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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부산 사상터미널) 시간표, 요금, 승차홈 정보 - 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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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새 창 열림)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587896974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부산 사상터미널) 노선별 시간표, 요금, 승차홈 정보 - 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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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이미지, 내용을 수정한 후 올리는 것입니다.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이 블로그에 8번째로 올려 보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부산 사상터미널) 포스트입니다. 

사실 저의 거주지와 가깝다 보니 코로나 시국 이전부터 여러 차례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산이라는 대도시 지역 

서부 권역 거점 터미널로 경남, 전남권 대부분의 지역을 커버하는 터미널입니다. 코로나19 시국 이전에 비해서는 이용자 

수가 줄어 든 측면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코로나 초기에 비해서는 많이 회복했다는 생각도 같이 해 보면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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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간판에는 '시외'자가 빠져 있습니다. 1층은 터미널 관련 시설이고 2층은 식당가, 

3층은 버스 업체 직원 숙소 및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1층 화장실 시설이 

혼잡할 때 2층으로 올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플아울렛'이라고 하는 쇼핑 시설의 옆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며 

부산 2호선 사상역 5번 출구로 올라 오시면 해당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애플아울렛 지하 층을 

통해서도 터미널 접근이 됩니다만 애플아울렛 영업 시간대에만 개방하므로 첫 차나 심야버스 이용은 어렵습니다.

인천 노선 관련해서는 사상터미널 홈-페이지가 '가짜 뉴스'를 전달한 격이 되었습니다. 광주행 막차는 심야 우등입니다.

*인천 노선도 중단하려 했으나 지속적 민원으로 인해 계속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천 송도역을 오가는 

KTX가 개통될 때 까지만이라도 운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주 노선은 오송역 정차 KTX 열차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 고속버스 노선 시간표

우선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식당에 비유하자면 고속버스는 탕수육, 팔보채 등의 중국집 요리부 메뉴 역할을 한다고 보고 

시외버스는 짜장면, 짬뽕 등의 중국집 식사부 메뉴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모 온라인 게임에서 '식당 비유'가 

유행하길래 저도 편승해 봤습니다. 고속버스에서 시외로 전환된 '전환시외' 노선 및 시외버스에서 고속으로 전환된 '전환

고속' 노선도 있습니다. 서울 강남 방면 노선의 경우 사상 현장의 전광판에는 오전 3회, 오후 3회로 매일 6회 배차한다고 

적혀 있으나 24년 9월 기준 오전 배차 3회만 고정이고 오후 시간대의 배차는 날마다 달라지는 부분 유의 바랍니다. 우등

기준 40400원입니다. 인천행 노선은 코로나19 시국 이전에는 하루 3회 배차였는데 특정 버스 업체의 재정 악화로 인해

지금은 오전 1회만 배차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엄을 도입해서 비싸져도 좋으니 오후에도 배차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주 노선은 하루 2회 운행헀으나 버스 업체의 재정난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다고 들었습니다. 동서울 노선의 경우 오전 

1회, 오후 1회로 배차하는 것 같으나 매일 배차가 아닌 금, 토, 일요일에만 운행하는 방식입니다. 동서울은 40700원입니다.

 서울, 인천, 청주, 동서울행 노선은 선산 휴게소에서 중간 하차 및 환승 됩니다. 충남권인 당진 노선도 있는데 YK스틸 관련

 이슈 때문에 이용 수요가 늘어 날 것 같아서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전 1회, 오후 1회 배차입니다. 본인의 체감상 

부산에서 서울보다 먼 곳이 당진이라고 보는데 요금 자체는 서울보다 저렴한 38500원입니다. 중간에 기지시리 정류장도 

경유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외버스로 전환 후 서산 정도까지 연장해서 수요를 더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당진 노선의 경우 

평일에는 수요가 없는 것 같으나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는 이상하게 많이 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수 노선은 신대지구와 

여천을 경유합니다. 신대지구는 순천시 동쪽 CGV 인근입니다. 첫 차는 8시 정각 프리미엄 버스이고 막차는 20시 30분에

출발하는 우등인 상황입니다. 16시 20분 차는 금~일요일에만 추가 배차합니다. 배차 횟수 자체는 코로나19 시국 이전과 

비슷한 듯 합니다. (여수까지는 바로 연결되는 철도가 없고 순천에서 환승을 해야 하므로 수요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수 터미널까지는 프리미엄 29700원, 우등 22800원인데 프리미엄이 3만 원을 넘기지 않는 점 다행입니다. 광주행이 

고속버스 중 핵심 노선이라고 봅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 대비 감차가 꽤 많이 되었으며 요금이 저렴한 일반 등급 배차는 

중단된 듯 합니다. 요금이 비싸더라도 우등, 프리미엄의 1인석을 선호하는 승객이 많아진 현실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소위 객단가를 높인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버스 업체의 수익이 늘어 난다는 장점이 있으나 저소득층 승객의 버스

이용이 많이 힘들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광주 노선의 첫 차는 6시고 막차는 22시입니다. 과거에는 21시 출발 차도

있었으나 지금은 20시 차를 놓치면 22시 심야로 끝납니다. 다만 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임시 버스가 배차되기도 합니다. 

프리미엄 6회, 우등 15회로 하루 21회 배차인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33700원, 우등 25900원이고 심야 우등 요금은 

29400원입니다. 반올림을 정석대로 하면 29500원이 맞습니다만 계산을 잘 해 주신 것 같아서 좋습니다. 소요 시간의 

경우 매니아님들의 실제 탑승기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무리 봐도 인천 쪽이 서울보다 더 오래 걸려야 

정상인데 위 표에는 인천 4시간 30분, 서울 4시간 40분으로 표기된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주 노선은 광주 

노선 중 일부가 나주 혁신도시를 찍고 나주 터미널로 가는 노선인데 나주 지역 공기업, 대학교 쪽에서 부산 지역 출신 

직원, 학생들을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광주를 찍고 가기 때문에 4시간 이상 잡으셔야 편합니다. (광주 시내의 

교통 정체를 감안한 것입니다.) 호남선 중 섬진강휴게소 중간 하차가 가능한 노선이 있는데 섬진강휴게소에서는 다른 

버스로 환승하기보다는 섬진강 자체 풍경을 보고 반대 편 휴게소로 횡단해서 부산 쪽으로 돌아 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휴게소 밖에서 하동 및 동광양 방면 시내버스 이용이 가능하긴 한데 그 버스의 배차 간격이 길어서 연계가 잘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순천 노선은 아래 시외버스 노선과 통합된 상황입니다. (예매 사이트 url; www.kobus.co.kr

시작하기에 앞서 전달 사항을 알려 드리자면 진해, 장유 방면을 제외하면 자체 엑셀 파일 이미지를 올린 것입니다.

2. 거제시 방면 

우선 거제시 방면 노선인데 고현 방면의 경우 코로나 시국 이전 대비 감차 폭이 적은 상황입니다만 옥포-장승포 노선의 

경우 감차 폭이 생각보다 큰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코로나보다는 조선, 관광 산업 및 거가대교 통행료, 운전 인력 상황

등이 버스 배차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봅니다. 고현 방면의 경우 하루 40회 배차이며 첫 차는 6시, 막차는 밤 10시

10분 심야입니다. 일각에서는 2000번 시내버스 노선의 고현 터미널 구간 연장으로 시외버스 노선의 수요가 줄어 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직통 노선 및 장목, 하청 경유 노선으로 2000번 노선의 이용 범위가 아닌 승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고 또한 시외버스가 2000번보다 굴곡이 적기 때문에 멀미 발생 가능성이 적어서 타려는 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멀미 가능성에 대해서는 2000번의 부산 업체 중 3곳에서 승차감이 더 좋은 수소 유니버스를 도입하여 해결하였습니다.) 

20~30분 간격의 규칙적인 배차인 것으로 보이나 20시 10분부터는 배차 간격이 길어지는 부분이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거제시 장목 6300원, 하청 7500원입니다. 옥포-장승포 노선은 최근 한화오션 남문을 추가 경유하여 수요가 늘어 난 것

같은 노선입니다. (2000번의 고현 연장에 대한 보상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화오션 요금은 고현과 비슷합니다..
사전 예약보다는 현장에서 표를 사서 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소요 시간은 도로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노선의 경우 시외우등 할증을 하지 않은 점 정말 다행인데 우등 할증을 할 시 수요가 줄어 들 가능성이 더 클 듯 합니다. 

3. 통영 직통, 전라남도 방면 주요 지역 (광양, 순천, 고흥, 목포, 완도, 진도 등)

통영 노선과 전라남도 노선을 묶었는데 다음에 올릴 때는 통영 자리에 호남선 전북 방면을 올려서 호남선을 한 파트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영 직통 노선이 의외로 고속도로를 타는 비율이 낮지 않아서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중간 

국도 구간도 선형이 개량되어 과거에 비해 5~10분 정도의 소요 시간 단축 효과가 생겼다고 합니다. 첫 차는 6시 10분, 

주간 막차는 19시 40분으로 조금 이른 편입니다. 심야 버스는 22시와 22시 30분으로 2회입니다. 15~30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배차로 보이나 일부 시간대 배차의 경우 코로나 시국 감차로 40분 이상 간격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낮 배차의

경우 터미널 혼잡 등으로 인해 5분, 0분이 아닌 시간대에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영 노선의 경우 마창대교 주변의

풍경이 좋다고 봅니다. 목포 노선의 경우 소위 '반직통'이라고 하는 동광양, 광양을 찍고 남해고속도로 서쪽 구간을 타는

노선이 하루 5회 있는데 5회 중 3회가 요금이 꽤 비싼 프리미엄 버스입니다. 총 좌석이 적어서 평일에도 좋은 좌석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남악이라는 곳은 전라남도청 근처 정류장이고 삼호는 영암군 쪽에서 유명한 지역이라고 봅니다. 

첫 차는 오전 8시 10분이고 막차는 저녁 6시 40분입니다. 목포행 중 첫 차와 14시 차는 목포를 찍고 진도까지 운행합니다. 

사상에서 진도행 노선이 있는 점 신기합니다. 동광양에서 순천 신대지구를 찍고 해남-완도로 가는 노선도 있는데 하루 중

오전 1회,오후 1회이며 모두 프리미엄 버스입니다. 부산에서 동광양 구간의 승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만든 듯 합니다만

전라남도 동, 서부 지역간 교류 목적도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동광양 노선은 평일 기준 하루 17회가 됩니다. 광양 쪽 

터미널을 찍지 않고 순천까지 바로 가는 노선이 있긴 있는데 금호고속이 아닌 동방고속에서 운영합니다. 일반 1회와 우등 

1회인데 버스의 길이가 짧은 차종으로 운영합니다만 일반 등급은 좌석이 41석이라 간격이 비교적 괜찮습니다. 14시 25분 

차는 나로도로, 17시 차는 녹동으로 갑니다. 이 2회는 광양시의 섬진강휴게소에 중간 하차 됩니다. 과거 14시 25분 버스를 

탔던 적이 있었습니다. 신형 차량 위주로 배차하는 편이라 해당 부분은 좋습니다. 순천 터미널 노선의 경우 전부 동광양과 

광양 터미널을 경유합니다. 일부 시간대에는 순천과 벌교를 찍고 장흥, 강진을 경유하여 목포나 완도까지 운행하는 배차가 

있고 순천-벌교-고흥-녹동으로 운행하는 차도 있습니다. 첫 차는 7시 5분, 막차는 19시 50분으로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정 요일에 추가로 배차되는 시간대가 있는데 17시 20분, 21시, 22시 10분이 있습니다. 22시 10분 차의 경우 일요일에  

배차하는 심야 우등인데 소요 시간이 길어지긴 했지만 광양 지역을 추가로 정차하게 된 부분 자체는 좋습니다. 광양시도 

제철소, 불고기 등 여러 가지로 유명한 곳이라 교류가 나름 있기 때문입니다. (광양보다는 동광양 쪽 수요가 더 많습니다.)

4. 영산, 서울남부, 창녕-대구서부, 진영운동장, 밀양, 함양, 남원, 전주 

남지-창녕-대구서부행 중 3회가 창녕군 영산 지역을 추가로 경유하는 것입니다만 영산까지 직통으로 운행하고 부곡온천 

쪽으로 들어 가는 노선도 오전 8시 50분에 1회 있습니다. 요즘 영산IC 인근이 개량된 부분 때문인 지 과거에 비해서 해당 

간의 승차감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대구 서부정류장 방면의 경우 우등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45석 일반 버스의 배차가

있는 부분 좋습니다. 7시 첫 차부터 19시 막차까지 있으며 20시 차는 창녕까지만 운행하는 부분 참고 바랍니다. 전 구간

승객보다는 부산-남지 구간과 창녕-대구 구간 승객으로 나눠 지는 듯 합니다. 즉, 창녕군 기준으로 창녕 읍내는 대구와,

남지 읍내는 부산과의 교류가 많다는 뜻이 됩니다. 물론 남지는 마산 쪽과도 교류가 많습니다. 정확히 1시간 간격인 점 

좋습니다. 대구의 경우 서부정류장 근처가 목적지가 아닌 이상 구포역에서 열차 이용을 권장합니다. 서울남부터미널행

노선의 경우 코로나19 시국 이전 대비 무려 3분의 1로 감차된 노선인데 사실 SRT 개통 이후로 수요 감소 각이 보였기

때문에 감차 폭이 정말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차는 7시 30분이고 막차는 18시이며 남지를 경유합니다만 남지까지는

구간 탑승 불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장유를 찍고 서울로 올라 가는 노선도 있었습니다. 대구, 서울행 같은 경우 명절 임시 

버스 투입 빈도가 꽤 높습니다. 남원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 버스 업체만 배차하고 있는데 

우등으로 3회 배차 중입니다. 과거에는 일반 고속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남원 노선이 바로 식사부 시외버스 업체가 

요리부의 고속버스를 운영하는 '전환고속'의 대표 사례로 중, 고등학생 할인이 안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함양행 직통같은 

경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배차 중인 상황인데 막차 시간이 조금 이른 부분 아쉽습니다. 6회 중 2회는 우등으로 배차 

합니다. 저의 생각보다 수요가 꽤 많은 노선인 것 같은데 지리산 등산 수요가 조금 있는 듯 합니다. 남원, 함양 직통 노선은 

향후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 시 경로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함양, 남원의 경우 오전 6시 20분 출발 완행 노선도 

있는데 진주와 산청(원지-생초) 지역을 경유하여 운행하는 완행이기 때문에 매니아가 아닌 이상 전 구간 탑승 승객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주 직통의 경우 경쟁사보다 소요 시간이 짧고 최신형 버스를 꽤 많이 투입한다는 취지의 광고를 

했던 노선인데 요즘에는 노포동 쪽 경쟁사 버스가 대학생 할인도 되고 관리 상태도 더 좋아 보이는 부분을 볼 때 예전만큼 

수요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 등급 배차 시간에 우등을 넣는 소위 '서비스 우등' 배차가 하루 2회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좋습니다. 금~일요일에는 3회 추가 배차합니다. 첫 차는 7시 10분, 막차는 22시 30분 심야 버스입니다. 도로의 

사정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는데 고속도로 통행량이 과거에 비해 많아진 부분이 있어서 심야 버스가 아닌 이상 

3시간 안쪽 주파는 어렵습니다. 다만 심야의 경우 도로 통행량이 적고 휴게소 휴식 시간도 짧아서 낮 시간대에 비해 소요 

시간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밀양 직행의 경우 구포역을 경유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구포를 무정차하고

밀양시 지역까지 바로 가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구포의 경우 열차가 있는데 굳이 경유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 대비 절반 정도인 하루 7회만 다니며 첫 차는 7시, 막차는 19시로 2시간 간격입니다. 밀양경찰서 인근의 예림을

추가 경유하며 밀양 시내에도 중간 하차지가 있습니다. 가술-수산 방면 노선의 경우 대부분 구기(밀양시 청도면)까지 운행

합니다. 과거에는 가술, 수산 승객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진영신도시 승객이 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영신도시 정류장들 

중에서 진영운동장의 경우 코로나19 시국 초기에도 비공식적으로 중간 승, 하차가 됐었으나 이진캐스빌의 경우 23년도에 

들어 와서 정식 정류장으로 지정된 것입니다. 고속도로 비율이 높아서 진영 터미널 노선보다 저렴하며 진영운동장까지는 

3900원, 이진캐스빌 4100원인데 이것을 4000원으로 단일화하면 어떨 까 합니다. (사상 출발은 승차권, 교통카드 승객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20시 40분 버스는 가술-수산을 찍고 구기가 아닌 밀양 터미널로 가는 노선으로 밀양까지 1시간 30분 

가까이 걸리는 노선입니다. 과거에는 이런 밀양 완행이 4회 이상 있었는데 지금은 1회로 줄었습니다. 구기 노선 중 2회는 

봉황을 추가 경유해서 소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는 부분 유의 바랍니다. 함양, 가술-수산 방면 노선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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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노선 중간 경유지 요금은 2지구입구 2300원, E-편한 아파트 240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5. 하동, 함안, 남해, 사천, 율하(김해시) 

칠원-신반의 경우 운행이 중단된 지 오래 되어 마산에서의 환승을 권장합니다. 함안 방면의 경우 하루 4회 운행 중인 

상황인데 첫 차 시간이 너무 늦어서 10시 20분 이전에는 무궁화호 열차 이용이 좋습니다. 4회 모두 합천 노선의 중간 

경유지입니다. 금~일요일에는 2회 추가되어 6회로 다닙니다. 하동의 경우 코로나19 시국 이전 대비 3분의 2 정도만

배차하는데 복구 생각이 없어 보여서 아쉽습니다.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 개통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데 해당

노선의 경우 일부 철도 매니아들의 의견처럼 2020년대 개통 자체가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하동까지는 버스 이용이 

좋다고 봅니다. 곤양 경유 4회, 진교 경유 2회입니다. 19시 막차만 하동 터미널에서 운행을 종료합니다. 나머지 5회는 

화개장터 근처를 찍고 구례, 화엄사나 쌍계사 방면으로 운행합니다. 사상에서 구례 방면 노선이 있는 점 신기합니다. 

과거에는 전북 정읍 방면도 있었던 것이 기억 납니다. 남해행의 경우 전부 진교를 찍고 갑니다. 진교는 하동군 동쪽에 

있는 거점 터미널로 진교까지는 하동행 2회 추가로 하루 13회로 배차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진교행 2대가 동시에 

출발하는 진풍경도 있었습니다. 진교-남해 방면의 배차 중 2회는 우등입니다. 남해 우등은 18600원입니다. (남해의

경우 국도 비율이 꽤 높아서 저렴하지 않습니다.) 사천-삼천포 방면의 경우 추가 감차가 있었는 지 평일, 주말의 배차 

횟수가 같아진 상황인데 일부 시간대의 배차가 조금 달라서 혼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는 9시 10분의 다음

차가 10시 40분이 되어 버려 무려 90분이 비어 버리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 경우 아래의 진주행 버스 이용 후 진주시

개양 정류장에서 갈아 타는 방법이 있으나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우등과 일반이 같이 다니는데 우등에는 구형 버스

위주로 배차되는 것 같습니다. 첫 차는 6시, 막차는 22시 심야우등입니다. 사천을 찍고 사천시청 근처 용현 정류장을 

추가로 경유한 후 삼천포까지 운행합니다. 율하2지구-김해외고 노선의 경우 중간 경유지 요금을 수정 반영했습니다.

최종 목적지 김해외고까지는 국도의 비율이 높아서 2700원을 받는데 경기도 광역버스 요금보다 저렴해서 시내버스 

노선으로 바꿀 필요성은 없다고 봅니다. 가락IC 인근 해포 정류장 경유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 6회 운행하는데

오전 첫 차 시간은 출근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괜찮으나 퇴근 시간대 배차가 애매해서 수요가 적다는 의견이 꽤

있습니다. 오전 3회, 오후 3회로 배차 중입니다. 율하 노선 많은 이용 바랍니다. (남해는 군 단위임에도 자주 다닙니다.)

진주행의 추가 감차 있는데 미래 KTX와 경쟁을 포기한 것인 지 의문입니다.

6. 진주, 의령-합천, 현풍-고령-거창

진주 방면 심야 버스는 사상 터미널에서 매표하는 노선이 아닙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3회 다녔습니다만 지금은 

하루 2회입니다. 22시 25분, 0시 25분으로 77번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바일 전자승차권 예매 

됩니다. 진주행 주간 첫 차는 새벽 5시 50분으로 비교적 이른 편입니다. 막차는 21시 20분입니다. 8~60분 정도 간격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적게 배차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진주혁신도시 노선은 개양, 남중 무정차 노선이기 때문에 혁신도시 

하차 후 택시 등 다른 교통 수단 이용 바랍니다. 우등과 일반이 골고루 배차 중입니다. 진주를 찍고 함양, 중산리, 대원사

등으로 가는 노선도 있는데 중산리, 대원사의 경우 지리산 등산과 관련된 노선이라 승객이 꽤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진주행 7시 20분 차를 놓치면 다음 차가 8시 20분으로 1시간이나 비어 버립니다. 이 시간대의 경우 대학생들 등교 수요가 

나오는 시간대일텐데 왜 없앴는 지 정말 의문입니다. 버스 업체가 돈을 벌기 싫은 모양입니다. 함양의 경우도 직통 막차를 

놓치면 완행 노선 이용이 정석입니다. 의령-합천 노선의 경우 첫 차는 7시, 막차는 18시 50분입니다. 우등 4회, 일반 4회로

배차 중입니다. 일반 4회의 경우 태영 고속에서 배차 중인데 태영 고속의 차량이 오래 되었고 승차감이 좋지 않은 느낌이 

있어서(마산-김해 노선에서 겪은 상황인데 기름 냄새가 너무 역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추천하지 않고 동일고속의 우등형 

차량도 함안을 추가로 경유하기 때문에 합천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산 넘어 산인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군 지역의 

인구가 줄어 들다 보니 이런 배차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요일에는 2회 추가되어 하루 10회 운행합니다. 거창행은 

현풍과 고령을 경유하는데 현풍은 대구광역시 남부 지역입니다. 첫 차는 7시 10분, 막차는 19시입니다. 하루 10회 다니며 

전부 우등입니다. 빨간색으로 표기된 시간대는 가조를 추가 경유하여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진주행 감차 이해 안 갑니다.

7. 창원 진해구 방면 

(진해 터미널 방면 노선도 용원 해인로즈빌 아파트는 경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시간표를 

올렸는데 코로나19 이전 대비 30~40% 정도 감차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왼쪽이 진해 터미널 방면 노선인데 터미널로 

가는 과정에서 웅동, 웅천을 추가 경유하고 진해구 도심 정류장 몇 곳도 추가 경유합니다. 진해구청과 경화시장 등에서도

 하차가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버스에 탑승하신 후 기사님께 바로 목적지를 알려 주면 해당 목적지의 요금을 계산합니다. 

일종의 선불 방식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방식을 싫어합니다. 진해 터미널 노선의 첫 차는 6시고 막차는 22시입니다. 22시 

버스가 심야 요금이 아닌 점 다행입니다. 부산, 진해 모두 과거에 비해 인구가 줄어서 배차가 줄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진해구 도심 지역은 창원 남산동행 시외버스 탑승 후 시내버스 환승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창원 남산동행 노선도 

국도 요금 때문에 비싼 부분은 마찬가지라 시간이 오래 걸려도 이 노선 이용이 맞다고 봅니다. 매년 군항제 때 한정으로 

수요가 늘어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지더원 노선은 부산 신항초등학교 인근 이지더원 아파트로 운행하는 노선인데 일 

7회입니다. 오전 8시 40분 차의 다음 차가 12시라 배차 간격이 조금 특이합니다. 용원 청안동 방면은 안골포초등학교를 

경유한 후 해인로즈빌로 가는 노선인데 진해 터미널 노선보다 수요가 많은 지 15~20분 간격 시간대도 있습니다. 다만 첫 

차 시간이 조금 늦습니다. 18시 10분 배차의 경우 청안동과 이지더원 노선이 동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이용하려는 버스의 

승차홈 확인 후 탑승 바랍니다. 운행 업체는 동아여객입니다. 3개 노선 모두 하단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하단역 수요가 더 

많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청안동행 22시 이후 버스는 사상이 아닌 하단역에서 타는 버스라고 합니다. 따라서 21시 50분 

막차를 놓친 경우 진해 터미널행 22시 차를 타고 중간 경유지로 이동하는 방법과 338번을 이용하여 하단역까지 가셔서 

용원 방면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당 노선을 시내버스로 바꿔서 하단으로 단축하자는 의견도 있을 것 같습니다. 

8. 마산(합성동), 경주-포항

부산 사상터미널의 핵심 노선 중 하나인 마산 방면입니다. 주말 창원 NC 파크 야구가 있는 경우 증차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 차는 6시고 막차는 22시 30분인데 22시 4분, 22시 30분 차는 심야 요금이 아닌 점이 정말 다행입니다. 

신흥여객 측에서 우등 차를 여러 대 출고하여 과거에 비해 우등이 많이 늘어 난 상황입니다만 고속도로의 비율이 꽤

높아서 거리에 비해 요금이 저렴한 편입니다. 배차 간격이 7~31분 정도로 규칙적이지 않은 편이므로 시간표 확인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시국 이전에는 20분 이상 간격으로 벌어 지는 시간대 사이에 중간 배차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때는 시간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이 다녔긴 합니다. 대부분 천일, 고려와 신흥여객에서 배차 중입니다만 일

4회는 해운대고속에서 배차 중입니다. 해당 시간대는 상단에 표기해 드렸습니다. 심야 2회가 있는데 비좌석제라 줄을

빨리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코로나19 시국 이전에는 하루 8회였는데 지금은 2회로 쪼그라든 점 아쉽습니다.. 

인구가 줄고 유흥 문화가 바뀌다 보니 이렇게 된 듯 합니다. 경주-포항 노선은 수요가 많아져도 증차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버스 업체 간 수익 배분 이슈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 차는 7시고 막차는 20시인데 대부분 

40분 간격으로 나름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첫 차 시간대는 1시간 간격입니다.) 사상 터미널이 좁아서 개통이 어려울

것으로 봤으나 지금은 잘 다니고 있는 점 좋습니다. 부산 서부권에서 경주, 포항 방면이 있는 점 좋습니다. 울산 방면 

노선 개설 요구도 있는 상황인데 울산의 경우 노포동 가서 광역버스를 타거나 양산에서 시외버스로 갈아 타는 방법이

있어서 개설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경주-포항 노선의 경우 전부 우등이긴 합니다만 USB 충전 포트가 없는 차량이 

대부분입니다. 경주 하차 승객이 없을 시 포항까지 바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산행 노선 티머니 GO 어플 사용 불가)

9. 창원, 마산남부-고성

창원 방면의 경우 과거에는 비좌석제라 교통카드 사용이 됐었으나 지금은 전부 좌석제가 되어 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해진 부분 때문에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야 합니다. 덕분에 매표소 줄이 다시 길어졌습니다. 

물론 좌석제로도 카드 사용이 가능한 노선이 있긴 한데 좌석 선택 시간 때문에 카드 이용을 허용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첫 차는 6시고 주간 막차는 21시 50분입니다. 첫 차를 놓치면 다음 차가 40분 후인 6시 40분 

출발이 되어  버리는 상황인데 이게 원래부터 이랬는 지 아니면 코로나 시국 감차인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등 배차를 미리 확인 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과거에는 남산동 터미널 요금도 창원 터미널과 같았으나 

지속적 민원으로 인해 요금 인하에 성공했습니다. 남산동의 경우 남산동 표를 발권받으시면 됩니다. 평균 

12~20분 간격으로 나름 자주 운행합니다. 심야 버스는 마산 방면과 동일한 버스로 하차장에서 승차합니다.

구간은 '남산동-정우상가-창원 터미널-마산'입니다. 마산 남부터미널의 경우 경남대나 마산어시장 쪽으로 

이동하실 승객들께 추천하는 노선인데 마창대교 풍경이 좋은 노선입니다. 실제로는 통영 완행 노선입니다. 

20시 10분 차를 제외하면 통영행 승객이 없을 것 같아서 고성까지만 표기한 점 유의 바랍니다. 창원시 진동 

방면 수요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첫 차는 6시, 막차는 20시 10분으로 나름 괜찮으나 일부 시간대에는 5~8분 

간격으로 붙어 있어서 수요가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버스 업체들끼리 협의를 해서 배차 시간을 조절하면 

좋겠습니다. (우등 할증이 안 된 부분 좋습니다. 다만 국도 요금이라 저렴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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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장유(-진영, 부곡), 비좌석제 심야 버스 

심야 버스 중 장유, 마산, 전주 노선만 하차장에서 타고 나머지 심야 노선은 기존 낮 시간대 승차홈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장유 노선도 여기 사상 터미널의 핵심 노선입니다. 2024년 6월 이전까지는 22시대 초반 차까지 낮 시간대 요금을 받았으나

동년 6월 4일부터 주간 막차를 칼같이 21시 55분으로 끊어서 그 이후 배차를 전부 심야 버스로 바꿨습니다. 따라서 토요일 

22시 20분 차도 심야 요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유 노선의 경우도 6시 20분 차를 놓치면 무려 40분이 비어 버리고 평일의

오전 11시 55분 차의 다음 차가 12시 30분 차라 점심 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요에 따른 탄력적 배차로 보입니다만 꽤 

오랫동안 비는 시간에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들 입장에서는 불편할 듯 합니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셔서 30분 이상 줄을 

서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평일 퇴근 시간에는 5~10분 간격의 짧은 배차가 등장하는 점은 좋습니다. 장유행 배차 중 

4회는 장유에서 진례를 찍고 진영 터미널로 운행하는 차인 상황인데 이 차에는 진례, 진영 승객부터 먼저 태우고 장유행

승객을 태울 것 같습니다. 8시 50분 차의 경우 창녕군 부곡온천 방면으로 가는 차인데 장유농협을 추가 경유합니다. 부곡

온천 노선 관련해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해당 에피소드 덕분에 부곡온천 노선이 장유를 경유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낮 시간 요금은 농협 2400원, 코아상가 2500원이고 심야 요금은 농협 2600원, 코아상가 2800원을 받습니다.

위에 언급한 동아여객 노선과 다르게 탑승 시 카드를 찍고 하차 시 추가로 찍어서 요금을 정산하는 일종의 후불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저는 이 방식을 버스 기사와 대화하지 않아도 되는 점 덕분에 좋아합니다. 마트에서 물건 살 때를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2인 이상이 카드 한 장으로 탑승 시에는 기사님과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단거리 출, 퇴근 및 등, 하교 수요가 

많아서 그런 지 주말 배차가 평일보다 적은 상황인 부분 꽤 신기합니다. 일요일 13시 30분 차를 놓치면 다음 차가 40분 후 

14시 10분이라 13시 35분에 출발하는 창원행을 타고 남산동에서 내려서 역으로 장유행을 타거나 아니면 사상에서 편하게 

식사를 하신 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부분 주의 바랍니다. 장유 터미널 관련 이슈가 있는데 장유 지역 신 터미널이 

생기더라도 이 노선은 이전 없이 그대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흥여객의 경우 과거 유사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11. 부산 사상터미널 주요 구간 요금표

미성년자들은 예매 사이트를 통해 요금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몇몇 완행 노선이 비싼 이유는 국도 구간의 비율이 높기 

때문인데 목포 완행만큼은 예외로 직행과 동일하게 계산했습니다. 경유지 요금의 경우 말 그대로 이 부산 서부터미널의 

주요 경유지들만의 표기해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요금은 없습니다. 가술 4700원, 구례 18700원인데 한 노선에 두 가지

이상의 등급이 다니는 경우 비싼 요금이 표기되는 경우와 저렴한 요금이 표기되는 경우가 동시에 있어서 예매 사이트를 

통해 여러분들이 이용할 시간대의 요금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무안의 경우 전라남도 무안이 아닌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산남부 6100원, 산청 14500원, 수산 5600원입니다. 용원 2700원, 웅동 4000원, 진해까지는

6100원인데 진해와 마산남부터미널의 요금이 같습니다. 진영 터미널까지는 5000원을 받습니다. 현풍 12700원, 고령 

17100원, 거창 22200원입니다. 거제 고현, 아주동 한화오션까지는 신기하게도 9000원으로 같습니다. 옥포 8500원, 

장승포 9700원입니다. 심야에는 1.1배를 받습니다. 남원의 우등 요금은 21800원이고 완행이 24600원으로 직행이 

완행보다 저렴한 대표적 사례입니다만 남원 고속 노선은 중, 고등학생 할인이 안 되기 때문에 중, 고등학생 한정으로

완행이 더 저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구행 우등은 16800원, 일반은 12900원입니다. 마산 우등 5600원, 일반은

4300원인데 심야는 무려 6100원입니다. 마산 심야는 장유 IC부터 국도 요금을 받기 때문에 크게 비싸지는 것입니다.

서울남부 38300원, 진주 우등 9200원, 전주 우등 27000원, 창녕 우등 11200원, 창원 우등 6200원, 창원 일반은

4700원입니다. 통영의 경우 직통, 완행이 고작 1000원 차이인 점 신기합니다. 경주 9500원, 포항 15000원입니다. 

하동 13600원, 구례까지는 18700원을 받습니다. (밀양 직행은 5600원, 완행은 8700원이고 사천 우등 12100원, 

삼천포 우등 15500원입니다.) 벌교, 순천, 광양 등의 요금도 입력해 드렸으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 이

노트북이 과거 노트북에 비해 해상도가 커진 부분이 있어서 확대해도 흐려지는 현상이 적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시외 

버스 좌석 예매 사이트는 https://www.bustago.or.kr (새 창 열림) 입니다. 사상 출발 시외버스 많은 이용 바랍니다.

12. 사상 터미널에서 본 시외버스 차량들

사진 10장을 세트로 올릴 시 네이버와 달리 2*3*2*3으로 배열되어 스크롤의 압박이 줄어 드는 점 좋습니다. 

경남 지역 업체들이 많습니다. 경원고속의 경우 정식 사명은 경원여객자동차로 알고 있으나 여객과 고속을 

골고루 사용 중입니다. 위 사진 세트에 나온 두 대 모두 기아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Euro 6 차량입니다. 빨간 

부분이 갈색인 적이 있었는데 그 시절 모습이 기억 납니다. 시외버스 중 좌측에 비상구가 있는 차량은 출고 

3년 이내 신형 차량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동아여객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 동방고속 기아 뉴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그린필드, 신흥여객의 기아 뉴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파크웨이 차량이 해당되는데 신흥여객

차량의 경우 장유-사상이라는 초 단거리 노선에 상기 차량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버스 매니아가 아닌 분들도 

차내 온도계를 보고 신기하다는 평을 내렸던 일이 있습니다. 신흥여객의 경우 승객 편의를 위해 맨 뒷자리를 

5개가 아닌 4개로 출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 때문에 출, 퇴근 시간대 수요 대응이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다만 마지막 1명을 보조석에 태우는 기사님이 계시긴 합니다.) 금호고속의 경우 출고 10년 정도가 

지난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썬샤인 Euro 5 차량입니다. 요소수 없이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일고속의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라임은 우등 버스고 영화여객의 유사 차량은 일반 등급입니다. 천일

여객의 경우 노란 도색 차가 우등인 경우 41석 또는 45석 일반에서 개조된 차량입니다.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Euro 6 차량입니다. (태영고속의 현대 유니시티 차량도 같이 있었습니다.) (시외버스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부산 사상터미널)의 주변 지도입니다. 우측에 주소 및 주요 연계 버스 번호를 입력해 

두었습니다. 주변에 주거, 상업 시설들이 많아서 유동 인구가 정말 많은 곳입니다. 사상 터미널의 경우 서부산권 

거점 터미널이라 노선이 많아서 전달할 내용이 많았습니다. 제가 의도한 대로 전달됐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들숨에는 건강, 날숨에는 재력을 얻는 삶을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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