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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김해국제공항 시외버스(김해공항→울산, 마산, 포항, 동대구 방면 리무진 버스) 시간표, 요금 정보 - 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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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374469185

 

김해국제공항 리무진버스(김해공항 시외버스) 시간표(창원, 해운대, 동대구 등), 요금 정보 - 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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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변경한 후 올린 것입니다. 본인의 의견을 추가로 넣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김해국제공항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시외, 리무진버스들의 시간표를 올려 보겠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4번째로 올리는 김해공항 리무진버스 시간표인데 사실 기존 포스트들도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진행해 

드렸습니다만 시간표를 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본인도 그 흐름에 편승하고자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촬영은 24년 2월 

중순에 했으나 창원-마산 방면 버스가 24년 3월 초에 변경된 관계로 해당 시점 시간표를 반영했습니다. 해당 노선의 

경우 24년 4월에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장유 터미널 신설 관련 이슈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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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이 터미널의 경우 코로나19 시국 들어 와서부터 매표소를 무인화하고 노선별로 자동 발매기를 설치했습니다. 해운대, 

울산, 창원 방면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3개 회사가 힘을 합쳐서 통합 발매기를 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버스 시간이 다 

되었는데 다른 업체 발권기 앞에 서 있으면 곤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건비 이슈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과의 

소통 문제로 승차권 자동 발매기를 설치한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드는데 자동 발매기 자체가 영어 설정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또한, 요즘같은 비대면 시대에 매표소가 무인화된 부분은 좋습니다. 매표 직원이 있던 과거 

시절에는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만 무인화된 현 시점에는 그런 직원이 없어져서 만족스러운 경우가

많아졌다는 뜻인데 친절하셨던 직원 분들께는 죄송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무인화는 커녕 자동 발매기도 설치하지 않은 

어떤 지역의 터미널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그 지역은 어르신들의 비율이 정말 높긴 합니다.) 해운대 노선은 태영 

공항리무진, 울산행은 태화공항버스, 창원행은 세인공항리무진에서 운영합니다. 원래 매표창구 밑에 소위 개구멍이라고 

하는 1m짜리 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매표창구 밑 개구멍은 시골 지역 각종 카운터 시설들의 시그니처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창원-마산 방면 시간표입니다. 남해고속도로지선-창원터널-창원대로 루트로 운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 2회는 

창원 CECO를 추가로 경유하기 때문에 마산까지 5~10분 정도 더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차의 

경우 기사님에 따라 남산동에서 중간 정류장 하차 인원을 체크하여 하차 승객이 없는 경우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4년 9월 22일부터 월~금요일 첫 차가 6시 40분으로 변경됐고 배차 횟수도 35회로 줄어 든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마산에서 여기로 오는 차는 하루 33회인데 여기서 마산으로 나가는 차는 35회입니다. 나머지 2회는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배차하는 것인 지 궁금합니다. 마산 9100원, 창원 8800원입니다. 미성년자 요금은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24년 11월 중순부터 매일 동일하게 배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항 이용 수요가 늘어 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세인공항리무진 노선의 경우 첫 차는 국내선 기준 6시 40분, 막차는 22시 10분입니다. 타 리무진들과 달리 

국제선에서 출발 후 국내선 대기 시간이 긴 편이라 국제선 쪽에서 차를 놓쳤더라도 국내선 쪽으로 천천히 걸어 오셔도 

차를 탈 수 있는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단, 첫 차는 대기 시간이 짧습니다.) 따라서 국제선에서 탑승하신 분들께서는

조금 답답할 수 있습니다. 국내선 기준 마산역까지는 55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는데 장유를 경유하는 차는 소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창원터널, 창원 시내의 교통 상황이 더 큰 변수긴 합니다. 장유의 경우 하루 5회만 운행합니다.

 현재 하차지는 능동삼거리 쪽이라고 하는데 향후  무계 장유 터미널 쪽으로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마산행 리무진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예매는 '티머니 GO' 모바일 어플에서 하면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 대비 90% 정도 다닙니다.

해운대행 노선은 24년 7월부터 운행 중단되었으니 택시나 경전철+도시철도 등 대체 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7월 중순부터 부산 당국에서 2029번 버스를 임시 투입했으나 캐리어가 많을 시 탑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매니아인 제가 분석해 본 김해공항-해운대 노선의 실패 요인입니다. 언론에서는 4번 위주로 여러 차례 

분석했으나 저는 1번 원인인 정시성 문제가 가장 컸다고 봅니다. 평일 낮 10시에도 핵심 도로인 동서고가도로가 

크게 막혔는데 출, 퇴근 시간에는 정시보다 최소 20분 이상 늦는다고 봐야 했습니다. 두 번째 원인은 홍보 부족인 

상황인데 부산 시내에서는 정류장마다 배너를 설치하는 등의 홍보를 했으나 외지인들에게는 홍보가 안 됐습니다. 

비싼 요금도 한 원인인데 해운대보다 거리가 멀고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내는 마산 노선이 9100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적자라고 10000원까지 올린 업체의 마인드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4번 원인은 사실 인천공항 쪽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인천공항-서울 구간의 버스 요금이 비싼 덕분에 자가용 주차 수요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부산광역시 당국에서는 24년 7월 중순부터 해운대행 대체 버스를 투입한다고는 하는데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관련 보도 자료들을 캡처했으니 키워드를 검색해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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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 이라고 표기된 시간대에만 서울산 IC 인근 정류장에 정차합니다.

울산 방면 리무진은 석계, 통도사 등을 경유하는데 석계, 통도사의 경우 고속도로에 있는 정류장입니다. 석계 정류장의 

경우 주변 아파트 개발 덕분에 수요가 늘었을 것으로 봅니다. 국내선 기준 첫 차는 6시 30분이고 막차는 22시 30분으로 

생각보다 늦게까지 있습니다. 국제선 출발은 국내선 출발 5분 전입니다.  20~40분 간격이며 코로나19 이전 배차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9대로 4왕복을 하는 듯 합니다. 울산의 경우 신복을 찍고 태화교차로까지 갑니다. 우등이 아니라서 

요금이 저렴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학생 할인 폭이 커서 더 좋습니다. 울산까지는 성인 기준 8800원이고 석계 정류장은 

4500원입니다. 울산 노선은 지정좌석제긴 하지만 다른 노선 버스들과 달리 사전 예매가 불가능한 부분 유의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울산까지 10000원을 넘기게 되더라도 우등을 투입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완행이라고 표기된 5, 14, 

23, 32회차만 서울산IC 경유이며 나머지 시간대는 언양고 인근 간이 정류장 하차라고 합니다. 원래는 양산 지역 버스 

정류장들을 전부 통과하려던 계획이 있었으나 석계 쪽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무산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대구행 대폭 증차 및 경주-포항행 증차 반영했습니다.

거제, 진주, 동대구, 포항 방면입니다. 특이하게도 배너의 상단에 요금표가 있었고 하단에 시간표가 있었습니다. 보통은 

반대로 배치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요금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단으로 올린 것 같아 보입니다. 동대구, 진주, 

거제 고현, 장승포 노선의 경우 국제선과 국내선의 버스 출발 시간 구분이 없기 때문에 국내선에서는 상기 시간표에서 

5분 전까지 정류장 대기 바랍니다. 진주 노선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대구 노선의 첫 차는 7시고 막차는 22시 30분 출발

심야입니다. 24년 5월쯤부터 동대구행이 대폭 증차되었긴 하지만 아직도 1시간 이상 간격인 시간대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노선보다는 동대구-수원, 안산 노선 재개를 더 원했는데 여기만 증차된 점 아쉽습니다. 포항 노선은 시간표에는 

국제선, 국내선 출발 구분이 없는 것 처럼 보이나 업체에서는 국제선 출발 후 국내선에서 2~3분 정도 대기하다가 가는 

방식으로 정해 둔 것 같습니다. 첫 차는 7시 20분이고 막차는 22시입니다. 동대구 노선과 달리 22시 차가 심야 버스가

아닙니다. 경주 터미널을 경유하는데 경주에 내릴 사람이 없을 가능성은 0%에 가까워서 반드시 경유합니다. 진주 및

제 방면은 사상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차가 이 곳 김해공항을 경유하는 방식이라 도로 사정에 따라 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서 상기 시간 5분 전까지는 정류장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주 첫 차는 오전 6시 55분입니다. 이 시간대는 

공항 이용객보다는 인접한 주거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배차된 시간대 같습니다. 오후 4회까지 합하면 하루 5회로

배차 중인데 5회 모두 진주혁신도시를 경유합니다. 거제 노선의 경우 고현 노선과 옥포-장승포 노선이 있습니다. 거제

방면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감차 폭이 꽤 큰 듯 합니다. 그나마 고현 방면은 첫 차 시간이 당겨졌고 막차 시간이 많이

늦어져 하루 7회로 증차된 상황입니다. 고현 방면 막차는 심야 버스로 변경되어 요금이 9700원이 되었습니다. 동대구

노선에 이은 두 번째 심야 요금 버스입니다. 옥포-장승포 노선의 경우 오전 2회, 오후 1회 배차입니다. 경유지인 아주동 

구간은 자동발매기나 예매 사이트에서는 '한화오션남문'으로 찾으셔야 합니다. 요금은 8700원입니다. 통영 노선 관련

내용을 언급하자면 통영에서 김해공항으로 오는 차는 있지만 김해공항에서 통영으로 가는 차는 없는 신기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요금의 경우 동대구 11100원, 경주 9500원, 포항은 14900원, 고현 8800원, 장승포 9400원, 진주 

우등 11500원입니다. 거제시 방면은 국도 구간이라 꽤 비쌉니다. (예매 사이트 링크 - https://www.bustago.or.kr

위 시간표에 적힌 예매는 출발 2주 전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실 이 2주라는 기간이 짧다고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승차권 예약 후 중간에 스케줄이 변경되어 취소하는 경우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4년 7월 26일부터 경주-포항행이 증차되는 점 하루 전에 반영했습니다. 증차분 차량은 운행 시작했습니다. 

25년 1월 2일부터 정말 뜬금없이 광주 노선이 재개되는데 24년 말 현 시국에 재개하는 것이 맞는 지 의문이 

듭니다. 오전 차는 동광양과 순천을 추가 경유하는 우등이고 밤 프리미엄 버스만 광주까지 직통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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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번 차량 앞에 있는 버스는 태화공항리무진의 뉴 그랜버드 실크로드 캄 모델입니다.

김해공항의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해 본 버스들의 모습입니다. 태화공항버스의 유니버스 럭셔리 차량, 에어부산 직원 

셔틀버스 신형 카운티, 강서13번 마을버스 그린시티를 촬영했습니다. 태영공항리무진 유니버스 프라임, 태영버스의 

FX116 하모니, 경북고속의 FX212 슈퍼스타까지 촬영했습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서면, 부산역 방면 리무진 재개가 

어려운 이유가 단순 수요 부족 문제가 아닌 위 1009-1번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1009-1번의 경우 구포, 

백양터널을 찍고 서면으로 가는지라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합니다. 이쯤에서 김해국제공항 리무진버스 시간표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들숨에는 건강, 날숨에는 재력을 얻는 삶을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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