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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시간표, 잡사, 탑승기

창원종합버스터미널(창원고속버스터미널,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김해국제공항 리무진 버스 포함) -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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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 https://blog.naver.com/newpark314/223396376206

 

창원종합버스터미널(창원시외버스터미널, 창원고속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 정보(김해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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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에디터 폭 차이 때문에 수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경남 창원시의 버스 터미널들 중 시설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의 

시간표, 요금 정보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창원 터미널 시간표는 이 블로그에 5번째로 올리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신기하게도 촬영할 때 마다 시간표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제목에는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창원고속버스터미널이라는 

표기도 같이 했으나 간판 명칭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멘트; 이미지 하단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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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이미지에서 추가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의 경우 1층에만 매표, 승, 하차 시설이 있고 2층부터는 버스 업체 사무실 및 운전 기사님들의 숙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당, 매점 등이 있긴 하지만 규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영어, 한자 표기가 같이 있는 점

좋습니다. 요즘같은 다문화 시대에 3개 국어 이상 표기되어 있는 지역은 외국인 배려를 잘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외국인들도 버스 승차권 구입 시 국내 발행 신용카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장기 체류 외국인이 아닌 이상

시외버스 이용이 우리 국민들에 비해서 훨씬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현금 결제가 가능한 발매기도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요즘에는 어떤 상황인 지 모르겠습니다. 개업 초기에 비해 주변 건물이 꽤 많아져서 수요가 늘어 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터미널은 창원시 창원대로 371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속버스부터 올리고 시외버스를 올리겠습니다. 

창원종합터미널의 경우 부산 노포동같이 시외버스 매표소와 고속버스 매표소가 분리되어 있는 곳입니다. 즉, 한 건물에 

두 개의 터미널이 있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버스 노선 중 광주 노선은 사실 시외버스로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1. 동서울, 성남, 용인, 광주 방면 고속버스 (광주; 시외버스)

수도권 방면인 동서울, 성남, 용인 방면은 각 4회씩 다니고 있습니다. 동서울 노선은 오전 2회, 오후 2회로 꽤 규칙적인 

배차 간격으로 운행 중입니다. 우등 3회, 일반 1회로 요금이 저렴한 일반고속이 다닌다는 것 자체로 좋은 상황입니다만 

저는 우등의 1인석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우등 37000원, 일반 24900원으로 4회 모두 창원역 경유로 알고 있습니다. 

동양고속 단독 배차입니다. 성남 노선은 오전 1회, 오후 3회로 역시 우등 3회에 일반 1회 배차입니다. 중앙고속의 단독 

배차로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 운행합니다. 사실 마창진이 통합되면서부터 창원 출발 마산 경유 노선이 생긴 

것으로 판단되고 추가로 진해 터미널 출발 고속버스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성남 우등 36100원, 일반 

24300원입니다. 용인 노선도 오전 2회, 오후 2회지만 일반고속이 없어서 4회 모두 우등 35600원입니다. 신갈 정류장을 

경유하여 운행합니다. (3개 노선 모두 첫, 막차 시간이 좋습니다.) 수도권 3개 노선 모두 선산 휴게소 중간 하차 됩니다. 

호남선인 광주 노선의 경우 모든 배차 매일 운행으로 바뀐 점 좋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21시 버스가 주 2회만 운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24넌 4월부터 매일 운행으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시국 이전과 배차 횟수가 비슷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첫 차는 8시이고 막차는 21시로 우등 7회, 프리미엄 2회로 배차 중입니다.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내서

정류장을 둘 다 경유합니다만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매진 시 내서에는 정차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입니다. 고속버스의

택배 화물이 있는 경우 매진이라도 정차하는 것이 맞긴 합니다. 따라서 광주까지 소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점 

유의 바랍니다. 김해나 진해에서 올라 온 차량이 많아서 차내에 다른 승객이 먼저 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왜 

언급하냐면 과거 어떤 어린이 승객이 1등으로 탄 줄 알고 기뻐했는데 제가 먼저 탄 상태라 실망했던 모습을 봤던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산 4호선 안평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추가로, 지정좌석에 대한 개념이 없는 분들(멀미 한다고 

앞자리 요구하는 분, 일행과 같이 앉아야 한다는 분들 등)과의 분쟁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광주 우등 23300원, 프리미엄 

30300원입니다. 광주행 중 우등 2회는 광주를 거쳐 나주까지 갑니다. 시간표가 아닌 현장 배너에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나주혁신도시 공기업에서 일하는 영남권 승객 수요가 꽤 있을 듯 합니다. 오전 1회, 오후 1회로 나주까지는 30000원을

받습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인 저는 못 탈 것 같습니다. 나주 노선은 나주혁신도시 정류장을 경유하여 운행합니다. 

각 지역에 영문 표기가 된 점 좋습니다.

2. 서울경부(강남) 방면 고속버스

저 말고도 시간표를 촬영하는 분들이 많은데 서울 노선의 경우 하루 28회를 14회씩 2회로 나눠 송출하는 부분 미리 

숙지하신 후 촬영 바랍니다. 6시부터 14시 20분까지 1파트, 14시 50분부터 새벽 1시 심야 버스까지가 2파트입니다. 

서울이라고 하면 지하철 3, 7, 9호선이 만나는 고속터미널역 인근 경부선 터미널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에 

비해 배차 횟수가 줄어 든 것 같습니다. 심야 버스는 90분 간격입니다. 하루 28회 운행하며 첫 차는 6시, 막차는 익일 

새벽 1시입니다. '우'는 우등, '프'는 프리미엄, '고'는 일반 고속 차량입니다. 일반고속의 경우 요금이 꽤 저렴합니다만

코로나19 시국 이후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등과의 좌석 폭 차이가 꽤 커서 겨울철에는 겉옷을 

둘 때가 없는 상황이 나오고 옆 사람과의 옷 마찰 소리가 자주 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을 선호하지 않는 것입니다. 

2010년대에 개통한 KTX 덕분에 이용 수요가 줄었다는 소리가 있고 SRT 2회 추가가 결정타를 날렸다고 봅니다. 요금 

체계가 정말 복잡해 보였습니다. 우등 36800원, 일반 24800원입니다. 프리미엄은 월~목요일 43500원, 금~일요일

45400원인 상황입니다. 창원역 경유 배차가 대부분이나 심야 버스는 창원역을 경유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같이

있습니다. (예매; https://www.kobus.co.kr ) 도로 사정에 따라 소요 시간 차이가 꽤 클 수 있는 점 유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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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배차 업체 - 천일&고려여객, 신흥여객

3. 부산서부, 동래-노포동, 울산, 양산-경주-포항 방면 시외버스

우선 부산 서부 사상터미널 노선의 경우 하루 63회 운행 중인데 코로나19 이전 대비 70~80% 정도 수준의 배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보다는 남산동 쪽 정류장에서 타는 수요가 더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반 4700원, 우등 6200원, 

심야 5500원입니다. 심야 버스는 정우상가를 경유하기 때문에 낮 버스보다 오래 걸리며, 마산에서 넘어 온 버스라

좌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19 이전에는 무려 8회나 다녔는데 2회로 줄어 든 것입니다. 23시 15분, 0시 

30분으로 2회입니다. 주간 첫 차는 6시 20분, 주간 막차는 21시 50분입니다. 남산동에서 대기 시간이 다른 버스들에

비해 길다고 들었습니다. 배차 간격이 불규칙적인 부분 유의 바랍니다. 낮에는 12~20분 간격이고 첫, 막차 시간대는 

20~30분 간격 같아 보입니다.. 창원 터미널의 핵심 노선이라 하루 배차 횟수가 가장 많다고 봅니다. 또 다른 부산권

노선인 동래-노포동은 하루 13회로 나옵니다. 노포동 노선의 동래는 1호선 동래역 인근입니다. 동래까지는 해운대 

노선의 빈 시간대를 잘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첫 차는 7시 10분, 막차는 19시 40분인데 16시 30분 차의 다음 

차가 18시 30분인 등 배차가 조금 불규칙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버스 업체에서도 이런 불규칙적인 배차를 인지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여러 업체에서 협의해야 하는 부분이라 해결이 어려운 듯 합니다. 울산 노선은 우등 할증이 안 된

부분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우등 차를 넣었으면 합니다. 울산까지는 신복을 경유하며 10100원입니다. 첫 차는 

6시 30분, 막차는 21시 20분입니다. 하루 11회 배차인데 오후 배차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노선입니다. 경주-포항 

노선은 전 차량 양산을 경유합니다. 화~목요일에는 하루 7회, 금~월요일에는 하루 10회로 증차합니다. 금아여행의

노선에 유독 이런 방식으로 요일 배차가 구분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배차 중 5회는 언양까지 추가로 경유합니다.

양산, 언양에서 다른 버스로 갈아 타고 울산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언양 10400원, 경주 13900원, 포항 19400원을 

받습니다. 포항까지는 국도의 비율이 높아서 요금이 비쌉니다. (국도 요금이 고속도로 요금보다 꽤 많이 비쌉니다.)

노선 문의는 위 이미지에 있는 ARS 번호로 하시면 됩니다. 동래-해운대행은 아래 표를 참고 바랍니다. 

동래-해운대 노선 배차 업체; 거제현대고속

3-1. 동래-해운대 방면 

해운대 노선의 동래는 '동래고' 정류장을 뜻합니다. 물론 동래에서 창원으로 올 때는 동래시외버스정류소 쪽에서 타시면 

됩니다. 월~목요일과 금~일요일의 배차 시간이 다른 부분 유의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일 출, 퇴근의 수요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주말 수요가 훨씬 더 많은 듯 합니다. 물론 오전 배차는 매일 같으나 오후 시간대 배차가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월~목요일의 빈 시간대에 추가되는 방식과 배차 시간을 새로 짜는 방식 모두 사용된 것 같습니다. 동래까지 

6000원, 해운대는 7400원입니다. 첫 차는 6시, 월~목요일 주간 막차는 밤 8시 50분, 금~일요일 주간 막차는 21시 30분 

출발입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이 0시 이후면 날짜가 넘어 가는지라 심야 막차가 금, 토, 일 새벽 배차인 지, 아니면 

토, 일, 월요일 새벽 배차인 지 궁금한데 아마 후자 같습니다. 심야 버스는 사상 노선과 달리 정우상가를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사상 노선보다 부산 접근이 더 빠르다고 봅니다. (향후 만덕-센텀 도로 개통 시 소요시간 단축 가능성 있습니다.) 

4. 인천-부천, 인천국제공항, 오산-수원-안산, 여주-이천-(경기)광주, 원주 방면 

이 터미널에는 호남권 광주광역시 노선과 경기도 광주행이 모두 있기 때문에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다만 매표 창구와 

배차 시간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헷갈릴 일은 없다고 봅니다. 수도권 노선의 경우 경유지인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의 

대기 시간이 꽤 길어서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경우 쉽게 해결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산

터미널 경유 시간을 5분 정도 줄였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부천 노선은 인천을 거쳐 부천까지 올라 가는 노선인데

부천까지는 무려 6시간 가까이 잡으셔야 합니다. 인천 38800원, 부천 41100원입니다. 오전 2회, 오후 2회, 심야 1회 

배차 중입니다. 인천공항 노선은 심야 3회, 주간 5회입니다. 주간 요금은 49500원입니다. 아무래도 해외 여행 수요가 

많다 보니 배차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용할 터미널을 미리 확인한 후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수원-안산행

노선은 그나마 자주 다니는 노선인데 특정 요일에만 운행하는 배차를 제외하면 하루 9회입니다. 첫 차는 6시 30분에,

막차는 23시 30분에 떠납니다. 수원 36100원, 안산 40300원입니다. 우등 할증 버스긴 하지만 고속도로의 비율이 꽤

높아서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입니다. 평일과 주말의 수요 차이가 클 것 같긴 합니다만 평일에도 절반 이상을

태워 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습니다. 여주-이천-광주 노선도 있는데 오전 8시 50분 1회 출발입니다. 강원

영서 지역인 원주 노선도 오전에만 2회 있으며 317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후 배차가 1회 정도 추가되면 좋아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아무리 교류가 별로 없다고 해도 공급이 있어야 수요가 있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입니다. 인천,

수원 방면의 경우 향후 KTX가 개통되고 EMU-320(KTX-청룡) 열차가 운행할 시 수요가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합니다. 

5. 청주, 충주, 대전, 대구서부, 구미, 안동, 현풍-고령-거창 방면

'충'이 '층'으로 보이는 현상 유감입니다. 청주 노선은 21400원인데 KTX와 경쟁 때문인 지 우등 할증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청주 노선은 충북대 근처도 경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주 노선은 우등 27600원을 받습니다. 

둘 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절반만 배차하는 듯 합니다. (배차 순서는 '충-청-충-청-충-청'입니다.) 대전 노선도 위 

고속버스 쪽에 언급한 광주 노선처럼 일부배차가 김해에서 넘어 온 차량이라 버스에 다른 승객이 먼저 타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 차는 8시 10분, 막차는 19시 50분으로 하루 9회입니다. 배차 간격이 규칙적입니다. 사실

대전까지는 열차 이용도 괜찮습니다. 대구 서부정류장 노선도 하루 14회 다니고 있습니다. 첫 차는 6시 40분이고 

막차는 20시 10분입니다 첫 차 시간대 배차 간격만 조금 길고 나머지 시간대는 비교적 괜찮은 간격으로 다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등이 아닌 차도 1~2회 정도 투입하면 어떨 까 합니다. 18시의 경우 창원대로 교통 정체 때문인 지

출발 시간을 10분 당긴 것 같아 보입니다. 대구까지는 11900원을 받습니다. 대구도 철도 이용이 좋아 보입니다만

요즘에는 철도가 버스보다 기상 악화 시 운행이 중단되는 빈도가 높아져서(공기업에서 운행하는 철도가 영세 업체 

단거리 시외버스보다 중대재해법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철도를 추천하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시대가 옛날과 다르게 변했습니다. 구미 노선도 있는데 하루 4회로 배차합니다. 과거에는 10시 30분 

이전 배차도 있었으나 재정 이슈로 인해 없어진 상황입니다. 구미 노선의 경우 경기도 업체가 배차 중입니다. 구미

터미널까지 15800원이고 중간 경유지까지는 당연히 조금 더 저렴합니다. 안동 노선은 9시 30분 1회로 15800원을

받습니다. 안동 노선이 있다는 것 자체로 좋습니다. 현풍-고령-거창까지 가는 노선도 있는데 현풍부터 거창까지는

국도 운행이라 거창까지의 요금이 우등이 아님에도 꽤 비쌉니다. 현풍까지는 딱 7000원입니다. 현풍 쪽의 하차지는 

공영 정류장이 아닌 달성군 체육센터 시내버스 정류장(구 현풍터미널)입니다. 11시 35분 1회만 운행합니다. 안동, 

거창 노선은 과거에는 김해여객이 배차했으나 요즘에는 신흥여객 배차입니다. (상기 노선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분홍색 농도가 진한 시간대는 우등 배차입니다. (전주 노선 중단은 이틀 전에 미리 반영했습니다.)

6. 진주, 전주, 순천-여수, 진교-남해, 사천-삼천포 방면

진주 노선은 하루 17회 다닙니다. 창원역을 경유하여 운행합니다. 첫 차는 6시 50분이고 7시 35분이 다음 버스라 출근이 

쉬울 것 같고 퇴근 시간대에도 18시 30분과 19시에 차가 있어서 적절한 배차로 보입니다. 다만 배차 간격 자체는 과거에

비해 불규칙적이라 19시 차를 놓치면 다음 차가 21시라 창원역에서 열차를 타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있는 상황입니다. 

한 때는 하루 15회 이하로 줄었으나 17회로 증차된 것입니다. 이 배차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60% 정도긴 합니다. 6500원 

일반 13회, 8400원짜리 우등 4회입니다. 진주도 경남 거점 도시로 보이기 때문에 수요는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전주 노선도 있는데 호남권 중, 장거리 노선이지만 마산을 경유하지 않는 별도 노선이고 우등 할증도 안 되어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버스 업체의 재정 이슈로, 전북 지역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2024년 5월 초부터 버스 대량 감차에 

들어 간다고 하는데 해당 전주 노선도 감차 대상에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에 있는 나주 노선처럼 전북혁신도시 

공기업 직원들을 위한 노선이라는 소문도 있으며 오후 시간대 1회만 다닙니다. 24년 5월부터 운행 중단된다고 합니다.

순천-여수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여러 차례의 감차가 있었습니다. 우등 할증이 안 된 부분 좋습니다. 순천 12900원, 

여수 17900원인데 여수까지는 국도 비율이 높아서 비쌉니다. 오전 1회, 오후 2회로 하루 3회 다닙니다. (순천의 경우는 

향후 KTX-이음 개통 시 열차 이용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교-남해 노선의 경우 연선 지역에 자녀가 무려 12명인 가족이 

이 분들에 대해 관점에 따라 애국자로 볼 수는 있지만 능력, 여건도 안 되면서 아이만 많이 낳은 것 아닌가 하는 부정적인 

생각도 같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남해 노선은 사천시 곤양을 추가 경유합니다. 일반만 5회 운행합니다. 오전 2회, 오후 

3회인데 아침 첫 차만 창원 숙박 차고 나머지 4회는 남해에서 올라 오는 버스로남해까지는 국도 비율 때문에 12200원인

상황입니다. 사천-삼천포 노선도 코로나19 시국 초기보다 많이 다니는 노선입니다. 삼천포행 18시 20분 차를 타고 삼천포 

하차 후 택시를 타고 삼천포항 여객선 터미널로 가시면 제주행 배와 연계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국민들이 해외로만 

너무 가시길래 이런 여객선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 주는 것입니다. 우등 5회, 일반 5회입니다. 용현은 사천시청이 소재한

동네입니다. 사천공항도 추가 경유합니다. 사천까지는 일반 기준 7000원, 삼천포는 일반 기준 9600원입니다. 고속도로, 

국도의 요금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노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요 시간의 경우 도로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천 쪽에 

우주항공청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우주항공청이 온다고 해서 시외버스가 늘어 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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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성-통영-(장승포), 김해외고-고현, 의령-합천, 함안, 칠원 방면

고성-통영 노선의 경우 진동까지 구간 승차가 된다고는 하는데 진동까지는 최근에 생긴 급행 버스를 타는 것이 더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급행버스도 남마산터미널 근처는 경유합니다. 따라서 배둔, 고성, 통영 수요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인구 감소 때문에 이 배차에서 더 줄어 들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국도의 비율이 높아서 우등 할증을 하지 않은 상황에도 

통영까지 11000원입니다. 첫 차는 7시 30분, 막차는 18시 20분인데 7시 30분 차를 놓치면 다음 버스가 10시 20분인 점 

아쉽습니다. 통영행 중 일부 차가 거제시 옥포, 장승포까지 가는 구조입니다만 거제시의 경우 고현 차를 타고 고현에서 

시내버스 환승이 훨씬 더 좋습니다. 옥포 16800원, 장승포 18000원입니다. 거제 고현 노선은 중간 정차지인 장유 김해

외고까지 구간 탑승이 됩니다. 율하까지 김해 시내버스보다 훨씬 빨리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차는 7시 40분입니다.

막차는 20시 정각인데 코로나19 이전 대비 절반만 다니고 있습니다. 외고 2500원, 고현 10600원입니다. 굴암산 입구 

신안마을 정류장도 추가 경유합니다. 합천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에는 3회였으나 지금은 오전에만 2회 다닙니다. 마산 

경유 버스입니다. 의령-삼가-대의를 찍고 합천으로 가기 때문에 오래 걸립니다. 향후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 시 신반 

경유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고속도로가 합천까지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의령 5100원, 합천 11400원입니다. 

함안 노선과 칠원 노선은 함안군 군내버스입니다. 기본 운임은 1500원인데 창원 시내버스와의 환승 할인이 1회 되는

부분 좋습니다. 배차 간격이 비교적 규칙적으로 각 4회씩 배차되어 있습니다. 이 버스로 내서읍 구간 탑승도 됩니다. 

자세한 노선도는 카카오맵이나 함안군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여기 시외버스들의 좌석 예매 사이트는 

https://txbus.t-money.co.kr/main.do 입니다. 함안군 방면(산인, 칠원) 버스는 113-1, 114-1번이라고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만 실제로는 중간 경유지에 따라 '-1'이 아닌 다른 숫자가 붙는 경기도식 시내버스 체계라고 봅니다.

탑승 장소 - 팔용가구거리 쪽 정류장

이어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건너 편'에서 타는 김해국제공항 방면 세인공항리무진 버스 시간표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건너 편을 강조한 이유가 있습니다. '타는 곳-김해공항' 입간판을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8. 김해국제공항 방면 세인공항리무진 시간표

김해공항 방면 리무진 버스는 국제선 정류장에서 먼저 내려 주고 국내선 최종 도착 방식입니다. 주말보다 평일의 배차가 

더 많은데 통상적으로 주말 관광 수요가 더 많다는 생각이 드는 점을 생각하면 꽤 아이러니한 부분입니다. 물론 평일 출장 

수요, 자가용을 못 타는 어르신들의 이동 수요를 생각한다면 평일 배차가 많은 것도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첫 차는 5시 

35분, 막차는 19시 30분으로 첫 차 시간대만 배차 간격이 짧고 나머지 시간대는 배차 간격이 꽤 긴 편이니 시간표 숙지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략 25~40분 간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표에 빨간, 파란 글씨로 된 시간대는 장유, CECO 쪽

추가 경유지가 있는 버스라 김해공항까지 5분 정도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창원 터널의 교통 정체가 소요 시간에서 더 

큰 변수이긴 합니다. (24년 3월 초에 변경된 최신 시간표라고 합니다. 기아 버스는 31석, 현대 버스는 28석이라고 합니다.)

이 노선은 중, 고등학생 할인 폭이 30%인 점 좋습니다. 성인 8800원, 어린이 44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좌석 예매는 

티머니 GO 모바일로만 됩니다. (QR 코드 전자 승차권 사용을 권장하긴 하는데 단말기 반응 속도가 느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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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버스 잡사

우선 세인공항리무진의 뉴 그랜버드 블루스카이는 출고된 지 벌써 5년이 지난 차량인데 김해공항에서 마산 쪽으로 가는 

차입니다. 거제현대고속 기아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천일여객 기아 뉴 그랜버드 썬샤인, 신흥여객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차량까지 올렸습니다. 신흥여객의 경우 작년 출고 버스부터 시외부에도 '고속관광'을 붙여 나오는 듯 합니다. '파크웨이'

앞에 '슈퍼프리미엄'이 붙는 신형 차입니다. 중앙고속의 경우 소위 '삼각노블'이라고 부르는 '현대 유니버스 노블 F/L'인 

차량입니다. 마지막으로 남흥여객의 현대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 차량까지 6장을 그룹으로 구성해 본 것입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창원시외버스터미널, 창원고속버스터미널) 주변 지도입니다. 터미널 주소와 주요 연계 버스 노선은 

좌측 하단에 표기했습니다. 3001번은 북면, 3003번은 진동 방면 노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란색 체크 표시 정류장이 

바로 공항버스 타는 곳인데 팔용가구거리 앞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내버스 정류장과 다른 곳에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주변 개발이 많이 되었고 1~2년 내로 생길 아파트들도 꽤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내용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들숨에는 건강, 날숨에는 재력을 얻는 삶을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창원 터미널 홈-페이지; https://www.cwsisul.or.kr/_chbustu/index.php)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로 분실물 문의 가능한 사이트입니다. (링크; 새 창 열림)

(시외버스 정보가 공개된 홈-페이지; http://changwonb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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