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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시외버스 탑승기, 노선 소개] 장유 코아상가 - 부산 사상(서부산) 신흥여객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시간표, 요금 등) -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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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새 창 열림)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471668399

 

[시외버스 탑승기] 장유 코아상가 - 부산 사상(서부산) 신흥여객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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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탑승일은 2024년 5월 28일이고 시간표는 2024년 6월 4일자 수정 버전입니다. 장유 22시 10분 출발 차량, 

사상 22시 20분(주말) 출발 차량은 평시 요금인 지 심야 요금인 지 모르겠습니다. 법대로 하면 심야 요금이 맞으나
여기 신흥여객의 경우 융통성을 발휘하여 이 시간대 출발 차량은 일반 요금을 받았던 전통이 있었습니다. 이 전통이 

깨졌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금 확인 후 이용 바랍니다. 이런 점 때문에 저는 '법대로 하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사상에서 장유로 나오는 차의 심야 막차 시간은 '0시 10분'입니다. 24년 5월에 글을 올리셨던 분들 중 0시 10분이 

아닌 20분, 30분이라고 적힌 시간표들이 있어서 혼선이 생긴 것 같은데 0시 10분이 맞습니다. 4월에 비해 10분 

늦춰졌긴 합니다만 그 시간표들보다는 10~20분 빠르므로 자정 이전에는 심야 탑승장에서 줄을 서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인 장유-사상 신흥여객 노선을 왕복 

탑승한 후기를 올려 보는 것입니다. 5월 28일 촬영분인데 업로드가 늦은 이유는 시간표 관련해서 여러 차례 혼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노선을 24년 5월 중순~말에도 많은 분들이 탑승기, 시간표를 올려 주셨는데 짧은 시간 동안 

시간표 변경 폭이 꽤 컸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정리한 후 올리는 것입니다. 탑승기부터 올리고 노선 정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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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장유에서 사상으로 갈 때 탔던 버스는 신흥여객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Euro 5' 차량입니다. 소위 말하는 '노후' 차량으로 

볼 수 있지만 정비 상태만 좋으면 해외 저개발 국가로의 수출을 통해 더 오래 굴릴 수 있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저의 경우 

Euro 6 이전 차량을 노후 차량으로 보며 관리 상태가 아무리 좋아도 바꿔야 할 차로 보는 것입니다. 시트의 경우 '돌베개' 

라고 해서 헤드레스트 부분이 베개 비슷하게 단단한 차량입니다만 쿠션 착좌감은 좋았습니다. 신흥여객의 사명 폰트가

위로 치우쳐지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시외부 자체 출고 차량으로 보입니다. 뒤쪽에서 촬영한 내부 사진을 통해 차량의

환경이 증명된다고 봅니다. 서부산 낙동강교에서 본 풍경 사진 두 장을 올렸습니다. 볼 때마다 아름다운 모습인데 매일 

이 구간을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이 부러운 상황입니다. 사상 하차 후 촬영한 버스 측면 사진도 올렸습니다. 신흥여객의 

경우도 밀성여객 만큼은 아니지만 구형 차량 비율이 높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물론 23~24년 사이에 출고한 신차들이 꽤 

많이 다니긴 하며 장유-사상 구간에서도 제가 탑승하지 않을 때만 나타나긴 합니다만 신형 차량이 한 대 있습니다. 저는

그 버스보다는 일부 좌석에 USB 충전 포트가 있는 7~8년 된 차량이 더 좋긴 합니다. (이 노선에서 딱 1대 목격했습니다.)

보정, 필터 처리를 하긴 했지만 아름다운 풍경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약간 다른 갈매기 도색(?)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제가 탄 차는 장유 갑을병원에서 14시 20분에 출발한 버스입니다. 저는 코아상가부터 사상까지 이용했습니다. 운행 소요 

시간은 27분 걸렸는데 갑을병원부터는 정확하게 30분이 걸렸다고 보시면 됩니다.이 구간의 요금은 2500원을 받습니다.

'실제 주행 시간은 22분 50초였으니 신호 대기 시간이 4분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최고 속도는 해당 차량의 속도 

제한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율하하이패스IC 공사 중인 상황이라 1개의 차로가 줄었음에도 해당 구간 통과 속도는 꽤나 

빨랐습니다. 서부산ic 이후 서부산낙동강교에서의 통행량이 많아서 60km/h를 넘기기가 어려웠고 사상IC 진출 후 우회전 

구간에서의 차로가 좁고 통행량마저 많아서 해당 구간에 잡아 먹은 시간이 길었습니다. 사상IC 진출부터 사상 터미널까지 

6~7분이면 갈 거리를 9분이나 걸렸습니다. 물론 출, 퇴근 시간대에 비하면 덜 걸린 것이긴 합니다. 무계 농협부터 장유 IC

구간의 신호 연동이 잘 된 덕분에 30분 넘게 걸리지 않은 부분은 좋습니다. (요즘 통행량이 많아져서 심야 버스가 아닌 이상

 코아상가-사상 25분 안쪽 주파는 무리입니다.) 탑승률은 제가 어림잡아서 35%라고 표기했는데 평일 낮에는 50% 돌파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아상가부터 장유IC, 사상IC부터 부산 서부터미널까지의 운행 경로 GPS 기록을 캡처했습니다. 

해당 노선을 20회 이상 탑승해서 정말 익숙한 경로입니다. 코아상가 출발 시 장유1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좌회전 후 대동

1단지 사거리에서 우회전으로 장유 무계농협 정류장을 경유합니다. 사상IC 진출 후 감전천교 구간이 회전 교차로로 바뀐 

부분은 좋습니다. 감전IC 사거리의 통행량이 많아서 우회전이 쉽지 않았습니다. (주유소, 차량 점검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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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에서 장유로 넘어 갈 때는 신흥여객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EURO 6 차량을 탔습니다. 위 차량의 경우 사명 폰트가 

위쪽으로 치우쳐진 것으로 봤을 때 신흥여객 전세부에서 넘어 온 것으로 보입니다. 시트 모양이 EURO 5 차량과 많이

달랐으며 손잡이 위치도 시트 측면으로 바뀐 상황입니다. 착좌감 및 등받이의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평일 낮 시간대긴 

했지만 학생들의 하교 시간 등으로 유동 인구가 늘어 나는 시간대라 탑승률 75%를 찍었습니다. 사상 지역 감전철교의

풍경을 촬영했는데 늘 그렇듯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장유 율하 스카이시티제니스&프라우 아파트 

건설 현장도 한 장 올렸는데 정말 웅장한 규모입니다. 해당 아파트 인근에 율하하이패스IC가 건설 중입니다. 16시 40분

배차로 사상에서 출발하여 코아상가까지는 27분 소요되었습니다. 장유 농협까지는 20분 걸렸는데 농협 하차 시간 및 

신호 대기 시간 때문에 코아상가까지의 소요 시간이 25분을 넘긴 것입니다. 차량 내부 커튼 색감이 적당한 점 좋았으며 

전, 후면 스포일러도 웅장했습니다. (euro 5, 6 차량의 사제 스포일러 형태가 다릅니다.) 본인은 햇빛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오는 경우가 아니면 커튼을 치지 않습니다. 기록에서 sa는 휴게소, tg는 톨게이트입니다. 최종 목적지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었다는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의 경우 도로 사정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 단거리의 경우는 

시내 승객 승, 하차 및 신호 대기 시간이 큰 변수라고 봅니다. (무계 장날인 경우 소요 시간이 5분 정도 더 길어집니다.) 

일부 차량의 경우 노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에어컨 루버나 시트 등받이 조절 장치가 훼손된 부분 조금 아쉬웠습니다.

27분 중 실제 주행 시간은 23분 37초로 기록되었습니다. 평균 속도는 53.4km/h로 나왔는데 이 노선의 경우 요즘 도로 

통행량이 많아져서 심야 버스가 아닌 이상 평균 속도 70km/h 넘기기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상부터 코아상가 

구간의 경우 코아상가부터 사상까지보다 무려 750m나 짧았는데 교차로 구조 때문인 듯 합니다. 2km 단위로 나눠서 본 

평균속도 기록도 있는데 10~20km 구간에서 평균 속도 100km/h를 넘긴 상황입니다. 대략 가락IC부터 율하하이패스IC

까지의 거리라고 봅니다. 서부산 톨게이트의 다차로 하이패스 덕분에 비교적 빠르게 통과 가능했습니다. 최고 속도는 

내리막 탄력으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사상 터미널 출발할 때부터 사상 IC까지, 장유 IC부터 코아상가 정류장까지의 

경로를 캡처했는데 사실 화살표 표기로 정확한 방향을 표기해 드리는 것이 맞으나 본인의 귀차니즘 관계로 표기 없이 

넘기겠습니다. 장유농협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장유농협 정류장 정차 후 대동1단지 사거리 좌회전-장유1동사무소에서 

우회전 후 하차 전용으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 추가 경유합니다. 요즘 장유1동 인구 증가로 인해 통행량이 

많아진 상황이라 우회전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원래는 장유 터미널이 생긴 이후 탑승기를 작성하려고 했으나 터미널 

개업이 무기한 연기되어 시간표가 변경된 현재 시점에 작성하는 것입니다. 사상 터미널 출발부터 사상 IC까지는 평균 

7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만 심야 시간대는 5분 안쪽으로 끊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이 노선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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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부터 사상까지의 시간표는 제가 촬영한 이후 6월 4일 수정 시간표를 올려 주신 분이 두 분이나 계셔서 수정 반영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 배차가 규칙적으로 바뀐 점은 좋으나 오후 시간대 1~2회 감차가 있었습니다. 감차 때문에 

배차가 더욱 불규칙적으로 바뀐 상황이라 한 대를 놓치면 35분을 기다려야 다음 차가 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장유 

출발 22시 10분 차는 제가 촬영할 당시에는 22시 정각 출발이었는데 이후 22시 10분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심야버스

요금을 받으려고 10분 늦춘 것 같습니다. 장유 출발 22시 10분 차가 심야 요금이 아닌 경우 본인에게 안부글을 주시면

수정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법대로 하면 심야 요금이 맞으나 융통성 있고 친절하게 낮 요금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서 

정확히 모른다는 뜻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저는 법대로 하라는 말을 정말 싫어합니다. 장유에서 사상까지의 배차 중

'진영발 경유시간'은 말 그대로 진영에서 출발하여 진례면 지역들을 거쳐서 오는 배차입니다. 진영에서는 해당 시간 

30분 전에 출발했습니다. 예를 들어 8시 버스의 경우 진영 쪽에서 7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라는 뜻입니다. 이 시간대의 

경우 출근 시간대와 겹쳐서 연착될 수 있습니다. 장유에서 사상으로 가는 첫 차는 6시 30분이고 야간 심야 버스는 진한 

음영이 있는 22시 50분, 23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장유 출발 낮 시간대의 경우 17시 45분 다음이 18시 20분이라 공백이 

큽니다. 평일과 주말의 배차가 다른 점 주의 바랍니다. 주말 배차 중 일부 시간대는 일요일, 공휴일에는 '미배차'입니다. 

장유 출발 시간표는 갑을병원 출발 버스가 대부분입니다. '부곡발 장유농협시간'이라는 표시는 말 그대로 창녕군 부곡

쪽에서 출발한 버스입니다. 이 버스는 갑을병원-코아상가를 경유하지 않고 장유농협만 경유합니다. 장유 출발 버스를

농협에서 탑승 시 부곡발 버스나 심야 차를 제외하면 표기된 시간에서 5~10분 후 장유농협을 경유한다고 보면 됩니다. 

사상에서 장유로 나가는 첫 차는 오전 6시입니다. 막차는 0시 10분 심야 버스인데 평일과 주말의 배차가 조금 다른 부분 

유의 바랍니다. 배차가 자주 있는 것 처럼 보이나 버스 업체에서 수요가 적다고 판단한 특정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이 꽤 

많이 벌어 져서 30분 이상 기다리셔야 다음 차가 있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특히 평일 11시 55분 버스의 다음 차가 12시 

30분 출발이기 때문에 점심 식사 하시고 이용하라는 업체의 배려로 보입니다. 일요일의 경우 13시 30분 차의 다음 차가 

14시 10분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아예 3~4명이 택시 타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수요가 꽤 

많은 시간대에는 5~20분 간격으로 비교적 자주 다니니 안심하시고 타시면 됩니다. 장유를 찍고 진례, 진영까지 운행하는 

배차는 김해여객 시절에는 상당히 많았으나 지금은 6시 20분, 9시 20분, 13시 15분, 17시 30분으로 4회입니다. 진례까지 

대체 수단은 장유에서 13, 15, 44번을 이용하시면 되고 진영은 김해경전철 이용 후 김해 시내에서 140번 버스로 환승하면 

됩니다. (진영신도시의 경우 밀성여객 버스도 있습니다.) 8시 50분 차는 장유농협만 찍고 창녕군 영산-부곡까지 운행하는 

버스라 장유에서 내릴 분이 이 차에서 주무시다가 황량한 부곡하와이 근처에서 깨실 수 있는 무시무시한 가능성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해당 버스 덕분에 장유행 배차 간격이 개선된 점은 좋습니다. 평일에는 오전, 주말에는 오후 시간대의 

배차가 많아 보입니다. 일요일의 경우 토요일보다 6회 적게 다니는 부분 유의 바랍니다. (장유 노선 많은 이용 바랍니다.) 

주간, 심야 요금입니다.

사상에서 찍은 요금표지만 장유에서 탑승 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미성년자 요금은 기사님께 문의 바랍니다. 중, 

고등학생 할인은 대개 20%라 코아상가 기준 주간 2000원, 심야 2200원이긴 할 겁니다. 운행 거리가 짧은 장유농협 

정류장의 경우 다른 정류장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사상 기준 장유농협 2400원, 코아상가 2500원이며 심야 요금은 

장유농협 2600원, 코아상가 2800원입니다. 아직은 3000원을 넘기는 구간이 없으나 요금 인상 시 3000원을 넘기는 

구간이 생긴다고 보이며 그 때가 되면 시내버스 전환 여론이 지금보다 더 커질 듯 합니다. 사실 시내버스로 전환하지 

않더라도 김해, 부산 시내버스와 교통카드 환승 할인만 적용시키면 이득일 것 같긴 합니다. 사상에서는 승차권 발권이 

가능하나 승차권을 발권하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교통카드 이용 시 다른 버스들과 달리 승, 하차 시 각 1회씩 태그하는

구조입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물건 진열대가 아닌 계산대에서 최종 계산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다만 카드 한 

장으로 2인 이상 다인승 승차 시에는 승차 시 요금을 전부 계산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불 카드의 경우 잔액이 

5000원 이상 있어야 요금 계산이 제대로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최대한 후불 카드 이용 바랍니다. 이 계산 방식의 경우 

기사님과 불필요한 대화를 하지 않아도 좋다는 꽤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노선, 특히 서부 경남쪽 노선의 경우 승차 후 

기사님께 행선지를 말하고 요금을 계산하는 선불 방식도 있다는데 본인은 이 노선 신흥여객같은 후불 방식을 좋아합니다. 

상기 요금 체계는 23년 7월 11일부터 적용되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신흥여객 장유-사상 노선 정보 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들숨에는 건강, 날숨에는 재력을 얻는 삶을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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