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밀양시외버스터미널(밀양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 - 240511.

반응형
728x170

원문 url (새 창 열림)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462802198

 

밀양시외버스터미널(밀양터미널) 노선별 시간표, 요금 - 240511.

#밀양시,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밀성여객, #밀양교통, #시외버스, #시내버스, #배차, #시간표, #요금, #사...

blog.naver.com

원문과 내용 작성 방식이 다를 예정입니다. (블로그 에디터 폭 때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경상남도 전체에서 철도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이는 밀양시를 대표하는 버스 

터미널 시간표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철도 점유율이 높다고 해서 버스 수요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조금

들긴 합니다만 밀양의 경우 같은 밀양시 지역인 상동, 삼랑진 방면도 철도 수요가 버스보다 많다는 이야기가 꽤 나올

정도로 철도 점유율이 높은 곳입니다. 그나마 얼음골, 표충사, 수산 방면 노선들이 철도가 없어서 선방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응원하는 NC 야구팀이 너무 많이 지다 보니 글에 감정이 실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여기 블로그에는

3번째로 올리는 글입니다.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부산, 마산을 오가는 버스 노선이 주력인 것 같고 김해, 창녕, 

울산 등이 보조 구간인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관련 이미지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미지 하단에 멘트 작성하겠습니다.


728x90

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밀양버스터미널 건물입니다. 시외버스와 시내버스가 동시에 운행하기 때문에 '밀양버스터미널'이라고 표기된 것 

같아 보입니다만 제목에는 밀양시외버스터미널로 표기했습니다. 건물 안에는 편의점, 식당 등이 같이 있습니다.. 

택시 승강장 쪽에 지붕이 설치된 점 덕분에 여름철에도 덜 더운 상황 같습니다. 여기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건물이 오래 된 것 같아 보여도 있을 것은 다 있는 시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터미널은 2층 건물입니다.

우선 시내버스 노선입니다. 전체 첫 차는 6시 20분 얼음골행이고 전체 막차는 20시 20분 부북면 위양-대항 노선입니다. 

1. 부북, 구기, 화봉, 덕곡-청운 방면 시내버스

밀양시 북서쪽 방면 노선입니다. 부북면 노선 배차 중 밀양 연극촌 쪽으로 가는 노선은 '가산'이라고 적힌 시간대의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부북면 방면의 경우 종이 시간표도 같이 붙어 있었습니다. 부북 방면 첫 차는 7시 20분이며

막차는 20시 20분에 떠나는데 배차 간격이 조금 불규칙적인 부분 아쉽습니다. 밀양 터미널이 시내 동 지역에 있긴 

하지만 부북면사무소와의 거리가 고작 2km 정도라 상당히 가깝습니다. 따라서 부북면사무소까지는 전체 차량이

경유하되 면사무소 이후부터 각 노선들의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구조 같습니다. 월산, 퇴로, 대항, 무연, 위양, 용포, 

지동, 덕곡 등은 부북면 소재 마을들의 명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유지에 대해서는 현지 주민 및 버스 기사님께 

물어 보시거나 카카오-맵 지도 등을 통해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부북 방면 종이 시간표에는 벽면 

시간표에는 없는 '청운'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구기'의 경우 '밀양시 청도면'소재 마을 주소인데 경북 청도군과의 

혼동 때문에 하위 지명인 구기리라는 명칭이 버스 매니아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사례입니다. 6시 40분 첫 버스를

제외하면 시내의 서쪽인 무안면을 경유하여 구기까지 가는 방식입니다. 예외적으로 첫 버스만 부북면을 경유하고

청도면 구기리로 갑니다.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소재지가 구기리라 구기를 중심으로 대촌, 소태, 조천, 두곡 등으로 

노선이 퍼져 나가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이런 형태는 도농복합시 노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첫 차는 

6시 40분, 막차는 19시 20분입니다. 부북면 방면과 하루 배차 횟수가 비슷합니다. 오례-청운 방면 노선도 오전 1회, 

오후 1회 다닙니다. 화봉 노선은 오후 2회입니다. 외곽 방면 시내버스 노선 중 그나마 자주 다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삼랑진, 초동, 서가정, 수산 방면 시내버스

삼랑진 노선도 있는데 칠성, 용성이라고 표기된 배차들 중에서 부산대 밀양캠퍼스 쪽을 경유하는 노선이 있습니다. 

용성 노선의 경우 고갯길로 운행하고 미전까지 경유하는 노선입니다. 9회 중 칠성이나 용성 표시가 없는 시간대는 

밀양강 서쪽인 평촌 쪽을 경유합니다. 첫 차는 8시 5분이고 막차는 19시 30분에 터미널을 떠납니다. 배차 횟수가 

적어 보이나 실제로는 밀양역에서 운행하는 삼랑진 노선도 있어서 하루 배차 횟수는 더 많을 것이고 밀양-삼랑진 

구간은 무궁화호 열차 이용도 좋다고 봅니다. 다만 요즘 무궁화호가 비싼 itx 열차로 바뀌는 추세기 때문에 버스의

수요도 점점 늘어 날 것으로 봅니다. 무안면 초동 방면 노선도 있습니다. 서가정이라는 곳은 무안면 가례리 소재 

마을로 보이며 하루 5회 다닙니다. 오산-수산 방면 중 오산은 밀양 상남면 지역입니다. 시내 삼문주공 아파트쪽과 

외곽을 경유하는 노선이 따로 다니는 듯 합니다. 첫 차는 6시 50분, 막차는 18시 20분인데 수산까지는 시외버스의

배차가 훨씬 많습니다. 수산 같은 경우도 위에 언급한 구기와 마찬가지로 '하남읍' 소재 '수산리'임에도 하위 지명이 

상위 지명보다 많이 알려진 케이스입니다. 삼랑진, 수산의 경우 밀양시의 남동부, 남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 산외면 방면(엄광, 얼음골, 발례, 고례, 국전) 시내버스

엄광 노선은 하루에 3회 다니며 오전, 오후, 저녁에 각 1회씩입니다. 산외면 남가동마을 경유로 보입니다. 얼음골 노선은

6시 20분과 9시 35분, 15시 30분으로 하루 3회입니다. 발례행은 얼음골 노선이 아님에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얼음골의

경우 시외버스 노선을 합치면 하루 9회가 되긴 합니다. 표충사 노선도 오전 2회, 오후 2회로 다니고 있습니다. 고례행은

하루 4회인데 밀양댐 생태공원 근처까지 갑니다. 감물 노선은 감물저수지-용소소류지까지 갑니다. 남산, 활성행의 경우 

1회씩 다닙니다. 여기서 얼음골, 표충사, 감물, 고례 노선 모두 산외우체국(금곡) 정류장을 경유해서 해당 정류장까지는 

하루 20회 가까운 횟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만 그 차들 중 4회가 오전 6시대에 몰려 다닙니다. 국전의 경우도 하루

 5회 다니며 오전 2회, 오후 3회입니다. 국전 노선도 금곡을 찍고 단장면 국전저수지로 갑니다. 따라서 금곡 산외우체국 

방면 버스는 오전 6시 시간대에만 5회가 몰려 다니는 기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밀양시 동부 방면 버스 노선들입니다. 

4. 신곡, 도곡, 상동 방면 시내버스 

밀양시 북부 방면 노선입니다. 청도군과의 경계 지점까지 가는 노선도 있습니다. 상동역까지 운행하는 차와 상동역 이후 

신곡, 도곡까지 가는 차가 있어서 실제로는 하루 11회로 배차 중이며 첫 차는 6시 30분, 막차는 19시 20분이 됩니다. 이런 

부분을 모르고 상동 가는 차가 하루 2회밖에 없는 상황으로 오해를 하는 분들이 계실 까 봐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신곡과

도곡 노선도 상동역까지는 간다는 뜻입니다. 다만 상동이라고 적힌 2회는 상동역 근처가 회차 지점이 됩니다. 위 시간표에 

있는 배차들 중 '동문'이라는 경유지는 동문고개 근처로 보입니다. (시내버스의 경우 코로나19 이전과 배차가 비슷합니다.)


반응형

삼문주공, 영남루, 밀양역 방면의 경우 터미널 밖에서 한 자리 수 번호의 시내버스 노선 이용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시외버스 노선 파트입니다. 시외버스 노선들 중 마산, 부산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감차 폭이 꽤 큽니다만 

김해, 얼음골, 표충사 노선은 감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마산, 부산의 경우 철도 때문에 감차가 꽤 된 것 같아 보입니다. 

5. 마산(수산-창원역), 부산(직통, 수산 경유) 방면 시외버스

우선 마산 노선은 코로나 시국 이전 대비 3분의 2 정도만 다니며 첫 차는 7시, 막차는 20시 20분입니다. 무궁화호, ITX 

등의 열차 이용이 훨~씬 좋다고 보는데 실제로도 밀양시와 창원시 구간에서 열차 점유율이 85%를 넘기는 상황입니다. 

다만 가술, 수산 정류장까지 이용 시 버스가 더 좋다고 보는 것입니다. 마산행 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수산, 진영운동장,

동읍, 창원역입니다. 마산까지는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산은 밀양시 지역이고 가술은 창원

대산 쪽 지역인 상황입니다. 김해시 진영 이진캐스빌, 진영운동장도 경유하는데 진영신도시 방면 승객들이 이용하면

됩니다. 창원 동읍은 치안센터 정류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계동을 경유하지 않는 점 조금 아쉽습니다. 창원의 경우

터미널이 아닌 역을 경유합니다. 부산 노선의 부산은 사상 서부터미널을 뜻합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절반 정도만

배차 중입니다. 예림, 덕천, 구포역 경유입니다. 예림 까지도 구간 승차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첫 차는 7시고 막차는

19시로 하루 7회로 2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규칙적 배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밀양-부산 구간의 경우 철도 점유율이 

90%를 넘기고 있으나 버스의 수요도 없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터미널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시간에 맞춰서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해당 노선이 덕천, 구포 지역 중간 하차 덕분에 수요가 나온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다르게 봐서 덕천, 구포를 무정차하고 평균 속도를 올려야 노선 경쟁력이 더 확보 된다고 봅니다.

예림은 계속 경유해도 됩니다. 17시 차가 정각이 아닌 17시 10분인 이유는 얼음골에서 출발한 버스가 17시 05분 쯤에 

밀양으로 들어 오기 때문에 환승 수요를 노리고자 해당 시간대 배차로 바뀐 것입니다. 부산까지는 교통 상황 변수가 꽤

커서 1시간 이내 주파는 어렵다고 봅니다. 밀양에서 수산, 가술을 찍고 부산으로 가는 노선도 19시 40분에 있는데 19시 

막차를 놓친 분들이 꽤 많이 타실 듯 합니다. 해당 차의 경우 국도 비율이 정말 높아서 부산까지의 요금이 비싼 편입니다. 

6. 얼음골-석남사, 표충사, 부곡-창녕, 김해 방면 시외버스

얼음골-석남사 노선의 석남사는 울산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양까지는 가 줬으면 좋겠는데 이 노선이 울산 지역 버스 

업체와의 분쟁이 있어서 석남사까지만 가게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첫 차는 얼음골 무정차로 가는 상황입니다. 완행이라 

중간 경유지가 많아서 석남사까지는 1시간 이상 걸린다고 봅니다. 표충사 노선의 첫, 막차는 구천으로 운행한다는 표기가 

있는데 구천을 경유해서 표충사까지 가는 것인 지, 표충사를 경유하지 않고 구천까지만 가는 것인 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확인 바랍니다. 하루 6회로 오전 3회, 오후 3회 배차입니다. 얼음골보다는 가까워서 40분 정도면 갑니다. 얼음골과 표충사 

모두 같은 밀양시 구간임에도 시외버스 수요가 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녕행의 경우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부곡에서 

운행을 끝냈던 차도 있었으나 지금은 전 차량 부곡, 영산을 찍고 창녕까지만 가는 5회로 운행 중입니다. 첫 차 7시, 막차는 

18시로 오전 2회, 오후 3회입니다. 이 차로 부곡-창녕 구간만 이용하는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만 연선 인구가 줄어 들어서 

수요가 계속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향후 창녕-밀양 구간 고속도로가 생기더라도 중간 수요 1~2명 때문에 경로 변경은 

없을 것 같습니다. 김해 노선의 경우 코로나19 시국 이전과 동일한 하루 7회 배차입니다. 배차 유지 비결이 궁금한데 사실 

김해 노선같은 경우 얼음골, 표충사 코스와 배차가 묶여 있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따라서 김해 노선 감차 시 

얼음골, 표충사 노선도 같이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 변경이 힘들 듯 합니다. 김해 노선의 경우 

평촌, 임천 경유 노선은 공통적으로 삼랑진과 생림을 찍고 갑니다. 진영 노선은 수산을 찍고 가기 때문에 수산 노선은 하루 

16회 이상이 됩니다. 진영-김해 노선의 진영은 진영 터미널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김해 노선 중 하루에 한 번 다닌다는

임천 경유는 고갯길 비율이 꽤 높아서 멀미약 섭취 후 탑승을 권장합니다. 임천 노선은 밀양역도 추가 경유한다고 합니다.. 

7. 청도-경산, 울산 방면 시외버스 

마지막으로 울산, 경산 노선은 밀성여객이 아닌 '인터시티 경산'이라는 경북 지역 업체에서 운행하는데 소위 '식빵차'라고 

하는 미니 버스로 운행합니다. 안전벨트가 있어서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만 짐칸이 없어서 무거운 짐 운반 시 힘들 것 같아 

보입니다. 울산 노선은 오전 1회, 청도-경산 노선은 오후 1회 있습니다. 경산 노선은 청도 소싸움장 인근 정류장도 추가로 

경유합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20~30% 정도 배차긴 하지만 울산 노선이 있다는 부분 자체가 기적입니다. 밀양시 대표 

슬로건은 '해맑은 상상 밀양'입니다. 한글 슬로건 좋습니다. 출발 시간 10~15분 전쯤에 승차홈에 들어 오는 것 같습니다..

8. 시외버스 시간표 요약본 (얼음골, 표충사는 시내버스 시간 병행 표기)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종이 시간표입니다. 얼음골, 표충사는 시내버스 노선도 같이 표기해서 각 하루 9회, 10회로 

다닌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얼음골 8시 20분 차의 다음 차는 10시 40분이 아닌 9시 35분이 되는 방식이라 

시외버스 배차 사이사이에 시내버스가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승차홈 위치는 다른 부분 유의 바랍니다. 시외버스 

전체 첫 차는 7시로 마산, 부산, 창녕행 노선 3대가 동시에 출발하므로 터미널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전체 막차는 

마산행 20시 20분입니다. 이 터미널의 경우 목적지에서 밀양 쪽으로 돌아 오는 노선의 출발 시간도 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산에서 밀양으로 돌아 오는 시간, 경산에서 밀양 방면으로 내려 오는 시간까지 표시된 부분 

확인 바랍니다. 사실 이런 표기가 굳이 필요한가 싶습니다만 당일 왕복을 하는 승객들에게는 필요 하다고 봅니다. 

또한 여기서 출발하는 노선이 아닌 '구기-부산'노선도 같이 표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만 제가 임의로 모자이크를 

했습니다. 밀양 터미널이 아닌 구기 노선을 알려 줘서 혼선을 줄 필요는 없다고 봤습니다. 수산 경유 서부산행은 

코로나19 이전 6회에서 지금은 1회만 다니고 그마저도 없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남해고속도로 지선을 탑니다.)


300x250

9. 시내, 시외버스 구간별 요금표

시내버스 요금은 원래 1, 2, 3, 4구간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코로나19 시국 직전에 단일화된 부분 좋다고 봅니다. 얼음골, 

표충사까지도 1450원이면 갑니다. 다만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때문에 얼음골, 삼랑진, 수산 방면의 시외버스 수요가 꽤

많이 감소했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1450원은 교통카드, 승차권 요금이고 현금 승차 시 1500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사 사례로 김해 140번도 마산 터미널에서 탑승 시 승차권도 1450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시외버스 국도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요금이 비싼 편입니다. 경산은 8000원이고 청도는 3800원, 상동역 

1800원입니다. 울산은 여기서 유일하게 10000원을 넘겨서 10500원입니다. 창녕까지는 6100원이고 영산 4600원, 

부곡 3300원, 무안면 1900원입니다. 지정, 용성, 남기리, 예림은 1700원 기본 요금 받습니다. 김해의 경우 진영 경유 

노선은 7300원, 삼랑진 경유 노선은 6500원으로 경유지에 따라 요금이 꽤 크게 다릅니다. 중간 경유지인 삼계까지는 

6000원인 점 신기합니다만 삼계 정류장 위치를 잘 모릅니다. 생림 4700원이고 삼랑진 3200원인데 삼랑진 역까지의

무궁화호는 2600원입니다. 우리나라 교통비가 저렴하다는 것이 무궁화호 열차, 고속도로 타는 시외버스(우등 이하)만 

해당하고 그 외 교통수단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석남사까지는 6800원, 얼음골까지는 5100원입니다.

얼음골은 같은 밀양임에도 국도 요금 때문에 5000원을 넘겼습니다. 남명 4600원, 송백 3400원입니다. 표충사까지는 

3800원, 금곡 1800원인데 금곡은 얼음골, 표충사 노선이 같이 경유하는 듯 합니다. 부산 직통 노선은 5600원인데 

덕천, 구포도 동일 요금입니다. 19시 40분 수산 경유 부산 노선은 무려 8700원입니다. 마산 7300원, 진영 4800원, 

가술 4000원, 수산 31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시외버스 노선 많은 이용 바랍니다. 밀양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7호선 연선 지역 중 사상 터미널을 '부산'으로 표기하는 유일한 곳 같습니다. 마산행 도계동 무정차 정말 유감입니다. 

10. 승차권 자동발매기, 버스 사진 

여기 터미널에는 언어 설정이 가능한 자동 발매기도 있어서 외국인들도 최종 목적지까지는 표를 쉽게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밀성여객의 경우 105km/h 이하 운행을 권장하는 배너가 있는 상황입니다.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목격한 시내, 시외버스 차량 사진도 올렸습니다. 밀성여객 기아 뉴 그랜버드 

그린필드 2대는 앞, 뒤쪽 스포일러가 달린 것으로 봤을 때 45석으로 보입니다. 고려여객 시절 흔적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밀양교통의 대우 NEW BS106 차량과 현대 일렉시티 차량을 봤습니다. (현대 

일렉시티 전기버스 출고 신기합니다. 밀양버스터미널 한 쪽 끝에 전기버스 충전 시설이 있었습니다.) 

여기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의 주변 지도도 올렸는데 학교, 상업 시설이 꽤 많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도의 좌측 
하단에 주소를 입력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밀양시외버스터미널 글을 마치겠습니다. 방문자님들께 감사합니다..


밀양의 경우 인구 수 감소 추세는 다른 중소도시에 비해 느린 편이지만 자가용 등으로 교통 수단이 이탈해서 버스 

이용객 자체는 크게 줄어 든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지정좌석제가 아닌 노선들의 단점인데 많은 분들이 

부산행 시외버스 승객이 꽉 찰 줄 알고 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이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