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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하동터미널(하동시외버스터미널), 진교시외버스터미널(진교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 - 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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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경남 하동군의 거점 버스 터미널들 중 두 곳의 시외버스 시간표를 올려 드리고자 합니다. 

군 단위 터미널은 거점 터미널이 한 곳이거나 인구가 많은 지역이 아닌 경우 두 곳의 터미널을 합해서 작성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한 상황입니다. 다음, 카카오 쪽 검색 점유율이 네이버보다 떨어지는 부분 때문에 이 방식으로 작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하동, 진교 터미널 모두 하동 군내버스가 들어 오긴 합니다만 군내버스 시간표는 생략하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광양 시내버스 3개 노선은 올려 드릴 예정입니다. 군내버스 정보는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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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하동시외버스터미널의 출입문에는 '하동버스터미널'이라고 되어 있으며 영문 표기도 같이 있는 부분 좋습니다. 요즘 

시외, 고속버스의 경우 외국인 이용객들이 조금씩 늘어 나는 추세로 보이기 때문에 외국어 표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쌍계사 방면 직행버스도 표기했습니다. 조명 때문인 지 모르겠지만 촬영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여기 하동터미널의 시간표 양식은 묘하게 김해여객터미널 개업 초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승차홈 표지판의 

경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묘하게 비슷해서 김해와 창원 터미널을 섞어 둔 느낌이 들었습니다. 1~3번 홈은 

시외버스 승차 홈입니다. 부산 노선은 코로나19 시국에는 하루 9회 이상 다녔으나 지금은 하루 6회로 감차된

상태인데 인구 감소로 인해 늘어 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오전 2회, 오후 4회로 곤양 경유 4회, 진교 경유 

2회입니다. 하동 ic 근처에 있는 전도리라는 곳은 6회 모두 경유합니다. 6회 중 5회가 다른 곳에서 출발해서 

하동을 경유하는 버스인 것 같아 보입니다. 따라서 차내에 다른 승객분들이 먼저 타고 계실 확률이 높습니다. 

부산 사상의 경우 고속도로 교통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첫, 막차 시간은 괜찮으나 

중간 배차 시간이 길어진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중간중간 하동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가 있으나 평일 

열차도 좌석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진주역 정도까지만 착석이 가능하고 진주 이후부터는 입석으로 가셔야 

할 겁니다. 진주 노선의 경우 첫 차는 7시 5분이고 막차는 19시 50분입니다. 전부 진교를 경유합니다. 진주 

노선 역시 코로나 시국 이전보다 적게 배차합니다. (상기 시간표에서 빈 칸이 감차된 시간대입니다.) 진주행 

노선도 목적지가 개양 인근인 경우 무궁화호 열차 이용도 좋습니다. (무궁화호 첫 차 시간이 버스보다 빨라서 

좋다고 봅니다.) 진주 노선은 배차 간격이 규칙적인 점 좋습니다. 서울 노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9~10회 정도 배차했던 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하루 8회로 다니는 상황입니다. 첫 차는 6시, 막차는 19시이며 

배차 간격이 규칙적인 부분 좋습니다. 8회 모두 우등 버스입니다만 막차는 일반 요금 받습니다. (막차의 경우 

명절에는 일반 버스가 투입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화개, 구례 쪽을 찍고 갑니다만 화개, 구례까지 구간 탑승 

안 되는 점 정말 아쉽습니다. 과거에는 각 터미널별로 좌석 TO가 있어서 예매가 불편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경유하는 모든 터미널에서 좌석 28개가 동시에 열리는지라 하동에서 28석이 모두 팔린 경우 화물이 

없는 이상 구례 경유를 못 한다는 뜻입니다. 구례-화개-화엄사 노선 4회는 본인이 알기로는 전부 부산 쪽에서 

출발한 버스로 보이는데 상기 시간표에서 15~20분 전에 터미널에 들어 와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첫 차는 10시 50분, 막차는 19시 50분입니다. 화개까지는 하동 군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쌍계사 방면 시외버스도 악양, 화개는 같이 경유하는지라 표기해 봤습니다. 13시 50분 차는 부산에서 출발한 

차로 쌍계사까지만 갑니다만 20시 차는 진주에서 출발한 차로 의신까지 올라 가는 것이 큰 차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쪽의 본문 에디터 폭이 달라서 일부 단어를 바꿔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쌍계 직행 3500원, 의신 직행 4700원입니다.

진주, 부산, 서울 방면은 시외버스 시간 요약 표도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서울 남부터미널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하동 

IC나 구례까지의 국도 구간이 꽤 길어서 요금이 비싸진 부분이 있습니다. 시외버스 1~3번 홈의 전체 첫 차는 서울행의

6시 버스이고 막차는 진주행 19시 50분으로 보입니다. 부산행 막차를 놓친 경우 진주행 차를 타고 개양이라는 곳에서 

중간 하차한 후 사상행으로 갈아 타시면 되는데 개양의 경우 하차장과 승차장이 꽤 멀리 떨어져 있는 부분 주의하시면 

됩니다. 악양 2000원, 화개 2800원, 전도 2100원, 진교 3100원, 진주 6500원, 부산 서부 13600원이고 구례까지는 

5200원입니다. 서울 우등 35700원, 서울 일반 27500원입니다. 진교 노선의 경우 13시 30분에는 진주, 부산행 버스 

2대가 동시에 출발하는데 부산행의 경유지 순번을 바꿔서 해당 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 좌석 

예매는 https://www.bustago.or.kr 사이트에서 진행합니다. 미성년자의 요금은 터미널 현장에서 확인 바랍니다.

빨간색 광양 시내버스는 3개 노선이 들어 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일 배차는 망덕>광양읍>다압 방면입니다만 주말 

배차는 망덕>다압>광양읍 방면이 됩니다. 광양 버스는 성인 한정 시외로 나가는 경우 구간 요금이 꽤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바랍니다. 카드 기준 광양 2300원, 옥곡&중마 1800원, 진상&화개 1600원이고 현금 승차 시 100원이 

추가됩니다. 광양읍 방면의 경우 노선 길이는 짧지만 진상, 옥곡 방면의 길이 꽤 험해서 멀미약을 드신 후 탑승하는 

것도 좋습니다. 평일과 토&일요일의 배차 시간이 전혀 다른 부분 유의하셔야 합니다. 평일은 하루 7회, 주말은 하루 

5회입니다. 저보다는 이 노선을 자주 타시는 주민 분들이 노선 시스템을 더 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평일과 주말의 

수요 차이가 꽤 나는 모양입니다. 다압 방면 노선은 섬진강 서쪽을 타고 올라 가는 노선인데 첫 차 이전에도 광양에서 

신원검문소만 찍고 올라 가는 차량이 있기 때문에 해당 차를 타실 분들은 다리 건너서 검문소 정류장에서 대기하시면

좋습니다. 다압 노선의 경우 막차를 제외하면 35-1번이고 막차는 35번입니다. 최종 목적지는 다압이 아니라 화개장터 

인근 터미널이라 '하동-광양-하동'이라는 소위 'IN 광양 노선'이 됩니다. 광양시 시내버스 개편으로 6회 모두 하천마을 

경유로 소요 시간이 더 길어졌기 때문에 배차 횟수가 줄어 든 상황입니다. (촬영 당시에는 7회였으나 업로드 시점 기준

6회입니다.) 첫 차는 7시 50분, 막차는 19시 20분입니다. 35번의 경우 화개에서 하동으로 돌아 오지 않고 신원검문소만

찍고 바로 광양으로 가는 점 주의 바랍니다. 하동읍-화개장터를 이 노선 타고 이동할 수요가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이 노선의 주 수요처는 매화마을인 상황이긴 합니다. 망덕-중마동 방면 시내버스가 여기 하동에서 가장 자주 배차되는 

노선이라고 보는데 첫 버스는 7시, 막차는 20시 50분으로 거의 1시간 간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차 스케줄이 너무 

빡빡해 보이는 노선이라 하루 배차 횟수를 조금 줄여 주었으면 좋겠지만 이 노선의 연선에 있는 주민들의 수요가 저의

생각보다 많아서 곤란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중마동 노선도 실제 목적지는 광양읍입니다만 광양 읍내까지 거의 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근성 완행 노선이고 중마동까지도 1시간 30분 가까이 잡으셔야 합니다. 다만 광영동 쪽은 1시간 10분 

정도면 갑니다. 농, 어촌 도로지만 중간중간 내리고 타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소요 시간이 길어지는 것입니다. 이 54번의 

특이 사항으로 망덕포구 진입 전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정류장이 있는데 섬진강 휴게소에서 부산 방면 고속 버스

환승 이용 가능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부산까지 45인승 일반을 타기 싫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섬진강 휴게소 

환승도 추천 드리며 섬진강-망덕포구의 경치를 보실 분들께서도 54번 이용을 추천합니다. 중마동 노선을 전 구간 이용할 

사람들은 완행 시내버스 매니아 말고는 없을 듯 합니다. 광양시 방면 3개 노선 모두 구 하동역을 먼저 경유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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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빨간 체크 표를 한 곳이 터미널입니다.

여기 하동버스터미널의 건물 모습과 주변 지도입니다. 우측 하단에 터미널 주소를 적어 드렸습니다. 한 눈에 봐도 읍내

쪽에서 멀어 보였고 실제로도 읍내 쪽 버스 수요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향후 하동역 정차 열차가 늘어 난다면 하동 

터미널과 묶어 '교통타운'이 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포스트를 마치고 진교 

터미널 시간표로 넘어 가겠습니다. 사실 여기 진교 지역은 과거 어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수 한 명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고 지자체에서도 이 부분을 알고 있는 지 홍보를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 분 

덕분에 터미널 이용객이 늘어 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촬영할 당시에는 주말이라 이용 승객이 꽤 있었습니다. 

진교시외버스터미널 건물의 경우 과거 한 차례 리모델링되어 하동읍의 터미널보다 시설이 좋고 승차홈 개수도 많아 

보였습니다. 진교시외버스터미널의 간판에 영문, 한자 표기가 있어서 외국인들의 이용이 편리할 것 같아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외국인들도 한국어, 특히 경남 지역 사투리를 잘 구사하셔야 버스 이용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제가 왜 이런 언급을 했는 지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실 3월 들어 와서 하동 군내버스 배차 시간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에 군내버스 부분은 제가 생략하겠습니다. (현지 주민이나 버스 기사님께 물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 장년층 최적화 시간표 같습니다.

여기 진교의 경우 과거에는 배차 시간표를 A4, B4 용지에 입력해 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목적지만 인쇄한 빈 종이에 배차 시간을 펜으로 직접 적어 두고 있습니다. 이게 좋게 말하면 아날로그 감성입니다만 

나쁘게 말하면 요즘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여기 터미널의 경우 외부만 멀쩡하고 내부는 과거 

80~90년대 분위기가 그대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시간표 펜 작성 때문에 시대 언급을 한 것은 아닙니다. 

이 터미널은 어쨌든 여러 방향으로 갈라지는 교통 거점이라 수요가 많은데 유사 사례로는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의  

터미널이 있습니다. 여기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진주(시외터미널), 부산(사상 서부터미널), 마산-창원, 서울남부, 

대전(서울행 일부가 경유함), 하동, 광양, 순천, 남해 등 많은 노선이 있습니다. 우선 진주 노선의 경우 여기서 하루 

배차가 가장 많은 노선이며 하동군, 남해군, 호남 지역에서 출발한 버스가 같이 경유해서 하루 배차가 많아 보이는 

것입니다. 진주 개양, 남중을 경유합니다. 향후 진주 터미널이 외곽으로 이전하면 수요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첫 차는 7시 30분으로 출근에 적합한 시간대이고 막차는 20시 30분으로 군 단위 터미널 치고는 늦게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첫 차 시간이 5분 단위로 붙어 있어서 출근 수요 배려가 되는 듯 합니다. 중간 배차 간격은 10~55분으로 

불규칙적 배차를 하고 있습니다. 15시 10분 차를 놓치면 다음 차가 16시 5분이라는 뜻이라 꽤 오래 기다리셔야 하는 

불상사가 있어서 시간표를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시국 이전에는 이런 시간대가 없었던 것으로 들었는데 

코로나19와 인구 감소 등 여러 요소로 인해 감차된 듯 합니다. 진주의 경우 터미널까지는 시내 도로 통과 시간이 꽤 

길다고 들어서 오래 걸리지만 개양까지는 금방 갑니다. 부산 서부정류장행의 경우 6시 55분이 첫 차고 막차는 19시 

55분입니다. 도로 사정에 따라 소요시간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7시 55분, 14시 40분 버스는 최신형 우등 차가 

투입됩니다. 대부분 남해 터미널에서 올라 온 버스라 여러 지역을 경유해서 평일에도 수요가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버스 좌석 대부분을 남해군에서 배정하고 진교에서는 배정하는 좌석이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매표소에서 매진이라고 할 시 일단 차에 타시고 빈 자리를 기사님, 업체 관계자님께 물어 보신 후 요금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예매 창에 매진이라고 나와도 실제로는 몇 자리 남은 경우가 꽤 흔하기 때문입니다. 

예외적으로 13시 55분 차, 15시 25분 차는 남해가 아닌 하동 터미널에서 출발한 차라 빈 좌석이 많다고 판단됩니다..

도로 사정에 따라 연착될 가능성이 있는 점 미리 알려 드립니다. 마산-창원 노선은 하루 5회 배차인데 첫 차는 07시

15분, 막차는 19시 35분 출발입니다. 곤양을 경유하며 곤양까지 구간 탑승 됩니다. 평일에도 어르신들이 많이 타서 

수요가 꽤 나오는 경우가 있을 듯 합니다. 하동 터미널에는 없는 마산 노선이 여기 진교에는 있습니다. (다만 하동 

터미널 인근에는 마산역 방면 무궁화호 열차가 있습니다.) 광양 노선의 경우 진주에서 출발한 차로 알고 있습니다. 

진주에서 매진 시 여기 진교를 통과한다는 멘트가 과거에는 있었습니다. 첫 차는 7시 30분, 막차는 18시 25분으로

하루 5회입니다. 대부분 순천이 목적지인 차량입니다만 11시 버스는 동광양을 찍고 광양까지만 갑니다. 진교에서는 

유일한 동광양 노선입니다. 듣기로는 섬진강 휴게소도 들린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실제 들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섬진강 휴게소에 들어 가는 이 노선 업체를 목격했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해 노선은 사상 출발 차와 진주, 창원 

출발 배차 횟수에서 진교 무정차 1회를 빼면 하루 배차 횟수가 나옵니다. 차면, 도마, 대사를 경유한 후 남해 터미널로 

간다고 하는데 하동, 남해 중 한 곳에 자녀가 12명인 가족이 거주한다는 소문 덕분에 많이 유명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초저출산 시국에 아이를 10명 넘게 낳아 키운다는 부분에서 애국자라는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떠오릅니다. 

첫 차는 7시 15분으로 정말 빠른 상황이고 막차도 20시 30분으로 적당하다고 보입니다만 중간 배차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아서 19시 15분 차를 놓친 경우 다음 차까지 1시간 넘게 비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 배차가 자주 있어서 

좋습니다. 순천 노선은 하루 5회이며 7시 30분 첫 차, 18시 25분 막차인 상황입니다. 홀수 회차는 광양을 경유합니다만

짝수 회차는 직통으로 보입니다. 서울남부터미널 노선의 경우 전부 남해에서 올라 온 차로 우등 5회, 프리미엄 2회로 일

7회 배차입니다. 코로나19 이전보다 2~3회 정도 덜 다니는 것 같습니다. 첫 차는 6시 25분으로 정말 빠르며 막차는 18시 

30분으로 적당합니다. 서울 방면 버스 중 2회가 대전을 경유하는 방식인데 대전에서 휴게소 개념으로 대기한다고 보시면 

무정차 노선과의 소요 시간 차이가 크지 않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우등 4자리, 프리미엄 3자리만 진교 쪽에서 배정하는 

방식 같은데 개인적으로 남해 출발 시점부터 잔여석을 전부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진교 터미널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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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우등 요금 반영했습니다. 남해군 방면은 국도 비율이 100%이나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습니다.

제가 '시대에 뒤쳐졌다'는 언급을 한 이유는 단순히 펜으로 적은 시간표 때문도 있지만 승차권 자동 발매기도 없어서 

매표 직원과 대화를 해야 표를 받을 수 있는 아날로그적인 시스템 문제가 더 큽니다. 요즘같이 비대면 시대에 매표소 

창구를 없애는 곳이 많은데 여기를 비롯한 몇몇 군 단위 터미널들은 오히려 자동 발매기를 설치하지 않는 점 때문에

저같이 젊은 외지인이나 외국인들의 이용이 불편해 보이기 때문에 언급을 한 것니다. 지역 주민들이야 매표 직원과 

대화해서 며칠 후 출발 버스도 예매가 가능하지만 외지인 입장에서 그게 쉽게 될 지 의문입니다. 요금표도 시간표와 

마찬가지로 전부 수기로 적었는데 시간표 쪽보다 글씨체가 좋았습니다. 경유지인 전도리까지는 10km를 초과함에도 

기본요금일 듯 합니다. 미성년자, 국가유공자 요금까지 적혀 있습니다. 서울 노선의 경우 우등, 프리미엄 등급 요금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등급 43500원, 우등등급 33500원입니다. 고속도로의 비율이 높아서(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저렴해 보입니다. 대전 20400원, 부산 10500원(우등 13600원), 마산 7300원, 진주 3300원, 광양과 

하동은 3100원으로 같습니다. 남해까지는 3900원, 차면 2300원, 대사 2700원, 도마 3200원입니다. 화개 5900원, 

구례 8300원이 됩니다. 줄에 숫자를 많이 적으면 에디터 창과 블로그 사이트에서 보이는 줄의 길이가 달라지는 점이 

있어서 한 줄당 내용을 어느 정도까지 작성해야 하는 지에 대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그럼 지도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터미널에는 안마의자가 무려 3대나 설치되어 있었는데 발 마사지 장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10분에 1000원 정도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터미널이 아닌 코웨이 쪽에서 설치한 장비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안마의자보다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안마의자 잘 사용했습니다. 현금 결제만 가능해서 인근 ATM 출금-편의점 물건 구매 후 

이용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곽에 있는 하동터미널과는 달리 읍내 중심부에 있어서 버스 수요가 많았고 

식당 등의 터미널 상가 점포도 꽤 있었습니다. 본문에는 부정적인 글을 많이 언급했는데 이 진교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접근성 등 긍정적인 요소도 많은 부분은 칭찬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하동시외버스터미널과 진교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포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들숨에는 건강, 날숨에는 재력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방문자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남해군 서부 쪽 정류장에서 현금 승차 하시는 분들 때문에 여기 진교 터미널의 예매 시스템 구축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이 부분 정말 안타까운 상황인데 남해군 쪽에서 진교-남해터미널 구간을 오가는 노선 

광역버스를 만들고 기존 시외버스들을 진교터미널~남해터미널 구간 무정차 운행시켜야 해결될 것 같습니다.


*참고 원문 1 (하동터미널)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372140754

 

하동시외버스터미널(하동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 - 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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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문 2 (진교터미널)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374425821

 

진교시외버스터미널(진교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 - 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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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모두 새 창에서 열립니다. 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한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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