 자주 배차하는 것으로 보이나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다음 차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시간표를 미리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여천-여수 노선의 경우 이 터미널에서 가장 자주 배차 중인

노선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6시 5분부터 출발하는 3회와 심야 버스 2회만 표기되어 있고 중간 시간대는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현장에서 확인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광주, 고흥, 목포 등에서 출발한 버스가 여천을 찍고 여수까지

내려 가는 방식이고 중간에 여천을 경유합니다. 중간 시간표가 없는 부분이 답답해서 열차를 타는 분들의 비율이 

많을 듯 합니다만 2024년 1월 기준 순천-여수 구간 대중교통 점유율은 철도 쪽이 55~60%로 압도적이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구례구역이 순천시에 소재한 부분을 감안한다면 버스, 철도 비율이 사실상 1:1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을 듯 해 보입니다. 광영동 노선은 위에 설명했으니 넘어 가겠습니다. 대구, 창원 출발 여수행도 운행 중입니다.

2-4. 벌교-보성-장흥-해남(-완도, 목포) 방면

고흥, 해남, 완도, 목포 직행 노선은 모두 벌교를 찍고 운행합니다. 따라서 벌교까지는 하루 30회 넘게 운행한다고 

보시는 것이 맞기 때문에 주말에는 88번 버스보다 배차 횟수가 많은 기이한 현상이 생겨 버렸습니다만 요금이라는

요소 때문에 시내버스를 많이 탈 듯 합니다. 벌교 터미널 주변이 목적지이신 분들께서는 시외버스 이용도 좋습니다. 

해남, 완도, 목포직행 노선 모두 장흥-강진까지는 같이 가기 때문에 강진까지는 하루 13회라고 보시면 되며 첫 차는 

6시 40분, 막차는 19시 30분입니다. 완도 노선의 경우 해남 노선 중 일부 차가 완도까지 들어 가는 것입니다. 해남, 

완도의 경우 국도 구간이라 요금이 상당히 비쌀 것으로 보는데 본인의 생각으로는 시외버스 국도 요금을 고속도로

요금의 1.5배를 못 넘기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외 좌석 예매 링크- https://txbus.t-money.co.kr/main.do)

목포 직행의 경우 14시 50분 버스를 제외하면 목포까지 탑승 비추천입니다. (벌교~장흥 구간 수요가 많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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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kobus 노선 (부산, 동대구, 통영 방면)

사상 경유 노선 중 중간 배차 시간이 2시간 이상 빈다 싶으면 위 직통 시간표를 같이 보시면 됩니다. 매일 배차는 10시 

10분, 12시 20분, 14시 40분 차로 3회인데 이 차들 중 14시 40분 차가 부산행 승객들의 구세주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16시 30분 차는 금~일요일, 18시 차는 일요일에만 배차합니다. 높은 확률로 섬진강 휴게소 휴식입니다만 매진 및 환승

승객이 없는 경우 사천 휴게소까지 갈 수 있습니다. 섬진강 휴게소에서는 하동 방면 시내버스 환승  정류장이 있어서 운

좋으면 하동행 버스와 연계 가능하며 섬진강 풍경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노포동 노선은 오전 3회, 오후 2회로 오전 시간

배차가 많은 신기한 노선입니다. 일 5회 모두 우등입니다. 5회 모두 섬진강 휴게소에서 하차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노선이 사실 천일에서 금호로 넘어 오면서 고속버스 프리패스 사용 불가 노선이 된 점 정말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금호고속 직행부의 경우 금호여객 등으로 분사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인데 이런 프리패스 관련 부분이 그 이유입니다. 첫 

시간은 꽤 괜찮으나 막차 시간이 이른 부분 아쉽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천일고속, 금호고속이 같이 하루 10회 넘게 

다니던 노선이 이렇게 된 점 유감입니다. 통영 노선의 경우 오전 1회, 오후 1회인데 광양, 동광양을 경유합니다만 그 곳까지

구간 탑승 안 됩니다. 반대로 광양에서 넘어 오는 차는 여기 순천까지 구간탑승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동대구행의

 경유지인 서대구는 대구 3호선 만평역 인근 터미널입니다. 날마다 배차 횟수가 달라지니 자동 발매기나 예매 어플을 통해

 배차 시간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버스가 비행기도 아니고 날마다 배차 시간이 달라지면 도대체 누가 업체를 믿고 버스를 

이용할 지 모르겠습니다. (한일고속의 경우 코로나19-인구 감소 시국 관련해서 감차 폭이 정말 커 보이는 점 우려됩니다.)

3-2. kobus 노선 (서울, 수원, 인천공항 방면)

인천 노선은 오전 1회, 오후 1회만 매일 배차하고 9시 버스가 주말에 추가되는 구조입니다. 인천 노선도 코로나 시국 

이전 대비 절반만 배차하는 듯 합니다. 수원 노선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오전에만 매일 배차고 오후에는 월~목요일 

2회, 금~일요일 3회가 되는 구조입니다. 영통을 거쳐 수원 터미널로 갑니다. 인천공항 노선은 수요가 많아서 평일에도 

임시 버스가 투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등 버스 2회 및 프리미엄 버스 2회로 배차 중입니다. 심야 2회, 오전 2회로

총 4회 배차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내려 오는 차는 시외버스 사이트에서 예매합니다. 서울 강남 노선의 경우 주말에만

상기 시간대 100% 배차하는 것 같으며 평일에는 위 시간대에서 조금 빠지는 구조 같아 보입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3분의 2 정도만 배차하는 것 같습니다. 6시, 15시는 일반 버스입니다. 첫 차는 5시 30분이고 막차는 22시 심야프리미엄 

고속버스입니다. 하루 18회 중 프리미엄 7회, 우등 9회, 일반 2회 같습니다. 서울도 사실 철도 우세입니다. 사실 티머니 

go라는 어플을 통해 시외, 고속 모두 예매 가능하지만 저는 www.kobus.co.kr이라는 사이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4.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요금표

여수를 비롯한 몇몇 지역은 국도 비율이 높아 거리 대비 비쌉니다만 고속도로를 타서 저렴한 구간이 훨씬 많습니다. 

예매 사이트별 가나다 순으로 정렬된 것 같습니다. 경주 25000원, 고흥 8700원, 구례 5200원인 상황이고 김해 

18800원, 남원 9900원, 대구 서부 우등 27500원, 마산 11900원, 목포 우등 15000원, 벌교는 3300원, 보성 

7900원, 사상 일반 13300원, 성남 30400원, 동서울 34700원, 안산 32600원, 여수 5000원인 상황입니다. 

여천까지는 생각보다 저렴한 3900원이라 수요가 많을 듯 합니다만 그래도 무궁화호의 1.5배라 조금 비싼 

것은 맞습니다. 전주 18500원, 포항 30500원, 서울 우등 33800원, 노포동 20800원, 수원 31200원입니다. 

한 줄에 숫자를 많이 입력할 시 에디터 창에 보이는 화면과 실제 화면과의 괴리가 크게 생기는 문제가 있어서

줄 맞추기가 은근히 어렵습니다. 인천공항 심야는 우등 46800원, 프리미엄 60800원입니다. 통영 13800원, 

진주 우등 10600원, 창원 12900원, 섬진강휴게소 우등 4500원, 정안휴게소 우등 21700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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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촬영한 차량들 및 주변 정보

한일고속의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의 경우 금호고속에서 넘어 왔다는 차량으로 보입니다. 천일고속, 금호고속의 

기아 뉴 그랜버드 썬샤인, 광신고속의 현대 유니시티 차량을 봤습니다. 시외버스에 유니시티 굴리는 곳은 광신고속, 해운대

 고속 정도 말고는 사라진 듯 합니다. 현대 캐스퍼 차량은 광주 유-스퀘에서 보고 여기 순천에서 또 봅니다. 이 차량을 보고 

이○○ 치어리더 님이 떠올랐습니다. 향후 전기차 모델이 나오는 경우에도 많이 팔리길 바랍니다. 이 터미널의 주변 지도도 

같이 올렸습니다. 이 터미널에서 동쪽으로 15분 정도 걸어 가시면 순천역이 나옵니다. 주변이 나름 번화한 곳입니다. 우측 

상단에는 주소를, 좌측 하단에는 주요 연계 버스를 적어 두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의 노선별 시간표와

요금 정보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24년 3월에 완성했지만 업로드일은 2월이기 때문에 2월 마지막 포스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 모두 들숨에는 건강, 날숨에는 재력을 얻으면서 새 봄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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