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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남원고속버스터미널, 남원시외버스터미널(문화터미널 남원) 시간표, 요금 정보 - 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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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2517427176

 

남원고속버스터미널, 남원시외버스터미널(문화터미널 남원) 시간표, 요금 정보 - 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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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원문과 일부 내용을 다르게 작성할 예정입니다. *티스토리 쪽은 호남지역 방문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22년 4월부터 남원고속터미널이 남원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이전되는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 당시부터 터미널 통합을 희망했었는데 금호고속의 재정난(...)으로 인해 통합이 합의된 것 같습니다.

*2022년 5월 10일부터 동서울행이 운행 중단되는 점 반영했습니다. (동서울 노선; 정안휴게소 환승 권장.)

*22년 5월 16일부터 광주 직통 1회 증회 및 대구서부 오전 시간대 완행 재개 있습니다. (업체; 동광고속.)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성춘향과 이몽룡의 도시인 전북 남원시의 두 터미널 시간표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런 중소도시에서는 터미널을 굳이 두 곳으로 나눌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버스 업체 간

이해 관계로 인해 터미널이 나눠져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고속터미널 쪽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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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고속버스터미널

고속터미널 건물의 모습인데 야간에 찍어 흐리게 나온 점 죄송합니다. 건물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7회 배차 중 오전 10시 30분 버스는 45석 일반고속 버스라 요금이 저렴해서 좋다고 합니다.
*상기 시간표는 2022년 4월부터 바뀌는 부분을 미리 적용한 것입니다. (터미널도 시외로 바뀔 예정임.)

1. 서울강남(센트럴시티)행 노선 (*문화터미널 남원(22. 4. 1.~))

 남원고속버스터미널의 경우 현재 서울호남(서울 강남 터미널로 부르는 곳으로 '센트럴시티'라고도 합니다.) 방면

노선만 있는데, 여기서 동서울/성남/인천으로 가실 분들은 정안 휴게소에 내리셔서 다른 차로 갈아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는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 코로나19로 인해 50% 정도 감차된 것은 같지만 일반고속이 감차되지

않고 비싼 우등만 감차된 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운행 횟수는 하루 8회로 평일과 주말이 동일하며, 시간만

크게 다릅니다. 그런데 여기는 특이하게도 금요일을 주말로 보지 않는 점 신기합니다. (일반 직장인, 학생들의

상식으로는 금요일도 평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만, 장거리 여행, 버스 업계는 금요일도 주말로 보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감차된 우등 시간대는 비록 조금 더 비싸고 휴게소 하차/환승도 안 되긴 합니다만,

'프리미엄 고속버스'로 복구시켜서 코로나19로 인해 손해를 본 업체의 재정을 조금이나마 회복시켰으면 합니다.

운행 업체는 금호고속과 삼화고속인데, 금호고속은 자사 전세부 차량을 고속버스 차량으로 바꾼 이력이 많고,

삼화고속의 경우 최근 중고 우등버스를 계속 출고할 계획에 있다고 하여 고속버스 업체의 재정난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일례로, 새 버스 2대 뽑을 값으로 중고 버스 5대 이상을 뽑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까지의

요금은 일반 17100원, 우등 25200원으로 3시간 30분대로 운행될 듯 합니다. 아, 심야 우등은 27700원인데,

심야의 경우 평일/주말 구분이 아닌 격일제 운행으로 '이틀에 한 번'씩 운행합니다. 예를 들어, 이 글을 올린 날

심야 버스 운행이 없으면, 다음 날은 운행한다는 뜻입니다. *예매 사이트 url - https://www.kobus.co.kr

*2022년 4월부터 하루 7회로 감차된 후 우등 6회, 일반 1회 배차 예정입니다. (첫 차; 정안휴게소 하차 불가.)

*이용하신 시간대의 업체가 '금호고속'이라면 다음 날 그 시간대 업체는 '삼화고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서수원, 인천 방면 노선도 있었는데 수요 감소 및 코로나19 이슈로 오래 전에 중단되었습니다...

레이저로 도시의 슬로건을 홍보하여 치안 안정의 효과를 노리는 지자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남원시의 슬로건을 조명으로 비춰 주고 있습니다. (요즘 이런 지자체들이 꽤 늘었더군요.) 이 남원고속버스터미널의

위치는 남원시 도통동 지역인데, 도시 개발을 하긴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어서 시외버스터미널로 가겠습니다...

사실 '남원시외버스터미널'이라는 명칭으로 양대 포털 지도에서 조회가 안 되며, '남원공용버스터미널'로 검색하면

됩니다. 현장에서는 '문화터미널 남원'이라는 명칭의 간판이 붙었고 정식 명칭도 '문화터미널 남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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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외버스터미널('문화터미널 남원')의 건물입니다. 위치는 '전북 남원시 용성로 109'입니다. 터미널 건물에는

병원, 약국 등이 있는데 제가 가 봤던 지역들 중 경북 봉화군의 터미널과 묘하게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남원과 봉화는 터미널 건물에 병원이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억지춘향/춘양 논쟁 관련해서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터미널 건물은 2층+옥상으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9월 15일 밤과 16일 아침에 찍었는데 16일 아침에 찍은 건물은

'개체 지우기'를 이용하여 수정한 이미지입니다. (사진에 나온 전선도 지울 수 있는데 지울 당시에는 깜빡했습니다.)

2. 전주, 광주 방면 (남원시외버스터미널 - 문화터미널 남원)

이 터미널이 아무래도 호남 지역이다 보니 핵심 도시인 전주와 광주로 가는 노선이 많습니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상당 부분 감차된 것은 당연합니다. (사실 관련 법 조항을 찾아 보면 아무리 큰 재난 상황이라도 30%까지만

감차가 허용되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아예 운행을 중단하는 식으로 30% 초과 감차를 한 곳도 많습니다.)

시간표 칸에 테이프로 붙어 있는 시간대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전주의 경우 광주보다 인구는

적지만 같은 전북 권역이라고 배차는 2배 이상 많습니다. 직통의 경우 오수, 임실을 경유하는 완행보다 첫차가

늦고 막차가 빠른데 이는 본인 지역의 과거 시외버스 패턴과도 비슷합니다. 임실을 경유하지 않고 오수만 찍고

전주로 가는 반직행 차량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주 직통 노선은 1시간+a, 전주 완행은 1시간 20분+a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통의 빈 시간대에 완행이 있고, 완행의 빈 시간대에 직통이 서로 보조해 주는 구조의 배차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전주행의 첫 차는 오전 6시 15분, 막차는 밤 10시(심야요금 적용)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전주 직통과 완행 노선이 동시에 출발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운행 업체는 전북여객, 호남고속입니다.

이어서 광주 노선도 직통과 순창, 담양 경유 완행이 있는데 14시 5분 버스는 직통과 순창 경유 차량이 2대 동시에

출발하는 것인지, 아니면 순창 경유 1대만 출발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주와 마찬가지로 직통과 완행의

소요시간 차이는 20분 정도일 것으로 보이며, 순창과 담양 중 순창만 거치고 광주로 가는 차도 있습니다. 첫차는

7시 10분이고, 막차는 20시 35분입니다. 동광고속의 대구서부-광주 운행 재개로 일부 시간대 2시간 이상 비는 

점이 개선되었습니다. (14시 50분 차의 다음 차가 16시 55분이 아닌 15시 25분이 된 점 정말 다행이라고 봅니다.)

광주행의 운행 업체는 전북고속, 동광고속입니다. 전주나 광주행 모두 시내버스와 비슷한 '뉴 슈퍼에어로시티' 류 

차종이 은근히 자주 들어옵니다. (단, 주 차종은 현대 유니버스와 기아 그랜버드 계열입니다.) 아, 동광고속의 경우 

'일장기'가 연상되는 도색으로 매우 유명니다. 분명히 '해가 뜨는 모습'같은데 너무 일장기같아서 극 비호감입니다.

임실의 경우 치즈로 유명한 곳이고 순창은 고추장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3. 그 외 지역 (곡성, 순천, 뱀사골, 부산, 대구, 광양 등)

 이어서 그 외 지역 노선 알려 드리면 곡성 직행이 하루에 3회 있고, 구례 방면 노선이 하루 3회 있습니다. 사실

곡성은 남원여객 시내버스의 배차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그 차를 타는 것이 맞다고 보며, 구례, 순천, 여수는

그냥 외곽 남원역으로 가셔서 열차 타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구례구역은 순천에 있습니다.) 여수행 중

첫 차는 대구에서 오는 차입니다만, 대개 10시 이전에는 들어온다고 봅니다. (대구-여수 이용 시 여기 남원에서

승차권을 새로 끊으면 됩니다.) 반대로 대구 서부정류장행 직통이 2회 있는데, 저녁 시간대 차가 여수에서 올라

오는 차입니다. (경전고속 업체가 싫으신 분들께서는 이런 식으로 여수-남원-대구로 표를 2장 끊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것은 일부 매니아들만 아는 방법이며, 하루에 한 차례밖에 이용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요시간 관련해서는 도로 사정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매니아들의 탑승기가 많은 전주 노선만 알려

드린 것입니다. 대전행 차도 있는데 첫 차만 대전까지 가고 나머지 차들은 무주에서 종료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전도 마찬가지로 저~기 남원역에 가셔서 열차 타시면 됩니다. 산내, 뱀사골 노선도 많은 이용 바랍니다.

광양 노선도 하루 한 차례 있는데, 여기는 열차 노선이 애매한 지역이라 이 버스 이용이 맞을 듯 합니다. 수도권 노선의 

경우 사실상 사라진 상태로 봅니다... 남원보다 인구가 적은 함양도 지리산 관광지로 유명해서 경기도 노선이 있는데

여기 남원에서 경기도 노선이 사라진 점 안타깝습니다. 옛날에는 '동서울-남원-(경남)남해'의 특이한 노선도 있었다고

합니다. 진주 노선의 경우 첫 차만 진주에서 끊고, 이후 차는 진주에서 부산 사상, 마산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인월,

운봉, 함양, 산청 등을 거치는 완행 버스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상 직통 노선의 경우 '고속버스'임에도 시외 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3회 모두 우등이고 중/고등학생 할인이 없어서 비싼 편입니다. 운행 업체는 '대한여객'입니다......

 사상 노선은 '함양-사상'과 합쳐서 수요를 더 늘린 후 증편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서울, 사상 노선은 높은 확률로 

휴게소에서 15분 정도 정차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인천공항 노선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감차된 노선은 코로나19 시국이 끝나고 '위드 코로나'를 한다고 해도 회복이 힘들 듯 합니다. (인구 감소 때문임.)

*뱀사골 노선도 인월, 운봉을 경유하기 때문에 여기서 인월, 운봉 방면 직행은 하루 6회입니다. (08:55~19:20)

함양, 거창, 대구서부 노선이 오전 1회 재개되었습니다. 이 노선 재개로 대구까지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봅니다.

전주, 광주행 요금표인데 '남노송동'은 전북지방병무청 근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으며, 중간 경유지라 200원

저렴합니다. 사실 시외버스의 중간 경유지는 고속버스와 달리 목적지보다 요금이 저렴해야 맞는데, 이것을

지키지 않는 지자체들도 많이 있어서 황당할 따름입니다. (본인 거주지 시외버스는 잘 지키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거리가 가까운 전주행이 광주보다 많이 비쌌다는 이슈가 지역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는데, 전주

노선의 일부 구간을 고속도로 인가로 바꿔(실제로는 국도로 계속 갑니다.) 요금을 내린 상태가 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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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금표는 성인, 청소년, 초등생 요금 모두 명시되어 있습니다. 사상의 경우 우등고속 19800원이고 함양, 진주 등을

거치는 완행은 22300원입니다. 국도 요금이기 때문에 당연히 더 비쌉니다. 광주 5700원, 곡성 2600원(남원여객

차량은 1000원.), 구례 4200원, 광양 5400원, 순천 9000원, 전주 6200원, 함양 6100원, 동서울 17000원인데

국도 구간이 많은지라 전라선 새마을 열차보다 비싼 노선들이 꽤 많이 있는 점 안타깝습니다. 고속도로가 있음에도

IC 구조 때문에 부득이하게 국도를 타는 노선이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인월-함양 방면 노선...)

전북여객의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구도색) 차량과 호남고속의 현대 뉴슈퍼에어로시티 차량 사진 올립니다.

정령치 노선의 경우 코스별 각 3회씩이며, 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월요병? 수요? 기사 휴식?)

 4~11월에만 운행한다는 지리산 정령치행 버스인데, 제가 알기로는 이 시기 한정으로 우리나라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정류장이 된다고 합니다. 1노선의 경우 정령치까지 운이 좋으면 40분 내로 간다고 합니다. 정령치에서

내려올 때는 두 노선 모두 인월, 운봉을 추가 경유하여 1시간 넘게 걸립니다. 상기 시간표보다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많아서 2노선 첫차 출발 전에는 8시에 문을 여는 식당에서 아침밥을 여유롭게 드시고 버스에 타실 수도 있습니다...

*해당 버스의 경우 기존 남원여객 차량보다 작은(=계단이 적은) 차량이 운행되며, 탑승 정원이 적으니 주의 바랍니다.

구례행 직행은 4200원인데 구례여객운수사의 완행 버스는 1000원입니다. *구례행 타는 곳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곡성, 구례 노선의 경우 시외버스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도 꽤 많이 배차 중입니다. 사실 구례행의 경우 시내 노선이 

없는 줄 알았는데 '구례여객운수사'라는 회사에서 하루 6회 운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는 터미널 내에서 타는 

것인지, 터미널 밖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타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확인 바랍니다. 곡성행 버스는 터미널 

밖 정류장에서 타는 것이 맞습니다. (정류장에 곡성행 시간표가 붙어 있습니다.) 첫 차만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이후 

차량들은 월락동에서 터미널까지 9분을 줍니다. (실제로는 시간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상기 시간 5~7분 전까지 

정류장에 와 계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금지, 주생을 경유하지만 고달, 수지로 돌아 가는 차도 있습니다. 사실 곡성도 

무궁화호를 타면 더 빠르긴 합니다만 남원역이 꽤 외곽에 위치한지라 남원역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 정도만 열차 

이용을 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구례까지 가는 시내(농어촌)버스가 있다는 점 깜짝 놀랐습니다. 아, '남원'으로 쭉~

표기된 시간대는 남원역까지 가는 차들이 많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용초'는 '용성초등학교'를 줄여서 

말하는 것 같은데 맞다면 상당히 소름돋네요. 해당 차량은 사실상 여기 터미널이 종점인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례행의 경우 산동면이 사실 '남원시 산동면'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실제 버스에서는 '중동'이라는 표기를 훨씬 

많이 사용하며, 해당 지역이 구례 버스의 북쪽 환승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지리산온천, 산수유공원 근처)

상기 노선은 터미널 '맞은 편'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탑니다. 인월행 직행 3800원 VS 남원여객 완행 1000원이면 어떤 차를 타시겠습니까?

 운봉, 인월, 번암, 주천, 월락동, 사매 등으로 가는 노선의 시간표입니다. 상기 시간보다 약간 늦을 수 있습니다.

인월이라고 적혀 있는데 인월까지 가지 않고 운봉에서 끊는 차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산동, 번암은 장수군 

지역이라 장수군 주민들이 꽤 탄다고 합니다. 월락동의 경우 인월, 번암행 같은 경우도 거치는지라 실제 첫 차 

시간은 7시 이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월락동에서 끊는 시간대만 표기했다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남원고속버스터미널, 남원시외버스터미널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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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억지춘향'이 맞냐 '억지춘양'이 맞냐 하는 논쟁이 있습니다. 사실 이 논쟁은 전북 남원과 경북 봉화의 지역

대결로 보시는 것이 맞고, 나아가 성춘향과 이몽룡의 부부싸움(!)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몽룡 생가가 봉화에 있음.)

다만, 개인적으로 팔은 안으로 굽는지라 영남 사람인 저는 '억지춘양'을 표준어로 더 밀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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